Archive for 6月 21st,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안정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옷을 해입히시기 위하여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심장깊이 새긴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로동계급은 공장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게 현대적으로 꾸려놓고 질좋은 비단실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공장을 현대적으로 전변시키였을뿐만아니라 70일전투기간 상반년도 인민경제계획을 전국적으로 제일먼저 수행하여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닌 그 정신,그 기백으로 충정의 200일전투에서도 날에날마다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고있는 공장로동계급이 보고싶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꾸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1947년 4월에 창립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가슴뜨거운 혁명사적들이 수많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면서 사적자료들이 정말 많다고,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자욱만 새겨보아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인민관과 위대한 혁명생애를 잘 알수 있으며 우리 인민이 얼마나 자애로운 어버이를 수령으로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09년 1월 평양제사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돌아오시여 공장이 생산도 잘할뿐만아니라 생산문화,생활문화에서도 모범이라고 치하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기쁨에 넘치신 음성이 지금도 귀전에 들려온다고 하시면서 장군님께서는 비단실생산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고도 모든 영예를 고스란히 공장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시였다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현시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선차적목표―과학기술강국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과학기술강국의 본질과 그 건설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과학기술강국건설에 더 큰 비약의 박차를 가하여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고 결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강국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오늘 우리가 선차적으로 점령하여야 할 중요한 목표입니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은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중요한 징표이다.
우리가 건설하는 과학기술강국은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수준에 올라선 나라,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경제와 국방,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나라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는 과학기술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여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상중시,총대중시와 함께 과학기술중시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우시고 과학기술강국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시였다.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을 부강조국건설의 기관차로 내세우시고 과학기술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오늘 새 세기 전민학습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일떠선 과학기술전당을 비롯하여 가는 곳마다에 꾸려진 과학연구기지들과 과학기술보급실들에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과학기술강국,인재강국을 건설하려는 우리 당의 웅지가 응축되여있다.
그러면 현시기 왜 과학기술강국건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선차적으로 점령하여야 할 중요한 목표로 되는가.
과학기술강국건설을 앞세우는것은 새로운 만리마속도를 창조하여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전문 보기)
200일전투장에서 보내온 소식 : 려명거리건설장에서 다발적,련발적으로 울리는 승전포성 -22동의 살림집골조공사 완성,3 000여세대의 살림집골조 형성-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원대한 건설구상을 자랑찬 현실로 펼쳐나갈 불타는 열의를 안고 건설전투장마다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킴으로써 백두산대국의 위용과 선군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떨쳐나가야 합니다.》
려명거리건설장에 단숨에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지난 19일 대성51-42호동 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김영근소속부대에서 33층살림집골조공사를 완성한데 이어 조선인민군 김성덕소속부대에서 대성53-74호동 35층살림집골조공사를 빛나게 마감하였다.20일에는 대성56-114호동,대성52-117호동 10층과 12층살림집골조공사가 련이어 끝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하여 려명거리건설장적으로 20일현재까지 22동의 살림집골조공사가 완성되고 3 000여세대의 살림집골조가 형성되였다.
6월에 들어와 8일과 9일,11일과 12일,14일과 15일에 이어 또다시 다발적,련발적으로 울려퍼진 살림집골조공사완공의 우렁찬 승전포성은 려명거리건설에 참가한 군인들과 건설자들의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혁명적군인정신의 소유자들인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은 혁명열,투쟁열,경쟁열을 백배하며 계속혁신,계속전진,련속공격전의 날과 날을 이어왔다.
조선인민군 김영근소속부대 지휘관들과 병사들이 지난 19일 대성51-42호동 33층살림집골조공사를 끝내고 승리의 함성을 터쳐올리였다.
이곳 부대장병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2돐을 맞으며 골조공사를 기어이 완성할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총돌격전에 과감히 진입하였다.부대당조직에서는 승리의 담보를 병사들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에서 찾고 그들의 심장에 불을 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였다.부대지휘관들은 병사들속에 들어가 려명거리건설이 단순한 건설이 아니라 수령결사옹위전,당정책옹위전이라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심어주는 화선선동을 드세차게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외세의존,동족대결에 환장한 역적무리의 최후발악
미국의 철저한 식민지인 남조선의 외교라는것은 력사적으로 동족을 모해압살하기 위한 추악한 놀음으로 되여왔다.사대와 굴종이 남조선외교의 뿌리깊은 고질병이며 괴뢰들의 대외정책은 철저한 외세추종정책,매국반역정책이기때문이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의 외교가 지금처럼 광란적인 동족압살소동으로 번져진적은 일찌기 없었다.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은 외세와의 공조로 우리를 한사코 압살하기 위해 《대북압박외교》에 총동원되고있다.
역겨운 이 대결광대극의 맨 앞장에 서있는것은 청와대안방주인이다.얼마전 《대북압박외교》를 위한 해외행각을 마치고 돌아온 박근혜는 제20대 《국회》개원식이라는데 나타나 《대화를 위한 대화》때문에 《모처럼 형성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기회를 놓칠수 없다.》고 앙탈을 부리면서 모든 외교력을 동원하여 그 누구에 의한 《도발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고 피대를 돋구었다.쪽박차고 바람 잡을 헛꿈을 꾸는 역도의 그 미련한 처사는 볼수록 조소를 자아낸다.
푼수없는 집권자를 꼭 닮은 괴뢰외교부,국방부의 장,차관나부랭이들도 어제는 중동,오늘은 유럽,래일은 아메리카 하는 식으로 여기저기를 분주스럽게 찾아다니며 외세에게 《강력한 대북제재》구걸질에 여념이 없다.얼마전 괴뢰외교부장관 윤병세는 미국주도의 반공화국《제재》를 독한 약에 비유하면서 《약효가 나타날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대결의 구정물을 토해냈다.남조선당국자들이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외세의 옷자락을 붙들고 《제재와 압박을 통한 북핵포기를 지지》해달라느니,《북과의 협력관계를 중단》해달라느니 하고 머리를 조아리는 몰골은 실로 꼴불견이다.
괴뢰집권세력이 동족이 내미는 화해와 단합의 손길은 뿌리치고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반공화국압살을 노린 《대북압박외교》광대극을 요란하게 벌려놓고있는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려는 우리의 선의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며 도발이다.
《북핵포기》간판을 둘러메고 외세와의 공모결탁으로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소동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동족압살흉계를 어떻게 하나 실현해보려는것이 괴뢰들이 《대북압박외교》놀음을 통해 추구하는 목적이다.이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는 지금 온 겨레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민중의 행복을 위한 위대한 헌신 -남조선 각계의 경모심-
인민생활향상을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위대한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경모의 정이 날로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한 정세분석가는 최근년간 평양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층건물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현대적인 고층살림집들이 줄지어 일떠서고 여기서 평범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들이 살고있어 국제적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민중중시사상과 령도에 의한것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대조선문제전문가들은 얼마전에 작성한 《2015 북사회변동과 주민의식변화보고서》를 통해 《북주민들의 생활수준이 개선되고있는것은 민중생활향상을 내세우신 이북 최고령도자의 정책이 리행되고있음을 보여주는것으로 된다.》고 분석하였다.
언론들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라는 제목의 로작에서 전당이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도록 하신것은 민중을 제일로 내세우시며 민중생활을 가장 중요시하시는 최고령도자의 사상과 뜻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전하였다.
또한 신년사를 하실 때마다 인민생활을 반드시 강조하시였으며 특히 올해신년사에서는 인민생활문제를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것을 비롯하여 늘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을 강조하신다고 격찬하였다.
재야정치인들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때 《사랑하는 우리 인민》,《인민중시》 등 《인민》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시였다,이를 통해 그분께서 민중을 가장 중시하시며 늘 주민생활향상에 초점을 맞추고계신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고 피력하였다.
그러면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인민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하여 주신 선대수령의 유훈관철에 중심을 두고 여기에 모든 력량을 집중하도록 하신것은 당사업전반을 민중제일주의로 일관하시고 주민생활향상에 주력하시는 그분의 민중중시정책의 뚜렷한 반영으로 된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막을수 없는 6.15공동선언지지기운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져들고있는 지금 남조선인민들의 조국통일에 대한 지향은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다.
대화와 평화,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동족의 애국애족의 호소에 화답하여 6.15공동선언을 지지하고 리행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지펴올리려는것이 그들의 의지이다.
6.15공동선언발표 16돐을 맞으며 남조선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성대히 진행되고 도처에서 통일의 함성이 높이 울려나온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립증이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5월 북과 남,해외의 통일운동관계자들은 해외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위원장회의를 열고 6.15공동선언발표 16돐을 맞으며 개성에서 민족공동행사를 가질것과 조국해방 71돐을 맞으며 서울에서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할데 대해 합의하였다.
그러나 애초부터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우리와 접촉하는것자체를 못마땅하게 여겨온 남조선보수당국은 그 무슨 《불법접촉》이니,《엄중조치》니 하고 고아대면서 또다시 폭압의 이발을 드러냈다.이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15일 개성에서 열리는 민족공동행사참가를 위해 공화국을 방문할것을 신청하자 《민간교류는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느니,《남북관계상황고려》니 뭐니 하며 그를 거부하는 망동을 부리였다.괴뢰패당의 이러한 망동은 북과 남의 우리 겨레가 서로 손을 맞잡고 조국통일운동을 다그쳐나가는것을 가로막기 위한 비렬한 방해책동이였다.
남조선당국이 우리와 만났다는 단 한가지 리유로 며칠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관계자 7명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추태를 부린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관계자들이 우리와 만난것은 6.15공동선언의 리행으로 파국상태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애국적소행으로서 당국의 탄압을 당해야 할 리유로 될수 없다.그런데도 괴뢰통일부는 《교류협력법위반》이니 뭐니 하는 딱지를 붙여 한사코 그들을 범죄시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동방의 핵강국은 자비를 모른다
얼마전에 우리의 핵 및 군사시설들에 대한 《정밀공습작전》계획을 작성한 미국의 핵광신자들은 지금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실동연습에 광분하고있다.
지난 17일 괌도에 있는 미제침략군 8항공군소속 《B-52H》전략폭격기편대가 먼거리항법비행 및 전략대상물타격훈련의 미명하에 남조선상공에 날아들어 핵폭탄투하연습에 광분하였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상대측에 핵공격을 가할수 있는 《미씨씨피》호핵동력잠수함이 남조선 부산항에 기여들었다.
미제침략군 핵타격수단들의 부산스러운 움직임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바싹 긴장시키고있다.
미국이 대륙간탄도미싸일과 함께 《3대핵기둥》으로 되고있는 핵탄을 적재한 전략폭격기와 핵동력잠수함을 세계최대의 핵전초기지로 된 남조선에 들이밀어 맹훈련을 벌린것은 절대로 스쳐지나보낼수 없다.
조선반도주변수역에 2개의 미제침략군 핵항공모함타격단이 맴돌고있는 때에 미국이 기본핵타격수단들인 전략폭격기와 핵동력잠수함을 남조선에 투입한것은 임의의 시각에 핵공격을 시도하고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조성된 사태의 엄중성은 악명높은 미제침략군 핵타격수단들의 남조선에로의 기동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른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다는데 있다.
이달초 미국은 우리의 핵시설과 전략적군사대상물들에 대한 불의의 핵선제타격을 노린 《정밀공습작전》계획이라는것을 공개하였다.
《정밀공습작전》계획은 《막후의 미중앙정보국》으로 불리울만큼 정보수집과 분석에서 제노라고 하는 미국전략정보자문회사 《스트래트포》가 작성한 《북조선핵문제에 대한 군사적대응》이라는 보고서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다.
이 회사는 학자들과 전직행정부관리들,정보분석가들과 군사전문가들을 규합하여 세계각지에서 발생하는 안보문제들을 분석하고 그 자료를 회사웨브싸이트가입자들과 주문자들에게 제공하는것을 업으로 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미행정부의 특별한 주목을 끌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