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7th,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주체105(2016)년 6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조선의 국방력의 일대 과시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신 소식을 23일 세계언론들이 광범히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령도자께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의 성공적인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께서는 이번 시험발사가 주체조선의 필승불패의 위력을 다시금 뚜렷이 과시한 일대 장거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위협으로부터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확고히 담보하려면 강력한 공격수단을 가져야 한다고 하시면서 선제핵공격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나가며 다양한 전략공격무기들을 계속 연구개발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시험발사참가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조선이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시험발사계획을 청취하시고 시험발사를 진행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시험결과에 만족을 표시하시고 태평양의 군사기지에 있는 미군을 전면적이고 현실적으로 공격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김정은위원장께서 《화성-10》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시험발사는 성공하였다,시험발사는 《미싸일》의 최대사거리를 모의하여 고각발사체제로 진행되였다,《미싸일》은 예정비행궤도를 따라 목표수역에 정확히 락탄되였다,시험결과 재돌입구간에서의 전투부 열견딤특성과 비행안정성도 검증되였다고 전하였다.

미국의 AP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북조선의 김정은령도자께서 위력한 신형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의 성공을 축하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반제계급의식이 강한 인민은 필승불패이다

주체105(2016)년 6월 27일 로동신문

 

복잡다단하던 력사의 흐름에 새 장이 펼쳐지고있다.세계의 명맥을 거머쥐고 기승을 부리던 제국주의강도들이 밑둥을 잘리운 고목처럼 걷잡을수없이 쇠퇴몰락하고있다.바야흐로 인류의 정의와 량심이 력사발전을 주도하는 광명한 시대가 도래하였다.이 시대의 선두에는 강용한 조선인민군과 조선인민이 서있다.

제국주의멸망의 필연성은 결코 그들이 직면한 정치경제적위기에만 기인되는것이 아니다.제국주의괴수인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도,멸망의 촉진도 다름아닌 영웅적조선인민에 의하여 이루어졌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상 반제계급적각오와 립장이 가장 투철한 강철의 전투부대이다.

반제자주화위업의 필승의 진로를 명시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전투적과업은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심과 투지를 백배해주고있다.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는 반제계급투쟁의 력사이며 그 승리는 반제계급의식의 견결성에 의하여 결정된다.

사람의 사상과 정신이 순간에 생겨나지 않듯이 수백만 근로대중의 계급적자각과 투쟁의식은 저절로,하루이틀사이에 형성되지 않는다.대중을 계급적으로 각성시키고 반제투쟁에 준비시키는 사업은 오직 적극적이며 꾸준한 교양을 통하여서만 실현될수 있다.제국주의침략의 참화를 겪은 여러 나라들의 력사적교훈은 반제계급교양은 사전에 철저히 하여야 한다는것,일단 전쟁이 일어난 다음에는 때가 늦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인민대중을 반제계급의식으로 철저히 무장시키는것은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그 어떤 궤변으로도 저지르고있는 군사적도발의 엄중성을 가리울수 없다

주체105(2016)년 6월 27일 로동신문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미제의 사촉밑에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한강하구와 서해열점수역에서 벌리고있는 군사적도발행위는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에 바빠맞은 미제와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은 저들이 벌리고있는 이 수역에서의 군사적도발행위를 정당화하고 긴장국면을 조성하고있는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괴뢰국방부는 저들의 무모한 군사적준동을 폭로하는 글이 나가자 《북의 군사적도발주장은 억지》라고 우겨대다못해 나중에는 이른바 《퇴거》작전이 중국어선들의 불법어로활동을 단속하기 위해 《정전협정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거친 정당한 활동》이라는 말도 안되는 궤변까지 늘어놓고있다.

파렴치와 철면피의 극치라고 해야 적중할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이 떠벌이는 정전협정으로 말하면 이미 아무러한 효력도 없는 휴지장으로 버림받은지 오래다.

미제는 지난 60여년간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것으로 정전협정의 모든 조항들을 전면파괴하였던것이다.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계획까지 공개해대며 각종 핵전쟁살인장비들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이고 정세를 극한으로 몰고가고있는 미제의 책동은 정전협정의 모든 조항에 대한 가장 란폭하고 무지막지한 파기,유린행위이다.

더우기 남조선괴뢰들은 정전협정체결당사자도 아닌것만큼 그 무슨 정전협정이라는것을 입에 올리는것자체가 남보기 부끄러운 일이다.

그건 그렇다치고 거짓과 위선의 능수라고 해도 궤변을 늘어놓을 때는 초보적인 사실여부는 알아야 한다.

정전협정 《한강하구에서의 민용선박항행에 대한 규칙 및 관계사항》 7항에는 《특정한 허가가 없이는 모든 군용함선들과 군사인원 및 무기,탄약을 실은 민용선박과 중립국선박은 모두 한강하구에 들어가지 못한다.》라고 명기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북압박외교》는 파산을 면할수 없다

주체105(2016)년 6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자들이 어리석은 망상에 사로잡혀 외세와의 반공화국압박공조에 계속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며칠전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는 저들이 외세를 상대로 벌리고있는 반공화국압박공조구걸놀음에 대해 광고하면서 그 무슨 《호랑이굴외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호랑이굴에 들어간다는 립장》에서 《북의 절친국가》들을 대상으로 《대북압박외교》활동을 벌려 성과를 거두었다는것이다.

이자는 《이미 호랑이들과 다 친해졌다.》느니,앞으로 《호랑이들을 찾아가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을것》이라느니 하며 《호랑이굴외교》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피대를 돋구었다.그야말로 소가 웃다가 꾸레미터질노릇이 아닐수 없다.윤병세의 미련한 처사는 만사람의 조소만을 자아낼뿐이다.

괴뢰패당의 망동은 안팎으로 규탄배격당하고있는 《대북압박외교》놀음을 미화하며 그것을 어떻게 하나 지탱해보려는 가소로운 추태이다.

외세와 공조하여 동족을 해치려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의 변함없는 흉심이다.하지만 외세에게 동족압살을 청탁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의 《대북압박외교》놀음이 지금처럼 절정에 달한적은 일찌기 없었다.이자들이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 공화국의 군력강화조치를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며 외세를 상대로 벌리고있는 《대북압박외교》놀음에는 집권자는 물론 괴뢰당국자들이 총동원되고있다.어제는 중동,오늘은 유럽,래일은 아메리카 하는 식으로 여기저기를 분주스럽게 찾아다니는 괴뢰들의 궁둥이에서 비파소리가 날 정도이다.

괴뢰패당은 미국을 비롯한 기존의 《동맹》자들과의 반공화국《제재》만으로는 저들의 범죄적목적을 실현할수 없게 되자 비렬하게도 《북의 우방국 및 동조국을 집중공략하는 압박외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있다.최근 남조선집권자와 윤병세역도가 벌려놓은 해외행각의 대상도 바로 그 나라들이다.괴뢰패당은 저들이 《북의 우방국 및 동조국》으로 규정한 나라들을 구차스럽게 찾아다니며 《제재와 압박을 통한 북핵포기를 지지》해달라느니,《북과의 협력관계를 중단》해달라느니 하고 너절하게 빌붙는가 하면 그것이 통하지 않게 되자 없는 돈냄새까지 풍기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무장충돌을 노린 고의적인 도발망동

주체105(2016)년 6월 27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패당이 3국어선들의 불법어로활동을 《단속》한다는 구실밑에 한강하구에서 위험한 군사적도발에 매달리고있다.호전광들이 벌려놓은 《3국어선퇴거》를 위한 《한강작전》에는 중무장한 전투함선들과 직승기들까지 투입되고있다.남조선에서 전투함선들이 서해열점수역을 벗어나 한강하구에까지 대량적으로 밀려든것은 그 전례가 없는 매우 엄중한 사태이다.

한강하구는 그야말로 서로가 엎어지면 코닿을 곳이다.이곳에서는 육안으로도 쌍방의 움직임을 정확히 감시,확정할수 있다.이런것으로 하여 정전이후 지금까지 북과 남의 무력은 한강하구에 한번도 출입하지 않았다.어느 일방의 우발적인 사소한 움직임도 예측할수 없는 사태에로 이어질수 있기때문이다.

바로 이런 예민한 수역에 괴뢰들은 《3국어선단속》의 간판을 내걸고 숱한 무력을 투입하며 극도의 긴장을 조성하고있다.이것은 력대 그 어느 괴뢰당국도 엄두를 내지 못한 실로 무분별한 군사적도발로서 전쟁의 불찌가 끊임없이 튕기는 서해열점수역도 부족하여 한강하구까지 북침전쟁도발의 첨예한 수역으로 만들려는 계획적인 책동이다.

실제로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한강작전》이라는것을 우리와의 군사적충돌을 목적으로 하여 강행하고있다.

괴뢰군부는 《한강작전》의 준비단계에서부터 《남북간 충돌가능성》이니 뭐니 하면서 《어선단속》보다는 우리와의 군사적충돌에 더 촉각을 곤두세웠다.호전광들은 한강하구는 설정된 군사분계선도 없고 선박들사이의 통신도 매우 제한되여있는것만큼 서해 5개 섬일대보다 《무력충돌가능성이 더 높다.》고 떠들면서 작전개시전에 《대북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끌어올리고 포병부대들을 전투태세에 진입시키였다.3국어선들의 불법어로활동을 《저지》시킨다는 괴뢰들의 《한강작전》은 바로 이런 살벌한 전쟁전야의 분위기속에서 감행되고있다.이것을 과연 스쳐지날수 있겠는가.

무장이 없는 어선들을 대상으로 요란한 군사작전을 벌리는것자체가 비정상인데다가 쌍방이 코를 맞대고있는 매우 예민한 수역에 대규모의 무력을 투입한 그자체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도발이다.현실은 괴뢰호전광들이 실지로 추구한것은 《어선단속》이 아니라 우리와의 무력충돌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재벌과 《정권》의 리익을 위해 로동자가 희생되는 현실을 용납할수 없다 -남조선 민주로총 로조원 1만여명 서울에서 반《정부》투쟁-

주체105(2016)년 6월 27일 로동신문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주로총 로조원 1만여명이 25일 서울에서 괴뢰역적패당의 반인민적로동악정을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전국로동자집회에서 민주로총은 최저임금인상과 비정규직철페를 요구하여 7월까지 련쇄총파업,총력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집회에서는 민주로총 위원장 직무대행이 발언하였다.

그는 《국회》의원선거전에는 앞을 다투어 최저임금을 인상하겠다고 하던 보수정치인들이 선거가 끝나기 바쁘게 입을 닫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이와 함께 업주들은 최저임금의 차별적인 적용을 떠들면서 저임금로동자들에게 더 낮은 최저임금을 줘야 한다고 떠들고있다고 그는 폭로하였다.

그는 서민들이 배를 곯고있는데 재벌들은 막대한 돈을 고간에 쌓아두고도 자기의것을 단 한푼도 내놓지 않겠다고 지독하게 놀아대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고용불안,비정규직차별,전교조 법외로조화와 직권면직,로조활동탄압,공공부문 성과년봉제 강행 등으로 로동자의 하루하루는 전쟁터와 같이 불안하고 고통스럽다고 그는 개탄하였다.

그는 더이상 재벌과 《정권》의 리익을 위해 로동자만 희생되는 현실을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민주로총이 총파업,총력투쟁에 돌입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발언한 금속로조 삼성전자써비스지회 지회장은 얼마전 비정규직로동자인 19살 청년이 지하전동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고 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한명의 로동자가 일하던 도중 추락하여 사망하는 참변이 일어났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업주들은 본인의 실수로 목숨을 잃었다는 말같지 않은 말을 하면서 로동안전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은 책임을 회피하고있다고 그는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뿌리깊은 계파간 대립,다시금 격화된 개싸움

주체105(2016)년 6월 27일 로동신문

 

망하는 집안에 싸움이 잦은 법이다.최악의 위기에 몰린 《새누리당》에서 계파싸움이 또다시 요란하게 벌어져 민심의 비난이 고조되고있다.

지난 4월의 《국회》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대참패를 당한 후 남조선언론들은 선거참패의 주요원인은 보수패당이 《공천》문제를 놓고 친박이니,비박이니 하면서 피터지는 계파싸움을 벌린데 있다고 평하였었다.《새누리당》것들도 선거참패의 원인을 찾고 당을 《쇄신》한다고 하면서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내온다 어쩐다 하고 분주탕을 피웠다.

이로 하여 한때 《새누리당》에서 친박계와 비박계의 싸움이 즘즘해지는듯 하였다.지난 10일 이 반역당에서 벌어진 그 무슨 《계파청산》모임이라는것을 보면 사람들로 하여금 시정배들이 한집안에서도 서로 물고뜯는 못된 악습을 정녕 버리려는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할 정도였다.

하지만 제 버릇 개 주겠는가.《새누리당》패들이 이제부터는 친박도 비박도 없다고 삵의 웃음을 지으며 너스레를 떨었으나 지어먹은 마음 사흘을 못 간다고 《계파청산》은 말뿐이고 이자들의 본성은 곧 드러나고야말았다.

《새누리당》의 친박계는 20대 《국회》의 부문별위원장자리들을 저들이 독차지하였고 새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날자도 저들이 의도하는 날로 락착지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새누리당》에서 계파간 대립이 다시금 뚜렷해졌다고 보도하였다.

이런 판에 비박계가 가만있을리 만무하다.비박계패거리들은 《〈새누리당〉은 친박천하》라고 개탄하면서 친박계를 로골적으로 비난해나섰다.이런 속에 류승민을 비롯한 탈당파의원들의 복당문제가 친박계와 비박계의 싸움을 다시금 극한점에로 몰아갔다.

얼마전 《새누리당》의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국회》의원선거당시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당선된 일명 탈당파의원 7명에 대한 일괄복당결정을 내렸다.《새누리당》이 이들을 복당시키려는것은 《국회》 제1당의 지위를 다시 차지하고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그런데 그에 대해 친박계는 《비밀리에 작전한 쿠데타》라고 하면서 강하게 반발해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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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의 종말을 예고해준 올랜도총격사건

주체105(2016)년 6월 27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 플로리다주의 올랜도시에 있는 야간유흥장에서 12일 류혈적인 총격사건이 벌어졌다.총격과정에 50명이 죽고 53명이 부상당하였으며 유흥장과 그 주변이 일대 아수라장으로 변하였다.현지의 한 외과의사는 많은 부상자들이 위독한 상태에 있다고 하면서 사망자수가 더 늘어날수도 있다고 말하였다.

이 류혈적인 참사를 두고 국제사회가 미국력사상 최악의 총격사건으로 묘사하고있다.

인디안들의 피바다우에 솟아난 악의 제국 미국에서 총기류범죄는 오늘날 자기의 피비린 력사와 더불어 무서운 악성종양으로 되고있으며 시시각각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무참히 앗아가고있다.

미국의 한 웨브싸이트가 밝힌데 의하면 12일에 올랜도총격사건외에도 전국적으로 42건의 총기류범죄가 감행되였다.이날 하루동안에만도 미국의 전지역에서 총기류범죄에 의한 사상자수가 160여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자유의 녀신상》밑에서 인간으로서의 모든 권리와 자유를 박탈당한 수많은 근로자들이 현대판노예로 죽지 못해 살아가는 인권불모지,어디에나 흉악범죄자들이 욱실거리는 범죄왕국이 다름아닌 미국이다.

출판물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해마다 총기류에 의한 폭력으로 3만여명이 사망하고 20여만명이 부상당하고있다.

올해 6월에 들어와 약 보름동안에 캘리포니아주,플로리다주,뉴멕시코주,워싱톤시 등 도처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오늘 미국은 총기류에 의한 폭력 및 사살건수에서 단연 세계 제1위를 차지하고있다.

한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은 얼마나 더 많은 학생,정치인 등 사람들이 총에 맞아 살해되여야 미국이 온전한 총기류규제법을 채택할것인가고 반문하였다.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미국인들이 인권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위업실현에 힘을 합칠것을 호소하였다.

여론들은 미국땅에 범람하는 총기류범죄는 그 무슨 《자유》를 표방하며 총기류소유를 합법화하고 판매를 허용한 기형적인 사회제도가 낳은 필연적산물이라고 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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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유럽동맹탈퇴의사를 밝힌 영국에서의 국민투표

주체105(2016)년 6월 27일 로동신문

 

국제사회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최근 영국에서는 유럽동맹탈퇴문제와 관련한 국민투표가 진행되였다.

개표결과 유럽동맹에서의 탈퇴를 지지해나선 세력이 반대세력보다 더 많은 근 52%의 투표를 확보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의 출판보도물들이 영국에서의 투표결과소식을 앞을 다투어 보도하였다.

이로써 영국은 유럽동맹으로부터 탈퇴하는 첫 국가로 되였다.

그러나 국민투표와 관련하여 국제적인 론의가 분분해지고있다.최근년간 영국의 정계와 사회계에서 치렬한 론쟁을 불러일으켰던 유럽동맹으로부터의 탈퇴문제가 결정됨으로써 앞으로 그를 둘러싼 관계국들의 움직임들이 주목된다고 여론들은 전하고있다.

2007년에 채택된 《리스봉조약》 제50조의 내용에 따르면 영국이 유럽동맹탈퇴를 확인하는 경우 유럽리사회는 2년안에 영국과 유럽동맹탈퇴이후의 관계변동과 관련하여 합의를 이룩하고 유럽의회에 제기하여 동의를 받게 되여있다.이 기간 영국과 유럽동맹은 동맹탈퇴에 따른 복잡한 합의단계에 따라 많은 인적,물적자원을 소모하게 된다.

더구나 2년내에 영국과 유럽동맹이 탈퇴와 관련하여 합의를 이룩하지 못하거나 기타 성원국들이 합의기한의 연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영국은 할수없이 거의 모든 령역에서 유럽동맹과 다시 일일이 협상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분석가들은 영국이 유럽동맹탈퇴를 결정했다고 해서 그것이 당장 실현되는것이 아니며 더구나 이 문제가 얼음에 박밀듯 순조롭게 풀릴 문제는 더욱 아니라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지금 영국은 탈퇴를 지지하는 세력과 그를 반대해나선 세력사이의 치렬한 론쟁으로 하여 일대 혼란을 겪고있다.

며칠전에는 동맹탈퇴를 배격하던 한 녀성국회의원이 탈퇴를 지지해나선 한 무장괴한에 의해 살해되는 끔찍한 사건까지 발생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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