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6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언해설 : 《항일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명언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면서 창조하신 혁명전통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혁명의 승리적전진의 근본원천으로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뿌리가 든든한 나무는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넘어지지 않는다.이와 마찬가지로 위대한 전통을 가지고있는 당과 혁명은 온갖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승승장구하는 법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류례없이 간고한 조선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시는 과정에 창조하신 항일의 혁명전통에는 주체의 사상체계와 불굴의 혁명정신,고귀한 혁명업적과 투쟁경험,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비롯하여 우리 혁명실천에서 그 진리성이 뚜렷이 확증된 비상히 풍부하고 다방면적인 내용이 집대성되여있다.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전로정에서 진할줄 모르는 견인력과 생명력을 발휘하며 천만군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한다는데 항일의 혁명전통의 숭고성이 있다.
항일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이 백승만을 떨치게 하는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단결은 혁명승리의 근본담보이다.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치고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은 언제나 승리한다.
항일의 혁명전통의 근본핵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일심단결의 정신이다.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가갸거겨를 배우며 혁명가로 성장한 항일혁명선렬들은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심장에 새긴 신념의 강자들이였다.하기에 그들은 죽어도 혁명신념을 버리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온넋을 불태우며 목에 칼이 들어와도 혁명적원칙에서 한치의 탈선도 몰랐으며 사령부가 울린 총소리만 듣고서도 사령관동지의 의도를 정확히 알고 실천에 구현하였다.가장 어려웠던 우리 혁명의 려명기에 자기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준 여기에 혁명의 1세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있다.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인 당중앙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견결히 옹호하는것,이것은 당의 통일단결을 불패의것으로 다지는데서 중핵적인 문제이며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전문 보기)
전쟁의 먹장구름을 밀어내고 평화를 수호하신 탁월한 령도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려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소동이 극히 엄중해지고있는 준엄한 이 시각에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들의 침략적도전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해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
선군조선의 강대한 힘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되는 지금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선군령장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지고있다.적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으로 하여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였던 지난해 8월,그 최악의 역경속에서 조국과 민족앞에 닥쳐왔던 위험천만한 사태를 평정하시고 무전무혈의 쾌승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령장의 지략과 담대한 배짱,탁월한 령군술로 전쟁광신자들의 침략책동을 단호히 제압하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온 겨레는 솟구치는 격정과 한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며 철석같은 의지입니다.》
한 나라,한 민족의 운명은 특출한 정치실력과 함께 강의한 신념과 배짱,무비의 담력을 지닌 위인을 령도자로 모실 때라야만 담보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천하를 쥐락펴락하시며 제국주의강적들을 무릎꿇게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배짱과 담력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시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8월 조선반도정세는 준엄하고 첨예하였다.
지난해초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추가제재》를 선포하고 《북붕괴》악설을 내뱉으며 대조선고립압살책동에 미쳐날뛴 미국은 그해 8월에 들어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해나섰다.당시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이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병력과 최신핵타격수단들을 동원하여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악명높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음으로써 조선반도에는 극도의 긴장상태가 조성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수치와 창피도 모르는 얼간이짓
괴뢰들이 수치와 창피도 모르고 사타구니에서 불이 날 정도로 외세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우리에 대한 《제재》강화와 군사적압박을 애걸하는 꼴은 정말 구역질이 날 지경이다.
얼마전 제3차 남조선미국고위급전략협의에 참가한다는 명분으로 미국을 행각한 청와대안보실 1차장 조태용은 《국제사회의 지속적이고 효률적인 대북제재》를 구걸하며 상전의 바지가랭이에 바싹 매달리는 추태를 부리였다.한편 괴뢰군부의 우두머리들도 여러 나라들을 싸다니며 그 무슨 《북핵위협》과 《도발》에 따른 군사적압박공조를 청탁하였다.그야말로 괴뢰패당이 하는짓이란 입만 벌리면 《북핵위협》타령뿐이고 외세의 옷자락만 붙들면 《대북제재와 압박》을 강화해달라는 역겨운 구걸질뿐이다.제 처지도 모르고 너절한 악습을 되풀이하는 얼간망둥이들의 가련한 몸부림이라 해야 할것이다.
지금 괴뢰들의 처지는 제 집안에서나 밖에서나 인심을 깨깨 잃은 가련한 신세이다.청와대의 암독사가 고집스럽게 강행하는 《싸드》배치놀음은 대내외적으로 세찬 항의와 규탄의 격랑을 몰아왔고 역적패당은 그속에서 허우적거리고있다.더우기 조선반도주변나라들은 그 무슨 《균형외교》를 한다면서 추파를 던지던 박근혜패당이 미국의 특등주구로서의 본색을 드러내며 끝끝내 《싸드》배치를 선언하자 괴뢰들을 로골적으로 랭대하고 멸시하며 따돌리고있다.
이로 하여 국제적고립이 날로 심화되자 궁지에 몰린 괴뢰패당은 점점 맥빠져가는 반공화국《제재》공조를 유지해보려고 미국을 비롯한 상전들에게 더욱 바싹 달라붙고있는것이다.
가관은 가련한 고자쟁이들이 여기저기 싸다니며 동족을 해쳐달라고 목이 쉴 지경으로 짖어대고 온갖 요사를 떨며 비럭질하지만 망신과 조소밖에 차례지는것이 없다는데 있다.박근혜패당이 그토록 소란스럽게 불어대는 《북비핵화》니,《대북제재》니 하는 나발은 그 누구에게나 성가신 소음으로 된지 오래다.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기 위해 미쳐날뛰는 역적무리를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릴 우리의 단호한 의지앞에 언제 명줄이 끊길지 알수 없어 안달복달하는자들의 허튼 나발질에 누가 귀를 기울인단 말인가.
이렇게 돌아가며 골탕을 먹고 개코망신을 당하면서도 괴뢰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여기저기를 경황없이 싸다니며 동족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구걸하고 북침을 위한 군사적공모결탁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으니 참으로 가련타 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미제가 조선반도유사시를 노리고 악명높은 핵전략폭격기 《B-1B》를 전진배치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대조선적대행위의 도수를 계단식으로 강화하고있는 미제가 8월 6일 악명높은 핵전략폭격기 《B-1B》를 괌도의 앤더슨공군기지에 전진배치하였다.
미제는 이러한 핵전쟁살인장비의 전진배치가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고 꺼리낌없이 공개해대고있다.
이미 미제는 그 무슨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략적균형》과 《동맹국에 대한 군사력지원》이라는 명목으로 이미전부터 대조선침략의 전초기지인 괌도에 핵전략폭격기 《B-52H》를 상시적으로 주둔시켜오고있었다.
바로 이곳에 미제가 핵전략폭격기 《B-1B》를 새롭게 전진배치한것은 10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지금 적들은 핵전략폭격기 《B-1B》가 현재 배치되여있는 《B-52H》보다 속도는 1.5배,핵폭탄적재량은 2배이며 유사시 2~3시간안에 조선반도상공에 날아들어 우리 공화국에 핵선제타격을 가할수 있다고 허세를 부리고있다.
이러한 핵전력증강책동은 미제가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기정사실화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폭로해주고있다.
올해에만도 미제는 터무니없는 《북도발》과 《위협》을 내들고 《3대핵타격수단》과 《6대핵심전력》을 총투입하여 사상 류례없는 핵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여왔다.
미제침략군이 특수작전무력과 핵전략잠수함,핵전략폭격기들을 수시로 남조선과 그 주변에 들이밀고 제2의 6.25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극히 모험적인 실동연습들로 날과 달을 보내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핵전략폭격기 《B-1B》를 괌도에 전진배치한것은 핵전쟁살인장비들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가로타고앉아보려는 미제의 흉악한 책동이 더욱더 무모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날로 로골화되는 미제의 핵전쟁도발책동은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파국적국면에로 몰아넣고있다.
우리 군대는 날강도 미제의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을 날카롭게 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단평 : 사형선고
얼마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이 반역당의 떨거지들이 《싸드》배치결정에 분노한 민심을 달래볼 심산밑에 경상북도 성주를 찾았다.그런데 군청앞에서 그들을 맞이한것은 《〈싸드〉찬성 〈새누리당〉》,《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쓴 댕기가 드리운 2개의 화환이였다.보다 희한한 광경은 그다음에 펼쳐졌다.상복을 입은 성주군 주민들이 상여를 메고 처량한 곡소리를 내며 《장의식》을 벌려놓은것이다.그들속에서는 《〈싸드〉배치 철회하라》는 함성이 터져나왔다.
괴뢰국무총리와 국방부 장관이 성주에서 큰 봉변을 당한것이 엊그제인데 그것을 벌써 잊고 분노의 땅에 코를 들이밀었으니 어찌 혼쭐이 나지 않을수 있겠는가.반역당패거리들이 성주군 주민들에게 멱살을 잡히고 관속에 끌려들어가지 않은것만도 다행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성주군 주민들이 《새누리당》것들을 상대로 벌려놓은 《장의식》행사는 사실상 박근혜역도에 대한 사형선고나 다름없다.괴뢰역도가 미국상전의 더러운 앞잡이가 되여 《싸드》를 한사코 끌어들이려고 날뛰면서 자신들에게 재난과 고통을 강요하는데 이런 천하의 역적을 살려둔다는것이 말이나 되는가.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라는 말이 있다.
오늘은 비록 성주군 주민들이 반역패당에게 사형선고를 내렸지만 래일은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이 모두가 들고일어나 역적무리들을 가차없이 징벌하게 될것이다.
성주에서 울려퍼진 곡소리는 민심을 잃은 박근혜패당의 비참한 앞날을 예고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친미매국범죄를 가리우기 위한 술책
지금 남조선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인민들의 함성이 터져나오고있다.로동계와 학계,종교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가 괴뢰당국의 매국배족행위에 항거하여 들고일어났다.이것은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겨레의 운명을 위협하고 남조선을 외세의 대결장으로 섬겨바치는 박근혜패당에 대한 증오와 분노의 폭발이다.
궁지에 몰린 괴뢰집권세력은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격노한 민심을 눅잦혀보려고 발광하고있다.얼마전에도 괴뢰패당은 《싸드》배치는 《북의 핵,미싸일위협》으로부터 《민중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
괴뢰들이 《북의 위협》을 운운하며 《싸드》배치소동을 정당화하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항거기운을 가로막고 저들의 추악한 사대매국적정체를 가리워보려는 파렴치한 여론기만행위이다.사실상 괴뢰패당이 들고나온 《북의 위협》설은 그 어디에도 통할수 없는 억지주장이다.내외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우리의 핵억제력은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방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싸드》배치놀음을 정당화해나서고있다.이것이 미국에 아부굴종하며 상전과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여 동족을 한사코 해치려는 흉심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싸드》를 끌어들여 동북아시아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려는 미국의 야망을 충족시켜주고 그 대가로 반공화국압살공조를 더한층 강화하려는것이 괴뢰패당의 속심이다.
문제는 괴뢰들이 《북의 위협》에 대처한 《싸드》의 《군사적효용성》에 대해 아무리 요란하게 광고해도 그것이 통하지 않고있다는데 있다.지금 남조선과 해외의 많은 언론들,전문가들이 《싸드》로는 《북의 미싸일을 막아낼수 없다.》고 주장하고있다.
괴뢰패당이 이런 목소리들에 귀를 틀어막고 《민중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니,《군사적효용성》이니 하고 생억지를 부리는것은 미국의 전략적리익을 위해 남조선인민들의 운명을 칠성판우에 올려놓은 저들의 용납 못할 반민족적죄악을 감싸기 위한 술책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유럽동맹의 기반을 흔드는 3대위기
한때는 지역의 통일적발전을 추동하고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듯 하던 유럽동맹이 지금 심각한 고초를 겪고있다.채무위기로 기를 펴지 못하고있던 유럽땅에 피난민위기가 겹쳐들었고 그뒤를 이어 테로위기가 지역의 존망을 위태롭게 하고있다.여론들은 이를 가리켜 유럽이 직면한 3대위기라고 하고있다.유럽이 동맹앞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다시 추서느냐 아니면 그대로 주저앉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모지름을 쓰고있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왜냐하면 세가지중 어느 하나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기때문이다.3대위기는 서로 병존하면서 유럽동맹의 기반에 계속 균렬을 조성하고있다.
유럽동맹에 닥쳐든 채무위기는 자본주의사회가 안고있는 제도적취약성의 필연적결과였다.
2007년 미국의 주택대부금문제로 발생한 금융위기의 해일은 그후 자본주의나라들의 경제를 련쇄적으로 강타하기 시작하였다.유럽땅에도 그 여파가 휩쓸었다.유럽동맹 성원국들은 경제침체에 깊숙이 빠져들었으며 그리스,이딸리아,아일랜드,뽀르뚜갈을 비롯한 적지 않은 나라들이 채무위기에 부닥치게 되였다.채무위기에 처한 나라들에서 경제가 계속 하강선을 그었으며 실업자들이 범람하게 되였다.당국들은 긴축정책의 실시로 위기를 모면해보려 하였으나 그것은 오히려 근로대중의 생활처지만을 더욱 령락시켰을뿐이였다.
가장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나라는 그리스였다.채무위기를 극복할 전망이 없는것으로 하여 유로사용지대로부터의 탈퇴문제까지 제기되였다.이 문제는 유로사용지대 붕괴가능성을 시사하였다.
결국 채무위기는 유럽동맹의 기반을 크게 흔들어놓았다고 할수 있다.이러한 채무위기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있다.일단 급한 대목은 넘겼다고 하지만 그리스를 비롯한 여러 유럽나라들에서는 여전히 채무위기라는 그늘이 가셔지지 못하고있다.최근에는 뽀르뚜갈과 에스빠냐의 재정적자가 한도수치를 훨씬 넘어섬으로써 유럽동맹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유럽동맹이 안고있는 또 하나의 큰 문제거리는 피난민들의 대대적인 류입이다.최근년간 세계의 여러 분쟁지역들에서 수많은 피난민들이 유럽으로 밀려들었다.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에서 륙로와 해상을 통해 유럽으로 들어온 피난민수는 100만명이상에 달하였으며 올해에 5월까지의 기간에만도 19만명계선을 넘어섰다.유럽동맹나라들은 끊임없이 밀려드는 피난민들을 부담시하면서 저저마다 남에게 떠넘기려고 옥신각신하고있다.국경페쇄로 자기 울타리를 높이 쌓는 나라들도 있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차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차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황병서동지,리명수동지,박영식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에서 한생토록 잊지 못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닌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참가자들은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열성자들의 대회합을 마련해주시고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불멸의 대강을 안겨주시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창조하시고 이끌어오신 군대중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켜나가시며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참가자들에게 손을 저어주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수호의 최전방에서 천겹만겹의 성새,방패가 되여 당과 혁명을 결사보위하고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군사기술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공헌한 대회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우렁찬 《만세!》의 환호와 《김정은 결사옹위!》의 구호가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전문 보기)
반제반미투쟁전략을 밝혀주시여
오늘 국제정세는 매우 복잡다단하다.멸망에 직면한 제국주의자들의 평화파괴,긴장격화책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세계도처에서 지배와 예속,살인과 략탈행위는 그칠새없이 감행되고있다.
조선반도와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무력증강책동으로 하여 이 지역이 제3차 세계대전이 터질수 있는 세계최대의 화약고로 되고있다.동남아시아지역과 주변에서는 령토분쟁을 구실로 강행되는 미국의 무력증강책동과 내정간섭,리간조성으로 하여 지역나라들사이의 관계가 전례없이 악화되고있다.유럽에서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으로 하여 나라들사이의 대결과 마찰이 첨예화되고있으며 렬강들사이의 갈등과 대립이 극도로 격화되고있다.아프리카에 세력권을 확장하기 위한 대국들사이의 경쟁이 치렬해지는 속에 미국의 강권과 전횡으로 하여 대륙나라와 민족들사이에 분쟁과 대결이 격화되고 자원을 둘러싼 쟁탈전이 엄중한 상황에로까지 치닫고있다.중동지역 역시 새 세기에 들어와 강행한 미국의 《반테로전》에 의해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속에 빠져들었으며 수백만의 피난민들이 살길을 찾아 정처없이 다른 지역으로 대이동하는 비극이 빚어지고있다.
보는바와 같이 세계 여러 지역과 나라들에서 정세가 복잡해지고 내전과 분쟁,충돌과 세력권쟁탈이 격화되고있는것은 미국의 침략적이며 지배주의적책동이 안아온 필연적결과이다.
이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진보적인류가 미제를 반대하는 투쟁을 적극 벌릴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일찌기 우리 나라에서뿐만아니라 자주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의 혁명운동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면서 미제에 주되는 창끝을 돌릴데 대한 세계혁명의 기본전략을 제시하신것은 인류의 자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세계혁명의 기본전략은 미제에 주되는 창끝을 돌리는데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천명하신 세계혁명의 기본전략은 세계혁명의 주타격대상이 미제국주의이며 모든 반제력량이 미제를 반대하는 투쟁에 주되는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오늘도 자주와 평화,민주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류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며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위험한 군사적공모결탁책동
최근 미국이 240여기의 함대공미싸일을 포함한 8억 2 000만US$분의 무기를 일본에 판매하기로 결정하였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일본주둔 미군의 《패트리오트 3》요격미싸일 1개 포대를 남조선에 끌어들이며 복닥소동을 피웠는가 하면 일본 해상《자위대》와 대규모적인 합동소해훈련을 벌리였다.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얽혀있는 조선반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일의 부산스러운 군사적움직임은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결코 평온하다고 할수 없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서해열점지역과 군사분계선에서 미제의 사촉을 받은 남조선괴뢰들이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을 부리면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였다.
이것은 미제가 의도적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것으로서 저들의 범죄적인 계획을 성사시키기 위해 조작한 계획적인 도발이였다.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위기에로 끌어감으로써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미군주둔과 무력증강의 합법적인 구실을 마련하고 미일남조선 3각군사동맹구축책동에 박차를 가하자는것이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3각군사동맹을 구축하여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고 군사적패권을 장악하여 지역나라들을 압박견제하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여왔다는것은 공개된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시기 지역나라들이 영향력을 강화하면서 일련의 국제문제처리에서 미국과 견해를 달리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졌다.특히 우리 공화국이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섬으로써 지역의 세력구도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미국의 지위는 날로 위태로와지고있다.
이에 불안을 느낀 미국은 그 출로를 3각군사동맹을 구축하고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여 저들의 패권을 강화하는데서 찾으려 하고있다.3각군사동맹을 구축하고 그것을 지레대,도약대로 하여 아시아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자는것이 미국의 속심이다.
다시말하여 아시아판 나토를 형성하여 일본과 남조선을 침략적인 대아시아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자는것이다.더 나아가 이 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까지 구축해놓음으로써 아시아와 세계지배전략실현의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부강조국의 만년재부 금야강군민발전소 조업식 진행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천만군민이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높이 충정의 200일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대규모의 금야강군민발전소가 나라의 동해지구에 훌륭히 일떠섰다.
금야강군민발전소는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애국헌신의 숭고한 결정체이며 당과 수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발휘하며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안아온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부강조국의 만년재부이다.
나라의 대동력기지인 금야강군민발전소가 성과적으로 조업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선결조건의 하나인 전력문제를 푸는데서 전진이 이룩되게 되였으며 금야강일대의 큰물피해를 막고 관개용수를 넉넉히 보장하여 농업생산을 늘일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로동당시대의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금야강군민발전소 조업식이 3일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조업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업식장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사회주의강국건설》,《자강력제일주의》 등의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와 김덕훈 내각부총리,김만수 전력공업상,동정호 건설건재공업상,김성일 함경남도당위원회 위원장,김봉영 함경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인민군군인들,건설자들,발전소종업원들이 조업식에 참가하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 주악으로 조업식은 시작되였다.
조업사를 오수용동지가 하였다.(전문 보기)
자력자강의 위력을 과시하며 일떠선 강성조선의 대동력기지 -금야강군민발전소건설투쟁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웅대한 강령을 받들고 온 나라가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쳐나가고있는 속에 조국땅 동해지구에서 자강력제일주의 만세의 함성이 터져올랐다.
자력자강의 보검을 틀어쥐고 세상이 보란듯이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에로 비약하며 김정은시대 건설의 대번영기를 끊임없이 이어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대규모의 금야강군민발전소를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웠다.
금야강에 풍부한 물원천을 리용하는 대규모수력발전소가 건설됨으로써 나라의 전력생산을 늘이고 수천정보의 농경지에 관개용수를 넉넉히 공급하며 금야벌을 큰물피해로부터 보호할수 있게 되였다.
산협을 가로지르며 치솟은 언제와 푸른 물 출렁이는 대인공호수,발전소주변에 자리잡은 아담한 문화주택들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락원의 강,전기강으로 희한하게 변모된 금야강의 새 력사를 자랑하고있다.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억세게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기상을 떨치며 솟아오른 발전소는 금야강의 천지개벽을 안아오시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들께와 우리 당에 드리는 군대와 인민의 충정의 선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의 혁명가들과 인민들이 수령의 유훈을 받들어 이 땅우에 어떻게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물자원이 풍부한 금야강에 대규모수력발전소를 일떠세울데 대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주체83(1994)년 7월 6일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에서도 발전소건설과 관련하여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2003년 4월을 비롯하여 여러차례 산세험한 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며 금야강의 전변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였다.(전문 보기)
백년숙적의 반인륜적죄악을 무마시키려는 역적무리들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온 겨레는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위안부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이라는것을 조작해낸 박근혜패당에 대한 치솟는 저주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괴뢰패당의 이번 망동은 일본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덮어버리려는 반민족적행위이며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과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하기에 남조선의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은 물론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층이 《재단》설립은 불법이며 성노예문제《합의》는 전면무효라고 격분을 터뜨리면서 강력히 반대배격해나서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일본군성노예범죄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제국주의자들이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비롯하여 아시아와 세계 여러 나라의 수많은 녀성들을 강제로 전쟁마당에 끌고다니며 침략군의 성노리개로 만들고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수많은 녀성들을 잔악무도하게 학살한 특대형반인륜범죄이다.
지금도 성노예피해생존자들은 왜나라 쪽발이들에게 강제로 끌려가 녀성의 존엄과 인격을 무참히 짓밟히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한 뼈에 사무친 원한을 안고 몸부림치며 일본의 과거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일본이 저지른 잔악무도한 성노예범죄에 대해 국가적으로,법적으로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배상할것을 요구하고있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은 지난해말 일본과 외교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일본이 그 무슨 《위안부지원재단》이라는데 몇푼의 돈을 대는 대가로 성노예범죄에 대해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인 해결》을 보기로 밀약하는 쓸개빠진 역적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그리고 온 겨레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추진하는 놀음을 벌려왔으며 이번에 일본이 지불하는 돈에는 《배상금의 성격이 있다.》느니 뭐니 하고 저들의 친일행위를 합리화하면서 끝끝내 《재단》설립을 강행하였던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핵전쟁의 화근을 뿌리채 들어내야 한다
지금 나라의 평화와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은 해내외에서 뜨겁게 분출되고있으며 전민족적규모에서 통일애국운동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조국해방 일흔한돐을 계기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남,해외 제 정당,단체,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를 진행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의 제안에 화답하여 해외의 여러 지역들에서 준비위원회들이 조직되고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이 련석회의의 성과적개최를 위해 투쟁을 벌리고있는것은 겨레의 조국통일지향이 얼마나 강렬한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우리 겨레의 통일열망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은 날로 증대되고있으며 이로 하여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앞길에도 엄중한 장애가 조성되고있다.이것은 미국의 침략적인 세계제패전략과 대조선압살정책의 직접적인 산물이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전쟁장비반입책동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근원이다.
최근 미국은 남조선에 각종 핵전쟁장비들을 련속 끌어들이면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미국이 괴뢰패당과 공모결탁하여 남조선에 《싸드》를 끌어들이기로 한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이런 핵전쟁장비반입책동이 단순히 《싸드》에 국한되지 않는다는데 있다.미국은 얼마전 일본 오끼나와의 가데나공군기지에 있던 《패트리오트 3》요격미싸일 1개 포대를 남조선의 전라북도 군산에 있는 미제침략군기지에 전개하였다.
이보다 앞서 미국은 부산항에 끌어들였던 핵동력잠수함 《미씨씨피》호와 초대형전략핵잠수함 《오하이오》호를 조선반도주변해역에 항시적으로 배치하기로 하였는가 하면 남조선주둔 미군에 요격고도가 현재 보유하고있는 《패트리오트 3》요격미싸일의 2배나 되는 개량형 《패트리오트 3 MSE》를 추가로 배비할것이라고 광고하였다.
그뿐이 아니다.남조선에 미제침략군의 전략핵폭격기들이 때없이 날아들어 북침전쟁연습을 감행하고있는것도 결코 비밀이 아니다.이로 하여 지금 남조선은 미국의 북침핵전쟁전초기지로,극동최대의 핵전쟁발원지로 더욱 악명을 떨치고있다.(전문 보기)
온 남녘땅을 휩쓰는 《싸드》배치반대투쟁의 불길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배치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의 불길이 온 남녘땅을 휩쓸고있다.
서울에서 참여련대,민주로총,전국녀성련대,민변 등 46개 시민단체들의 시국회의가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싸드》는 결코 남조선민중을 보호하기 위한 무기체계도,방어를 위한 무기체계도 아니다,미국 미싸일방위체계의 일부일따름이다,《정부》자체도 최근 《싸드》가 수도권을 방어할수 없다는것을 시인했다,《싸드》배치는 주변나라들을 겨냥한 미국주도의 미일남조선군사협력체제가 공식화되는것을 의미한다고 폭로하였다.
회의에서는 《싸드》결정을 철회시키고 미국미싸일방위체계에 남조선이 편입되는것을 막기 위한 범국민행동을 벌릴데 대한 결의문이 발표되였다.
서울시내 곳곳에서 48시간 대학생긴급롱성과 시위,《싸드》배치반대 청년학생긴급행동 성원들의 집회 등 청년학생들의 투쟁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이들이 웨치는 《국민생존권 위협하는 싸드배치 반대한다!》,《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이 땅의 평화!》,《한미굴욕동맹 페기!》 등 분노의 함성이 거리들에 울려퍼지고있다.
3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싸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는 《새누리당》 경상북도당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 땅 어디에도 《싸드》를 배치할 부지는 없다고 선언하였다.
부산에서도 민주부산행동,《부산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의 주최로 집회가 열리였다.
경상남도 창원,진주,김해,량산 등지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진주본부,경남진보련합,《전쟁반대 평화실현 경남비상시국회의》,《마산창원진해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의 기자회견과 시위,집회,선전활동 등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다.
경기도와 전라남도 등지에서도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남조선인민들의 생존권을 짓밟게 될 《싸드》배치를 군사작전처럼 결정한 박근혜패당의 사대매국적,반민주적행위에 분노한 각계층의 항의투쟁이 고조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심을 잃은 독재자의 가련한 신세
지금 괴뢰집권자 박근혜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심복졸개들과 《새누리당》내부의 부정추문사건들이 련속 폭로되여 각계에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 그로 하여 집권기반까지 뒤흔들리고있기때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에서는 최근 《권력의 실세》로 불리우며 온갖 전횡을 부리던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라는자가 개입된 권력형부정부패사건의 전모가 드러나 여론이 죽가마끓듯 하고있다.설상가상으로 이와 때를 같이하여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당시 《새누리당》내의 친박계가 꾸미였던 《공천》음모의 진상까지 폭로되여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환멸과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지난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내에서 친박계와 비박계가 치렬한 권력쟁탈전을 벌렸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암독사와 같은 청와대안방주인의 추동에 따라 비박계인물들에게 사정없이 칼질을 한 친박계의 《공천학살》놀음에 혀를 내두르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이것이 여론화되고 민심의 눈초리가 청와대에로 쏠리자 박근혜의 측근들은 뻔뻔스럽게도 저들의 불법적인 《공천》개입을 부정하며 시치미를 뗐었다.
그런데 이번에 폭로된 자료에 의하면 당시 친박계가 비박계를 《국회》의원선거에 후보로 내세우는것을 거의나 배제한 《새누리당》의 《공천학살》놀음은 사실상 청와대의 배후조종에 따른것이였다.
얼마전에 《새누리당》의 《공천》과 관련한 통화록음자료가 공개되였는데 거기에는 박근혜의 측근인물이 《대통령의 뜻》이라느니,《대통령의 사람의 지역》이라느니 뭐니 하고 위협공갈하면서 어느 한 사람의 《국회》의원후보등록을 강압적으로 취소시킨 내용이 들어있다.
이것이 공개되는 바람에 박근혜역도의 《공천》개입음모의 일단이 드러났으며 이로 하여 《새누리당》뿐아니라 청와대도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였다.
경제파국과 민생파탄으로 개몰리듯 하고있는 판에 사대매국적인 《싸드》배치결정으로 하여 민심의 강력한 항의규탄을 받고있는 박근혜패당이 련속 터져나오는 부정추문사건들에까지 휘말렸으니 얼마나 바빠났겠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폭행과 범죄로 썩어가는 식민지고용군
약육강식과 패륜패덕으로 썩어가는 미국의 식민지고용군인 남조선괴뢰군내에서 각종 군기문란현상들이 꼬리를 물고 빚어지고있다.
남조선의 《련합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남조선강원도의 한 괴뢰군부대에서 2명의 장교가 하급장교들에게 폭력을 가한 사건이 폭로되였다.이자들은 하급장교 9명을 휴계실에 모이게 한 다음 몽둥이로 그들을 위협하고 책상과 의자를 던지면서 마구 구타하였다.
그뿐이 아니다.어느 한 해병대부대의 부사관이 사병을 길가에서 아무런 리유도 없이 구타하여 쓰러뜨린 사실,신병훈련을 받던 한 사병이 육체적부담을 못이겨 즉사한 사실,장교들이 술을 먹고 차를 몰다가 사고를 친 사실 등 괴뢰군의 부패상을 보여주는 사건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다.
남조선에서 《허가받은 인권유린장》으로 불리우는 괴뢰군내에서는 집단구타와 각종 가혹행위에 견디지 못한 사병들이 절망과 고통속에 몸부림치다가 종당에는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지난 4월말 외출을 한 남조선강원도 화천군의 한 괴뢰군부대 사병이 부대로 돌아가지 않고 주변야산의 나무에 목을 매고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5월초에는 한 특공려단의 21살 난 괴뢰군사병이 자살을 시도하였다.이것은 괴뢰군내에서 최근에 벌어진 사건들에 불과하다.괴뢰군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자살자수는 전체 괴뢰군사망자수의 64.6%에 달하였다.
괴뢰군장교들과 사병들의 성범죄사건도 끊기지 않고있다.지난 6월 부산에서는 술에 취해 동료의 애인을 성폭행한 괴뢰군소위가 붙잡혔고 청주의 한 술집에서는 괴뢰군사병이 10대의 녀성을 강제로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남조선괴뢰군에서는 녀성들이 참을수 없는 치욕과 고통을 당하고있다.그들은 하나같이 남조선사회가 빚어낸 실업난,생활난의 희생물들이다.
자료에 의하면 괴뢰군내부에서 녀성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사건은 해마다 증가해왔으며 가해자들의 대부분은 장교들이였다고 한다.
이처럼 괴뢰군내부가 폭력과 각종 범죄사건으로 썩고 병들어가고있지만 그 실태에 대해 공개되는것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3차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열성자대회가 진행되였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혁명적당군의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조선인민군 제3차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열성자대회가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전군에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신 2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소집된 이번 대회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군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군대중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모든 부대들을 항일의 7련대,전화의 근위부대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된다.
8월 2일과 3일에 진행된 대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제2차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열성자대회이후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고 군대중운동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교훈들이 분석총화되였으며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는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전군에 대중운동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대회에는 각급 부대들에서 오중흡7련대칭호와 근위칭호,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단위의 모범적인 지휘성원들과 군인들,군대중운동발전에 기여한 공로있는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은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열렬한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는 사상과 신념의 거인,천겹만겹의 성새,방패가 되여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사수해갈 전체 참가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정으로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항일혁명선렬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이 맥동치는 오중흡7련대기발과 무적의 최정예혁명강군의 현대적인 무장장비들,《결사옹위》라는 글발이 형상된 주석단배경에는 오중흡7련대영예휘장모형과 《조선인민군 제3차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열성자대회》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주통일의 앞길을 밝혀주는 불멸의 기치
오늘 우리는 온 겨레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조국통일대강을 받들고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 1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는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자주통일위업실현을 위해 온갖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심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6(1997)년 8월 4일에 발표하신 력사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계승하여 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을 반드시 실현하고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는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어려있는 불멸의 통일대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하시였으며 수령님의 뜻과 유훈대로 나라의 통일을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원칙에서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신것은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방침들을 변함없이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할 불변의 의지에 대한 선언이다.(전문 보기)
식민지특등주구인 박근혜는 그 어떤 궤변으로써도 친미매국죄악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내외에서는 박근혜패당의 시대착오적인 《싸드》배치망동을 결사반대하는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갈수록 무섭게 터져나오는 규탄열기에 당황망조한 박근혜패당은 미국의 《싸드》를 끌어들이기로 한 저들의 추악한 친미사대행위가 마치 우리때문인듯이 여론을 오도해보려고 발광하고있다.
2일 그 무슨 《국무회의》라는데 나타난 박근혜는 우리를 또다시 걸고들면서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은 현실화되는데 싸드배치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여 속이 타들어간다.》느니,《정치권은 북이 원하는 내부분렬과 갈등을 막는데 힘을 합쳐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악청을 돋구었다.
지어 낯뜨거운줄도 모르고 비명횡사한 제년의 애비에미까지 거들면서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것》이 《유일한 소명》이니 뭐니 하고 구역질나는 노죽을 부렸는가 하면 《북의 핵과 미싸일포기》를 위해 전세계국가들을 상대로 《설득》과 《긴밀한 공조》를 하고있다고 요설을 늘어놓았다.
빈대도 코등이 있다는데 제년이 싸질러놓은 매국적망동으로 죽가마끓듯 하는 남조선민심과 국제여론앞에서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이처럼 뻔뻔스러운 수작을 늘어놓은 역도의 추태에 내외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것은 《싸드》배치망동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과 세계의 비난과 규탄의 화살을 우리에게 돌리고 제년의 천인공노할 범죄를 합리화하여 어떻게 하나 사면초가의 막다른 궁지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갈수록 일파만파로 번져지는 《싸드》사태는 박근혜가 무작정 우리를 걸고넘어진다고 하여 가라앉거나 그 범죄적기도가 가리워질 단순한 성격의 문제가 결코 아니다.
철두철미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패권전략에 복종되는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엄중히 위협하고 새로운 군비경쟁을 초래하는 신랭전의 화근으로 되고있다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주장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