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2016-09-01-01-01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리만건동지,리병철동지,노광철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발사기술을 완벽하게 완성하여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의 일대 과시로 되는 성공중의 성공,승리중의 승리를 이룩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이름으로 주신 특별감사를 받아안은데 이어 또다시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최상최대의 행복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한평생 걸으신 핵무력강화의 길을 자신의 필생의 과업으로 받아들이시고 우리 식의 위력한 전략잠수함건조와 탄도탄제작을 위해 10여차례나 위험천만한 시험발사장에 나오시여 의논도 해주시며 희생적인 헌신과 눈물겨운 로고를 깡그리 바쳐오시고도 그 모든 성공과 승리의 단상에 자기들을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손저어주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에 대한 끝없는 충정심을 간직하고 백절불굴의 의지와 사생결단의 투쟁으로 짧은 기간에 보다 높은 단계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성공함으로써 우리의 핵무력고도화에서 커다란 군사적진보를 이룩한 국방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조선아 너를 빛내리!

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조선혁명은 백승의 한길을 따라 참으로 멀리 전진하여왔다.뒤돌아보면 그 길엔 전대미문의 시련의 광풍이 몰아쳤어도 주저와 동요를 몰랐고 가야 할 혁명의 천만리길을 굴함없이 달려왔다는 승리자들의 자부와 긍지만이 차넘친다.

우리 혁명의 승리와 영광의 로정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맹세로 시작되고 이어지는 성스러운 행로이다.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바라보시며 이 한몸 싸우다 쓰러지면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야말 지원의 뜻을 새기신 김형직선생님의 맹세,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큰뜻을 품으시고 압록강을 건느시며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결심을 다지신 포평나루터의 맹세,

그 고결한 맹세와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께서 룡남산에서 다지신 맹세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실 원대한 구상을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의 선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령도하여오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끝까지 걸어나감으로써 수령님의 혁명력사,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가 변함없이 흐르도록 할 철석의 맹세를 다지시고 우리 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걸출한 령도는 지금 온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폭풍같은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는 또 한분의 불세출의 령장의 위대한 맹세에 의하여 력사의 돌풍을 쳐갈기며 최후의 승리를 향해 질풍노도와 같이 전진하는 내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다.온 나라에 만리마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는 선군령장의 힘찬 발걸음소리가 누리를 진감하는 이 시각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은 못 잊을 추억의 산마루에로 끝없이 달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충정다해 받들어갈 500만 청년전위들의 일심단결의 대회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를 백두산청년강국의 대축전으로 빛내인데 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성대히 진행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가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비상히 앙양된 열의속에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결속되였다.

전체 청년들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하여 청년동맹의 명칭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하고 주체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이 제시된 대회는 전 동맹의 김일성
김정일주의화실현에서 력사적인 리정표를 아로새긴 청년전위들의 의의깊은 대회합이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 전 과정은 인민중시,군대중시,청년중시의 3대전략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는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과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걸어갈 피끓는 청춘들의 혁명적신념,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영웅청년대군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자랑찬 로정이였다.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열혈청년들은 백두산영웅청년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며 당이 맡겨준 과업들을 훌륭히 수행하고 청년동맹 제9차대회장에 자랑스럽게 떳떳이 들어섰다.

대회참가자들은 주체청년운동의 개척자이시며 청년강국의 건설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갈 청년전위들의 확고한 의지와 조직력,단결력,전투력을 힘있게 시위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쳐나갈 맹장대군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가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청년대축전으로 빛나게 장식된것은 저 하늘의 별을 따다 젊은 가슴들에 달아주고싶다고 하시며 우리 청년들을 온 세상이 부러웁게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청년중시,청년사랑의 정치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은 가리울수 없다

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그야말로 칼끝처럼 첨예하다.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내외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22일부터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였다.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방대한 병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은 물론 수십만명의 민간인들까지 투입된 이번 연습에는 우리 혁명의 수뇌부와 《평양점령》을 노린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된다고 한다.

포악무도하기 짝이 없는 북침핵선제타격각본에 따라 감행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전면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는 뢰관으로 되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다.

명백한것은 북침전쟁연습의 강행으로 북남관계가 최대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이 극도로 증대되고있다는 사실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뜨려 《제도전복》의 야망을 이루어보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박을 모험적인 북침핵선제타격으로 이어가려는것은 미국과 박근혜역적패당이 추구하고있는 변함없는 속심이다.

내외호전광들은 상투적수법그대로 이번에도 저들이 벌려놓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년례적》이니 뭐니 하는따위의 외피를 씌우는 한편 연습일정과 《비도발적성격》을 통보하는 놀음까지 벌려놓았다.

하지만 자루속의 송곳을 감출수 없듯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핵선제공격하기 위한 침략전쟁연습이다.호전광들이 이번 연습에 《맞춤형억제전략》과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된다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립증이다.

《맞춤형억제전략》은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군사적수단을 총발동하여 우리를 선제타격한다는 매우 위험한 전쟁각본이다.(전문 보기)

 

론평 : 테로장본인들의 파렴치한 모략소동

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모략과 날조에 이골이 난 박근혜패당이 최근 또다시 《북의 테로가능성》이라는 허튼 나발을 불어대며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얼마전 《을지국가안전보장회의》라는데서 박근혜역도는 《북의 싸이버테로》니,《다양한 형태의 도발가능성》이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았다.괴뢰통일부패거리들도 《북의 테로와 랍치》에 대비해 경계령을 내린다,언론사들에 보도자료를 넘겨준다 하고 분주탕을 피웠다.그 보도자료라는것을 보면 더욱 황당하기 그지없다.거기에서 괴뢰들은 그 무슨 《보복성테로》니,《현지마피아를 동원한 테로준비》니 하면서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었으며 나중에는 《북의 테로실행조파견》이니 뭐니 하는 랑설까지 내돌렸다.

《북의 테로가능성》이라는것이 최악의 통치위기에 몰린 박근혜패당이 살구멍을 찾기 위해 생억지로 꾸며낸 날조품이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다.괴뢰들이 그런 터무니없는 모략소동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려고 발광하는데 대해 추호도 용납할수 없다.

다 아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동방의 핵대국,군사강국으로서 적들의 그 어떤 침략책동도 사전에 제압분쇄해버릴수 있는 모든 수단들을 다 갖추고있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핵위협공갈도 모자라 그 무슨 《제재》니,《압박공조》니 하며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광분하고있지만 막강한 군력과 자력자강에 기초한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군속도는 더욱 빨라지고있다.이에 질겁한 박근혜역적패당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

괴뢰들이 그 무슨 《북의 테로가능성》이니 뭐니 하는것은 비상히 높아진 우리 공화국의 지위를 깎아내리고 남조선내부에서 반공화국대결기운을 고취하기 위한 실로 고약스러운 모략소동이 아닐수 없다.

속담에 본 놈이 도적질하고 도적놈이 제말에 잡힌다고 하였다.

괴뢰들이 떠드는 그 무슨 《현지마피아를 동원한 테로준비》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테로,랍치범죄에 이골이 난자들에게서나 찾아볼수 있는짓이다.(전문 보기)

 

《싸드》배치결정자체를 철회하라,남조선 어디에도 《싸드》가 필요없다 -남조선의 58개 지역에서 일제히 초불투쟁 전개-

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각계층의 초불투쟁이 8월 26일 서울과 인천,대전,광주,부산,울산,대구를 비롯한 남조선 58개 지역에서 일제히 전개되였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성주와 김천은 물론 안동,포항,구미,영주,경주 등 7개 지역에서,경상남도에서는 창원을 비롯한 13개 지역에서 항의의 초불이 타올랐다.

이날 성주《싸드》배치저지투쟁위원회 성원들은 서울과 울산,광주,경상남도 창원,통영,경상북도 구미,전라남도 장흥의 초불집회장들을 찾아가 40여일간 무더위속에서도 중단없이 벌리고있는 성주군 주민들의 항의투쟁소식을 알려주며 《싸드》반대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민주로총,《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녀성단체련합을 비롯한 90개 단체가 망라되여있는 《싸드》배치저지전국행동은 서울 광화문에서 초불집회를 가지고 《싸드》배치반대의 목소리는 단지 배치지역으로 선정된 성주군 주민들이나 제3후보지로 되고있는 김천시민들만의 목소리가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오늘의 투쟁은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성주군과 김천시 주민들의 목소리가 전지역으로 퍼져나가고있음을 보여준다고 단체는 밝혔다.

단체는 호소문을 통해 제3후보지를 거론하며 민중을 분렬시키고 《싸드》를 기어이 배치하려는 박근혜《정부》를 규탄한다고 하면서 당국이 제3후보지검토가 아니라 《싸드》배치결정자체를 철회하라고 요구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단체는 남조선 그 어디에도 미국의 《싸드》가 필요없다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들을 서울시내 곳곳에 붙이며 선전활동을 벌렸다.

한편 경상북도 성주군청앞에서는 주민 1 000여명의 참가하에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45번째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서울에서 진행되고있는 초불집회동영상을 보며 투쟁열기를 고조시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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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드》사태가 고발하는 친미역적들의 추악한 정체(4) : 북침전쟁공조를 다그치기 위한 반민족적망동

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는 박근혜역적패당의 《싸드》배치놀음에 대한 반대와 규탄의 목소리가 비발치고있다.《싸드》배치지역으로 물망에 오른 경상북도 주민들은 물론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싸드》배치결정에 대해 《미국의 손을 빌어 동족을 해치려는 위험한 기도의 발로》,《미국과의 공조로 대결정책을 실현》하려는 책동이라고 준렬히 규탄,단죄하면서 항의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그들의 투쟁은 지극히 정당하다.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한마디로 말하여 미국의 대아시아지배전략과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의 산물인 동시에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압살의 추악한 야망을 실현하려는 박근혜역적패당의 불순한 흉계의 발로이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박근혜역도는 전시작전통제권을 돌려받는것이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해치고 군사적공조강화에 장애로 된다고 고아대면서 2015년으로 결정되였던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다시 연장해줄것을 상전에게 애걸하였다.

괴뢰군의 전시작전통제권전환문제를 가지고 주구들의 목줄을 조였다 늦추었다 하면서 대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어온 미국은 박근혜역도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또다시 늦추어달라고 빌붙는것을 좋은 계기로 삼고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강요하기 시작하였다.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론의의 초점은 시기가 아니라 효률적인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두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괴뢰당국에 은근히 압력을 가한것이다.

이렇게 되자 박근혜역적패당은 언제까지나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 붙들어두고 북침야망을 실현할 흉계밑에 상전의 요구를 덥석 받아물었다.2014년 10월에 벌어진 제46차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에서 괴뢰들은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연기해주는 대가로 《싸드》배치를 비롯한 미국의 강압적요구를 모두 받아물었다.이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비한 미국과의 《합동대응능력》을 강화하게 되였다고 떠들어댔다.괴뢰들이 《싸드》의 남조선배치결정을 발표하기 전까지 미국과 《싸드》배치문제와 관련하여 협의한것이 없다고 우기였지만 사실 그때 벌써 박근혜패당은 상전과 《싸드》배치에 대해 합의하였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정의와 평화는 인류의 막을수 없는 지향

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지난달 국제무대에서는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도전하여나선 침략세력의 책동이 보다 악랄하고 횡포해졌다.

미국은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중동에서 살륙과 파괴행위를 일삼는 한편 무력증강과 침략적군사동맹의 확대,내정간섭과 전횡으로 여러 지역과 나라들의 안정과 주권을 위협해나섰다.

특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망실현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지배권수립을 위해 침략전쟁도발책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

괌도의 앤더슨공군기지에 《B-52H》,《B-1B》,《B-2A》전략폭격기들을 끌어들였다.미국이 핵항공모함들과 핵잠수함들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련이어 들이밀고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공식결정한데 이어 핵전략폭격기들을 괌도에 끌어들인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계획을 실천단계에 옮기기 시작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미국은 전쟁준비의 일환으로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침략무력을 증강하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유사시 《련합군》무력에 의한 불의적인 북침핵선제공격능력을 숙달하며 《전쟁여건조성》과 《억제》,《주도권확보작전》과 《전장지배작전》,《평양점령》과 《정부통치지원》 등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기 위한 단계별침략계획을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모험적인 침략전쟁연습의 개시로 하여 조선반도는 또다시 위험천만한 핵전쟁발발상황에 놓이게 되였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은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되였다.조성된 사태는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유린하는 악의 근원이며 침략국가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낱낱이 고발해준다.

8월에 조선반도에 들이닥친 현실적인 핵전쟁위험을 또다시 체험하면서 우리는 군사강국의 위력을 억척으로 다져온것이 얼마나 정당했는가를 절감하고있다.

미제의 핵위협공갈과 침략책동이 계속되고 정세가 엄혹해질수록 자위적군사력을 백배,천배로 강화해나가려는 우리의 의지는 더욱 굳건해지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5(2016)년 8월 3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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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최룡해동지,김수길동지,김능오동지,박태성동지와 리일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또한 김용주 재일본조선청년동맹대표단 단장,김영녀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대표단 단장이 참가하였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닌 전체 대회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한없이 숭고한 청년중시,청년사랑의 정치로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키워주시고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에 대한 끝없는 경모심과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의 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태양성지의 하늘가로 메아리쳐갔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의 청년운동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청년전위들의 대회합을 마련해주시였으며 몸소 대회에 참석하시여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기발도 수여해주시고 조선청년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한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손저어 답례하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대회참가자들을 대표하여 남녀청년들이 온 나라 전체 청년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축원의 마음을 담아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전문 보기)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서 하신 연설

주체105(2016)년 8월 29일 로동신문

 

2016-08-29-01-01

 

친애하는 청년대표동지들!

나는 온 나라 전체 청년들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열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가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하게 생각하면서 대회에 참가한 전체 청년대표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나는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들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가고있는 전국의 청년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해외동포청년대표단 성원들을 축하하며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재일조선청년들을 비롯한 해외동포청년들과 남조선청년학생들에게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을 불패의 전위대오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됩니다.

대회에서는 온 나라 전체 청년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청년동맹의 명칭을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습니다.청년동맹의 명칭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존함을 함께 모시여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한것은 우리의 청년동맹을 영원히 수령님과 장군님의 청년동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드놀지 않는 기틀을 마련한 일대 사변이며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의 더없는 영광이고 행복입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는 청년동맹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투쟁전통을 이어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청년전위들의 신념과 의지를 시위한 충정의 대회,청년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대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총진군대회이며 주체의 청년운동의 승리적전진과 청년동맹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인 대회입니다.(전문 보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여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8월 2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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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청년운동사에 특기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가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27일과 2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주체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혁명의 계승자로 자라나 영웅적조선청년의 억센 기상을 만천하에 떨쳐가는 500만 열혈청년들의 대회합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진로따라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시기에 소집된 이번 대회는 독창적인 청년중시,청년사랑의 정치로 주체의 청년강국건설의 자랑찬 력사를 수놓아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청년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데서 리정표를 마련하는 획기적인 계기로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선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 제8차대회이후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청년동맹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청년들이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척후대,익측부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기 위한 과업을 토의하였다.

대회장은 청년문제를 혁명의 전도,나라의 흥망성쇠와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로,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청년운동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였으며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온 나라 청년들의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흠모의 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으며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백두산이 형상되여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라는 글발이 걸려있었고 휘날리는 청년동맹기발들이 부각되여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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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선로동당을 따라 청년강국 앞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경축 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 성대히 진행

주체105(2016)년 8월 2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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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500만 청년전위들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인 대회로 조선청년운동사에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혁명과 청년운동발전의 성숙된 요구와 전체 청년동맹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반영하여 대회에서 청년동맹의 명칭을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한것은 명실공히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청년동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억년드놀지 않는 기틀을 마련한 일대 사변으로 된다.

커다란 환희와 격정에 넘쳐있는 온 나라 전체 청년전위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청년사랑의 뜻을 이으시여
김일성,김정일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백두산청년강국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경축 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 《당을 따라 청년강국 앞으로!》가 2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야회장인 5월1일경기장은 청년동맹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내여주시고 주체청년운동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무한한 흠모와 열화같은 신뢰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야회장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야회장에는 청년동맹 마크모형과 《제9차대회》,《경축》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으며 《척후대》,《후비대》라고 쓴 글발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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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 결정서  청년동맹의 명칭을 새로 명명할데 대하여

주체105(2016)년 8월 29일 로동신문

주체105(2016)년 8월 28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밑에 진행되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 모시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 청년동맹과 청년들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는 일심단결의 대회,충정의 대회이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가 펼쳐지고 조선청년운동이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한 뜻깊은 시기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서 청년동맹의 명칭을 새로 명명하는것은 주체의 청년운동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동맹은 수령님과 장군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귀중한 유산이며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청년동맹의 명칭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와 결부하여 새롭게 명명하는것은 우리 혁명과 청년운동발전의 성숙된 요구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인민의 자주적리상과 념원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심화발전시켜오신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우리 당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이며 주체적청년조직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가장 과학적인 해답을 주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이다.

주체청년운동의 개척과 승리적전진의 전로정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여온 성스러운 력사이며 청년동맹을 수령의 청년조직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온 영광스러운 투쟁로정이다.(전문 보기)

 

조선소년단축하단 축하시    축하를 드려요 청년전위 오빠,언니들에게

주체105(2016)년 8월 29일 로동신문

 

아름다운 우리 평양 광복거리 한복판에

높이 솟아 빛나는 집

청년운동사적관에

어깨동무 손잡고 찾아갔던 날

 

오늘도 청년들과 함께 계시는

대원수님들 우러러 인사드리며

우리는 알았어요

어머니 우리 당이 오빠,언니들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가를

 

백두의 그날부터

청년들을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그 사랑 그 믿음 끝이 없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선 또다시

오빠,언니들의 대회를 마련하여주셨습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커가는 사랑

한없는 고마움에 가슴적시는

온 나라 오빠,언니들의 마음도 함께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인사를 드립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주체105(2016)년 8월 29일 로동신문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비롯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들을 걸고드는 공보문을 발표하는 엄중한 적대행위를 또다시 감행하였다.

미국의 주도하에 조작발표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보문이라는것은 미국의 극악무도한 핵전쟁위협을 정의의 핵보검으로 근원적으로 종식시키려는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를 문제시하고 가로막아보려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날강도적행위의 산물로서 우리는 이를 단호히 전면배격한다.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벌려놓은 이번 공보문채택놀음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무분별한 도발로 된다.

미국은 사상 최대규모의 핵전략자산들과 방대한 무력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여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놓다 못해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걸고드는것과 같은 무엄한 망동으로 이미 우리에게 선전포고를 한 상태이다.

미국은 또한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온갖 구실을 다 내들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비렬한 인권모략소동과 제재압박책동에 광분하고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조성하고있는 침략적인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문제시한 우리의 제소는 극구 외면하면서 미국의 지휘봉에 놀아나 우리의 자위적억제력강화를 걸고든것은 국제기구로서의 공정성을 완전히 상실하고 조미사이의 첨예한 대결에서 미국에 편승한 불법무도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자위적대응조치들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이요 뭐요 하고 걸고들고있지만 그 《결의》가 과연 유엔헌장에 부합되는 합법적인 문서인가에 대해서는 유엔사무국도 답변을 못하고있다.

우리는 미국의 전대미문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맞서 일단 기회만 조성되면 미국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안의 침략무력을 일거에 재가루로 만들어버릴수 있는 실질적수단들을 다 갖추었다.

우리는 이미 미국이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걸고드는것과 같은 경거망동은 자멸의 길을 재촉할뿐이며 분노에 찬 우리의 섬멸적인 타격을 피할수 있는 최상의 방도는 우리의 존엄과 안전을 건드리지 않고 자중,자숙하는것이라는데 대해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의 자랑이고 커다란 승리인 주체의 청년강국 만세!》 -태양의 빛발아래 약동하는 청춘의 나라를 세계가 경탄-

주체105(2016)년 8월 29일 로동신문

 

세계의 주목을 끌고있는 로동당시대의 최전성기에 열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

많은 나라에서 청년문제에 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단행본으로 출판하고 주체의 청년강국을 찬양하는 글들을 인터네트홈페지들에 올렸으며 다채로운 행사들을 광범히 진행하였다.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를 놓고 대국이라 으시대는 나라들도,발전된 경제력이나 군사적힘을 떠들며 강국이라 제창하는 나라들도 감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청년대회합을 마련해준 조선로동당의 청년중시,청년사랑의 정치에 진보적인류가 감복하고있다.

황금만능의 정치,범람하는 부패문화와 래일을 기약할수 없는 사회적불안정으로 하여 청년들이 타락과 범죄를 숙명으로 간주하는 자본주의나라들과는 달리 내 조국 어디 가나 울려퍼지는 《청년강국 만세!》의 환호성이 누리를 진감한다.

《끝없이 밝은 미래를 가진 청춘의 나라》,《믿음직한 청년대군의 선봉적역할에 의해 끊임없이 비약하는 조선》…

국제사회에서 울려나오는 부러움과 찬사의 목소리들은 조선혁명의 려명기로부터 준엄한 년대기들마다 태양의 빛발아래 드팀없이 계승되여온 청년강국의 위대한 력사를 감회깊이 더듬어보게 한다.

 

주체적청년운동의 위대한 개척자,령도자

 

김일성동지는 주체의 조선청년운동의 개척자이시고 령도자이시다.》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조선의 청년중시정치는 지난 세기 20년대에 청년운동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신 김일성주석에 의해 그 시원이 열리고 빛나는 전통이 마련되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청년문제를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신 김일성주석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력으로 청년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인디아,네팔,기네,로므니아,벌가리아,뻬루,에꽈도르를 비롯한 수많은 나라의 정계,사회계 인사들과 광범한 출판보도물들이 강조한바와 같이 주체적청년운동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개척되였다.(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의 일대 과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주체105(2016)년 8월 25일 로동신문

 

2016-08-25-01-01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을 실천하는 벅찬 투쟁의 전구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한몸바쳐 열어가는 진군의 기수들인 우리의 국방과학자,기술자들은 지난해 5월 전략잠수함 탄도탄의 수중사출시험을 성공시키고 불과 1년도 못되는 기간에 비행시험단계에 진입하는 빠른 개발속도를 과시한데 이어 오늘 또다시 보다 높은 단계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성공함으로써 우리의 핵무력고도화에서 커다란 군사적진보를 이룩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둠도 가시지 않은 이른새벽 풍랑사나운 날바다를 헤치시며 발사장현지에 또다시 나오시여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리병철동지,김정식동지,정승일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맞이한 일군들과 국방과학자,기술자들은 자위적국방력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더욱더 완벽하게 다져나가시기 위하여 우리 식의 위력한 전략잠수함건조와 탄도탄제작을 직접 틀어쥐시고 헤아릴수 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며 완강하게 추진시켜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들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성공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감시소에서 수중발사계획을 료해하시고 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자 즉시 전략잠수함내에는 전투경보가 울리고 함은 검푸른 바다속 탄도탄발사심도까지 침하하였으며 신속히 탄도탄을 발사하였다.

깊고깊은 날바다를 끓이며 솟구쳐오른 탄도탄은 거세찬 불줄기를 시원히 내뿜으며 만리대공으로 높이 치솟아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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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사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력사와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25일 로동신문

 

선군은 조선혁명의 불변침로이며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전당,전군,전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뜻깊은 올해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선군절 56돐을 맞이하고있다.

선군절은 건군절과 함께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혁명적명절이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것은 수령의 혁명위업의 확고부동한 계승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다.이날이 있어 백두에서 시작된 조선혁명의 총대중시의 력사와 승리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위업이 온갖 풍파와 시련을 이겨내고 자기의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게 되였다.우리 인민이 수십년세월 전쟁을 모르고 자주적삶을 누려올수 있은것도,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굳건히 수호되게 된것도 선군절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선군으로 혁명령도를 시작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고 빛나게 구현해오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한평생 선군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진두에서 헤치시며 강철의 의지와 희생적인 헌신으로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6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주체105(2016)년 8월 25일 로동신문

 

2016-08-25-04-01

 

【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리정표따라 선군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6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주체혁명무력과 부강조국건설사에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혁명적대경사의 날에 즈음하여 온 나라 천만군민은 조국청사에 미증유의 혁명실록을 아로새기시며 백두에서 시작된 선군혁명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이어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장엄한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6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4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은 백전백승의 선군의 기치높이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해주시고 우리 조국을 최강의 정치사상강국,불패의 군사강국,당당한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선군태양의 성스러운 위업을 만방에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신뢰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회장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철쭉꽃 핀 선군의 산악 철령을 형상한 주석단배경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모형과 《경축 56돐》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전문 보기)

 

론설 : 선군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완성의 근본담보를 마련하신 불멸의 업적

주체105(2016)년 8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선군조선의 존엄과 기상이 만방에 떨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를 발표하신 3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102(2013)년 8월 25일 뜻깊은 선군절을 맞으며 발표된 이 로작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맥동치고있는 기념비적문헌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를 집대성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립체계화하고 심화발전시키신 선군혁명사상과 장군님께서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히시였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의 무궁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은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선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을 마련하시고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무력으로,우리 나라를 강위력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는 철저한 반제자주,끝없는 애국헌신의 력사이며 천만군민에 대한 숭고한 믿음과 사랑의 령도사이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력사의 온갖 풍파를 뚫고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다.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사회주의조선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으시고 민족만대의 륭성번영을 위한 고귀한 밑천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천만년 길이 빛내여갈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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