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6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백승의 보검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의 보고-

주체105(2016)년 8월 2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6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2016-08-25-05-01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선군절은 건군절과 함께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부강조국건설사에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혁명적대경사의 날입니다.

력사의 이날이 있어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백두에서 시작된 성스러운 선군혁명력사와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습니다.

당 제7차대회에서 긍지높이 총화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강성국가건설의 자랑찬 성과,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은 력사의 8.25와 하나로 잇닿아있습니다.

뜻깊은 선군절에 즈음하여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동지들!

선군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하여오신 드팀없는 혁명신조였으며 애국헌신의 혁명실천이였습니다.

일찌기 선군혁명의 뿌리가 내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두차례의 준엄한 반제대전의 불길속에서 총대와 깊은 인연을 맺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강력한 총대우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강성번영도 있다는 철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것은 선군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과 선군령도의 시작을 알리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전문 보기)

 

2016-08-25-05-0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8월 18일 로동신문

 

2016-08-18-01-01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인민보안상 내무군대장 최부일동지,인민보안성 조직부국장 내무군중장 림종환동지를 비롯한 해당 단위와 농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 과일대풍을 이룩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8월의 뜨거운 폭양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꼭 1년만에 자기들의 일터를 또다시 찾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맞이한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은 한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8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과수에서도 세계적인 패권을 쥐려는 만만한 야심을 안고 농장을 세계굴지의 청춘과원,인민의 과원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시킬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인민보안성과 농장의 일군들,근로자들은 50여정보의 과수밭을 새로 조성하고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을 건설한것을 비롯하여 당에서 준 전투적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함으로써 불과 1년사이에 농장의 면모를 보다 훌륭히 일신시키였을뿐만아니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올해에 지난해보다 더 풍요한 과일작황을 마련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지구전경사판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전망대에 오르시여 농장의 전경을 부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끝간데없이 펼쳐진 과수의 바다를 바라보시며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남기신 애국유산,애민유산의 하나이라고,이곳을 지나다닐 때면 장군님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진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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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동강돼지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8월 18일 로동신문

 

2016-08-18-02-001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동강돼지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인민보안상 내무군대장 최부일동지,인민보안성 조직부국장 내무군중장 림종환동지를 비롯한 해당 단위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대동강돼지공장은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고기를 먹이시려고 마음써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2011년에 일떠선 규모가 큰 축산물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대동강돼지공장을 령도업적단위답게 더 잘 꾸릴뿐만아니라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도록 과학적인 축산체계를 확립하며 과수와 축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공장사업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11년 10월 공장을 다녀가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훌륭히 꾸리였으며 돼지고기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도록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놓았을뿐만아니라 현대적인 유기질복합비료생산기지도 일떠세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새로 건설된 대동강돼지공장을 찾으시고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고 하시면서 공장에서는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종업원들이 높은 생산성과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여가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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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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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너는 누구냐

주체105(2016)년 8월 16일 로동신문

 

미국,너는 누구냐.

이 물음을 이제 비로소 제기하는 우리가 아니다.몰라서 묻는것은 더더욱 아니다.

자유와 평등,인권으로 분칠한 너의 두터운 인두겁밑에 숨어있는 흡혈귀,살인야수의 본성을 우리는 이미 서방세계가 《미국의 세기》를 구가하던 지난 세기 중엽 바로 이 땅에서 똑똑히 보았다.

수수천년세월 동방의 맑은 아침의 나라에서 남의것에 대한 털끝만큼의 욕심도 내본적 없고 타고난 근면성과 창조력으로 삼천리강토를 제 살점처럼 가꾸며 대바르고 화목하게 살아온 이 나라 백성들의 머리우에 무차별적으로 폭탄을 퍼붓고 허리굽은 늙은이로부터 엄마등에 업힌 갓난애,아니 아직 세상밖에 나와보지도 못한 피덩어리에 이르기까지 무참하게 학살한 그 야수성,저들의 무제한한 지배야욕실현을 위해 한 나라,한 민족을 서슴없이 둘로 동강낸 그 파렴치성을 단죄하는데 더이상 지면을 허비하지 않겠다.

지난 20세기초 도이췰란드력사학자 스펭글러가 서방문명은 21세기에 가서 자체의 정치적,사상적위기로 하여 멸망할것이라고 대담하게 《예언》한것은 아마도 당시 쇠진한 유럽렬강들을 대신하여 신흥대국으로 등장하고있던 미국에 대한 모종의 희망이 있었기때문이였는지도 모른다.그러나 그때로부터 꼭 한세기가 지난 오늘 미국의 멸망의 불가피성을 론증하는것으로써 그의 연구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먼저 강조하고싶은것은 우리가 《서방》을 론할 때 그것은 그 어떤 특정한 지역이나 인종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이다.세계를 약육강식의 피비린내나는 동물세계로 만들면서 치부해온 제국주의 악의 무리들이 스스로 자처하고있는 의미에서의 《서방》을 말한다는것을 명백히 찍어말해둔다.

왜 이 점을 강조하는가? 아직 세계에는 그들의 위선에 눈을 감고 그들이 부르짖는 《자유》와 《평등》,《인권》에 대해 그것이 마치 전인류를 위한것인듯이 착각하면서 혹은 몇푼의 돈에 눈이 어두워 인격도 존엄도 진정한 민족의 리익도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앵무새처럼 따라외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남아있기때문이다.

 

인류말살-악의 제국의 《천부적사명》

 

국가라고 하면 그 땅에 대대손손 태를 묻고 살아온 민족이 있어야 한다.세계에 다민족국가가 많은것은 국가가 생겨나기 썩 이전부터 여러 민족,인종들사이의 래왕과 접촉을 통하여 서로 한 나라 지경에서 어울려 사는것을 응당한것으로 여기게 된 력사적융합과정을 떠나 설명할수 없다.

그러나 지구상에 단 하나 국가 아닌 국가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수수천년 저들고유의 문화를 창조하며 평화롭게 살아온 아메리카대륙 원주민들의 시체더미우에 생겨난 악의 제국 미국이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조국해방업적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로 빛내여나가자

주체105(2016)년 8월 15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올해를 우리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7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8월 15일은 파란많은 민족수난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의의깊은 날이다.이날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빛나게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민으로 력사무대에 나서게 되였고 우리 조국은 식민지약소국으로부터 존엄높은 불패의 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해방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투쟁과 승리의 력사,세기적인 창조와 변혁의 력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강성번영도 있다는 철리를 뚜렷이 확증하였다.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비범한 령도력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수령님들의 뜻과 념원이 실현된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위대한 수령님의 뜻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리상이고 념원이였습니다.》

우리 조국은 반만년의 오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나라이다.이 유구한 민족사에서 일제식민지통치시기는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가장 암담한 시기였다.우리 민족이 일제의 발굽밑에 짓눌리고 도탄속에 신음하고있을 때 조국해방의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항일대전을 온 세상에 선포하신분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이시다.

항일혁명투쟁은 우리 나라를 무력으로 강점한 일제침략자들을 쳐부시고 조국을 해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이였으며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의 100만대군과의 가장 치렬한 혁명전쟁이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 새로 꾸린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5(2016)년 8월 13일 로동신문

 

2016-08-13-01-01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순천화학련합기업소를 찾으시고 새로 꾸린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돌아보시였다.

내각총리 박봉주동지,내각부총리 겸 화학공업상 리무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화학공업성과 순천화학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나라의 화학공업을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의도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충정의 200일전투를 힘차게 벌리고있는 순천화학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날에날마다 자랑찬 로력적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순수 우리의 힘과 기술,우리의 원료를 가지고 우리 식의 아크릴계칠감을 연구개발생산할것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를 위한 대책들을 몸소 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영예로운 전투임무를 결사관철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로동계급은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감으로써 자력자강의 창조물인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고 도입시험에서 단번성공하였으며 지금은 시험생산과정에 그 믿음성이 확고히 담보된 질좋은 아크릴계칠감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고있다.

생산기술도입과 설비제작 및 운영이 극히 어려워 세계적으로 발전된 몇개 나라의 독점물로 되고있는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확립한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당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의 미더운 과학자,기술자,로동계급의 결사관철의 의지와 비상한 창조정신이 낳은 자랑스러운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아크릴산합성 및 정류공정,수성칠감생산공정,유성칠감생산공정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세계적수준의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훌륭히 일떠세운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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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신념이고 신념은 승리이다 -혁명가극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에 대하여-

주체105(2016)년 8월 12일 로동신문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최후의 승리를 향해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기상,위대한 김정은시대 인간들의 불굴의 신념을 백배해주는 훌륭한 혁명가극이 창조되여 우리 군대와 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 4월 23일 공연의 첫막을 올린 혁명가극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는 새 세기에 창조된 첫 혁명가극으로서 우리 당이 가극예술발전에 쌓아올린 업적을 대를 이어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혁명가극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력사적전환기가 펼쳐진 오늘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신념의 불길로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위대한 력사의 새시대,거창한 혁명의 폭풍시대는 세인을 감동케 하는 명작을 낳는다.

혁명가극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가 대성황을 이루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아낌없는 찬사와 매혹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인민의 지향을 뚜렷이 반영한것으로 하여 거대한 사상예술적감화력을 발휘하고있기때문이다.

항일혁명투쟁시기 사령부의 안녕과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장렬한 최후를 마친 최희숙동지의 영웅적인 투쟁이야기에 기초하여 창조된 가극은 오늘 우리 당이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신념문제를 기본주제로 내세우고 그에 심오한 철학적사색과 진실하고 감명깊은 형상으로 대답을 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은 곧 신념입니다.신념을 버리면 혁명을 할수 없습니다.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할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8월 10일 로동신문

 

2016-08-10-01-01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유진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안남도위원회 위원장 박태성동지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2월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새로 개건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 식의 현대적인 기계제품들을 개발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강력제일주의정신으로 맞받아 뚫고나가며 당에서 준 전투적과업을 제기일에 훌륭히 수행하였을뿐만아니라 충정의 200일전투에서도 자랑찬 위훈을 떨쳐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지난해보다 더 멋있어진것 같다고,모든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꾸린 결과 세계적수준의 기계제품들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개발생산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방대한 개건공사가 비록 어려웠지만 마음먹고 달라붙어 꾸려놓기를 정말 잘했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의 곳곳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체취가 뜨겁게 어리여있다고 하시면서 공장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어리여있는 일터,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의 맏아들공장,중추공장,핵심공장에서 일한다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가공,조립을 비롯한 여러 공정들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정형과 기계제품의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2016-08-10-01-02

2016-08-10-01-03

조선혁명의 새로운 전환기를 안아온 력사적인 소할바령회의

주체105(2016)년 8월 10일 로동신문

 

뜻깊은 조국해방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가운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적인 소할바령회의 76돐을 맞이하고있다.

천리혜안의 비범한 예지로 급변하는 정세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준비있게 맞이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과 그 실현을 위한 방침을 제시하신 력사적인 소할바령회의,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령마루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이날을 맞이한 온 나라 천만군민은 항일혁명사의 갈피에서 들려오는 어버이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을 듣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소할바령회의는 항일무장투쟁의 중요한 전략적로선들을 제시한 1931년 12월의 명월구회의,1936년 2월의 남호두회의와 더불어 우리 혁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던 시기에 전략적로선을 바꾸기로 결정한 력사적인 회의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29(1940)년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돈화현 소할바령에서 소집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에서 하신 보고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준비있게 맞이할데 대하여》

그것은 전반적정세발전의 추이와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조선혁명의 앞길을 밝힌 력사적인 연설이였다.

1940년대에 들어서면서 조선혁명가들앞에는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튼튼히 갖추어야 할 절박한 과업이 나서고있었다.

강도 일제는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대륙에 대한 침략전쟁을 결속하지 못한채 동남아시아지역에로 전쟁의 불길을 확대하려고 미쳐날뛰면서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발악적인 대규모《토벌》공세와 우리 인민에 대한 폭압과 략탈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였다.

일제는 침략전쟁을 확대할수록 국제적으로 더욱더 고립되고 정치,경제,군사적으로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깊숙이 빠져들어갔다.(전문 보기)

 

첫 녀성락하산병이 되시여

주체105(2016)년 8월 10일 로동신문

 

조국해방의 최후결전을 준비하던 나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발휘하신 무비의 용맹성과 헌신성은 하늘가에도 력력히 어려있어 우리의 가슴은 백두산녀장군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우리 어머님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준비있게 맞이하기 위한 맹렬한 군사정치훈련이 벌어지고있던 때의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의 모든 지휘관들과 대원들이 혁명정세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인 군사기술을 소유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사령관동지의 높으신 뜻을 받드시고 정규군의 현대전법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군사학습과 훈련에서 언제나 앞장에 서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락하훈련에서도 남다른 모범을 보이시였다.

남자들도 힘겨워하는 락하훈련은 녀성대원들에게 있어서 여간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지시에 대한 절대성,무조건성의 정신을 지니고계시는 김정숙동지께서는 조국해방의 그날을 한시라도 앞당길 일념으로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비행기를 타기 전에 진행하는 예비훈련에 남동무들과 함께 녀동무들모두가 자신심을 가지고 참가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는 한편 자신의 모범으로 그 묘리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드디여 첫 락하훈련의 날이 왔다.

비행기가 세찬 동음을 울리며 대지를 차고 하늘로 날아오르자 녀대원들은 크나큰 흥분에 휩싸였다.

얼마간 시간이 흘러 비행기가 훈련장상공을 유유히 돌고있을 때에도 녀대원들은 흥분된 마음을 좀처럼 진정하지 못하였다.

발밑으로 흘러가는 가없이 넓은 들판과 푸른 숲을 내려다보는 녀대원들의 얼굴에는 긴장한 빛이 어리였다.(전문 보기)

 

41년도바람이 새겨주는 교훈

주체105(2016)년 8월 10일 로동신문

 

평양대극장에서는 혁명가극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공연이 관중들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가극은 시작부터 신념과 배신,투쟁과 변절의 심각한 극구성으로 사람들을 대번에 사나운 바람이 몰아치던 1940년대로 이끌어간다.

항일혁명사에서 1940년대는 혁명가의 신념과 의지를 검증하는 참으로 간고한 시기였다.특히 쏘일중립조약의 체결이 몰아온 41년도바람은 조국해방을 위한 혁명의 길에 모질게도 불어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은 신념으로 전진하며 승리합니다.》

쏘일중립조약은 1941년 4월에 체결되였다.그때 일부 신념이 떨떨한자들속에서 동요하는 현상이 나타났다.쏘련과 일본간에 뿌리깊은 적대적모순이 있는것으로 하여 불원간 전쟁이 폭발한다고 믿어왔으며 전쟁이 터지면 쏘련군대와 협동하여 일본군을 격멸하고 나라를 해방시킬수 있다고 생각하고있던 사람들이였다.

련이어 얼마 안있어 쏘도전쟁이 일어나자 소부대성원들속에서는 론의가 분분했다.

쏘도사이의 전쟁이 우리 혁명에 유리한 전망을 열어준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쏘련이 동서에서 두 강국의 협격을 받게 되면 우리 혁명에 불리한 영향을 주게 될것이라고 판단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세계정세가 우리한테 미치는 영향은 일본의 쏘련침공이 현실로 될 때 가늠해볼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런 론의를 시급히 하나의 견해로 통일시키고 모든 대원들에게 혁명승리에 대한 신심을 주며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로 그들을 더욱더 힘차게 불러일으키시기 위해 쟈피거우에서 회의를 소집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회의에서 대세가 어떻게 변하든지간에 흔들리지 말라,도이췰란드가 쏘련을 친것은 자기 무덤을 파는 길이다,일본도 쏘련을 치면 무덤을 파는것으로 된다,그러나 일본은 쏘련을 칠 힘이 없다,렬강들의 세력관계를 보라,지구의 모양이 어떻게 변하든지간에 파쑈는 망하고 민주는 승리한다,우리 혁명에도 밝은 전망이 열린다,그러니 일시적난관앞에서 동요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혁명의 기치를 끝까지 고수해야 한다,자신의 힘으로 조국을 해방하고 조선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신심과 배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론평 : 식민지노복의 파렴치한 넉두리

주체105(2016)년 8월 10일 로동신문

 

온 남조선땅이 《싸드》배치반대투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는 속에 괴뢰역도가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며 위기를 모면하려고 발악하고있다.

며칠전 박근혜는 《국무회의》라는데 나타나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은 현실화되는데 《싸드》배치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여 속이 타들어간다.》고 넉두리질을 하면서 《북이 원하는 내부분렬과 갈등》을 막아야 한다고 비린청을 돋구었다.나중에는 낯뜨거운줄도 모르고 비명횡사한 애비에미까지 거들면서 《가슴이 시리다.》느니,민중의 《안전을 지키는것이 유일한 소명》이라느니 뭐니 하고 뻔뻔스러운 나발을 줴쳤다.역도가 인민들의 격렬한 《싸드》배치반대투쟁에 얼마나 바빠맞았으면 없는 노죽까지 부렸겠는가.

박근혜역도의 망발을 한마디로 쥐여짜면 《싸드》배치가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라는것인데 그야말로 낯가죽이 곰발통보다 더 두터운 년의 궤변이 아닐수 없다.《싸드》배치가 남조선인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것이 아니라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에 따른것이며 바로 그 전쟁괴물때문에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엄중한 위협이 가해지고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싸드》의 남조선배치가 미싸일방위체계의 수립으로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전략적우세를 차지하려는 미국의 흉계에 따른것이라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싸드》배치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군비경쟁을 심화시키는 새로운 랭전의 불씨로 된다는것이 내외전문가들의 일치한 평가이다.《싸드》의 핵심부분인 레이다에서 방출되는 강력한 전자기파가 사람들의 건강과 환경에 주는 피해도 엄청난것이다.《싸드》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화근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역도가 《속이 타들어간다.》느니,《가슴이 시리다.》느니 하고 어울리지도 않는 서툰 연기까지 곁들이며 《싸드》배치강행소동을 정당화했으니 이 얼마나 교활한 불여우인가.역도의 속이 정말로 타들어간다면 그것은 《싸드》배치와 관련한 미국상전의 엄명을 집행하지 못하면 큰 야단이라는 불안과 초조감에 따른것이다.

더우기 가증스러운것은 괴뢰역도가 그 무슨 《북이 원하는 내부분렬과 갈등》을 운운하며 《싸드》배치를 둘러싼 남조선내부의 혼란과 파국을 우리와 결부시키려고 모지름을 쓴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모략광신자들의 서푼짜리 광대극

주체105(2016)년 8월 10일 로동신문

 

최근 집권이래 최악의 통치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는 박근혜패당이 황당무계한 반공화국나발을 또다시 불어대고있다.얼마전 괴뢰검찰은 《북의 해커로 보이는 조직》이 외교안보부문 공무원의 《전자우편을 해킹》했다는 터무니없는 《수사결과》라는것을 날조하여 발표하였다.

우리는 괴뢰들이 저들내부에서 무슨 일이 터질 때마다 여론의 주의를 허튼데로 끌기 위해 상투적으로 벌려놓군 하는 그따위 너절한 자작극을 한두번만 보아오지 않았다.요즘 남조선집권층내부에서는 돈과 세력권을 놓고 벌어진 각종 부정추문사건들이 오물처럼 쏟아져나와 민심을 경악시키고있다.바로 이런 때에 박근혜패당이 난데없이 《북해킹》사건을 들고나왔으니 그것을 과연 누가 곧이듣겠는가.

돌이켜보면 괴뢰들이 다짜고짜 《북소행》이라고 우겨대던 《농협전산망마비사태》,《GPS전파교란사건》 등도 다 저들의 내부가 어수선할 때마다 위기모면을 위해 들고나온 유치한 모략사건들이였다.사람들은 아직도 괴뢰들이 산판에 내버려진 변소문짝도 《북무인기》라고 우겨대다가 세상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된 사실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이번에 괴뢰당국이 검찰을 내세워 꾸며낸 그 무슨 《북해킹》사건이라는것도 그와 다를바 없는 완전한 생억지이다.증거가 있든없든,사람들이 믿든 믿지 않든 관계없이 동족을 모해하는 사건을 강짜로 꾸며내여 여론을 오도하는 괴뢰들의 고약스러운 대결병은 관뚜껑을 덮기 전까지 절대로 고칠수 없다.

더우기 문제는 괴뢰들이 뚱딴지같이 《북해킹》나발을 불어대고있는것이 저들의 사대매국적인 《싸드》배치결정으로 초래된 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을 가라앉히기 위한 비렬한 술책이라는데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패당이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싸드》배치강행을 결정한것은 지금 인민들의 치솟는 분노를 폭발시키고 남조선사회를 일대 혼란속에 몰아넣고있다.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거역하는 괴뢰당국의 《싸드》배치놀음으로 하여 박근혜역도의 지지률은 최저수준에 이르고 집권말기증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두드러지고있다.

바빠난 박근혜역도는 《싸드》관련론난을 중단시키라고 졸개들을 다그어대는 한편 얼토당토않은 반공화국모략나발을 요란히 불어대면서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이번에 역도가 괴뢰검찰을 내세워 낮도깨비같은 《북해킹》설을 내돌린것도 바로 그러한 히스테리적발작증세의 연장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력권쟁탈에 환장한 반역무리의 추태

주체105(2016)년 8월 10일 로동신문

 

전당대회를 앞둔 《새누리당》에서 또다시 요란한 계파싸움이 벌어지고있다.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친박계가 벌린 《공천》개입소동과 관련한 부인할수 없는 사실과 증거자료들이 드러났기때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4월 남조선에서 진행된 20대 《국회》의원선거는 《새누리당》의 친박계와 비박계가 피터지는 세력권쟁탈전을 벌린 주요계기로 되였다.선거에 나설 후보들을 뽑는 《공천》과정에 친박계패거리들은 청와대의 배후조종밑에 《비박계는 다 죽이라.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뜨리라.》고 고아대면서 그야말로 무자비한 《공천학살》놀음을 벌리였다.이것은 《새누리당》이 민심의 비난거리로 되고 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한 주요한 원인의 하나로 되였다.

그런데 최근 《새누리당》의 친박계가 《국회》의원선거후보《공천》과정에 어떻게 전횡을 부리면서 비박계를 밀어내기 위해 미쳐날뛰였는가를 보여주는 새로운 자료가 폭로되였다.

남조선의 한 언론은 친박계의 핵심인물인 윤상현이 선거를 앞두고 어느 한 예비후보에게 선거지역을 바꾸라는 내용의 협박전화를 걸었다고 폭로하면서 그의 발언내용이 수록되여있는 음성자료를 공개하였다.그에 의하면 윤상현은 예비후보에게 출마를 선언한 현재의 지역구를 포기하라,내가 《대통령》의 뜻을 알고있는데 그곳은 당신이 출마할 곳이 아니다라고 협박하였다.심지어 이자는 《친박이다.〈대통령〉사람이다.》라고 하면 《공천》에서 당선된다고 흰소리를 치면서 친박계가 모든것을 좌우지한다는것을 로골적으로 암시하였으며 내가 당신의 부정자료들을 다 알고있으니 요구를 받아들이라는 식으로 압력을 가하였다.결국 윤상현의 협박전화를 받은 예비후보는 자기의 출마지역을 다른 곳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되였고 종당에는 《공천》에서 떨어지고말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새누리당》의 비박계는 《핵심친박의 추악한 진면모》,《범죄행위에 가까운 협박》이라고 일제히 비난하면서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해나서고있다.이로써 당대표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립의 조짐을 보이던 친박계와 비박계가 정면충돌하게 되였다.비박계패거리들은 성명을 발표한다 어쩐다 하며 소란을 피우면서 당내에서의 진상조사가 부족하다면 검찰에 수사의뢰를 해서라도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겠다고 윽윽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하는자들에게는 안식처가 없다

주체105(2016)년 8월 10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위력이 날을 따라 과시되고있다.오늘 수소탄까지 보유한 무진막강한 국력을 가진 우리 공화국은 국제무대에서 제노라고 으시대는 미국을 수세에 몰아넣고있으며 핵미치광이들은 전률하고있다.

미국 등 서방의 조선문제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조선은 미국을 공포속에 몰아넣는 핵강국으로 전변되였고 그것을 막아보려던 미국의 수십년간에 걸친 대조선제재와 군사적위협,고립과 압박정책이 모두 실패하였다고 하면서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헤여나올수 없는 미궁에 빠진 오바마행정부의 참패상을 야유조소하고있다.

미국정보회사 아시아태평양전략분석책임자는 회사의 주간잡지 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미국이 아시아와 태평양,미국본토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고있지만 조선의 미싸일을 완전히 막는것은 불가능하다.따라서 셈법을 바꾸어야 한다.조선에 있어서 핵무기는 거래수단이 아니라 국가안보의 사활적인 부분이다.현안문제는 조선의 핵능력을 어떻게 막을것인가 하는것이 아니라 핵을 가진 조선을 지역안보의 견지에서 어떻게 대할것인가 하는것이 급선무로 나선다.미국은 조선의 핵능력을 인정하지 않을것이라고 거듭 언명하고있지만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결정을 내리는것은 실행력있는 전략의 출발점으로 되지 못한다.최근년간 조선의 핵능력강화를 막기 위한 미국의 노력은 모두 실패하였다.조선의 견지에서 볼 때 핵능력강화는 불가피한것으로 되였다.미국은 우선 조선의 핵보유인정부터 시작해야 한다.

주목되는것은 대통령선거전이 한창 벌어지고있는 미국에서 조선문제는 다음기 미국대통령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골치거리,악몽》으로 될것이라는 평이 쏟아져나오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케이토연구소 책임연구원은 《미국은 조선반도의 수렁에서 발을 빼야 한다》는 글에서 지금까지 미국의 대통령들이 조선을 굴복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으나 그들이 시도한 그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은 상태이다,이제는 《조선을 제거》하는것이 미국대통령으로서는 힘에 부치는 일로 되였고 미국이 감당할수 있는 비용으로는 불가능하다,미국은 조선반도의 소용돌이에서 발을 빼는 다른 정책을 선택하는것이 필요하다,미군의 남조선주둔은 시대착오적이다,미국이 조선전쟁에 참전하는것은 군사적으로 무리이고 경제적으로나 재정적으로도 위험하다,조선은 미국의 공격을 막아낼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핵억제력이고 그것을 강화할수록 효과가 더 커진다고 보고있다,조선반도에서 발을 빼는것이 미국에 유익한 전략적선택이다,하지만 미국의 외교정책작성자들은 그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고있다,조선이 다음기 미국대통령의 《가장 큰 골치거리》,《악몽》이 될 가능성이 크다,남조선에 미군을 계속 주둔시킬 가치는 사라졌고 미군을 철수시키면 군사비도 줄일수 있다,그렇게 되면 조선반도에는 모두에게 리로운 평화적환경이 조성될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미국의 정책작성자들이 다른 나라의 분쟁에 휩쓸려들기보다는 빠지는 방법을 모색하는것이 미국에 더 유익하다는것을 아는것이 중요하다라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수단문제를 통해 본 아프리카의 견결한 립장

주체105(2016)년 8월 10일 로동신문

 

《우리는 모든 불공평한 제도를 청산하고 아프리카를 현대판식민주의에서 정치경제적으로 해방할것이다.우리의 의지는 굳건하며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것이다.》

얼마전 수단대통령 바쉬르가 외국방문을 마치고 자기 나라 비행장에 도착하여 군중들앞에서 한 연설이다.그는 연설에서 《서방나라들은 내가 수단국민들을 대표하고있다는것을 모르고있다.우리는 압제자들이나 오만한 나라들보다 더 강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자기 나라가 서방의 갖은 모략책동에도 굴함없이 싸워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비행장에 모인 수많은 수단인민들이 그의 연설에 호응하면서 열광적인 지지성원을 보내였다.

오늘 아프리카나라들은 단합된 힘으로 분쟁문제를 해결하며 자체의 힘으로 대륙의 안정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분발하여 일떠섰다.

걷잡을수 없는 정치적혼란과 류혈적인 무장분쟁,경제의 파국과 증대되는 빈곤,무질서,이것이 오늘날 아프리카나라들의 현실이다.

아프리카대륙은 그 어느 대륙보다도 종족 및 민족분쟁,국경분쟁으로 복잡한 지역이다.그것은 주로 이 지역의 식민지력사와 련관되여있다.

오래전부터 아프리카를 저들의 지배주의적목적과 리익에 맞게 강제로 분할하려는 야망밑에 서방식민주의자들은 아프리카대륙의 복잡한 종족 및 민족관계와 거주지역 그리고 전통적인 국경에 대한 아무러한 고려도 없이 제멋대로 령토를 분할해놓았다.아프리카대륙의 국경선이 경도선과 위도선을 따라 정해지거나 직선으로 그어진것은 그와 관련된다.

식민주의자들이 아프리카나라들의 국경을 이와 같이 인위적으로 저들의 지배주의적목적과 리해관계에 맞게 정함으로써 같은 종족 및 민족이 각이한 국가와 지역에 갈라져살게 되였으며 본래 한 나라에 속해있던 종족 및 민족들이 몇개의 국가와 지역에 속하게 되였다.이로 하여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오랜 기간 종족 및 민족들사이의 충돌과 분쟁에 시달려왔다.

수단이 그 대표적실례이다.(전문 보기)

 

강계정신창조의 선봉에 청년들을 내세워주시여

주체105(2016)년 8월 9일 로동신문

 

자강도,누구나 그 이름을 부를 때면 위대한 선군령장의 거룩한 체취와 애국헌신의 고귀한 자욱자욱이 사무치게 안겨와 가슴뭉클 젖는다.

사연도 많고 추억도 깊은 고장,그 성스러운 땅에서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실록의 갈피에 새겨져 빛나는 숭고한 청년사랑의 한페지를 번진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당의 일관한 청년중시사상을 틀어쥐고 언제나 청년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내세워주어 그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튼튼히 키워야 합니다.》

하많은 사연을 담아싣고 북방의 도시를 유유히 감돌아흐르는 장자강반에는 자강도는 고난의 행군시기 나에게 정든 고장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명제비가 정중히 모셔져있다.

고난의 행군기념비라고도 할수 있는 그 명제비의 글발들을 가슴에 안아볼 때면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자강도에 오면 떠나고싶지 않다고 하시던 그이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우리 장군님의 정든 고장!

결코 공기가 좋고 물이 좋아서,산천경개가 수려해서만이 아니였다.

그 땅에는 조국이 가장 큰 시련을 겪던 시기 당을 따라 변함없이 앞장에서 고난과 시련을 웃으며 헤쳐온 사랑하는 인민이 있었다.

그 땅에는 위대한 장군님만을 그리며 강계정신창조의 선봉에 서있는 청년들,조국의 미래,자강도의 미래인 금싸래기같은 미더운 청년들이 있었다.

력사의 증견자인양 세월의 만단사연을 담아싣고 흐르는 장자강기슭을 따라 걷느라면 못 잊을 소중한 추억이 우리의 가슴을 적셔준다.

주체88(1999)년 9월 어느날이였다.

창밖에는 어둠이 소리없이 짙어가고있었지만 도당책임일군에게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흥주발전소(당시)건설문제에 대해 물으시였다.(전문 보기)

 

오늘의 시대정신-백두산영웅청년정신

주체105(2016)년 8월 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올해를 우리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가 벌어지고있는 오늘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젊음으로 약동하고 만리마속도로 비약하는 우리 시대의 벅찬 흐름을 힘있게 떠미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대지에서 청년전위들이 창조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오늘의 시대정신입니다.》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단숨에의 기상이 나래치고 세계를 향해 질풍같이 나아가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오늘의 만리마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시대정신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청년들이 창조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선군시대 청년돌격정신이 오늘의 만리마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정신으로 승화된것이다.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억세게 키우시며 청년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사랑,청년중시정치를 근본원천으로 하여 창조되였다.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내 민족을 위하여 만난을 헤치며 싸워 승리한 항일혁명선렬들의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기개가 맥박치는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사상정신적뿌리로 하여 발양되는 혁명정신이라는데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의 비상한 견인력과 생명력이 있다.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몸이 열백쪼각 난대도 오직 당이 정해준 침로따라 나아가는 곧바로의 정신이다.

당의 령도는 조선청년운동의 생명선이며 피줄기이다.

당의 원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백두대지의 발전소건설장으로 용약 달려나가 얼어붙은 대지를 청춘의 뜨거운 심장으로 녹이면서 높고 험한 심산계곡에 사상의 언제,신념의 언제를 쌓아올린 백두청춘들의 정신세계는 우리 시대의 모든 인간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그들은 우리 당이 맡겨준 전투적과업은 한치도 드틸수 없다는 신념을 안고 살을 에이는 추위속에서도 함마와 정대로 천연암반을 까내고 산을 들어내면서 언제를 쌓고 물길굴을 한치한치 열어나갔다.(전문 보기)

 

론평 : 대결광신자들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한다

주체105(2016)년 8월 9일 로동신문

 

박근혜역도의 동족대결정책집행의 하수인으로서의 괴뢰통일부의 본색이 날이 갈수록 드러나고있다.

청와대안방주인의 대결광기를 그대로 빼물어 역도가 《제재》를 떠벌이면 덩달아 《제재》북통을 두드리고 역도가 《북핵위협》을 운운하면 그것을 앵무새처럼 되받아외우며 북남관계파국을 앞장에서 부추기는 반통일역적들이 바로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이다.

지금 홍용표를 비롯한 통일부것들은 입만 벌리면 그 무슨 《북의 군사적위협》에 대해 수작질하며 《제재와 압박으로 북비핵화를 유도》하는 《현 〈대북정책〉기조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고아대고있다.그러면서 《가장 효과적인것은 제재》라느니,지금은 대화가 아니라 《제재와 압박에 집중》할 때이라느니,《림계점까지 대북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느니 하고 악청을 돋구면서 반공화국《제재》소동을 극구 정당화해나서고있다.한편 괴뢰통일부는 당치않은 구실을 내대며 북남민간단체들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악랄하게 방해하고있다.통일부가 6.15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킨데 이어 최근 8.15를 계기로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를 열려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로동본부의 정당한 활동에 사사건건 제동을 걸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통일부의 이런 망동이 대화와 협력과 담을 쌓고 대결을 더한층 강화하려는 필사적발악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괴뢰통일부가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에 역행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뛰는것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격분과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이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 대해 련일 피대를 돋구고있는것은 박근혜역도의 반통일적인 대결정책의 뚜렷한 발로이다.

박근혜역도가 《제재와 압박》으로 《북을 변화에로 유도》하는것을 《대북정책》의 목표로 내세웠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괴뢰역도의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의 실현을 위해 맨 앞장에서 피눈이 되여 날뛴 반통일역적들이 바로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이다.이자들이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조치와 평화적인 우주개발활동을 걸고들며 개성공업지구가동을 전면중단시키고 《독자적인 대북제재》놀음을 벌려놓은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최근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에 도전하면서 대화와 협력을 전면거부하고 《제재와 압박》을 극구 제창해나서고있는것은 괴뢰통일부의 흉악한 정체를 잘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친일역적들의 쓸개빠진 매국배족행위

주체105(2016)년 8월 9일 로동신문

 

폭로된바와 같이 얼마전 박근혜패당이 남조선 각계의 한결같은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위한다는 그 무슨 《화해,치유재단》이라는것을 조작해냈다.이것은 일본의 천인공노할 과거죄악을 덮어버리기 위한 용납 못할 매국반역행위이며 성노예범죄에 대한 일본의 철저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세월이 흐르면 지나간 일들이 망각속에 묻히기마련이다.그러나 지난 세기 일제가 조선을 강점하고 저지른 치떨리는 만행은 오늘까지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아물수 없는 원한의 상처로 남아있다.인류력사에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로 살쪄온 제국주의자들의 범죄행위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일제가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만들어 치욕과 죽음을 강요한것과 같은 치떨리는 만행은 그 어디에도 없다.성노예범죄야말로 일제의 야만성과 날강도적본성의 가장 뚜렷한 발로이다.

반인륜적범죄에는 시효가 없다.일본반동들은 성노예범죄에 따른 법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하지만 교활하고 파렴치한 일본반동들은 일제가 패망한지 수십년세월이 지난 오늘까지도 과거범죄를 인정하지 않고 뻔뻔스럽게 처신하면서 사죄와 배상을 거부하고있다.지난해말 일본당국이 괴뢰들과 일본군성노예문제협상을 벌려놓고 날강도적인 《합의》를 꾸며낸것은 죄악에 찬 과거사를 부정하며 오만무례하게 날뛰는 섬나라 족속들의 간악한 정체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이 일본상전들의 의사대로 그 무슨 《화해,치유재단》이라는것을 내온것은 이자들이야말로 《을사오적》들을 무색케 하는 추악한 매국배족의 무리라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괴뢰들이 《재단》설립으로 성노예피해자들의 상처가 《치유》되고 《명예와 존엄회복을 위한 계기》가 마련된듯이 희떱게 놀아대고있는 사실이다.

괴뢰패당이 일본이 지불하는 몇푼의 돈에 《배상금의 성격이 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지만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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