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4th, 2017
사설 :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위대한 승리의 표대가 우리 식 사회주의의 활력을 천백배로 높여주며 천만군민을 새로운 창조대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였다.우리 당의 자주적신념과 필승의 기상이 맥박치는 이 구호는 새해의 행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피끓는 심장의 박동으로, 전민총돌격전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되고있다.
자력자강, 이것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생명력이고 강성번영의 무한대한 힘이다.력사에 류례없는 만난시련을 헤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거대한 승리와 기적을 안아온 주체105(2016)년의 장엄한 투쟁은 우리가 갈길은 오직 자력자강의 한길뿐이라는것을 더욱 뚜렷이 확증하였다.자력자강에 백두의 혁명정신의 굳건한 계승이 있고 후손만대의 휘황한 미래가 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구호를 높이 받들고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전민총돌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감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오직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우리의 삶을 지키고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혁명에는 위대한 동력이 있다.주체의 기치높이 력사의 기관차를 억세게 떠미는 가장 위대하고 강한 힘은 자주적인민의 자강력이다.자력자강의 궤도우에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고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이 있다.이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철리이며 주체혁명의 법칙이다.(전문 보기)
대세에 역행하는 어리석은 망동으로 차례질것은 더 큰 패배와 수치뿐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퇴임을 눈앞에 두고있는 오바마행정부가 자중자숙해야 할 제 처지도 망각하고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군사적압박소동에 미련스럽게 매달려 내외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련일 우리에 대한 호전적폭언을 늘어놓으며 못된 습벽을 거듭 드러내놓다못해 미국본토에서 9만 3, 000t급핵추진항공모함인 《칼빈손》호를 조선반도주변해역으로 긴급출동시킨다 어쩐다 하며 새해벽두부터 부산스럽게 놀아대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숱한 함재기들과 핵탄을 탑재하고있는 《칼빈손》호는 1월 중순 하와이에 도착하여 구축함과 순양함들을 포함한 함선들과 타격전단을 편성한 다음 조선반도주변해역에 진출하여 공화국을 위협공갈하는 각종 전쟁연습에 진입하게 된다고 한다.
일본의 요꼬스까항을 모항으로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포함한 타격전단을 항시적으로 배치하고있는 미국이 또 다른 항공모함전단을 추가로 들이미는것은 매우 이례적인 움직임으로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새로운 군사적긴장을 몰아오려는 위험천만한 도발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오바마패들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국방력강화조치들을 계속 걸고들며 《대가를 치를것》이니 뭐니 하는 악담을 공공연히 내뱉는가 하면 주구들과 이러저러한 모의판을 펼쳐놓고 정권이 바뀌여도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을 지속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를 강행할 흉계를 꾸미는데도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백악관에서 보따리를 싸들고 당장 물러나야 하는 오바마패들이 분풀이라도 하듯 우리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박놀음에 그악스럽게 매달리며 마지막기력을 다 쏟아붓고있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전략적인내》로 알려진 대조선적대시정책실패의 전적인 책임을 지고 불명예스러운 퇴진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 오바마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조미대결에서의 참패상을 조금이나마 가리우고 조선반도와 지역정세가 평화와 완화의 방향으로 흘러가지 못하도록 대못을 박아놓으려는 비렬한 흉심에서 출발한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공화국도발소동은 파탄을 면할수 없다
괴뢰패당이 민족의 통일지향에 악랄하게 도전하면서 정초부터 반공화국핵소동에 광분하고있다.
괴뢰국무총리 황교안역도는 새해를 맞으며 가진 그 무슨 《시무식》이라는데서 《안보력량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북핵위협에 대응》해나가겠다고 기염을 토하였다.괴뢰통일부는 《북비핵화를 대화의 전제》로 한다는것을 올해《업무계획》의 중요항목으로 쪼아박았는가 하면 괴뢰외교부패거리들도 《북핵문제해결을 위한 전방위외교》라는것을 들고나와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을 한층 강화할 속심을 드러냈다.괴뢰군부호전광들은 《북핵위협제거》를 떠벌이며 북침전쟁소동에 광분하고있다.이것은 괴뢰들이 저들의 대결정책이 빚어낸 북남관계의 파국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집권말기까지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핵소동을 계속 악랄하게 벌리면서 동족을 한사코 해치려 한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괴뢰들의 반공화국핵소동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면서 동족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반민족적망동이다.
미국이 핵억제력강화조치를 비롯한 우리의 자위적행사들을 걸고들면서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미쳐날뛰는것은 우리 공화국을 무장해제시키고 북침흉계를 이루기 위한것으로서 천만부당한것이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무분별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억제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며 전체 조선민족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켜주는 무적의 방패이다.우리의 핵억제력이 없었더라면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이미 새 전쟁을 도발하였을것이고 그 재난은 북과 남의 우리 민족에게 들씌워졌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은 미국의 《북핵위협》나발에 곡조를 맞추어 동족의 정의로운 핵억제력을 무턱대고 헐뜯으면서 상전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미쳐날뛰고있다.(전문 보기)
《거의 완벽하게 아무것도 안한 반기문》
지난 11일 남조선언론에 반기문이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적라라하게 까밝힌 글이 실리였다.
글 내용을 소개한다.
곧 있을 《대선》에서 《령혼없는 <대통령>》이 뽑힐 가능성이 혹시라도 없겠는가.
다가오는 《대선》에 뛰여들겠다고 발표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반기문은 지난 1970년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무공무원으로 관료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로부터 22년동안 《유신》독재와 전두환독재, 로태우《정권》을 거치면서 주미대사관 참사관, 본부 《미주국》 국장, 장관특보 등 출세의 발판을 닦았다. 특히 1985년 로신영《국무총리》의 의전비서관으로 발탁되면서 권력핵심과 줄이 닿아 장래의 출세를 예약하였다. 로신영 전 《국무총리》는 지금도 반기문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이라고 한다.
1960년대 박정희독재가 강화되던 시절 그가 학생때에 반독재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는 기록은 없다. 공무원으로서 그는 《유신》독재를 《<한국>적민주주의》라고 미화하는 당국의 훈령을 충실히 홍보했을것이다. 마찬가지로 광주학살을 감행하고 이른바 《북의 사촉을 받은 불순세력의 폭동》이라고 한 전두환의 궤변을 충실히 홍보하였을것이다.
그는 관료로서 독재《정권》에 부역하고있다는 현실에 대해 아무런 량심의 거리낌이나 가책도 없이 오로지 승진과 출세의 코스만 바라보고 우로 달리는 인생을 걸었다. 김영삼, 김대중《정권》에서도 그는 《대통령》외교안보수석비서관과 외교통상부 차관을 력임하는 등 승진가도를 달렸다. 한마디로 모두의 《부러움》을 살수밖에 없는 인생코스였다.
김대중, 로무현《정권》은 이 땅의 외교정책사에서 《꼬뻬르니꾸스》적인 전환기였다. 이 시기의 반기문은 그저 실무적으로만 존재하는 외무관료였다. 정책의 철학이나 생각의 전환은 그의 관심밖이였다.
흔히 하는 말로 《령혼없는 실무자》였던셈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