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6th, 2017
사설 : 백두의 혁명전통을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뜻깊은 2월을 맞이한 지금 백두대지를 비롯한 우리 조국땅 그 어디에나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차넘치고있다.216사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인 삼지연군을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꾸리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온 나라 천만군민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우러르며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빛내여오신 백두의 혁명전통을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수하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을 백두의 혈통으로 영원히 이어나가며 주체의 혁명전통을 끊임없이 계승발전시키고 그 순결성을 철저히 고수하여야 한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이고 그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하신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에는 혁명위업수행의 전행정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혁명의 지도사상과 불굴의 혁명정신, 풍부한 투쟁경험과 고귀한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다.어버이수령님의 원대한 뜻을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오시였다.일찌기 10대에 혁명전통교양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몸소 백두산지구에로의 답사행군길을 개척하시여 이 땅우에 혁명전통계승의 장엄한 새 력사를 펼치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며 새 세기에도 백두의 혁명전통을 당과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만년초석으로 빛내여주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전문 보기)
주체영화예술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영원하리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령도자욱을 더듬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영화는 대중교양의 강력한 수단이며 당사상사업에서 영화예술이 차지하는 위치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예술영화촬영소를 창립하여주신 때로부터 7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백두산3대장군의 740여차의 현지지도사적이 깃들어있는 조선예술영화촬영소의 긍지높은 력사속에는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랑의 손길, 크나큰 믿음, 빛나는 령도의 자욱이 어려있는것인가.
진정 그 빛나는 력사속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적문예사상을 높이 받들고 우리 영화예술이 빈터우에서 고고성을 터치며 줄기차게 전진해온 영광의 년대들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영화혁명의 장엄한 포성을 높이 울리며 주체영화예술발전의 빛나는 전성기를 펼쳐온 자랑찬 날과 달들이 아로새겨져있다.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예술영화촬영소는 관록있는 창작창조집단, 최상급의 촬영기재들과 현대적인 설비들 그리고 방대한 규모의 영화촬영거리까지 갖춘 굴지의 종합적인 영화창작기지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
해방직후 북조선의 영화예술토대는 일제의 악랄한 민족영화말살책동으로 말미암아 사실상 빈터나 다름이 없었다.
영화예술인은 물론 촬영기 하나 변변한것이 없는 형편이였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주체36(1947)년 2월 6일 조선예술영화촬영소의 전신인 국립영화촬영소가 창립되던 뜻깊은 그날 영화예술을 발전시키는것은 민족문화를 건설하고 인민들을 새 민주조선건설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하신 그 음성이.(전문 보기)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자력자강으로 만리마시대의 본보기정신을 창조한 강원도인민들의 영웅적위훈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장엄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는 강의한 정신력, 강원도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반드시 풀어드리겠다는 충정의 마음을 안고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강원도인민들이 이룩한 영웅적위훈은 온 나라 인민을 끝없이 격동시키며 새로운 비약과 기적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강원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사생결단의 각오와 백절불굴의 의지로 방대한 원산군민발전소건설을 자체의 힘으로 완공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선물로 드린것을 비롯하여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부강조국건설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강원도인민들의 위훈은 우리 당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가야 할 귀중한 재보이라고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을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로 불러주시며 온 나라가 따라배울데 대한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에 떨쳐나선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투쟁기풍, 투쟁본때를 본받아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가는 주체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과시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강원도정신의 창조는 강원도인민들을 자력갱생의 선구자, 불굴의 투사로 내세워주시고 그 영예를 빛내여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현명한 령도,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영웅적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전문 보기)
자주통일에 대한 절세위인의 확고한 의지
이 땅우에 통일조국건설의 앞길을 밝히는 찬란한 태양이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것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락관, 불같은 열정을 뜨겁게 심어주고있다.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올해를 반드시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의의깊은 해로 되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해입니다.올해에 우리는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력사적인 7.4공동성명과 10.4선언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겨레에게 남기신 고귀한 통일애국유산이다.
감회도 새로운 주체61(1972)년 7월 4일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4공동성명이 발표된것은 수십년동안 격페되였던 북남관계에 첫 파렬구를 내고 민족공동의 통일원칙을 마련한 특기할 사변이였다.온 삼천리강토를 통일의 열망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했던 그때의 감격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그것은 정녕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온갖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민족애와 불멸의 헌신의 빛나는 결실이였다.
지난 세기 70년대초 겨레의 절절한 통일념원과 격변하는 내외정세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을 마련하시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제시하시였으며 그것을 7.4공동성명을 통해 온 세상에 선포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조국통일3대원칙이 제시됨으로써 나라의 통일문제를 온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해결해나갈수 있는 가장 정확한 지도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으며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기치따라 전진하는 조국통일운동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백두령장, 희세의 정치군사가 -남조선언론계가 열렬히 칭송-
불굴의 정신력과 완강한 의지로 최전방, 최전연초소까지 찾으시며 조선인민군을 백승만을 떨치는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비상히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엄한 모습을 우러르며 남조선인민들은 불세출의 선군령장을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를 가슴뿌듯이 간직하고있다.
백두산의 기상으로 온 세계를 격동시키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인적풍모를 언론계는 《매우 로련하고 경험이 풍부하시며 두려움을 모르시는분》, 《천하를 울리는 담대한 배짱》, 《선대수령의 선군혁명위업을 굳건히 계승하신 희세의 정치군사가》 등으로 끝없이 격찬하고있다.
《경향신문》과 《MBC》, 《CBS》방송들을 비롯한 신문, 방송들은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긴장한 정세가 흐르는 위험천만한 지역들을 시찰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진문헌들을 정중히 모시고 그이의 혁명활동기사들을 보도하면서 이를 통해 그분의 담력이 뚜렷이 부각되였다고 전하였다.언론들은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정치방식에서 기본은 선군정치계승이며 이것은 북의 전략적지위를 비상히 상승시키는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고있다고 평하였다.그분께서 2016년의 서막을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열어주신데 이어 련속적이며 다발적인 신형무기들의 시험발사를 통하여 핵, 미싸일능력을 초고속으로 높이고 적극적인 실전훈련으로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다고 언론들은 격찬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수차례에 걸쳐 각종 미싸일들을 련속적으로 발사하였다고 하면서 언론들은 세계 그 어느 나라도 이처럼 초강도의 밀도로 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한 례는 전무후무할것이라고 경탄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난해 12월 조선인민군 전선포병부대들의 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을 지도하신 소식을 《련합뉴스》, 《뉴시스》를 비롯한 거의 모든 언론들이 《김정은위원장 서울을 겨냥한 화력타격연습 지도》,
《김정은위원장 서울목표 포병사격훈련 지도》 등의 제목으로 일제히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청와대꼭두각시의 마지막발버둥질
우리는 이미 괴뢰통일부 장관 홍용표에게 허황한 개꿈에서 벗어나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라고 경고하였었다.그리고 청와대마귀할미와 계속 얽혀돌아가며 동족과 맞서려 하는것이 제손으로 제 무덤을 파는것과 같은 분별없는짓이라는데 대해서도 말해주었다.그러나 어리석기 짝이 없는 홍용표는 아직까지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구린 입, 지린 입을 마구 놀려대며 북남대결의 독기를 미친듯이 뿜어대고있다.
얼마전 괴뢰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라는것을 연 이자는 그 무슨 《정책의 일관성》이니, 《북비핵화진전을 위한 고민》이니 하는 해괴한 나발을 불어대면서 추악한 정치송장인 박근혜역도를 침이 마르도록 추어올리였다.한편 《평화와 평화통일의 기반구축》이 어쩌구저쩌구하면서 청와대망녀의 대결정책을 극구 비호두둔하였다.그로부터 며칠후 림진각에서 열린 《망향경모제》라는데 코를 들이밀었을 때에는 마치도 우리때문에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있는듯이 사실을 오도하면서 국제사회와 함께 《북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가소로운 수작까지 내뱉았다.
개입에서 상아가 나올리 만무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구 악담을 쏟아내며 우리를 걸고들고 대결을 선동하는 홍용표역도의 추태는 그야말로 미치광이의 지랄그대로이다.이로써 홍용표는 민심의 사형선고를 받은 박근혜역도를 등에 업고 북남대결과 동족압살의 길로 계속 질주하려는 자기의 흉심을 그대로 드러내놓았다.
홍용표가 오강뚜껑같은 주둥이로 대결망발을 뻔질나게 쏟아내는것은 날로 높아가는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각계의 요구에 질겁한 나머지 리성을 잃고 분별없이 헤덤비는 반통일역적의 가련한 추태이다.이자는 지금 제명을 다 살아 이제는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박근혜역도의 가긍한 몰골에서 자기의 비극적인 말로를 예감하고있다.박근혜의 죄악이자 곧 자기의 죄악이기때문이다.
박근혜역도가 오늘과 같이 헤여나올수 없는 파멸의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는것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압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면서 북남관계를 풍지박산낸 죄악과 결코 떼여놓고 볼수 없다.(전문 보기)
박근혜는 물러나라, 리재용을 구속하라, 재벌도 공범이다 -남조선 전지역에서 14차 범국민행동 전개, 각계층 군중 42만여명 참가-
【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들에 의하면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의 주최로 4일 남조선 전지역에서 14차 범국민행동이 전개되였다.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령장이 집행되지 않고있고 《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이 특검의 협조요청을 거부한데 분노한 로동자, 농민, 청소년, 상인, 회사원을 비롯한 42만여명의 각계층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2월탄핵, 황교안 사퇴, 공범세력 구속, 초불개혁 실현 14차 범국민행동의 날》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괴뢰서울중앙지방법원앞에서 탄핵심판을 지연시키려는 박근혜역적패당의 책동을 규탄하는 사전집회가 열렸다.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우리 사회의 봄은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다.〉라는 말이 실현될 때 온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지난 1월 19일 삼성전자 부회장 리재용의 구속령장이 기각된 이후 10여일동안 서울중앙지방법원앞에서 천막롱성을 벌려온데 언급하였다.
리재용은 400억원이 넘는 돈을 박근혜《정권》에 섬겨주고 경영권을 받아 수조원을 탐오한자라고 그들은 까밝혔다.그들은 법과 정의와 평등이 무너진 현 사회를 바로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리재용이 구속되는것은 민중이 열망하는 새로운 사회건설의 출발점이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어 139명의 법학교수들이 《리재용의 구속과 사법개혁을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리재용의 범죄혐의가 확정되였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이 부당한 구실을 내대며 구속령장을 기각시킨데 대해 단죄하였다.
구속령장의 기각은 법앞의 평등 및 정의의 원칙을 완전히 무시하고 리재용 한사람만을 위한 자의적인 법창조일뿐이라고 성명은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특대형범죄자의 부질없는 몸부림
인간의 량심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철면피한인 박근혜역도와 그 일당이 저들의 범죄행위를 가리우고 위기에서 헤여나기 위해 날이 갈수록 더욱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극우보수적인 한 인터네트언론과의 단독기자회견에 나선 박근혜역도는 제년이 빚어낸 특대형정치추문사건과 관련하여 뻔뻔스럽게도 《누군가 오래전부터 계획한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고 하면서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한 어마어마한 거짓말》이라느니, 《거짓말로 쌓아올린 거대한 산》이라느니 하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았다.
급하면 부처다리도 안는다고 시간이 흐를수록 측근졸개들의 폭로에 의해 자기가 최순실과 작당하여 저지른 《국정》롱락사건의 진상이 낱낱이 밝혀지고 그로 하여 언제 쇠고랑을 차고 철창속에 끌려갈지 알수 없는 비참한 처지에 놓이게 된 괴뢰역도는 당황망조한 나머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음모론까지 들고나오며 여론을 오도하려고 최후발악하고있는것이다.
지금 박근혜역도가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의 진상을 어떻게 하나 덮어버릴 심산밑에 부리고있는 추태는 그야말로 더럽기 그지없다.역도는 자기 변호인단을 내세워 특별검사측의 누구는 로무현의 측근이라느니, 누구는 야당이 추천한 인물이라느니 하면서 특검수사결과를 탄핵심판의 증거로 받아들일수 없다고 막무가내로 우기고있다.
더우기 어처구니없는것은 《초불은 민심이 아니》라고 고아댄 박근혜역도가 탄핵반대시위를 벌리는 극우보수깡패들의 추태에 대해서는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하기 위한것으로, 《법을 지키는것》으로 묘사한것이다.이것은 아직도 자기의 범죄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보수세력에게 의거하여 어떻게 하나 탄핵정국을 뒤집어엎으려는 괴뢰역도의 흉심을 잘 보여준다.
박근혜역도는 자기 죄악을 부정하는데 미친 나머지 뻔뻔함은 물론 잔악성까지 드러냈다.자기의 《세월》호 7시간범죄에 대해 그 7시간동안 할바를 다했다느니, 녀성이 아니라면 그런 비난을 받지 않았을것이라느니 하는 실로 해괴한 나발까지 줴친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호전광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
얼마전 미국이 우리의 면전에서 일본, 남조선괴뢰들과 미싸일경보훈련이라는것을 벌렸다.이지스함들이 동원된 훈련은 미싸일을 탐지 및 추적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였다.
문제는 미국이 우리의 로케트를 탐지, 추적하는 능력을 제고하는데 훈련의 기본목적이 있다는것을 내놓고 공개하고 실지 가상목표를 띄워놓고 요격하는 놀음을 벌리면서 광기를 부린것이다.그저 스쳐지나보낼수 없는 매우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이다.
지금 미국은 이번 훈련이 일본, 남조선괴뢰들과 미싸일방위공조를 강화하기 위한것으로서 순수 방어적인 성격을 띤것이라고 하고있다.이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해 훈련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가 박두한 시점에서 진행되였다는것과 년례적이며 정상적인것이라는것을 애써 강조하면서 그 내용을 의도적으로 언론에 흘리고있다.그야말로 철면피하고 비렬하기 짝이 없다.미국이 방어를 위한것이라는 유치한 말장난으로 저들의 모험적인 군사적움직임을 합리화하려 하지만 그따위 수법은 통하지 않는다.
미국이 강행한 미싸일경보훈련은 명백히 조선반도정세를 대결국면에로 몰아가기 위한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다.
오늘 조선반도는 전쟁발발위험성이 가장 높은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공인되여있다.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방대한 무력이 서로 총구를 겨누고 날카롭게 대치되여있다.만일 이러한 사태가 지속된다면 사소한 우발적인 사건도 쉽게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
이것을 막기 위한 방도는 오직 하나 군사적대결상태를 해소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 길밖에 없다.때문에 우리 공화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조선반도에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제거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투쟁을 벌려나가겠다는 원칙적립장을 밝히였다.
하지만 우리의 이러한 노력은 동족을 해치려는 남조선괴뢰들의 대결소동으로 빛을 보지 못하고있다.우리에 대한 체질적이며 병적인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괴뢰들은 새해벽두부터 《북비핵화》와 《북인권문제》를 떠들어대며 하늘과 땅, 바다에서 화약내를 짙게 풍기면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불장난소동에 광란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은 수리아에서 무엇을 하였는가
얼마전 까자흐스딴의 수도 아스따나에서 수리아정부와 반정부세력사이에 평화회담이 진행되였다.회담에서는 현재의 정화제도를 유지하며 분쟁문제를 군사적방법이 아닌 정치적협상을 통해 해결할데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담에는 로씨야, 뛰르끼예, 이란대표들과 수리아담당 유엔특사도 참가하였다.미국도 여기에 머리를 들이밀었다.그러나 다른 나라들처럼 대표가 아니라 까자흐스딴주재 미국대사가 꾸어온 보리자루마냥 옵써버자격으로 앉아있었다.
수리아에서의 《반테로전》에 극성이던 미국이 뜻밖에도 이런 중요한 회의에서 부차적인 지위에 놓였던것이다.무엇때문인가.
회담이 진행되기에 앞서 미국무성은 자국에서의 정권교체시기 등을 리유로 들면서 대표단을 파견할수 없다는 식으로 나왔다.그러나 그것은 한갖 구실에 불과한것이였다.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자.우선 미국은 이번 회담을 마련하는데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였다.
수리아에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실시된 정화제도는 아스따나회담을 개최할수 있은 전제로 되였다.미국도 이전에 정화제안을 내놓은바 있다.하지만 그것은 알레뽀에 둥지를 틀고있던 반란세력들에게 력량을 재편성하고 해외로부터 무장인원을 보충할수 있는 시간적여유를 주기 위해서였다.미국의 제안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갔다.미국의 간섭하에서는 정화도 평화회담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이 당시 여론들의 한결같은 평이였다.
수리아정부군이 로씨야의 지원밑에 알레뽀시를 완전히 해방함으로써 테로분자들과 미국 등 서방의 지지를 받는 반정부세력들은 중요한 지탱점을 잃게 되였다.대부분의 반정부세력들은 수리아정부의 정화요구에 응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그후 로씨야와 뛰르끼예가 공동으로 수리아에서의 평화보장을 위한 회담을 중재하기로 합의한데 따라 아스따나회담이 진행되게 되였던것이다.미국으로서는 회담에 참가할 체면이 없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피할수 없는 하수인의 가긍한 운명
얼마전 미국이 일본의 자동차제작업체인 도요다회사가 메히꼬에 새 공장을 설립하려는데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면서 미국에 공장을 세우든지 아니면 많은 관세를 내라고 을러멨다.도요다회사가 앞으로 메히꼬에서 생산한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하려는것이 미국의 불만을 자아냈던것이다.
메히꼬의 값눅은 로동력을 리용하여 만든 일본의 자동차들이 미국시장에서 판매되는 경우 미국의 자동차공업은 타격을 받게 되고 그것이 가뜩이나 긴장한 일자리문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였기때문이다.
미국은 자국에 있던 제조업체들이 생산지를 해외에로 옮긴것으로 인하여 2000년이후 500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고 하면서 3대자동차제작업체들을 포함한 중요기업들이 국내에서 생산을 확대할것을 요구하는 한편 외국기업체들도 그렇게 하도록 압력을 가하고있다.
일본의 도요다회사가 첫 희생물로 되였다.회사는 일본의 자동차공업에서 무시할수 없는 지위를 차지하고있다.주요수출시장은 미국이다.만일 미국의 요구에 불응하게 되면 앞으로 미국이 부과하는 높은 관세로 자동차판매에서 커다란 손실을 입을수 있다.그에 순응하자니 메히꼬에서 새 공장건설이 진행중이여서 손해는 피할수 없게 되여있다.도요다회사로서는 매우 난감한 처지에 빠진셈이다.일본의 다른 주요기업들도 이때문에 몹시 긴장해하고있다.
처음에 일본정부와 도요다회사측은 미국의 요구가 당치않은것이라고 하면서 맞설 기미를 보였다.
일본정부의 주요인물들이 나서서 자국기업들의 활약으로 미국에서 많은 일자리가 조성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에 생각을 달리할것을 요구하였다.그런다고 미국이 뜨끔해할리 만무한것이다.대미굴종을 체질화하고있는 일본인지라 미국의 위협이 계속되자 할수없이 수그러들고있다.
최근에 도요다회사는 앞으로 5년동안 미국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였다.그리고는 지난 60년동안 자기 회사가 미국에 적지 않은 자금을 투자하였다느니 뭐니 하면서 저들이 미국경제에 공헌하고있다는것을 납득시키려고 무진 애를 썼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