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저승길에 오른 가련한 외토리
한때 《대통령》벙거지를 쓰고 서슬푸른 독기를 내뿜던 청와대암독사가 이제는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되고말았다.탄핵심판의 시각이 박두하고있는 지금 측근이라고 하는자들이 다 떨어져나가는통에 역도는 그야말로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외토리신세가 되였다.
《문고리3인방》은 물론 《핵심실세》로 불리우던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과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우병우, 《박근혜의 녀자》로 통하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윤선 등 측근졸개들이 모두 구속되거나 수사를 받고있어 주변에는 괴뢰역도를 위로해줄 인물조차 없다.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청와대의 졸개들마저 앞날을 예감하고 벌써부터 직무를 태공하면서 박근혜가 탄핵되는 즉시 사표를 낼 잡도리이다.
박근혜역도는 집권 4년이 되는 날에는 괴괴한 안방에서 홀로 고독한 시간을 보내지 않으면 안되였다.이로 하여 괴뢰역도는 그야말로 미칠 지경이라고 한다.민심의 증오와 배격을 받은 박근혜역도가 이제는 측근들마저 다 잃고 팔다리가 몽땅 떨어져나가 꼼짝도 못하고 마지막숨을 몰아쉬게 된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지금 그 누구의 동정도 받을수 없는 가련한 처지에 빠진 박근혜역도가 졸개들을 원망하며 저주를 퍼붓고있겠지만 어쩔수 없다.박근혜탄핵기운이 날로 높아가면서 청와대마귀할미의 종말이 코앞에 닥친 판에 역도와 묻어다닌다는것은 그야말로 눈먼 말타고 벼랑을 가는 격이 아닐수 없다.그러니 누구인들 송장내를 물물 풍기는 역도곁에 있겠다고 하겠는가.
이제는 미국상전도 청와대의 늙다리창녀를 다 파먹은 김치독처럼 여기고있다.미국마저 박근혜탄핵을 기정사실로 여기면서 언론들을 통해 역도의 퇴진을 늦출 필요가 없다는 여론을 슬슬 내돌리는것으로 하여 괴뢰역도는 더욱 궁지에 몰리고있다.박근혜의 애비가 상전을 좇아다니다가 총탄을 선사받았다면 박근혜년은 상전에게 몸을 판 대가로 사약을 받은 꼴이다.오죽했으면 역도년이 살기가 고달파 자살하고싶다는 내용의 장송곡이나 다름없는 《달리기》라는 노래로 쓸쓸한 심정을 달래고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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