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안보》장사군들의 황당한 대결각본
얼마전 서울에서 《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역도와 괴뢰행정부의 장관들, 외교안보전문가라고 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이 모여든 가운데 그 무슨 《국민보고대회》라는것이 요란하게 벌어졌다.거기에서 《안보보고서》라는것이 발표되였는데 그것은 우리를 걸고 《안보위기》를 고취하면서 북침전쟁책동을 합리화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흉악한 음모책동의 산물이다.
괴뢰들은 보고서에서 《북의 핵 및 미싸일고도화로 최악의 안보위기》가 조성되고있다고 떠들면서 가소롭게도 그에 대한 대응책을 렬거하였다.
그것을 보면 우선 저들이 핵무기를 개발하거나 미국의 전술핵무기를 반입하고 지하핵시설타격을 위한 첨단무기를 확보하며 상대방의 통신체계를 마비시킬수 있는 전자기파탄을 도입하는 등으로 《북도발》을 억제하는 《상호확증파괴전략》을 수립한다는것이다.그리고 각이한 고도로 날아오는 북의 로케트를 그에 맞는 수단들로 요격하기 위한 《5중방어망》을 형성한다는것이다.
괴뢰들은 《안보보고서》에 미국, 일본을 비롯한 몇몇 나라들에 치우치던 《북핵외교》의 령역을 대폭 확대한다는 내용도 쪼아박았다.그야말로 아무런 현실적가능성도 없는 온갖 잡동사니들을 긁어모아놓은 시대착오적인 대결각본, 어리석은 자멸각본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괴뢰들이 궁지에 몰릴 때마다 쩍하면 《안보위기》니 뭐니 하고 남조선사회에 살벌한 대결기운을 조장하면서 《북의 위협》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외세와 함께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해왔다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괴뢰패당이 극도의 통치위기를 수습하고 동족을 해치기 위해 뻔질나게 벌려놓군 하는 서푼짜리 《안보》장사놀음에 대해서는 론할 한푼의 가치도 없다.하지만 운명이 경각에 달한자들이 숨이 넘어가는 마지막순간까지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를 어째볼 흉심을 드러내면서 《안보위기》를 턱대고 군사적도발에 최후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 이상 그 흉악한 책동의 본질을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이번에 괴뢰역적패당이 들고나온 《안보보고서》라는것은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질겁한 나머지 저들의 군사적렬세와 취약성을 가리우기 위한 헌 누데기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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