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만세의 환호성 하늘땅을 뒤흔든다

주체106(2017)년 5월 9일 로동신문

 

승리와 영광으로 긍지높은 우리의 조국청사에 또 한돌기 력사의 년륜이 새겨졌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1돐!뜨거운 환희와 격정속에 한해전의 잊지 못할 그날을 숭엄히 돌이켜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위대한 행운이 있기에, 남들이 지닐수 없는 최대의 영광이 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가 보란듯이 새로운 열정, 새로운 목표로 충만된 가슴들을 쭉 펴고 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과감히 전진해나가고있는것 아니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기 위하여서는 모두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그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선군의 한길을 따라 신심드높이 투쟁해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인덕정치이다.사회주의사회에서 사랑과 믿음의 정치를 펼치자면 사회주의집권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지닌 정치지도자를 모셔야 한다.우리 당이 어머니라는 숭고한 부름으로 더욱 정답게 불리우며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고있는것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있기때문이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뜨겁다.너무도 뜻밖에 위대한 장군님을 잃고 처음으로 맞이하던 광명성절의 그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뜨겁게 하신 말씀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된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인민들은 락원의 행군을 하게 하여야 한다고, 일군들이 고생을 하여서라도 인민들을 금방석에 앉혀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고난의 행군을, 인민들은 락원의 행군을!피눈물에 잠겼던 인민을 일으켜세우고 온 강산을 덥혀주었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와 같은 사랑은 바로 그이의 숭고한 인민관에서 흘러나오는것이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해갈

신념과 의지가 뜨겁게 굽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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