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을 판가리하는 격렬한 투쟁
최근 미국의 《싸드》가 전개되고있는 경상북도 성주지역으로 매일과 같이 수백, 수천의 괴뢰경찰무력이 물밀듯이 쓸어들고있다.파쑈깡패들은 《싸드》배치를 반대하여 투쟁하는 시위자들을 마구 폭행하면서 온갖 만행을 감행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4월 26일 미제침략군은 괴뢰당국과 작당하여 성주골프장에 《싸드》장비들을 기습적으로 끌어들이였다.미제침략군은 《싸드》배치책동을 견결히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항의기세가 두려워 어두운 밤에 무려 8 000여명의 괴뢰경찰로 수송대를 에워싸고 장비들을 운반하였다.
이에 격분한 성주군 주민들과 원불교인들은 《우리를 깔고 지나가라.》, 《〈싸드〉는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한다.》라고 웨치며 치렬한 투쟁을 벌리였다.그러자 괴뢰경찰들은 그들을 상대로 무자비한 진압작전을 벌리였다.이날의 어마어마한 광경을 두고 남조선언론들은 《마치도 계엄령이 선포된것 같았다.》, 《거대한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였다.》라고 전하였다.《싸드》반대투쟁참가자들에 대한 경찰의 탄압만행은 그후에도 계속되였다.
며칠전에는 《싸드》기지로 들어가는 도로를 차단하고있는 성주군 주민들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하면서 수십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많은 사람들을 체포해가는 망동을 부리였다.
하지만 투쟁참가자들은 굴하지 않고있다.성주군 주민들은 자신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위기를 몰아오는 미국과 괴뢰당국의 《싸드》배치책동을 견결히 반대하면서 그것을 저지시키기 위한 결사의 투쟁을 벌리고있다.그들은 지금 《싸드》기지로 통하는 도로들을 봉쇄하고 《싸드》장비들과 각종 물자들을 실은 륜전기재들을 일체 통과시키지 않고있다.
바빠맞은 괴뢰당국이 직승기들을 동원하고있으나 그 수많은 장비와 물자들을 실어나르자니 시간이 많이 들고있다.악에 받친 괴뢰들은 수많은 경찰무력을 동원하여 도로들을 차단하고있는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탄압하고있다.그러나 목숨을 내대고 항거하는 인민들의 투쟁기세를 꺾을수 없었다.투쟁참가자들은 평화와 생존권을 위한 정의로운 투쟁을 폭력으로 진압하는 괴뢰경찰들을 《미국경찰》로 단죄하면서 굴함없이 맞서싸우고있다.
그 과정에 많은 사람들이 부상당하고 련행되였지만 그들은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투쟁을 계속 이어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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