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9th, 2017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 경모의 정 표시-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18일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로케트연구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자주의 기치, 선군의 기치높이 주체적로케트무력건설사상을 제시하시고 국방공업의 강화발전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당당한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수령영생의 언덕에 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그들은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핵공격수단, 전략무기개발사업을 구상하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에 의하여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이 이룩되게 되였음을 마음속으로 아뢰이며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선군혁명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당의 전략적핵강국건설구상을 충정으로 받들어 우리 식의 위력한 첨단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함으로써 주체조선의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적핵강국의 위력을 과시한 국방과학전사들에게 보내는 인민의 뜨거운 축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 평양 도착, 수도시민들 열렬히 환영-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천하에 떨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일으키고있는 천만군민에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고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강국건설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갈 신념의 맹세를 안고 시련의 천만고비들을 완강하게 돌파하여 《주체탄》의 뢰성을 만리대공에 장쾌하게 터쳐올린 로케트연구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인민의 뜨거운 축복속에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이 1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하였다.

이날 수도의 거리마다는 세계가 보란듯이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과감히 돌진해나가며 미제와의 대결을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핵공격수단, 전략무기개발사업에서 력사적쾌승을 안아온 국방과학전사들을 맞이하는 경축분위기로 설레이였다.

평양체육관광장으로부터 만수대거리, 창전네거리, 대학거리 등에 이르는 연도는 우리 당의 군사전략전술사상과 현시대의 요구에 맞는 또 하나의 완벽한 무기체계, 《주체탄》이 탄생한데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위훈자들을 얼싸안을 시각을 기다리는 수십만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만건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을 평양체육관광장에서 맞이하였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을 태운 뻐스들이 통과하는 수도의 연도에는 환영의 꽃물결이 굽이쳤다.

수도시민들은 우리 공화국이 도달한 국방과학기술발전의 높은 경지를 보여주는 우리 식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완전성공시켜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온 세상에 시위하고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전률케 한 국방과학전사들에게 공화국기와 붉은기, 꽃다발들을 흔들며 열렬히 축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나라의 대동력기지를 일떠세우기 위한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에서 자랑찬 위훈을 떨치자 -단천발전소건설착공식 진행-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설계도따라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단천발전소가 나라의 대동력기지로 새로 건설되게 된다.

대규모의 단천발전소건설은 조국의 북부전역의 험준한 산발들을 꿰지르며 수백㎞의 물길굴을 형성하고 장진강과 허천강, 가림천을 비롯한 강하천의 물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기본언제들과 발전소들을 일떠세워야 하는 방대한 대자연개조전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단천발전소건설전투에서 자력자강,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만리마시대의 영웅신화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갈 혁명열, 투쟁열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단천발전소건설착공식이 18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착공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착공식장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결심하시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처럼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자!》, 《모든 건설물의 질을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자!》, 《모두다 단천발전소건설에로!》, 《전민총돌격전》, 《자력자강의 위력》, 《만리마속도창조》 등의 구호판들과 글발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붉은기들이 휘날리고있었다.

착공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 동정호 내각부총리, 김성일 함경남도당위원회 위원장, 리상원 량강도당위원회 위원장, 무력기관, 관계부문 일군들, 인민군장병들, 건설자들, 허천군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은장군찬가》주악으로 착공식이 시작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력강화조치를 걸고드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우리의 새형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가 지구를 박차고 만리대공을 치뚫으며 날아올라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의 위용을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한 격동적인 소식은 내외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온 겨레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북돋아주고있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미제와의 대결을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또 하나의 완벽한 무기체계, 《주체탄》의 탄생을 선포한 민족사적쾌거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참으로 중대하고도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침략자의 정수리에 정의의 핵철퇴를 내리고 도발자들의 핵공갈을 무자비한 핵억제력으로 다스리는 우리의 핵보검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고 수억만 생명을 지켜주고있다는것은 자타가 공인하고있는 엄연한 현실로 되고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세계평화와 안정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니, 《위반》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가 진행한 새형의 로케트시험발사의 평화수호적성격과 력사적의미를 오도하며 큰 변이나 난듯이 소란을 피워대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강권과 전횡의 둘러리로 전락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또다시 내세워 그 무슨 공보문이라는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린것은 그 하나의 실례이다.

더욱 아연케 하는것은 새로 집권한 남조선당국이 이번 시험발사의 사변적의의를 외면하고 무턱대고 외세와 맞장구를 치며 온당치 못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로케트시험발사소식이 전해지자 김관진, 한민구, 윤병세, 홍용표와 같은 박근혜잔당들까지 불러들여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소집하고 《유엔결의위반》이니, 《엄중한 도전》이니, 《새 정부에 대한 시험》이니 뭐니 하며 그 무슨 《규탄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괴뢰군부호전광들도 《만반의 대비태세》와 《한미동맹을 통한 응징》을 부르짖으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광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폭제와 불의를 불사르는 자주의 핵강국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강국의 진정한 힘은 재부나 령토의 크기에 있는것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을 모실 때 형언할수 없는 시련속에서도 기적을 창조할수 있고 크지 않은 나라도 자위의 핵억제력을 틀어쥔 강대한 나라로 눈부시게 솟구쳐오를수 있다.불세출의 령장을 모신 선군조선의 자랑찬 현실이 이 진리를 실증해주고있다.

민족의 천만년미래와 행성의 평화를 담보하는 최고의 안전장치인 우리의 핵억제력이 더욱 백배해지고있는 가운데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이 펼쳐졌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미제와의 대결을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핵공격수단인 대형중량핵탄두도 탑재할수 있는 새형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것이다.

이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참으로 중대하고도 특별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며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인민의 위대한 승리이다.백두의 칼바람으로 벼려온 선군조선의 다기찬 성격과 기질, 마음먹은 모든것을 실천하는 단호한 본때가 다시금 통쾌하게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위협과 공갈이 계속되는 한 그리고 우리의 문전앞에서 년례적이라는 감투를 쓴 전쟁연습소동을 걷어치우지 않는 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입니다.》

오늘 가장 위력한 정의의 힘을 보유한 자주의 핵강국은 오랜 세월 폭제와 부정의의 압력에 짓눌려있던 이 행성에 거대한 정치적지각변동을 일으키고있다.그 드세찬 진동과 메아리는 온 세계를 뒤흔들고있다.우뢰같은 폭음을 울리며 하늘높이 치솟은 《주체탄》의 장쾌한 불줄기는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에게는 끝없는 환희를, 원쑤들에게는 무서운 공포를 안겨주고있다.

《북 신형중장거리미싸일발사 성공, 김정은위원장 현지지도, 대형핵탄두 탑재가능한 미싸일확증목적》, 《대륙간탄도미싸일급 사거리, 미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가 타격권》, 《1년새 고도 근 700km 더 높여… 미국의 알라스카타격능력 과시》, 《대형핵탄두탑재미싸일 성공, 북 중장거리미싸일기술력 날로 향상》, 《김정은위원장,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정신을 차리고 옳바른 선택을 할 때까지 고도로 정밀화, 다종화된 핵무기들과 핵타격수단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라고 명령》…(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통일의 대통로, 제2의 6.15시대를 열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가 호소문 발표-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가 17일 5.17공동성명이 발표된지 1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전체 재일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2006년 5월 17일 총련과 《민단》대표들이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본부에서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에서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민족대단결과 통일에로 나아가는 민족사의 새 흐름과 재일동포들의 념원에 맞게 두 단체사이의 반목과 대립을 끝장내고 화해, 화합하여 조국의 통일과 번영, 동포사회의 단합에 이바지해나갈 공동의 의지를 담은 5.17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5.17공동성명은 식민지망국노의 비참한 운명과 민족분렬의 고통, 일본당국의 갖은 민족적차별속에서 세대와 세기를 이어 살아온 모든 재일동포들이 굳게 단합하여 힘과 슬기를 하나로 모아 21세기 통일조국과 더불어 화목하고 풍요한 재일동포사회를 안아오기 위한 공동의 리정표라고 호소문은 지적하였다.

호소문은 해내외에서 조국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각계각층의 열의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오늘이야말로 모든 재일동포들이 5.17공동성명의 기본정신을 다시 깊이 새기고 동포사회의 단합과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해 떨쳐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다그쳐나감으로써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깊은 해로 되도록 그 무엇인가를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고 호소문은 강조하였다.

호소문은 지금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각계층 동포들이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올해에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을 높이 받들고 6.15시대를 개척해온 의지를 다시한번 총분출시켜 기어이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남측의 반통일보수《정권》은 무너졌으며 남녘의 민중들은 새 정치, 새 사회, 평화와 통일을 향하여 억세게 나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광주항쟁렬사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친미보수세력을 결정적으로 매장해버려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들의 반미반파쑈투쟁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영웅적광주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37년의 세월이 흘렀다.

돌이켜보면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군사파쑈독재를 반대하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요구하여 압제와 폭력에 맞서 결사항전을 벌린 대중적인 무장봉기였으며 정의의 반미반파쑈민주항쟁이였다.

5월의 나날 항쟁용사들은 남조선인민들속에서 강렬히 분출하는 민주화의 요구에 파쑈폭거로 도전해나선 군부독재에 항거하여 대중적인 항쟁의 불길을 지펴올렸으며 광주를 10일동안이나 장악하고 피로써 지켜냈다.그들은 《유신체제를 철페하라.》, 《양키는 물러가라.》, 《비상계엄령을 해제하라.》 등의 구호를 들고 자주의 새세상, 민주의 새 제도, 통일의 새 아침을 안아오려는 불굴의 투지와 기개를 힘있게 시위하였다.

광주항쟁용사들의 결사항전의 의지에 질겁한 미제와 전두환파쑈도당은 땅크와 장갑차, 대포, 미싸일을 비롯한 무장장비들을 동원하여 봉기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진압에 광분하였으며 사상 류례없는 대학살로 광주를 피바다에 잠그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서슴지 않았다.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그 주구들의 야수적탄압에 의해 비록 좌절되였지만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지배와 가혹한 군사파쑈독재를 끝장내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불굴의 의지와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광주인민봉기를 통하여 남조선에서는 미제에 대한 환상이 깨여져나가고 반미자주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되였으며 미제의 지배와 친미사대로 얼룩진 식민지파쑈통치체제는 밑뿌리채 뒤흔들리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싸운 광주의 렬사들의 념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으며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 응어리진 상처는 아물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공화국책동과 《싸드》배치의 중지를 요구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16일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싸드》배치의 즉시중단과 반입된 장비의 철거, 《대북》제재중지를 요구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싸드》배치는 평화와 안보, 주권에 저촉되는것으로서 새 《정부》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그들은 지금도 성주의 하늘에는 미군직승기가 돌아치면서 《싸드》배치를 위한 장비들을 실어나르고있다고 성토하였다.

성주골프장과 하늘길마저도 불법적으로 미군의 소유가 되고말았다고 하면서 그들은 《싸드》배치는 중지되여야 하며 하루빨리 평등한 《한》미관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남북대화에 대해 《특정한 상황에서 가능하다.》고 발언한것은 남북관계개선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한것으로서 엄연한 내정간섭이라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와 군사정보보호협정의 리행을 당국에 요구하고있는 일본정부를 규탄하면서 미국이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구축을 위해 남조선을 희생물로 만들고있다고 폭로하였다.그들은 미국이 북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싸드》배치철회를 요구하여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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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남관계와 통일운동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였던 《유신》독재자의 만고죄악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

주체106(2017)년 5월 19일 로동신문

 

희세의 파쑈폭군이였던 박정희역도가 미국상전의 부추김밑에 5.16군사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강탈한 때로부터 56년이 되였다.

전대미문의 파쑈적폭압으로 남조선인민들의 통일념원을 무참히 짓밟고 미국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에 극구 추종하면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운동을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선 박정희역도의 만고죄악은 반세기가 넘은 오늘도 우리 겨레의 증오와 분노를 치솟게 하고있다.

1961년 박정희역도가 감행한 5.16군사정변은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민족의 대단합과 평화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열망을 총칼로 가로막고 군사독재와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해보려는 간악한 흉계의 산물이였다.

1960년 4월인민봉기이후 날로 확대된 남조선인민들의 자주적평화통일과 반파쑈민주화를 위한 거족적투쟁은 미제의 식민지통치체제를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와 련북통일기운이 급격히 고조되였으며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라는 통일함성이 온 남녘땅을 진감하였다.이에 급해맞은 미국은 손때묻혀 길들여온 박정희역도를 부추겨 군사정변을 일으키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지령을 주고 자금까지 제공하였다.

미국의 막후조종밑에 박정희역도는 1961년 5월 16일 새벽 군사깡패무리들을 내몰아 괴뢰국회와 《정부》기관, 방송국 등을 점거하고 무고한 인민들을 철쇄에 묶어 집단적으로 감옥과 교수대로 끌고가는것으로써 군사파쑈독재통치를 시작하였다.이것은 전면적붕괴에 직면한 괴뢰정권을 유지하며 파쑈통치에 장애로 되는 통일민주세력을 탄압하여 4.19의 열매를 깡그리 말살하기 위한 극악한 범죄행위의 서막이였다.강도적방법으로 권력을 거머쥔 박정희군사깡패는 반공화국대결을 고취하면서 민족의 통일운동을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섰다.

《반공》을 《제일국시》로 선포하고 불과 10개월동안에 《반공법》을 비롯한 무려 2 000여건의 각종 악법들을 무더기로 조작한 박정희역도는 괴뢰정부기관들에 가장 악질적인 반공분자들을 들여앉혔으며 중앙정보부를 비롯한 살인폭압기구들을 대대적으로 신설확장하였다.

뿐만아니라 《보안법》과 《반공법》,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비롯한 파쑈악법들을 휘둘러 남조선인민들의 민주화투쟁과 통일운동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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