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자비를 모르는 우리의 핵무력앞에서 섬나라의 운명을 놓고 위험천만한 도박을 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6월 8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의 아베패당이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을 악랄하게 걸고들며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추종하여 제일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일본수상 아베와 내각관방장관 스가, 방위상 이나다 등 일본의 우두머리들이 7개국수뇌자회의와 《아시아안보회의》를 비롯한 공식 및 비공식무대들에 저마끔 흉물스러운 낯짝을 내밀고 《북핵위협》이니, 《엄중한 도전》이니 뭐니 하는 반공화국대결각본을 꼭같이 외워대며 세계앞에서 야단법석이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얼마전 7개국수뇌자회의에 참가한 아베는 유엔사무총장을 만나 《지금은 대북압력을 강화해야 할 때이며 중국의 역할이 관건》이라고 줴쳐대면서 유엔이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비린청을 돋구었다.

특히 아베는 트럼프와 작당하여 공동성명이라는데 《북의 핵시험과 미싸일발사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대북제재를 강화할것》이라는 문구를 쪼아넣도록 하였으며 회의페막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북위협》이 전염병처럼 확대될 위험성이 있다고 고아댔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고 아베의 뒤를 이어 내각관방장관 스가 역시 국제관광선 《만경봉》호운항까지 《북핵 및 미싸일문제》와 결부하여 터무니없는 시비질을 해댔는가 하면 요즘은 우리에 대한 그 무슨 추가적인 《독자제재》를 떠들어대며 악을 써대고있다.

방위상 이나다 또한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에서 《북이 동북아시아지역과 전세계에 가하는 안보위협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나발을 불어댔는가 하면 미국, 오스트랄리아 국방장관들과 반공화국모의판을 벌려놓고 《북의 핵, 미싸일개발을 가장 강한 표현으로 규탄하고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행동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발표놀음을 벌리며 지랄발광하였다.

한편 지금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정탐위성발사와 신형요격미싸일도입, 미공군과의 합동훈련, 미핵항공모함타격단과의 련합훈련에 기승을 부리다 못해 각 지방별로 주민대피훈련이라는것까지 벌리며 복닥소동을 피우는가 하면 지난 3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날강도적인 새로운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해내는데도 누구보다 앞장서 극악스럽게 날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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