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공노할 성노예범죄를 가리워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오만무례한 망동에 단호한 철퇴를 안겨야 한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 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6월 17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수상 아베의 특사로 남조선을 행각한 자민당 간사장 니까이가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의 재협상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을 모독하고 위협공갈하는 극악무도한 망언을 늘어놓아 온 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10일 남조선의 지방을 싸다니던 니까이는 동행자들과 기자들앞에서 갑자기 살기띤 표독스러운 낯짝을 해가지고 《하찮은것들로 티각태각하지 말고 사이좋게 가자.》고 지껄이면서 《간계를 꾸미는 일당을 박멸해야 한다.》, 《한줌이라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발견하면 박멸해달라.》고 줴쳐댔다.

이자의 망발은 박근혜패당이 일본과 체결한 굴욕적인 성노예문제《합의》를 페기할것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을 겨냥한 오만무례한 망발로서 일제의 과거죄악을 철저히 청산하려는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공공연한 도발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라고 앙탈을 부리며 기를 쓰고 고수해보려고 발악하는 그 무슨 성노예문제《합의》로 말하면 몇푼의 돈으로 과거 조선녀성들에 대한 일제의 천인공노할 성노예범죄를 어물쩍 덮어버리기 위해 극악한 매국역적들인 박근혜패당과 작당하여 조작해낸 얼치기문서이며 매국배족적《협정》이다.

하기에 그것은 발표되자마자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은 물론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온 겨레의 강력한 규탄배격을 받았으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여지없이 짓밟은 날강도적인 《합의》를 철페할데 대한 목소리는 날로 더욱 거세게 울려나오고있다.

뿐만아니라 유엔고문반대위원회를 비롯한 광범한 국제사회도 그 기만성과 비법성을 신랄히 폭로단죄하면서 재협상을 주장하는 남조선인민들을 적극 지지해나서고있다.

그런데 일본자민당 간사장이라는자가 이러한 온 겨레와 국제사회를 《간계를 꾸미는 일당》, 《한줌도 안되는것들》이라고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면서 《박멸하라.》는 폭언까지 내뱉았으니 내외를 경악케 하는 뻔뻔스럽고 극악무도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을 행각하기 전에도 이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돈도 지불했는데 처음부터 협상하자는 그런 바보같은 이야기를 하는것은 국제적으로 통하지 않는다.》는 망발을 줴쳐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냈다.

때없이 망언을 일삼는 일본정객들의 추악성과 저렬성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지만 이번 니까이의 극언은 왜나라 쪽발이들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천년숙적이며 이 세상 가장 철면피하고 오만방자한 족속들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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