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6th, 2017

사설 : 우리 당 병진로선의 대승리, 최후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주체106(2017)년 7월 6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과 필승의 기상이 만방에 높이 떨쳐지고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이 계속 고조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가 완전성공한 통쾌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금 온 나라 강산은 커다란 격정과 환희로 끝없이 설레이고있다.이 땅 그 어디서나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승리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 경축분위기로 들끓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결단에 따라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새로 연구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천신만고를 다하여온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게 되였다.이 위대한 사변으로 하여 우리 조국은 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반제자주의 성새, 사회주의의 강경보루로 더 굳건히 다져지게 되였으며 인민의 모든 리상과 꿈이 활짝 꽃펴나는 천하제일강국건설의 양양한 전도가 펼쳐지게 되였다.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터치는 오늘의 이 환호성은 위대한 당에 드리는 다함없는 감사와 고마움의 분출이며 우리의 사상과 위업의 필승불패성과 우리의 강위력한 힘에 대한 확신과 크나큰 자부의 폭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단번성공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병진로선의 기치따라 비상히 빠른 속도로 강화발전된 주체조선의 불패의 국력과 무진막강한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시위이다.

우리 당이 제시한 독창적인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은 우리 혁명의 최고리익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하는 불멸의 기치이다.누가 강요한다고 하여 포기할수 없으며 지구상에서 악의 근원인 제국주의를 멸망시키고 사회주의승리봉에 붉은기를 휘날리는 그날까지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하는것이 우리 당 병진로선이다.여기에 최악의 역경과 시련이 닥쳐와도 자력자강으로 나라의 국력을 천백배로 다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비결이 있다.

미제를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방해책동과 도전속에서도 병진의 한길을 굴함없이 헤쳐나간 우리 당의 비범특출한 령도에 의하여 최근년간 경제와 국방, 과학기술부문에서 세기를 주름잡는 기적적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였다.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진 나라들에서도 수십년이나 걸린 수소탄보유의 기적을 단번성공으로 안아왔으며 불과 한두해사이에 우리 식의 강위력한 주체탄, 주체무기들을 다계단으로 개발완성하고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를 위한 모든 시험공정에서 완전성공한 눈부신 현실은 우리 당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힘있는 과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산강국의 영원한 승리의 상징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6(2017)년 7월 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진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는 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에 대한 특별중대보도에 접하여 형언할수 없는 크나큰 환희에 휩싸이였으며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정점고도 2 802㎞까지 상승하여 933㎞의 거리를 비행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의 기치따라 상상할수 없는 빠른 속도로 강화발전된 주체조선의 불패의 국력과 무진막강한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시위이며 세기를 두고 강위력한 국방력을 갈망해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특대사변입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하시여 천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주체조선을 존엄높은 핵강국, 로케트강국으로 발전시키시였으며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최종관문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를 단번성공에로 이끄신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상최대의 영광과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성공을 통하여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미제와의 대결을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날이 이제는 멀지 않았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 더더욱 솟구쳐오름을 금할수 없습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미제가 핵전쟁소동과 봉쇄책동에 환장이 되여 미쳐날뛸수록 보다 굳세여지고 강해지며 그 존엄과 위용을 더 높이 떨치는 우리 조국의 위력은 천재적군사전략가이시며 인류의 거성이신 위대한 김정은원수님을 주체혁명의 진두에 모신 대행운에 의한것임을 온몸으로 절감하고있습니다.

정녕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의 수호자이시며 백두의 정치대국, 군사강국의 존엄을 만천하에 떨치시고 세계정치를 쥐락펴락하시는 위인중의 대위인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새로운 높이에 올라섰음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었으니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영예와 긍지는 하늘을 찌를듯 합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더없는 영광을 안고 우리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옹위하고 희망의 등대인 어머니조국을 끝까지 옹호하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치신대로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재일조선인운동을 기어이 보다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키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은 무궁토록 최대의 경의를 드리리라

주체106(2017)년 7월 6일 로동신문

 

반만년 우리 민족사의 꿈과 리상, 포부를 만장약하고 발사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이 온 세계에 백두산대국의 승리를 선언하였다.

온 나라에 위대한 승리의 열파가 굽이친다.천하를 들부시는듯 한 그 장쾌한 폭음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마음속에 응축되여있던 사랑과 증오, 영원불멸할 신념과 의지의 뢰성이다.

창공을 날아오르는 그 맹렬한 속도는 천하제일강국을 바라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하루빨리 꽃피우기 위하여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천만군민의 사회주의강국건설기상이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미제와의 대결을 마침내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때가 되였다.지금껏 우리를 괴롭히지 못해 별의별 추악한짓만 일삼던 미제의 코를 이제는 우리가 꿰고 옴짝달싹 못하게 할수 있다.

설정된 목표수역 정확히 타격,

오랜 세월 지배와 예속의 올가미를 손에서 놓지 않고 우리를 어쩌지 못해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는 지배주의자들의 정수리를 내리친듯 가슴후련하다.

위대한 헌신의 낮과 밤을 이으시여 민족사적인 대경사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천상천하를 얻은 위대한 승리자, 강자의 자존심으로, 이 하늘아래 둘도 없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울 락관으로 우리는 오늘의 위대한 승리를 위하여 천신만고를 헤쳐오신 불세출의 령장, 절세의 애국자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헌신의 장정을 민족의 이름으로 소리높이 웨치고저 격랑치는 그리움의 대하에 삼가 매혹의 붓을 적신다.

 

* *

 

하늘을 꿰지르는 백두산대국의 존엄, 종심을 가늠할수 없는 무진막강한 힘, 강국의 미래를 담아싣고 최대정점고도 2 802km까지 상승비행하여 거리 933km목표수역을 정확히 타격한 주체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미제와의 총결산을 의미하는 대륙간탄도로케트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천신만고의 대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르렀음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시였을 때부터 온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 들먹이게 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였다.

그처럼 바라던 날이 이처럼 빨리 올줄 우리도, 세계도 알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후승리를 부르는 장쾌한 승전포성

주체106(2017)년 7월 6일 로동신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성공소식에 접한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은 지금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를 맞이한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핵무기와 함께 세계 그 어느 지역도 타격할수 있는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함으로써 미국의 핵전쟁위협공갈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위력한 수단을 가지게 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성공은 명실상부한 핵강국으로서의 우리 조국의 지위를 세계만방에 다시금 뚜렷이 과시한 특대사변이며 조미대결전에서의 최후승리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예고하는 민족사적쾌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한평생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계시면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선군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며 이 땅우에 통일된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단번성공은 우리 당의 선군정치,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이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에서 성공한 때로부터 두달도 못되는 사이에 부대실전배비를 앞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 신형반항공요격유도무기체계의 시험사격,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탄도로케트의 시험발사, 새로 개발한 신형지상대해상순항로케트시험발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한것은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기적적성과이다.

이번에 또다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우리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라는것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였다.이 민족사적대사변은 우리에 대한 《최대의 압박과 관여》를 떠들며 거만하게 놀아대던 미국의 면상을 통쾌하게 후려갈기였으며 미국의 공포전략, 미국식허세를 산산이 짓부셔버리고 미제를 최후멸망의 나락으로 깊숙이 떠밀었다.

오늘의 이 승리를 통하여 우리가 가슴뿌듯이 새기게 되는것은 허리띠를 조여매면서도 병진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것이 천만번 옳았다는 확신이며 자기의 자주권과 존엄은 오직 자기의 힘으로 지켜야 한다는 철의 진리이다.

온 세계를 뒤흔든 장쾌한 승전포성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기의 숭고한 리상을 향해 폭풍쳐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억센 기상을 꺾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주에 닿은 로케트강국의 위용

주체106(2017)년 7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은 현시기 우리 당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과업입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단번성공소식에 접한 내각의 전체 일군들은 우리 조국을 당당한 로케트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끝없는 격정으로 가슴설레이고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이 새긴 저 하늘의 비행운은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제국주의와 그 추종세력들의 야만적인 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쳐물리치며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으로 우뚝 솟구쳐오르는 우리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이며 보다 광명한 미래에로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내 조국의 참모습이다.

무진막강한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을 과시하며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대지를 박차고 솟구쳐오르는 탄도로케트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과 고립압살책동의 총파산을 선언하고있다.

세계적인 군사강국, 핵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제시한 조선로동당의 결심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우리 경제부문 일군들에게 다시금 뼈와 살로 깊이 새겨주고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시험발사과정을 몸소 현지에서 지켜보시고 그 빛나는 성공을 세계 만방에 선언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기쁨에 넘치신 모습을 우러를수록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회주의강국건설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할 웅지를 안으시고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를 이어가신 그 자욱자욱이 어려와 저도모르게 눈굽을 적시였다.

백두의 담력과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특기할 대경사, 특대사변을 진두에서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우리 내각의 전체 일군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최상최대의 축하를 삼가 드린다.

우리 당의 핵무력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고있는 국방과학전사들의 불타는 충정과 결사관철정신은 지금 우리 경제부문 일군들을 비상히 각성시키고있다.

우리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기간에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비약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할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기수, 기관차가 되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겠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와 잠재력을 더욱 높이 발휘하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의도대로 주체화, 국산화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겠다.그리하여 뜻깊은 올해에 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승리의 축포성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울려퍼지도록 하겠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특기할 대경사, 특대사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단번성공소식에 온 나라가 격정으로 들끓는다-

주체106(2017)년 7월 6일 로동신문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반통일적인 대미굴종정책부터 버려야 한다

주체106(2017)년 7월 6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적패당의 동족대결망동으로 하여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진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여 전쟁위험이 사라지고 평화와 통일의 길이 열리기를 고대하고있다.그런데 남조선민심의 이 요구는 여전히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남조선에서 초불항쟁으로 보수《정권》이 끝장나고 새 《정권》이 들어섰지만 달라진것은 없다.특히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해온 보수《정권》의 동족대결정책이 그대로 이어지고있다.이로 하여 북남관계는 아직 극도의 파국상태에서 헤여나지 못하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은 그 무슨 《민간협력교류》에 대해 떠들며 저들이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생색을 내고있다.하지만 그것은 명백히 여론기만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은 《최대의 압박》을 떠드는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에 적극 추종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집권하자마자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련이어 끌어들여 북침핵전쟁연습을 강행하고 유엔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지지해나선 남조선당국은 지금 상전의 비위에 거슬릴가봐 바른소리 한마디 못하고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을 저들의 《대북정책》기조라고 광고하면서 《북핵문제해결》의 간판밑에 동족을 압살하기 위한 외세의 범죄적책동에 적극 동조해나서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외세의 장단에 춤을 추면서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력강화조치를 걸고드는것은 민족의 존엄과 안녕이 어떻게 지켜지고 조선반도의 평화가 담보되는 진정한 힘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놀아대는 무지스러운 추태이다.

남조선에서 《정권》이 바뀌여졌지만 괴뢰보수패당의 집권때와 다를바 없는 구태의연한 동족대결소동들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것이 오늘의 엄혹한 현실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서로 선의를 가지고 마주앉아도 제대로 풀수 있겠는지 우려하지 않을수 없는 최악의 상태에 처해있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대화를 하겠다고 하면서도 상대를 《도발자》로 매도하고 《국제적인 제재압박공조》를 떠들어대면서 대화와 협력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있다.이런 형편에서 과연 누가 북남관계개선을 기대할수 있겠는가.

남조선당국이 우리를 《최대로 압박》하여 《대화에로 유도》하겠다는것은 대화상대에 대한 도발, 모독의 극치로서 《대결있는 대화》를 떠벌이며 북남관계파괴에 피눈이 되여 날뛴 박근혜역도의 망동과 결코 다를바 없다.지난 시기 친미사대에 환장한 박근혜패당은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군력강화조치를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걸고들며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 작당하여 국제무대에서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박공조를 실현해보려고 눈이 새빨개 돌아치다가 결국은 저들자신의 비참한 종말만 앞당겼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죄많은 사이비학계의 가련한 말로

주체106(2017)년 7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친미보수《정권》이 파멸되면서 지금껏 보수정치를 뒤받침하고 《학문》의 간판밑에 사회전반에 친미굴종의식을 부식시키며 동족적대감을 고취해온 보수계렬의 연구소들과 학술잡지들이 몰락의 위기에 빠져들고있다.《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을 찬미해온 보수잡지인 《시대정신》이 페업상태에 처하고 력사교과서《국정화》 등 보수패당의 반역정책들을 극구 옹호해온 《자유경제원》이라는 연구기관이 해체위기에 직면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이와 관련하여 보수계통의 학자나부랭이들속에서는 《무능, 부패, 무책임이 드러나 보수진영은 거의 괴멸되였다.》, 《박근혜〈정권〉몰락과 함께 가뜩이나 취약하던 보수기반이 붕괴되였다.》는 절망의 아우성이 연방 터져나오고있다.

남조선의 보수학계가 처참하게 몰락하고있는것은 보수권력에 기생하던 사이비학자, 매문가집단의 가련한 말로로서 시대와 력사의 흐름에 역행하며 독재《정권》의 시녀노릇을 일삼아온자들의 피할수 없는 운명이다.

괴뢰보수학계의 매문가들은 신성한 학문을 도용하여 극우반동세력의 반역정책시행의 물방아간에 물을 대준 가증스러운 추물들이다.학자로서의 량심을 저버리고 보수패거리들과 한짝이 되여 반역정치를 미화분식하며 그에 순종할것을 설교해온 이자들의 죄악은 이루 헤아릴수 없이 크다.친미굴종의 사상적독소를 퍼뜨리며 외세의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하고 인민들의 자주의식을 마비시켜온 매국역적도 이자들이고 황당무계한 궤변과 어지러운 랑설로 근로대중을 개, 돼지로 취급하는 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을 뒤받침해준 권력의 머슴군도 이자들이다.보수패당의 동족대결망동에 박수를 보내며 그것을 적극 부추긴 괴뢰보수학계의 죄악은 또 얼마나 큰것인가.

보수권력을 등대고 인민들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짓밟으며 반역통치실현의 앞장에서 푸르딩딩해 날뛰던 너절한 추물들이 박근혜패당의 괴멸과 함께 졸지에 끈떨어진 뒤웅박, 주인잃은 개신세가 된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똑똑한 철학도 학술적주장도 없이 몇푼의 돈에 환장하여 보수《정권》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다가 민심의 버림과 배척을 받고 뜨물통에 던져진 쉰밥꼴이 된 쓰레기들의 몰골은 볼수록 가관이다.

물은 한곬으로 흐르고 죄는 지은데로 가는 법이다.

남조선에서 민족자주의식을 거세하는 암적존재이며 반동통치의 대변자로서 사회발전을 가로막던 괴뢰보수학계의 쇠퇴몰락은 력사의 필연이다.

어처구니없는것은 보수학계의 나부랭이들이 위기에 몰려 허둥대면서도 그 주제에 《해법》이니, 《재건》이니 하고 떠들며 멸망의 운명에 처한 보수세력을 되살려보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썩은 닭알로 병아리를 깨워보겠다는것만큼이나 부질없는짓이다.송장에게 입김을 불어넣는다고 시체가 살아날리 만무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집단랍치범죄를 되풀이하는 망동

주체106(2017)년 7월 6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집단적인 강제랍치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그들을 즉시 송환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하지만 현 남조선당국자들은 그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동족대결야망에 사로잡혀 백주에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극악한 유인랍치범죄를 저지른 박근혜패당을 비호두둔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랍치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자들의 송환을 요구하는 각계 단체들의 투쟁에 못이겨 그 무슨 《답변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여기에서 남조선당국은 《속아서 강제로 끌려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느니, 《본인의사에 따른것》이라느니 하면서 이전에 박근혜패당이 줴치던 수작을 그대로 되풀이하였다.

남조선당국이 강제랍치되여간 우리 녀성공민들을 지체없이 돌려보낼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와 피해자가족들의 피타는 호소, 남조선 각계의 주장을 계속 외면하면서 박근혜《정권》이 저지른 죄악을 한사코 감싸보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그것은 사실상 괴뢰보수패당의 집단유인랍치범죄를 되풀이하는것이나 다를바 없다.

폭로된바와 같이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집단적인 강제랍치만행은 박근혜역적패당이 불순한 정치적목적밑에 계획하고 실행한 반인륜적범죄이다.

박근혜패당은 지난해 4월 《대북제재효과》가 나타나고있는듯이 크게 떠들어 대결정책에 대한 지지여론을 긁어모으고 20대 괴뢰국회의원선거의 불리한 판세를 역전시킬 흉계밑에 정보원깡패들을 내몰아 우리 녀성공민들을 집단유인랍치하는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역적패당은 그에 대한 내외의 규탄여론이 높아가자 뻔뻔스럽게도 그 무슨 《자유의사에 따른것》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는가 하면 피해자들을 조국의 품으로 지체없이 무조건 돌려보내라는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억지주장》이니, 《책임전가를 위한것》이니 하고 고아대며 한사코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유인랍치사건이 박근혜패당의 반공화국모략과 동족대결책동이 빚어낸 산물로서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되고 감행된 조직적인 특대형범죄라는것이 명백해졌다.남조선 각계에서는 한두명도 아니고 10여명이 비밀리에 그렇듯 신속하게 전격적으로 제3국을 벗어나 1박2일만에 인천비행장에 도착한것은 《외교부와 정보원의 개입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 《총선을 닷새 앞둔 시점에서 사건을 이례적으로 공개한것은 누가 보아도 총선용북풍감》, 《〈대북제재효과〉를 과시해보려는 음모》라는 비난의 목소리들이 비발쳤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허황한 꿈을 꾸지 말라

주체106(2017)년 7월 6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정부는 독도가 자국령토라는 날조된 주장을 초, 중등학교교과서들과 학습지도요령해설서라는데 쪼아박기로 확정하였다.새 세대들의 머리속에 독도강탈야망을 뿌리깊이 심어주겠다는것이다.날강도적심보를 가진 일본반동들만이 할수 있는 파렴치한짓이다.

지금까지 발굴된 력사자료들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지난해에 일본의 옛 지도들이 공개되였다.1888년과 1892년에 당시 일본농상무성의 지질조사소가 간행한 일본제국전도와 일본교과서에 실린 중등교육용지도이다.일본제국전도에는 독도보다 작은 섬에까지 산표시가 되여있지만 울릉도와 독도에는 하나도 없다.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령토이기때문이였다.교과서에 실린 중등교육용지도에는 독도가 일본국경선밖에 놓여있다.

이 지도들은 독도가 명실공히 조선의 땅이라는것을 일본도 인정하고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독도를 한사코 저들의 고유령토라고 우겨대면서 새 세대들속에 독도강탈야망을 주입시키고있다.목적은 앞으로 그들을 독도강탈과 조선재침을 위한 돌격대로 써먹자는데 있다.

일본의 새 세대들과 국민들의 머리속에 독도가 제것이라는 인식이 꽉 들어찰 때 일본이 과연 어느 길로 나가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바로 재침이다.

일본정부는 독도령유권주장을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쪼아박으면서 초등학교지침에는 《자위대》의 역할을, 중등학교지침에는 《개헌절차》라는것들을 명기하기로 하였다.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일본반동들은 앞으로 새 세대들로 《자위대》를 대폭 확장하고 일본을 전쟁을 하는 나라로 만들려 하고있다.

랭전종식후 미국이 유일초대국행세를 하자 일본은 그를 등에 업고 재침의 길에 나서려고 획책하였다.독도령유권을 주장하며 그것을 구실로 재침의 서막을 열려 하고있다.일본이 《자위대》를 동원하여 외딴섬탈환전투훈련을 자주 벌리고있는것도 독도강탈야망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온 일본사회에 외곡된 력사와 령토강탈사상을 강압적으로 주입시키면서 호시탐탐 재침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는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조선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이다.

우리 인민은 일본이 지난날의 죄악에 대하여 성근하게 사죄하고 새 출발을 할 대신 오히려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뻔뻔스레 우겨대며 령토강탈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국제사회는 령토강탈과 력사외곡책동을 벌리면서 군국주의길로 미친듯이 질주하는 일본에 강한 경계의 눈초리를 돌리며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상전으로 섬기는 미국에서도 파렴치하게 놀아대는 일본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 형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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