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5th, 2017
천하를 뒤흔드는 천출명장의 담력과 배짱 -국제사회의 경탄의 목소리-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조선인민을 잘못 보았다, 미국은 조선반도에 핵전략자산들을 끊임없이 들이밀면서 조선을 군사적으로 위협하였지만 공화국은 새로운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연구개발하였을뿐아니라 시험발사에서 성공하였다, 미본토를 타격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와 핵무기를 가지고있는 조선의 평화적발전을 미국은 더는 가로막을수 없게 되였다.》
이것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성공을 축하하여 로씨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가 발표한 성명내용이다.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천하제일명장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적대세력들의 갖은 발악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는 우리 조국에 대한 경탄의 목소리가 국제사회에서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이란신문 《이란 뉴스》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각하는 천하를 뒤흔드는 담력을 지닌 령도자이시라고 하면서 그이께서 미국에 핵선제타격을 경고하신데 대하여 전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것은 세계를 깜짝 놀래웠다.수세기동안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강권과 전횡을 일삼아온 《유일초대국》인 미국에 대해 감히 본토타격까지 공개한 나라는 아직 없었던것이다.
이 선언은 장장 수십년을 이어오는 조미대결전을 끝장내고야말 총결산의 의지라고 할수 있다.만약 조선과 미국사이에 새 전쟁이 일어난다면 김정은령도자에 의하여 조선이 승리하리라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기네주체문학사상연구회 회장은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고있다, 조선은 이번에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성공함으로써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 핵무기보유국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섰다, 미국은 머지않아 영웅적조선인민앞에 무릎을 꿇고야말것이다고 언급하였다.
정의의 로씨야당 나호드까지역위원회 위원장은 국제무대에서 미국에 대고 제할소리를 다하는 나라는 오직 조선뿐이다,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사촉하여 대조선《제재결의》라는것을 조작하였으나 조선의 원칙적이며 강경한 립장에 쩔쩔매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담력과 배짱은 진보적인류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고 찬양하였다.
벌가리아공산주의자동맹 명예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공세로부터 나라의 안전과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성전의 진두에는 천출명장이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신다.(전문 보기)
론설 : 주체사상교양과 사회주의강국건설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31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당 제7차대회가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이날을 맞이한것은 매우 의의깊은 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이며 인류의 미래를 향도하는 위대한 사상이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 가장 완성된 혁명의 지도사상이다.천만군민을 주체형의 혁명가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여기에 우리의 무진막강한 힘이 있고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5(1986)년 7월 1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주체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끝까지 완수해나가는데서 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이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주체사상교양의 불도가니속에서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이 뚜렷이 확증되여온 긍지높은 년대기이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지리멸렬되였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우리 조국이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군사의 최강국, 백두산청년강국으로 우뚝 솟구치고 온 나라에 위대한 혁명정신과 대비약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는것은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힘있게 다그쳐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주체의 길은 우리 혁명의 백승의 진군로이며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은 주체사상의 요구가 철저히 구현된 나라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을 불굴의 정신력의 강자, 창조의 거인으로 억세게 준비시키고 만리마시대의 새 기적, 새 기록을 안아오게 하는 5대교양도 주체사상교양의 심화발전이다.주체사상교양을 일관하게 견지하며 사상사업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 길이 있다는것이 지난 기간의 실천투쟁이 새겨주는 고귀한 철리이다.
주체사상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천만군민을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로 키우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전문 보기)
최대의 속도, 최상의 질
◇ 거창한 비약의 시간표따라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의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다.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의 불길속에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 질제고에서도 더욱 뚜렷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국가품질감독위원회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상반년기간 전력, 보건, 식료 등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10여개 생산단위들이 제품인증, 품질관리체계인증을 받았다.뿐만아니라 체신, 기계, 철도, 식료를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20여개 단위들에서 생산되고있는 수십점의 제품들이 2월2일제품으로 등록되였다.
◇ 최대의 속도, 최상의 질!
바로 이것이 오늘날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일군들, 근로자들이 내세워야 할 증산의 기준, 창조의 기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조국, 선군조선이 세계를 향하여 돌진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질제고에 대한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야 할 때입니다.》
오늘의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은 단순히 시간적의미로만 특징지어지는 전투가 아니다.온 나라 일터의 근로자들이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안아와야 할 기적속에는 최대의 속도라는 큼직큼직한 보폭과 함께 최상의 질이라는 비약이 있어야 한다.바로 그것이 조선의 만리마속도, 만리마기상이라고 말할수 있다.
27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신화처럼 솟구쳐오른 려명거리를 보라.그것은 건설물이기 전에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의 최대의 속도, 최상의 질을 웅변으로 보여주는 기념비이다.평양가방공장을 비롯하여 온 나라 곳곳에 일떠선 가방생산기지들에서 생산되는 가방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생산되는 이불 그리고 원산구두공장,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비롯한 현대적인 공장들에서 생산되는 구두와 식료품마다에도 광명한 래일을 향해 더 빨리 내닫고 더 높이 솟구치는 우리 조국의 전진의 모습이 비껴있다.
◇ 끊임없이 돌진하고 끊임없이 비약하자.
우리 식의 건설물과 생산물들을 더 훌륭하게 일떠세우고 더 많이 만들어내는 길에서는 순간의 답보나 만족도 있을수 없다.우리가 이어가는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의 하루하루는 끊임없는 창조와 비약으로 충만된 분분초초이다.(전문 보기)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무궤도전차를 많이 생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에서-
본사기자 리명남 찍음
날강도 미제가 계속 무모한 군사적대결망동에 매달린다면 비참한 파멸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담화-
최근 미제가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면서 남조선영구강점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지난 64년간 서울 룡산기지에 둥지를 틀고앉아있던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8군사령부를 경기도 평택지역에로 이전하는 놀음을 벌려놓고 그에 대하여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7월 11일 남조선강점 미8군사령부청사를 경기도 평택의 《험프리》기지로 옮긴 미제침략군놈들은 괴뢰정부와 군부의 우두머리들과 늙다리극우보수분자들을 비롯한 숱한 어중이떠중이들까지 불러다놓고 《새 청사 개관식》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이날 남조선강점 미8군사령관놈은 그 무슨 《환영사》라는데서 《총 107억US$의 건설자금이 투자된 평택미군기지는 미국의 해외륙군기지들중 최대규모》이라느니, 《기지이전으로 미군의 방어수준과 전투준비태세가 더욱 향상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희떱게 줴쳐댔는가 하면 《한미동맹의 공고성을 과시한 또 하나의 사례》로 된다고 주구들을 추어주면서 기자들에게 기지내부까지 공개하며 허세를 부려댔다.
미8군사령부의 평택이전문제로 말하면 미제가 우리 군대의 장거리포병화력타격이 두려워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한강 이남지역으로 이동전개하기 위해 2003년부터 괴뢰들과 모의판을 벌려놓고 추진해온것이다.
미제는 당시 《현재 수도권을 겨냥하고있는 북의 장사정포는 240mm방사포 200여문과 170mm자행포 150여문이다.한시간에 5, 000발이 넘는 포탄이 인천과 려주는 물론 서울까지 떨어진다.만약 전쟁이 개시되면 하루동안에 10만명의 사상자가 나올것이다.》라고 비명을 지르며 룡산기지를 한강 이남의 평택기지로 옮겨야 한다고 괴뢰들을 다몰아댔다.
괴뢰군따위는 죽어자빠져도 제놈들만이라도 살아남아보려는 어리석은 흉심에 따른것이였다.
2013년 박근혜역적패당이 집권하자 미제는 때를 만난듯이 평택미군기지를 확장하여 미8군사령부를 비롯한 미제침략군부대들을 옮기는 문제에 합의한 후 중대, 대대급단위 구분대들을 은밀히 이동시켰다.이번에 미8군사령부의 이동으로 본격적인 운영단계에 들어선 평택미군기지는 2020년까지 건설이 끝나게 되며 그 면적은 무려 1, 470만㎡로서 세계최대규모의 해외미군기지로 된다고 한다.
미제가 북침전쟁의 돌격대, 선견대인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8군사령부의 평택이전놀음에 대해 크게 떠들어대고있는것은 남조선에 대한 영구강점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것이며 괴뢰호전광들과 야합하여 한사코 우리와 대결하려 하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을 《세계적인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또다시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해내려고 책동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성공에 당황망조한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전대미문의 《초강도제재결의》를 조작해내려고 광분하고있다.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긴급회의에 이어 련일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를 걸고드는 악담을 늘어놓는 한편 추종세력들과 함께 반공화국제재분위기조성을 위한 《공동성명》발표놀음을 벌리고있다.또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새로운 《제재결의》초안을 내돌리면서 이번에는 절충이 없이 《표결》에 붙이겠다느니 뭐니 하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미국이 벌려놓고있는 반공화국《제재결의》채택놀음은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로 우리를 핵무력강화에로 떠민 저들의 죄과를 가리우며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극악무도한 속심의 발로이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장장 반세기이상 우리에게 가해오는 미국의 핵위협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나아가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당당한 자위권의 행사이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으로 우리는 미국이 경거망동한다면 그 심장부를 타격하여 일거에 괴멸시켜버릴 의지와 능력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미국이 최상의 경지에 이른 우리의 전략적지위를 바로 보고 심사숙고할 대신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매여달리는것은 제손으로 제 무덤을 파는 행위이다.
존엄높은 핵강국,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솟구쳐오른 우리 공화국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제재압박소동을 용납하리라고 생각하는것은 극히 위험천만한 오산이 아닐수 없다.
만약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또다시 《제재결의》가 나온다면 우리는 그에 따르는 후속조치를 취할것이며 정의의 행동으로 대답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진로가 무엇인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의 《화성-14》형대륙간탄도로케트의 성공적발사를 둘러싼 격동과 환희, 충격과 공포의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는 가운데 도이췰란드를 행각한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이른바 《한반도평화구상》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일명 《신베를린선언》이라고 자칭하는 이 《평화구상》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한 존중, 리행을 다짐하는 등 선임자들과는 다른 일련의 립장들이 담겨져있는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하지만 평화의 미명하에 늘어놓은 전반내용들에는 외세에 빌붙어 동족을 압살하려는 대결의 저의가 깔려있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에 도움은커녕 장애만을 덧쌓는 잠꼬대같은 궤변들이 렬거되여있어 세인의 개탄을 자아내고있다.
노닥노닥 기워도 마누라장옷이라고 그럴듯 한 포장을 씌웠지만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의 본심이 그대로 녹아있는 《한반도평화구상》의 실체를 파헤쳐보자.
잘못된 출발, 엇나간 방향
남조선의 현 당국자가 공식적인 장소에서 《대북정책》구상이라는것을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였다.도이췰란드 쾨르버재단의 초청으로 옛 베를린시청에서 연설하면서 《5대대북정책방향》과 《4대대북제안》이 담겨진 이른바 《한반도평화구상》이라는것을 내놓았던것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그 어떤 구상이 있다면 왜 하필 자기 땅이 아닌 남의 나라 땅에서, 자기 민족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들앞에서 밝혔는가.금수도 자기 둥지를 잊지 못한다는데 제 나라, 제 민족보다 타국과 이방인이 그렇게도 더 좋단 말인가.
이에 대해 남조선당국은 주요20개국수뇌자회의가 진행되는 베를린에서 《대북정책》구상을 발표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냈다느니, 쾨르버재단의 초청연설은 주요국가수반들이 외교안보분야의 정책립장들을 밝혀온 권위있는 무대라느니 하고 호들갑을 떨어대고있다.이야말로 자기 민족보다 외세를 우선시하고 외세에게 의존하여 모든 문제를 풀겠다는 사대적근성의 발로이고 외세의 지지를 받아 몸값을 올려보려는 천박한 사고의 극치라고 해야 할것이다.
얼마전에는 미국에 달려가 상전으로부터 저들의 《대북정책》에 대한 승인을 받겠다고 온갖 비굴한 모습을 다 보이더니 이번에는 머나먼 유럽땅 한복판에까지 찾아가 《신베를린선언》이니 뭐니 하며 지지를 구걸한 현 집권자의 행태야말로 민족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
묻건대 조선반도평화와 북남관계개선에 실지로 관심이 있고 사활적인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 대상이 과연 그 어느 외국인인가 아니면 조선민족자신인가.철두철미 우리 민족을 위한, 우리 민족자신이 주인이 되여 풀어나가야 할 그처럼 중대한 문제를 피부색도 다르고 언어도 통하지 않는 다른 나라 사람들앞에서 늘어놓는것 자체가 황당하기 그지없다.(전문 보기)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미국의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소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여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핵무장화한다는것을 공식 발표한 60년이 되였다.
알려진것처럼 1957년 7월 15일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에 착수한다는것을 공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핵무기를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다음해 1월 29일에는 남조선에 핵무기를 배치하였다는것을 정식 발표하였다.이것은 인류에게 처음으로 핵참화를 들씌운 핵전범국인 미국이 전체 조선민족을 상대로 핵무기를 사용하여 삼천리조국강토를 무서운 핵전쟁터로 만들겠다는것을 내외에 공공연히 선포한 극악무도한 범죄행위이다.
미국은 그후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각종 핵무기들을 계속 끌어들여 1980년대 중엽까지 남조선을 1 720여개의 핵무기들이 들어찬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락시켰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 핵선제타격대상으로 규정하고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15》를 비롯한 각종 북침각본을 부단히 갱신완성하였으며 그에 따른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을 해마다 벌려놓으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핵위협과 공갈을 가해왔다.지금도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 등 핵전략자산들을 수시로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야말로 우리 민족에게 분렬의 비극을 강요한것도 부족하여 핵참화를 들씌우기 위해 발광하는 극악무도한 침략자이며 전쟁광신자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사실 세계를 둘러보면 우리 공화국과 같이 지난 세기 50년대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그처럼 오랜 기간 미국의 집요하고 강도높은 핵위협을 받고있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미국의 횡포무도한 핵위협공갈에 대처하여 우리가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자위적핵억제력을 보유하고 그것을 백방으로 강화해온것은 천만번 정당하다.
미국이 우리의 자위적핵무력강화조치들을 걸고드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서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고 저들의 북침핵전쟁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 파렴치한 궤변이다.
우리의 핵은 우리 민족에게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핵참화를 들씌우기 위해 발광하는 미치광이들에게 종국적파멸을 안기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핵이며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민족만대의 재보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원자탄, 수소탄과 함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존엄높은 동방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으로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광란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망해가는자들의 개싸움질
괴뢰보수정당들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새 지도부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놀음을 벌리였다.결과 《자유한국당》의 대표자리는 홍준표가, 《바른정당》의 대표자리는 리혜훈이 차지하였다.
보수야당들의 새 대표들이 선출되였지만 이것으로 보수진영의 위기가 수습되기는 고사하고 주도권쟁탈을 위한 싸움은 날로 더해만 가고있다.이자들은 민심의 비난과 눈총을 받으면서도 저저마다 자기들을 그 무슨 《보수적통》, 《보수적자》로 광고하며 권력싸움에 더욱 몰두하고있다.
당권장악을 위한 치렬한 개싸움끝에 《자유한국당》 대표감투를 쓴 홍준표는 최단시일내에 인사조치를 완료하겠다고 하면서 측근인물들을 당내 요직들에 련이어 들여앉히는가 하면 《혁신》의 간판밑에 친박계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을 벌려 지지기반을 다질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이에 친박계가 《자기 사람심기를 한다.》, 《그대로 둘수 없다.》고 반발해나서고있지만 홍준표는 그것을 《혁신과정에 일어나는 잡음》으로 묵살해버리면서 계속 전횡을 부리고있다.
홍준표는 《바른정당》과의 세력권다툼에서도 우세를 차지하려고 발광하고있다.이자는 《바른정당》을 와해시키고 이 당패거리들을 자기쪽으로 끌어당기기 위해 《배신의 상징》이니, 《자멸의 길》이니 하면서 류승민과 김무성을 비롯한 《바른정당》의 거물급인물들을 향해 련일 로골적인 협박을 들이대고있다.
홍준표의 이런 공세에 《바른정당》패거리들이 가만있을리 만무하다.이자들은 《흡수통합》을 주장하는 홍준표의 정책으로써는 《보수의 혁신과 재건이 가능하지 않다.》고 투덜거리면서 저들만이 죽어가는 보수를 살릴수 있다고 고아대고있다.심지어 《바른정당》것들은 저들이 주축이 되여 《자유한국당》을 끌어안을것이라고 하면서 홍준표가 보수의 몰락을 재촉하고있다고 비난하고있다.
보수진영의 주도권쟁탈을 노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추악한 개싸움은 대구, 경상북도지역의 민심을 끌어당기기 위한 놀음을 통해 더욱 격렬해지고있다.
홍준표역도는 다음해에 진행되게 되는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대구시장선거가 가장 상징적인것이라고 하면서 저들이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 보수의 궤멸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바른정당》 대표로 선출된 리혜훈도 대구, 경상북도지역의 민심을 장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하면서 분주탕을 피우고있다.특히 《바른정당》패거리들은 이 지역에서 《자유한국당》을 밀어내고 저들이 주도권을 장악할 심산밑에 《참보수》니 뭐니 하는 간판을 내걸고 당상층부가 총동원되여 거리에 떨쳐나와 민심을 꼬드기는 광대놀음을 벌릴것을 계획하고있다.
홍준표를 우두머리로 하는 《자유한국당》과 리혜훈이 장악한 《바른정당》이 보수진영의 주도권을 놓고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는 개싸움을 벌리고있는 속에 이미전부터 독자적으로 활동하고있던 일부 친박계패거리들이 《보수의 가치를 지킬수 있는 새로운 우파정당》을 내온다고 고아대면서 또 하나의 보수정당을 조작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자멸을 청하는 어리석은 망동
주체조선의 불패의 국력과 무진막강한 위력에 기절초풍한 미국이 분별을 잃고 군사적도박에 더욱더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미국방성이 우리 공화국의 《도발》에 대처한 다양한 대응방안들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트럼프의 지시에 따라 군사적공격안을 준비하였다고 요란스럽게 광고해댔다.트럼프는 조선에 대한 《전략적인내시대는 끝났다.》, 《매우 강하고 확고한 계획을 가지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며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타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미호전세력은 우리 공화국이 전략적조치를 취하면 군사적공격방안이 곧바로 대통령에게 제출될것이라고 희떱게 놀아댔다.
미국은 우리 나라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에 기겁하여 남조선호전광들과 련합탄도미싸일무력시위라는것까지 벌리며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이로써 미국은 침략자로서의 추한 몰골을 그대로 드러내놓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트럼프행정부는 《침략을 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는 넉두리를 늘어놓았었다.그러나 오늘에 와서 더욱 명백해진바와 같이 그것은 완전한 거짓이였다.실제로는 불의적인 타격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망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음흉한 기도를 가리우려는 기만술책이였다.
핵을 내려놓고 저들에게 순종하면 살아갈수 있지만 핵을 틀어쥐고 자주적으로 나가면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는 날강도적론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미국은 《에이브라함 링컨》호를 비롯한 니미쯔급핵항공모함들에 우리 나라의 전략적대상물들을 선제타격할수 있는 신형스텔스전투기를 탑재할수 있도록 함전투체계를 개조하는 한편 정밀유도폭탄투하훈련도 강화하여 이동목표들에 대한 타격력을 증대시켜보려 하고있다.지금 이 시각에도 서태평양해역에는 2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이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하여 기동전개되여있다.상대방의 전략적대상물들에 대한 기습선제타격을 사명으로 하는 핵전략폭격기 《B-1B》편대가 수시로 남조선상공에 날아들고있다.
이러한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은 새로운 높이에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전략적지위에 극도의 공포를 느낀 미국의 단말마적발악으로서 트럼프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이 리성을 잃고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핵전쟁도발을 걸어오지만 우리는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미국의 대조선군사적공격기도는 제손으로 제 숨통을 조이는 극히 어리석은 망동이다.
미전문가들이 트럼프에게 대조선선제공격은 무서운 보복을 초래하여 남조선과 일본을 페허로 만드는것은 물론 미본토까지 초토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시간은 결코 미국편에 있는것이 아니므로 심사숙고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낸것은 얼마전의 일이다.전 미국가정보국 장관 제임스 클래퍼도 미국내 일각에서 거론되는 대조선선제타격론에 대해 현실적인 대응이 아니다, 우리가 군사행동에 나서면 조선은 반사적으로 대응할것이다라고 아우성을 쳤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의 미치광이같은 군사적선택에 기꺼이 대응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심에 도전해나선자들의 패배
지난 2일 일본에서 도꾜도의회선거가 진행되였다.
도꾜도의회선거는 국회선거 다음가는것으로 알려져있다.일본정치에 큰 영향을 주는 수도에서의 지배권쟁탈전이기때문이다.도꾜도의회에서 127개 의석중 57개 의석을 차지하고 제1당으로 있던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 60명의 후보자들을 내세웠지만 야당들에게 밀리워 23개 의석밖에 따내지 못하였다.
올해 2월에 발표한 2017년 활동방향안에 《도꾜도의회선거 등의 선거들에서 승리하고 이것을 다음기 중의원선거에서의 승리로 이어갈것이다.》라고 쪼아박고 기세등등하여 날뛰던 자민당패거리들이 지금 풀이 꺾이여 어찌할바를 몰라하고있다.
제1당의 자리는 지역정당인 《도민제일회》가 차지하였다.
여론들은 자민당의 력사적인 대참패라고 평하고있다.
문제는 어째서 여당인 자민당이 패배를 면할수 없었는가 하는것이다.그것은 자민당이 도꾜민심을 완전히 잃었기때문이다.
최근년간 도꾜에서는 일본당국과 자민당이 주도하여 만들어낸 각종 악법들을 반대하는 시위투쟁들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일본당국과 자민당이 안전보장관련법안을 국회 참의원에서 통과시키기 전이였던 2015년 8월 30일에는 12만명이, 9월 14일에는 4만 5 000명이 국회앞도로를 점거하고 《아베정권퇴진》을 목청껏 웨치며 투쟁하였다.당시 일본언론들은 1960년 미일안전보장조약개정을 반대하여 30만명이 들고일어나 시위투쟁을 벌린 후 처음으로 되는 큰 투쟁이라고 보도하였다.
일본당국의 주도하에 자민당이 국회에서 특정비밀보호법을 채택하고 조직범죄처벌법개정안을 가결할 때에도 숱한 도꾜도민들이 그것을 반대하여 항의시위들을 벌렸다.
도꾜도민들은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개악하려는 당국과 자민당의 시도도 반대배격해나서고있다.
일본집권자는 현행헌법시행 70년이 되는 올해에 어떻게 하나 헌법개악의 첫걸음을 내짚으려고 획책하고있다.헌법개악이란 현행헌법의 9조를 수정하는것을 말한다.
현행헌법 9조 1항에는 국가권력의 발동에 의한 전쟁 및 무력에 의한 위협 또는 무력행사를 영구히 포기한다고 명기되여있고 2항에는 이러한 목적달성을 위하여 륙해공군 및 그외의 어떤 전쟁무력도 보유하지 않으며 국가의 전쟁권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언급되여있다.
현행헌법 9조는 일본이 다시는 그 누구와도 전쟁을 하지 않으며 그러한 군사행동에 일체 참가하지 않겠다는것과 집단적자위의 권리를 포기한다는것을 국제사회앞에 담보한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