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미국은 정책전환을 해야 한다

주체106(2017)년 8월 6일 로동신문

 

미본토전역을 사정권안에 넣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우리는 미국의 면상을 다시한번 호되게 후려갈겼다.7월 4일 《화성-14》형 1호기의 시험발사성공으로 미국의 상통을 후려친지 불과 20여일만이다.미처 정신차릴새도 숨돌릴새도 없는 련속강타이다.

최대사거리를 모의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에서의 성공은 분별을 잃고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는 미국에 보낸 조선의 엄중한 경고이다.

세계가 또다시 죽가마끓듯 하고있다.국제사회의 무수한 경탄과 나름대로의 예측들이 전파공간을 채우고있다.언론들이 제노라하는 여러 나라 전문가들의 견해를 속보로 전하고있다.

미국의 물리학자이며 《우려하는 과학자련맹》의 국제안보계획국장인 데이비드 라이트는 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정상각도로 발사할 경우 로스안젤스를 비롯한 미국서부의 대도시들은 물론 보스톤, 뉴욕과 같은 동부해안지역도 조선의 타격권에서 벗어날수 없다고 놀라움을 표시하였다.영국국제전략문제연구소 미싸일방위전문가 마이클 엘레만도 조선이 미본토를 타격할수 있는 믿음성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개발완성하였다고 주장하였다.닉명을 요구한 2명의 미국정보기관 관리들도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는 사실상 미본토전역의 대상물들을 타격할수 있다고 한숨을 내쉬였다고 한다.

미국정계는 그야말로 초상난 집처럼 되여버렸다.미국의 정책립안자들은 백두산대국의 련속적인 강타에 얼이 나가 정신병자들처럼 허둥대고있다.

실로 가관이다.미집권세력이 얼마간이라도 지각이 있다면 저들의 《독립절》에 우리 공화국이 선사한 《선물보따리》의 거대한 의미를 깊이 새겨보고 자중했어야 마땅하다.그때 벌써 세계의 많은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도대체 조선에 대한 제재가 어디에 필요한지 반문해보아야 하며 자제하는것만이 트럼프행정부의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고 충고하였었다.

그러나 얼빠진 트럼프패거리들은 어떻게 놀아댔는가.미국이 말과 행동을 잘못하여 스스로 헤여나올수 없는 궁지에 빠져들었다는 동맹국들의 비난도, 돈 끼호떼처럼 놀지 말라는 자국내의 항의도 무시하고 물덤벙술덤벙하였다.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의 억척의 지지점을 마련해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을《세계적인 위협》으로 매도하였다.

국제사회가 도리머리를 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세계적인 행동》을 운운하며 히스테리적인 광증을 부리였다.초강도제재압박과 군사적위협공갈에 미쳐돌아갔다.

그 대가로 또다시 선사받은것이 우리 공화국의 엄중한 경고가 담긴 큼직한 《선물보따리》이다.

우리 공화국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라는것을 다시금 온 세계에 과시하였다.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군사기지들은 물론 미본토전역까지도 조선의 타격권에 들어있다는것을 누구도 부정할수 없게 만들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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