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1st, 2017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황해북도안의 당조직들에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제재압박과 핵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성된 준엄한 정세에 대처하여 황해북도안의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억척같이 다져주기 위한 사상공세를 드세게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신념교양을 강화하는데 특별한 힘을 넣어야 합니다.》
불법무법의 유엔안전보장리사회《제재결의》를 준렬히 단죄규탄, 전면배격하고 초강경적인 대응립장을 밝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이 발표된 시각부터 도안의 당조직들은 5대교양의 중요내용인 신념교양을 보다 박력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각급 당조직들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을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도록 하고있다.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새겨주기 위한데 당정치사업의 화력을 집중하도록 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송림시)당위원회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불굴의 기상과 본때를 과시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이곳 당위원회에서는 공화국정부성명이 발표된 날의 생산총화도 일군들의 가슴속에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만장약시켜주는 계기로 전환시키였다.일군들에게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과의 대결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성에 대하여 잘 알려주면서 그들모두의 가슴마다에 신념의 기둥을 심어주었다.
주체철 및 중량레루생산을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용광로직장과 강철직장, 가스발생로직장, 조강직장 등에 나간 당위원회일군들은 21세기 반제투쟁사에 백승의 자욱만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해설해주면서 로동자, 기술자들의 심장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으로 끓어번지도록 하였다.
사리원시당위원회에서는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온 시를 수령결사옹위의 성새, 신념의 성새로 더욱 억세게 전변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사리원대성타올공장과 경암산은하피복공장을 비롯한 단위들에 내려간 시당책임일군들은 이 땅우에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핵강국을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과 로고, 령도의 현명성에 대하여 감동깊게 이야기해주면서 신념교양을 강화하도록 단위의 일군들을 적극 추동하였다.
중화군당위원회에서는 신념교양을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실천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군안의 수많은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떨쳐나서 현대적인 다층살림집들을 일떠세우고있는 읍지구의 살림집건설전투장이 신념교양의 활무대가 되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17) : 새 조국건설을 위한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길이 빛나리
조선혁명박물관의 17호실에 들어선 우리는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첫 벽면앞에 섰다.맨우에 부각되여있는 《우리의 영명한 령도자 김일성장군 만세!》라고 쓴 프랑카드형식의 글발이 류달리 눈길을 끌었다.조국해방의 기쁨을 맞이한 인민들이 손에손에 높이 들었던 프랑카드가 그대로 벽면우에 형상되여있고 목청껏 해방만세를 부르는 인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배경으로 당시의 많은 출판물들이 전시되여있어 참관자들은 72년전 강산을 진감하던 해방열을 뜨겁게 느껴볼수 있었다.
강사는 평양과 서울에서 명망높은 인사들이 《김일성장군환영준비위원회》를 뭇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실 준비를 한데 대하여서와 해방된 각 지역들에서 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민족반역자들을 적발숙청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린데 대해 구체적인 사실자료를 들어가며 생동하게 설명하였다.
그러면서 당시 나라에 조성되였던 복잡한 정세에 대하여 알려주었다.
강사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해방조선의 실태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4(1945)년 8월 20일 조선인민혁명군 군사정치간부들의 회의를 소집하시고 조선인민자신의 손으로 부강하고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건설할데 대한 새 조국건설로선과 그 실현을 위한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업을 제시하시였다고 하면서 참관자들을 다음벽면에로 이끌었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상사진문헌앞에 선 참관자들은 숭엄한 감정에 휩싸이였다.
벽면우에는 《건당》, 《건국》, 《건군》이라는 글발들이 형상되여있었고 아래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인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에 대하여》, 《진보적민주주의에 대하여》가 전시되여있었다.그옆에 해방된 새 조선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들은 항일무장투쟁과정에서 이룩한 고귀한 혁명업적과 풍부한 투쟁경험에 토대하여 건당, 건국, 건군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감으로써 새 조선 건설의 력사적과업을 반드시 빛나게 수행해야 할것입니다.》
강사는 새 조국건설의 리정표를 마련하시고 그 준비사업까지 다 갖추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대성에 대하여 해설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용히 평양에 오실 때였다고 한다.어느 한 지방당의 일군들과 로동조합대표들, 유지들을 만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내의 어느 당파나 조직도 똑똑한 주견을 가지고 건국사업을 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단계에서 조선이 나아갈 길은 진보적민주주의의 길이며 해방된 조국땅에 세워야 할 국가는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건국로선이며 인민대중이 념원하는 길입니다라고 명철하게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리는 선택한 길로 끝까지 나아갈것이다
미국이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무모한 도발을 걸어왔다.《제재결의》같은 서푼짜리 문서장과 승산없는 《전쟁불사》따위의 험담으로 우리 국가를 감히 놀래워보려 하고있다.
미국이 주체조선이 단행한 자위적인 핵무력강화조치들을 《세계적인 위협과 도발》로 매도하며 사상 최악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을 벌려놓은것은 우리 국가를 기어이 압살해보려는 제국주의적흉심의 발로이다.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나 같다.하지만 미국은 오산하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이 저들의 가소로운 위협과 허세에 눌리워 스스로 선택한 길에서 물러설것이라고 타산했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망상은 없다.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며 그길에서 동요와 주저, 탈선이란 있을수 없다.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 승리에 대한 신심이 억년 드놀지 않는 기둥으로 자리잡고있다.그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적인 확신에서부터 우러나온것이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수호전에 떨쳐나선 군대와 인민을 그 누구도 정복할수 없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이고 법칙이다.
지난 수십년동안 미국의 주도하에 수차례에 걸쳐 조작된 유엔《제재결의》에 의하여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제재를 받고있는 속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만이 승리의 길이라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하였다.
간고한 투쟁의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여러 나라들에서 빚어진 비극적사태들을 목격하면서 자기 힘이 강하지 못하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할수 없고 인민의 행복과 번영도 담보할수 없다는것을 더욱 절실히 깨달았다.
우리 공화국이 최강의 핵무력을 보유한것은 반세기이상에 걸쳐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을 일삼아온 미국의 강권과 전횡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선택이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며 그 승리는 과학이라는 불변의 혁명적신념을 더욱 굳혔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들의 악랄한 제재와 봉쇄가 지속되는 속에서도 두려움없이 핵무력건설의 높은 봉우리들을 점령할수 있었다.원쑤들을 전률케 한 첫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과 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지상분출 및 계단분리시험의 성공, 전략잠수함탄도탄 《북극성》의 통쾌한 뢰성, 대지를 박차며 련속 날아오른 각종 탄도로케트들이 새긴 성공의 비행운…
이 자랑찬 성과들은 병진이야말로 주체조선의 국력과 존엄을 세계만방에 높이 떨칠수 있게 하는 승리의 기치이라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베네수엘라인민의 강경한 자주권수호의지
베네수엘라정부를 전복하기 위한 미국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미국은 베네수엘라대통령을 비롯하여 정부인사들에게 제재를 가하다 못해 나중에는 군사적으로 개입할것이라는데 대해 공공연히 떠들고있다.얼마전 대통령 트럼프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많은 선택안들을 가지고있으며 필요한 경우 군사적선택을 배제하지 않을것이라고 기염을 토하였다.
이것은 라틴아메리카에서 볼리바르혁명을 말살하려는 미국의 책동이 더욱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오늘 베네수엘라의 마두로정부는 챠베스정권의 뒤를 이어 볼리바르혁명을 끝까지 수행할것을 중요한 목적으로 내세우고있다.미국은 이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있다.군사적개입설을 운운하고있는것은 이때문이다.
지배주의야망실현을 위해서라면 다른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은 물론 무력침공까지도 서슴지 않는것이 바로 미제국주의자들이다.
미국이 그 무슨 군사적선택안을 운운하며 베네수엘라를 위협해나선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2015년에 오바마는 대통령행정명령으로 베네수엘라를 자국의 안전에 위협으로 되는 나라로 정식 지정하였다.하지만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자결권, 평화와 안정, 지역의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베네수엘라인민의 투쟁을 가로막지 못하였다.오늘날 트럼프가 군사적선택에 대해 론한다고 해서 베네수엘라인민을 놀래울수 없다.
트럼프가 줴친 망발이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는것만 봐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베네수엘라정부 인사들은 트럼프의 군사적선택타령을 미친 행동으로,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무시한 도발적망언으로 규탄배격하면서 미국의 침략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을 끝까지 수호해나갈 의지를 천명하였다.
대통령 마두로는 미국의 침략적본성이 마침내 드러났으며 베네수엘라군대와 인민은 군사적압력에 절대로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맞서싸울것이라고 하면서 전국적범위에서 군민군사훈련을 진행할것을 명령하였다.훈련은 이달 26일과 27일에 진행되게 된다.
대통령의 명령을 집행하기 위한 군인선서모임에서 이 나라 정부군은 미국이 군사적도발을 감행한다면 사랑하는 베네수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리익을 지키기 위해 군대가 앞장에 설것을 다짐하였다.이 나라 인민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그들은 미국의 반베네수엘라적대시책동을 단죄하면서 미제침략자들이 침공하는 경우 매우 힘겨운 항전에 부딪치게 될것이다, 자기들은 마지막피 한방울까지 다 바쳐 조국을 수호할것이다라고 결사의 의지를 피력하였다.
베네수엘라는 반미항전의 불도가니로 변하였다.미국의 군사적침략위협을 반대하여 총궐기해나선 마두로정부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세계적범위에서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