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재앙을 몰아오는 《싸드》배치소동

주체106(2017)년 8월 30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인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결정하였다.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당국의 이 매국반역적망동은 각계층 인민들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지금 남조선도처에서 《싸드》배치반대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싸드》배치지역인 성주군과 김천시의 투쟁단체들과 《싸드》배치저지전국행동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매일과 같이 서울과 경상북도에서 집회와 시위들을 벌리며 《싸드》발사대추가배치계획을 걷어치우고 환경영향평가와 《싸드》장비들의 가동을 즉시 중단하며 불법적인 《싸드》배치과정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할것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얼마전 《싸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성원들과 성주군과 김천시의 주민들은 청와대와 괴뢰국방부앞에서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과 시위투쟁을 벌리였다.원불교인들은 《싸드》발사대추가배치저지를 위한 단체를 뭇고 《싸드》기지로 통하는 도로와 다리에서 각종 장비와 물자들의 반입을 막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민주로총, 참여련대, 녀성단체련합 등 각계 단체들도 《싸드》배치반대투쟁에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다.이 단체성원들은 《〈정부〉가 〈싸드〉추가배치강행으로 전쟁위험을 가증시키고있다.》, 《〈싸드〉는 북의 미싸일을 막을수 없고 오히려 조선반도를 전쟁위험에 빠뜨리는 괴물이다.》, 《미군은 전쟁연습 중단하고 조선반도에서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투쟁기운을 고조시키고있다.

특히 남조선에서는 트럼프가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나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는것》이라는 폭언을 줴친 후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더욱 광범히 전개되고있다.

오늘 남조선에서 《싸드》배치반대는 일치한 민심으로 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싸드》배치를 저지시키는가 못 시키는가 하는것을 생사존망의 문제로 내세우면서 당국이 민중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싸드》배치철회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친미사대로 권력을 부지해가는 남조선당국자들은 오직 미국상전의 리익만을 추구하며 《〈싸드〉의 요격성공률이 높은것으로 평가되였다.》느니, 《〈싸드〉레이다가 인체와 환경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느니 하는 황당한 수작을 늘어놓으면서 남조선 각계의 드높은 《싸드》반대기운을 무마시켜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치가 우리 민족의 생명과 조선반도의 평화는 안중에도 없는 가증스러운 침략세력인 미국과 그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의 산물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싸드》배치에 대해 남조선의 《안보》를 위한것이라고 광고하고있지만 그것은 허튼수작이다.《싸드》배치가 남조선에 가져다주는것이란 전쟁위기의 증대와 생명안전에 대한 극도의 불안, 막대한 경제적손실뿐이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요구에 따라 《싸드》배치에 팔걷고나서고있는것으로 하여 이미 남조선은 주변나라들의 주타격대상으로, 탄도로케트의 1차적인 타격목표로 되였다.중국은 남조선의 《싸드》배치지역을 《중국에 군사적위협을 주는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락인하고 필요한 시각에 이 지역에 강한 군사적타격을 가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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