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8th, 2017

사회주의전야에 총공격전의 기상 세차게 나래친다 -전국적인 벼가을실적 96%계선 돌파, 낟알털기 본격적으로 추진-

주체106(2017)년 10월 18일 로동신문

 

풍요한 10월의 사회주의전야에 총공격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여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원칙적립장과 혁명적대응전략을 밝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소식은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자각과 열의를 백배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가 이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것만큼 농사를 잘 지어 식량을 자급자족하기만 하면 적들이 아무리 책동하여도 우리 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배심있게 해나갈수 있습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6일현재 전국적으로 벼가을실적이 96%계선을 돌파하였다.뿐만아니라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실적도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있다.

이것은 당과 심장의 말을 나누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백옥같은 애국충정을 다해가는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안아온 귀중한 결실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단기간에 끝낼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서해지구 농촌들의 일군들이 주도세밀한 작전과 지휘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평안북도와 평안남도의 농촌들에서 총집중, 총동원의 열풍이 휘몰아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도당위원회와 도농촌경리위원회들의 일군들은 올해농사를 빛나게 결속하여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며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기어이 승전고 높이 울릴 비상한 각오안고 조직정치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도들에서는 벼가을을 짧은 기간에 와닥닥 끝낼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논벼의 품종별특성과 자기 지방의 기후조건에 맞게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였다.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의 포문이 열리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도들이 부글부글 끓고있는 가운데 전례없는 혁신이 창조되였다.

16일현재 벼가을을 성과적으로 결속한 이곳 도들에서는 지금 벼단운반과 낟알털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특히 비가 자주 내려 포전에 륜전기재들이 들어갈수 없는 불리한 정황이 조성된데 맞게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가 혁신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이른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벼단을 등에 지고 달리고 또 달리는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의 불같은 투쟁열로 하여 그토록 불리한 조건속에서도 이곳 도들의 벼단운반실적은 16일현재 50%계선을 가까이하고있다.뿐만아니라 도들에서는 낟알털기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놓은데 맞게 로력조직과 설비점검을 짜고들어 탈곡기마다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황해남도의 협동벌들이 부글부글 끓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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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전에 새겨진 불멸의 자욱 길이 빛나리

주체106(2017)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석탄전선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힘찬 투쟁이 그 어느 탄전에서나 과감히 벌어지고있다.

한몸이 그대로 채탄기가 되고 동발나무가 되여서라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초석이 되려는 일념안고 애국의 구슬땀을 흘리고있는 미더운 탄부들, 석탄산의 높이이자 전력증산이며 경제강국건설의 속도라는것을 새겨안고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굳건히 지켜선 전초병들을 우리는 소리높이 자랑한다.

그 자랑스러운 모습들을 보며 사람들은 이 나라의 탄부들을 로동계급의 핵심부대, 나라의 보배로 내세워주시고 석탄공업의 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를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을 명심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장성강화되여온 주체혁명의 선봉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할것입니다.》

우리의 석탄공업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를 말할 때면 누구나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을 먼저 생각한다.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시기 조국을 해방한 후 우리 나라에 무진장하게 매장되여있는 석탄을 캐내여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해방조국의 첫 기슭에서 석탄생산을 증대시키는것은 새 조국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절실한 문제라고, 석탄생산을 증대시켜야 공장을 운영할수도 있고 기차를 움직일수도 있으며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줄수도 있다고, 건국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려면 석탄생산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건국의 초행길에서부터 석탄생산의 중요성에 대하여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직접적담당자들인 탄부들을 부강조국건설에 한몸바치는 참된 애국자들로 내세워주시였다.

주체36(1947)년 11월 강동군 삼등면(당시)을 찾으시여 각계각층 군중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며 우리 탄부들은 안전한 곳에서 헐하게 일하여야 한다고, 우리는 일제때와 같은 방법으로 일할수 없으며 갱도를 잘 꾸리고 할수 있는 기계화를 다해야 로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하면서 생산을 더 많이 낼수 있다고 간곡히 교시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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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보수의 썩은 토양을 갈아엎어야 한다

주체106(2017)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시기의 적페들을 들추어내고 관련자들을 처벌할데 대한 민심의 요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이에 따라 괴뢰정보원, 검찰, 경찰, 국방부, 기무사령부 등 보수의 본거지들에서부터 적페청산이 진행되고있다.현재 재판중인 박근혜역도뿐아니라 리명박역도도 법적심판대에 올라서야 할 신세에 처하였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비롯한 괴뢰보수패거리들은 이에 강하게 반발해나서면서 적페청산을 가로막으려고 미쳐날뛰고있다.도적이 몽둥이 들고 큰길에 나선다고 이자들은 적페청산을 선행《정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헐뜯으며 《국회 국정감사》에서 전면적으로 문제시하겠다고 이를 갈고있다.실제로 지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은 《국회》에서 진행되고있는 《국정감사》를 적페청산을 저지시키기 위한 계기로 삼으면서 집권세력에 대한 총공세를 들이대고있다.산송장같은 리명박역도까지 여기에 코를 들이밀고 적페청산이 《퇴행적시도》로서 《결국 성공하지 못한다.》고 떠벌이며 보수세력들의 적페청산반대기운을 부채질하고있다.

서로 피터지게 물고뜯으며 개싸움질을 하던 보수야당패거리들이 한짝이 되여 적페청산에 반발해나서고 전면붕괴의 위기에 빠져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던 보수단체떨거지들까지 그에 합세해나서고있는 사실은 보수역적패당이야말로 이제나저제나 되살아날 틈만 노리는 지독한 악의 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정의의 초불로 천하역적 박근혜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린 그 기세로 역도년과 그 공범자들인 보수패거리들에게 최후의 철추를 내려야 한다.그러자면 괴뢰보수패당이 저지른 온갖 죄악들을 그 밑뿌리까지 깨깨 파헤치고 범죄자들을 모조리 징벌해야 한다.

괴뢰보수패당은 만고역적이며 인간오작품인 박근혜역도의 더러운 치마폭에 매달려 《유신》독재부활과 파쑈폭압, 부정부패와 반인민적악정,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광분하면서 민족앞에 온갖 죄악을 덧쌓아온 극악무도한 역적배들이다.

현시기 남조선에서 적페중의 적페는 보수패당의 추악한 친미굴종, 동족대결범죄로서 이것을 철저히 청산하는것이야말로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실현하는 길이다.특히 괴뢰보수패당이 6.15통일시대의 고귀한 성과를 깡그리 말살하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은것은 그 무엇으로도 씻을수 없는 반민족적죄악으로서 그에 대한 철저한 결산을 떠난 적페청산이란 있을수 없다.

오늘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보수《정권》들의 북남관계파괴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반통일역적들을 력사의 무덤속에 완전히 처박을것을 요구해나서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이 체질화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진정한 화해와 단합, 통일은 물론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도 실현할수 없다.

오늘 남조선에서 줄기차게 벌어지는 적페청산투쟁은 사회의 질곡이며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괴뢰보수패당을 말끔히 청산하고 정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의로운 투쟁이다.

적페청산이자 보수청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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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핵억제력은 평화수호의 유일한 담보이다 -여러 나라 인사들 강조-

주체106(2017)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따라 병진의 길로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에 경탄을 금치 못해하면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발악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준렬히 규탄하고있다.

여러 나라 인사들은 전문들에서 자주의 핵보검을 틀어쥔 조선과 폭제의 핵을 휘두르는 미국과의 첨예한 대결에서 침략자 미제는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

벌가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제적인 제재와 압력속에서 그리고 그 어떤 외부적도움도 없이 가장 위력하고 완벽한 핵무기를 만들어냄으로써 크지 않은 나라로서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된 유일한 나라이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새로운 성과와 관련하여 미행정부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히스테리적인 광기를 부리고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국제법과 평화를 수호하기는커녕 미국의 침략과 군사적모험에 동조하고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범죄행위의 모든 후과에 대하여 미국과 함께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핵억제력을 비롯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장력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수호의 유일한 담보이다.우리는 미국의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모든 행동조치들을 지지한다.

이딸리아 로마청년주체사상, 선군사상연구소조 서기장은 조선인민은 미국과 동등한 전략적지위를 갖추기 위해 필요한 모든 핵시험들을 진행할 권리가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권리를 억제하려는 외부의 그 어떤 시도도 국제적인 권리와 인민들의 자결권에 대한 위반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아프리카민주련합-기네민주당 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각하의 성명은 아프리카민주련합-기네민주당 전체 당원들은 물론 자주와 존엄을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민들을 힘있게 고무한 력사적선언이다.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온갖 부정의를 물리치며 조선인민의 존엄과 명예를 수호해나가시는 위원장각하의 의지와 결단성은 우리들을 더욱 크게 탄복시키고있다.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핵무력을 비롯한 모든 자위적억제력을 보유하고 행사하는것은 정정당당한 권리이다.

조선인민은 평화를 구걸하지 않을것이며 단호한 결단성으로 자기의 자주권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지켜나갈것이라고 하면서 기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서기장은 이렇게 지적하였다.

미국의 사촉하에 채택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새로운 《제재결의》는 안전보장리사회안에 지배하는 부정의와 조선인민의 최고리익을 무시하는 리사회의 이중기준을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얼빠진 행위는 결코 조선인민을 놀래울수 없으며 민족의 강성부흥을 위한 이 나라 인민들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뿐이다.

주체조선은 제국주의자들에게 절대로 자비를 베풀지 않을것이다.조선인민의 승리는 필연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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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핵과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는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선택이다 -우리 나라 대표 유엔총회에서 언명-

주체106(2017)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대표가 16일 유엔총회 제72차회의 1위원회(군축 및 국제안전)에서 《핵무기》주제토의에 참가하여 연설하였다.

그는 유엔이 창립되여 70여년이 지난 오늘도 평화와 안전은 유엔의 핵심주제이지만 사람들은 지금까지 핵무기없는 세계에로 접근하는것이 아니라 멀어져가는 현실을 목격하고있다고 말하였다.

현시기 랭전시기를 방불케 하는 핵군비경쟁이 부활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특히 미국이 핵을 탑재한 전략자산들을 여러 지역들에 전개하고 주권국가들에 로골적으로 핵위협을 가하고있는데 대해 단죄하였다.

미국을 포함한 핵보유국들과 나토 등이 지난 7월 유엔에서 채택된 핵무기금지조약에 처음부터 거부적인 립장을 취하고 조약과 관련한 회의에 참가하지조차 않은데 대해 까밝히고 그는 우리 공화국은 핵무기전면철페와 전세계의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일관하게 지지하지만 우리를 항시적으로 핵위협공갈하는 미국이 조약을 거부하는 조건에서 거기에 가입할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조선반도핵문제가 미국의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의하여 산생되였으며 현시기 조선반도정세는 임의의 순간에 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이르렀다고 하면서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우리만큼 미국의 핵위협을 그토록 극심하게 장기간에 걸쳐 당해본적이 없으며 가장 악랄하고 횡포한 핵전쟁연습을 자기 문전에서 실지 목격해본적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우리 공화국이 핵과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것은 미국의 명백하고 현실적인 핵위협에 대처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선택이며 앞으로도 평화수호의 영원한 기치인 병진로선을 더 높이 추켜들고 우리가 선택한 길을 에돌지 않고 끝까지 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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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상전의 강박에 굴복한 매국노들의 처사

주체106(2017)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에서 상전과 주구들사이에 《자유무역협정》개정을 위한 공동위원회 2차특별회의가 진행되였다.여기에서 남조선괴뢰들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끝내 개정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남조선당국은 지난 8월에 있은 1차특별회의때만 해도 협정이 《불공평》하다고 제편에서 고아대면서 개정을 강박하는 미국에 호상 객관적으로 실태를 조사평가하자고 반발하는듯 한 자세를 취하였다.하지만 미국에 명줄을 잡힌 식민지주구들이 달리 처신할수 있겠는가.미국과 괴뢰들이 《자유무역협정》개정협상을 진행하기로 한것은 《미국제일주의》를 내세우며 주구들의 운명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 트럼프패당의 날강도적이며 략탈적인 본색과 미국을 하내비로 섬기며 상전이 내리먹이면 아무리 내키지 않아도 그대로 받아물어야 하는 괴뢰들의 굴종적처지를 다시한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당국이 《트럼프의 미치광이전략에 겁을 먹고 협상에 착수하기로 하였다.》, 《개정협상에 대한 합의는 전적으로 미국의 요구를 수용한것이다.》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전국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남조선당국의 비굴한 처사에 대해 《추가개방을 약속한것이나 다름없다.》, 《트럼프를 위한 〈자유무역협정〉이고 개정협상이다.》, 《지금처럼 미국과의 〈동맹〉을 신주모시듯 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된 미치광이 트럼프의 수작에 놀아난다면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될것임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당국의 개정협상움직임을 반대하여 들고일어나고있다.

이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은 《경제의 세계화》라는 간판밑에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경제적지배와 예속을 더욱 강화할 흉심으로 리명박역도를 구슬려 체결한 심히 예속적이고 불평등한 협정이다.

친미사대근성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리명박역도는 《어떤 손해가 있더라도 〈자유무역협정〉체결을 추진해야 한다.》고 떠들면서 상전의 환심을 사기 위해 소고기시장개방이라는 커다란 《공물》을 미국에 섬겨바치였으며 인민들의 강력한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협정을 끝끝내 《국회》에서 통과시킴으로써 남조선경제를 예속의 함정에 깊숙이 몰아넣었다.당시 서울대학교의 한 명예교수는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의 본질을 파헤치는 글에서 《이 협정은 말이 〈자유무역협정〉이지 하나의 함정이다.이 협정은 무역만이 아니라 투자, 방송, 문화, 법제 등 모든 령역에서 남조선을 미국화하는 내용을 담고있다.》라고 개탄하였다.

이런 수치스럽고 매국적인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을 한사코 정당화하며 그의 《국회》통과를 위해 팔걷고나선 특등사대매국노는 다름아닌 박근혜역도이다.괴뢰역도는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그 무슨 《민중을 위한 법안》이라고 우겨대며 그의 날치기처리에 적극 공모하였다.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친미사대매국행위에 의해 《자유무역협정》이 2012년 3월에 발효됨으로써 미국의 독점자본들과 상품들이 물밀듯이 쓸어들어와 남조선에서 기업들이 련이어 파산당하고 농업과 수산업이 황페화되였으며 수많은 로동자들이 실업자로 전락되였다.현재 《자유무역협정》에 따르는 미국의 의무조항은 7개에 불과한 반면에 남조선의 의무조항은 무려 55개에 달한다.이것을 놓고서도 리명박, 박근혜역도가 얼마나 치떨리는 매국역적행위를 저질렀는가를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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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위기의 진창속에 깊이 빠져든 정치시정배들

주체106(2017)년 10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초불민심에 도전하며 보수세력들과 어울려돌아가고있는 《국민의 당》것들이 각계의 비난과 배척을 받고 위기의 진창속에 갈수록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국민의 당》패거리들이 권력욕에 환장한 나머지 저들이 속해있던 당을 뛰쳐나와 딴살림을 편 더러운 정치시정배들의 집단이라는것은 잘 알려져있다.《국민의 당》은 안철수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처참하게 패한 이후 극심한 내부분렬과 지지기반와해로 하여 해체직전의 위기상태에 처해있다.

남조선언론들은 《국민의 당》의 막다른 처지에 대해 호남지역에서까지 《날개없는 추락》을 이어가고있다,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졌다고 평하였다.

이러한 처지를 모면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던 《국민의 당》패거리들은 얼마전 전당대회라는것을 열고 안철수를 대표로 내세웠다.그후에는 그 무슨 《당혁신》에 대해 떠들며 《민생돌보기》놀음을 벌리였다.

하지만 그런 얼림수에 속아넘어갈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남조선 각계는 안철수가 권력욕에 환장한 나머지 서푼짜리 술수로 민심을 기만우롱하며 지지세력을 긁어모으려고 너절하게 놀아대고있다는것을 잘 알고있다.

이자는 당대표감투를 뒤집어쓰자마자 현 집권세력을 《견제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피대를 돋구며 보수야당들과의 그 무슨 《국회공조》, 《정책련대》에 대해 극성스레 떠들었다.그런가하면 다음해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 호남지역의 민심을 리용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광주시 등을 쏘다니며 별의별 감언리설을 다 늘어놓았다.한편 보수계층의 지지표를 구걸하기 위해 《바른정당》패거리들과의 정치적야합에 서슴없이 나서고있다.얼마전 《국민의 당》의 안철수파가 《바른정당》의 일부 의원들과 결탁하여 그 무슨 《국민통합포럼》이라는 정책련대기구를 내온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지금 안철수패거리들이 우리의 자위적인 핵무력강화조치에 대해 걸고들면서 《북에 대화를 구걸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과의 《동맹에 기초한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악담질하고 보수적페청산을 요구하는 남조선민심에 도전해나서고있는것도 보수세력의 환심을 사고 그자들의 지지를 얻어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려는 유치한 술책이다.

안철수의 이런 배신적인 처사를 지켜본 남조선인민들속에서는 《정체성이 의심되던 안철수가 드디여 본색을 드러냈다.》, 《안철수의 〈국민의 당〉은 보수야당의 2중대》라는 조소와 비난의 목소리들이 몰방으로 터져나오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이 《국민의 당》것들에 대해 크게 분노하고있는것은 한때 민주개혁진영에 붙어 기생해온 이자들이 변절과 배신을 서슴없이 일삼았기때문이다.《국민의 당》것들은 지난 시기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계승》에 대해 줄곧 제창해왔고 괴뢰보수당국의 《싸드》배치책동을 반대한다고 하면서 《싸드》배치철회를 당론으로 정하고 그에 대해 요란하게 광고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처럼 호기를 부리며 진보냄새를 피우던자들은 《대통령》선거에서 참패하자 민심을 배신하고 보수패거리들에게 추파를 던지기 시작하였다.그 목적이 사방에서 몰리는 저들의 현 위기를 모면하고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어떻게 하나 득세하여 궁극적으로는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으려는데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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