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3rd, 2017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올해전투목표수행에서 앞장서나가고있는 전형단위들에 축하문을 보내였다 -축하문전달모임 진행-

주체106(2017)년 10월 2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한 대고조진군길에서 주체조선의 새로운 영웅신화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해나가고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전투목표를 빛나게 수행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나날에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서두수발전소, 금강군, 강원도과학기술위원회, 륙해운성 자동차운수관리국,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보통강구역 세거리고급중학교가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하는 특출한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전형단위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올해전투목표수행에서 앞장서나가고있는 전형단위들에 축하문을 보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전달하는 모임들이 16일부터 22일까지 각각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 강원도당위원회 위원장 박정남동지와 관계부문, 해당 단위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농업근로자들, 교원, 학생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이 전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낸 축하문에서 이곳 로동계급이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만장약하고 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화력탄보장에서 전례없는 혁신적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련합기업소와 산하탄광들을 《청년》명칭을 단 기업소로 명명해주고 청년혁신자들에게 국가수훈을 안겨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무한히 고무된 청년돌격대원들과 탄부들은 온갖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높아진 석탄생산계획을 매월 넘쳐 수행하고 7만여t의 사회주의애국탄을 증산하는 로력적위훈을 창조하였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송남청년탄광 김진청년돌격대가 2년분 굴진계획을 초과수행한것을 비롯하여 모든 청년돌격대들이 년간 굴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자랑을 떨치였으며 남덕청년탄광과 인포청년탄광의 로동계급이 석탄생산과 경영관리의 정보화실현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고 능률높은 설비들을 받아들여 년간 석탄생산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놓은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련합기업소의 병기창인 송남탄광기계공장에서는 각종 뽐프와 권양기, 전차와 천정기중기들을 만들어 들끓는 전투장들에 보내주었으며 북창탄부오리공장과 탄부휴양소를 비롯한 후방기지들에서는 생산정상화와 성의있는 봉사로 석탄산을 높이 쌓아올리는데 적극 기여하였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서두수발전소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은 경제강국건설의 생명선을 지켜선 전초병의 숭고한 책임감을 심장마다에 간직한 발전소로동계급이 발전기대보수를 훨씬 앞당겨 끝내고 설비와 기대들마다 만가동, 만부하를 걸어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20돐을 맞으며 년간 전력생산계획을 107.1%로 넘쳐 수행하는 기적을 창조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발전소에서 자력자강의 투쟁기풍으로 발전설비들과 양수기들의 정상운영을 보장하고 전력생산을 지속적으로 늘여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과학적인 전력생산방법들을 받아들이고 수십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실현하여 혁명적대진군의 하루하루를 전례없는 혁신적성과로 빛내인데 대하여 축하문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년간계획을 넘쳐 수행한 기세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론설 :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다

주체106(2017)년 10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성새, 영원한 인민의 락원이다.

무적의 군력으로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지켜주고 자력자강의 동력으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는 나라가 우리 조국이다.세계의 수많은 인사들도 《조선은 불패의 강국》, 《인류의 리상사회》라고 격정을 터치고있다.

우리 인민이 누리는 모든 존엄과 행복, 우리 조국이 이룩한 세기적인 승리와 기적의 밑바탕에는 인민대중에 대한 우리 당의 멸사복무정신이 놓여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으로 온 나라에 뜨거운 사랑과 정이 차넘치게 하고 전체 인민을 천리마, 만리마에 태워주었으며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대국, 전도양양한 청년강국을 일떠세웠다.우리 조국땅우에 펼쳐진 경이적인 현실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당은 필승불패한다는 철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확립한 불패의 혁명적당,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계기로 되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전당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세상에는 수많은 당들이 있지만 우리 당과 같이 인민대중과 운명적으로 결합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근본으로 내세우는 당은 없다.위대한 인민, 바로 이것이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관점과 립장이며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이것이 우리 당의 절대불변의 지론이고 활동원칙이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고있기에 우리 당은 인류력사에 특기할 승리와 영광만을 떨치고 세계 그 어느 당도 받아보지 못했던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입니다.》

당의 존재방식이란 한마디로 당을 유지하고 공고발전시키는 체계와 방법의 총체이다.당원들이 뭉친 정치적조직인 당은 하나의 유기체와 같으며 고유한 존재방식을 가지고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고 헌신이다.

혁명적당은 원래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대표하고 그것을 철저히 실현하기 위하여 출현하였다.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것을 근본사명으로 하고있는 혁명적당에 있어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추호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존재방식으로 되여야 한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혁명적당의 존재방식이라고 하여 그것이 저절로 확립되는것은 아니다.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가 당의 존재방식으로 되려면 가장 옳바른 인민관이 반영된 지도사상과 혁명리론, 령도방법이 있어야 한다.결정적요인은 위대한 인민의 수령을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는데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력사상 처음으로 당의 존재방식문제를 인민대중과 결합시키고 빛나게 해결하신 혁명의 대성인, 인민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우리 혁명을 이끌어오시면서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사상과 그것을 구현한 혁명리론과 령도방법을 마련해주시였다.한평생 인민의 위대한 아들이 되시여 우리 당과 국가, 군대를 가장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당과 국가, 군대로 건설해주시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제도를 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령도에 의하여 전당과 온 사회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차넘치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성새,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가 일떠서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멸망에 직면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

주체106(2017)년 10월 23일 로동신문

 

최근 미제가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잠수함 등 과시성, 위협성의 각종 수단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면서 군사적공갈로 저들의 목적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

동서남북도 분간하지 못하는 미제호전광들의 이러한 도발책동은 사실상 정신적약자들의 허세이고 림종에 다달은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갈가마귀떼처럼 쓸어든 적들의 침략무력을 칼도마우에서 꼼지락거리는 망둥이로밖에 보지 않는다.

우리의 존엄을 털끝만치라도 해치려는자가 있다면 이 세상 그 어디에 있든 무자비한 철추를 안기고 영영 매장해버리려는것이 천만군민의 철석같은 의지이다.

사랑하는 조국과 하나의 운명공동체를 이룬 인민, 1950년대의 투쟁정신을 체질화한 우리 군대의 멸적의 기상앞에서는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위협소동도 맥을 출수 없다.

돌이켜보면 미국은 지난 수십년간 그 어떤 전략과 그 어떤 위협으로도 우리를 굴복시키지 못하였다.조미대결전에서의 미국의 패전사는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씌여졌다.바로 이때부터 우리가 때리면 두들겨맞는 나라,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 무릎꿇고 항복서를 섬겨바치는 미국의 수치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다.

미제가 북침전쟁도발소동과 유엔제재를 비롯한 별의별 책동에 다 매달렸지만 매번 좌절당하고 패배의 고배를 마신것은 다름아닌 그들자신이였다.한 외신이 지적했듯이 력사는 이미 《조선의 승리, 미국의 패배라는 불가사의한 구도》를 고착시키였다.

우리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틀어쥐고 자기의 전략적지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오늘 미국에는 《마땅한 카드, 마땅한 대안》이 없다.지금 세계여론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정치군사적압력과 경제봉쇄가 통할수 없는것은 조선이 강위력한 핵억제력과 함께 자립경제, 일심단결의 무한대한 힘을 가지고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그 위력과 생활력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세기를 이어오는 조미대결전에서 주체조선의 승리의 전통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우리 공화국이야말로 세계에서 미국을 무자비하게 징벌할 단호한 의지와 능력을 가진 유일한 나라이다.

몇해전 우리가 미국을 겨냥한 실제적인 행동조치들을 다계단으로 확대해나가자 미제호전광들은 그 누구를 《억제》한다고 하면서 《폭격기의 제왕》이라는 《B-52》전략폭격기, 《보이지 않는 폭격기》라는 《B-2A》전략폭격기, 《하늘의 제왕》이라는 《F-22》스텔스전투기, 탄도미싸일탐지전용레이다 《SBX-1》 등 최신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였다.

하지만 공포와 불안에 떤것은 우리가 아니라 미국사회였다.

《북조선이 미본토를 공격할수 있다.》는 아우성이 울려나오고 주식시장들에서 주식가격이 폭락하는 등 대혼란이 빚어졌다.급해맞은 미국은 《저명한 분석가》들의 평을 곁들여 《북의 위협에 너무 겁을 먹지 말라.》는 광고를 내걸면서 안보불안이 확대되는것을 막느라고 복닥소동을 피웠다.

나중에 백악관 대변인이라는자가 미국이 최신무기들을 조선반도에 보낸것은 남조선이 《독자행동에 나서는것을 막기 위한것》이라고 변명하고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관이 기자회견에서 정세가 완화될것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신통한 근거》까지 안받침하여 혼란은 일시 수그러들었다.하지만 그것은 허세만 부리며 감히 우리에게 덤벼들지 못하는 저들의 취약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 쓰라린 과거를 망각하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는데 미국의 비극이 있다.

얼마전 미군축협회소속의 한 미싸일방위전문가는 북의 탄도미싸일을 실제적으로 요격하는데는 제약이 많아 어려우므로 거기에 애를 쓰는것은 비생산적이라고 하면서 외교적인 해결책만이 최선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다.그에 의하면 미국이 설사 여러 종류의 요격미싸일체계를 가동시킨다고 해도 별로 효과가 없고 요격이 실패하면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대한 신뢰도가 땅바닥에 떨어지는 등 수치만 맛보게 된다는것이다.이런 주장으로 하여 미국사회에 또다시 공포감이 휩쓰는 속에 얼마전 미국의 한 대학이 교직원, 학생들에게 비상사태시 주변의 적절한 대피소를 찾을것을 권고하는 통보문을 보내여 큰 소동이 일어났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황당한 궤변

주체106(2017)년 10월 23일 로동신문

 

백악관의 미치광이상전에게 정신없이 추종하는 남조선당국이 북남대결을 고취하면서 갈수록 향방없이 놀아대고있다.최근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강력한 제재압박》으로 《북을 비핵화협상》에로 이끌어내겠다느니, 《민간교류협력은 계속 추진》하겠다느니 하면서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론을 또다시 들고나온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괴뢰통일부것들이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나발을 지겹게 불어대며 대결광기를 부리는것은 대세의 흐름과 제재압박의 개념도 모르는자들의 어처구니없는 망동으로서 외세추종과 동족압살소동에 환장하여 제정신을 잃고 날뛰는 반역무리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금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괴뢰당국자들이 운운하는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론이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초강도제재압박》에 매달리는 저들의 범죄적책동을 합리화하고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 구차스러운 궤변이라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제재압박과 대화는 량립될수 없다.제재압박은 곧 대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이 완전히 모순투성이이며 허황하기 그지없는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나발을 계속 불어대고 그것을 기조로 하는 《대북정책》을 고집하는것은 저들이야말로 아무런 주대도 없이 미국의 손탁에 놀아나면서 북남대결에 광분하는 한갖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인것이다.

사실이 그렇다.

지금 트럼프패당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사상 류례없는 가장 야만적인 제재봉쇄책동에 매달리는 한편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면서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방위적인 제재압박으로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재난을 서슴없이 몰아오고있는 지금 상전에게 《단호히 대처해주어 감사》하다고 아양을 떨면서 남조선을 통채로 핵전쟁연습장으로 내맡기고 북남대결기운을 악랄하게 고취하고있는 매국노들이 바로 남조선당국자들이다.

눈먼 망아지 워낭소리 듣고 따라가듯 미국상전의 북침핵전쟁마차에 무작정 끌려가며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만 격화시키는 식민지하수인들이 그 주제에 누구를 《비핵화협상》에로 이끌어내겠다니 이런 언어도단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괴뢰들이 《제재압박》따위로 우리를 놀래우고 무엇을 얻어보려고 꾀하는것은 우리에 대한 무지의 표현이다.그것은 삶은 닭알에서 병아리가 까나오기를 바라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망상일뿐이다.

괴뢰들은 대화에 대해 운운할 꼬물만 한 자격도 없다.트럼프패당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여 반공화국제재와 북침전쟁책동에 기승을 부리며 대화와 협력의 길을 가로막고 북남관계를 극도의 파국상태에 빠뜨리는자들이 무슨 체면에 《대화병행》수작을 내뱉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당국은 전체 조선민족의 대일적개심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10월 23일 로동신문

 

일본당국이 미국의 얼빠진 반공화국압살장단에 맞장구를 치면서 제 죽을줄 모르고 정신없이 설쳐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더러운 집권잔명을 어떻게 하나 연장해볼 잔꾀밑에 아무런 대의명분도 없이 중의원을 해산해버리고는 그것이 그 무슨 《국난돌파》를 위한 《장거》나 되는듯이 떠들어대고있다.

가관은 일본당국이 저들의 렬악한 정권운영능력으로 하여 초래된 국난이 마치도 《북핵위협》으로부터 산생된것처럼 여론을 몰아가면서 《위기타개의 구심점》은 저들밖에 없다고 분별을 잃고 놀아대고있는것이다.

늙다리 트럼프의 지랄광증에 부채질을 해대다 못해 초보적인 리성마저 잃고 저들의 국회해산조치를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키고있는 일본반동들의 검은 속심은 불보듯 명백하다.

그것은 미국이 몰아오는 핵전쟁불구름의 연막속에서 재집권의 야욕을 채우고 나아가서 조선반도재침의 포석을 닦아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는 일본식간특성과 교활성의 집중적발로이다.

일본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공격나발을 게거품을 물고 요란스럽게 광고하면서 조선반도유사시 미군에 대한 병참지원과 《자위대》를 동원한 그 무슨 《무장난민》진압계획이라는것까지 검토한 사실이 이를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의 전쟁지랄광증에 편승하여 반공화국적대감정을 고취하면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 섬나라족속들의 무고한 객기가 얼마나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일본은 치졸하기 짝이 없는 정치사기극을 또 한차례 연출함으로써 패망후 수십년간 세계를 기만우롱하면서 군국화에 박차를 가해온 저들의 추악한 본색과 전쟁국가로서의 포악스러운 몰골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일본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의 해외교포단체인 총련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이번 기회에 완전히 없애버리려고 《현행법의 과잉적용》까지 운운하며 전면탄압의 구실을 찾기 위해 눈에 쌍심지를 켜고 발광하고있는것이다.

총련이 결성된 첫날부터 《파괴활동방지법》적용단체로 지정하고 그 활동을 끈질기게 감시, 규제하며 탄압해온 일본당국은 최근 우리 공화국에 앞서 총련부터 없애버릴 흉악한 기도밑에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을 비롯한 모든 민족적권리를 짓밟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로 하여 지금 섬나라전역에는 지난 조선전쟁전야에 미국의 지령에 따라 《후방의 안전》을 떠들며 재일조선인단체들을 강제해산시키고 탄압하던 때를 방불케 하는 살벌한 분위기가 만연되고있다.이는 명백히 조선반도유사시 재일조선인들을 전면탄압하기 위한 전주곡으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행위, 적대행위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트럼프는 전쟁미치광이!》, 《미국은 북침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주체106(2017)년 10월 23일 로동신문

 

긴급평화행동 전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16일부터 남조선정당, 단체들의 주최로 북침해상합동훈련을 규탄하고 그 중단을 요구하는 긴급평화행동이 일제히 전개되고있다.

19일 민중당은 서울에서 연설회와 기자회견을 련이어 가지고 미국의 리익을 위해 조선반도에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트럼프의 도발적발언이 계속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발언자들은 트럼프가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모든 말과 행동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미국은 전쟁을 부르는 선제공격훈련을 당장 중지하고 북과의 평화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녀성본부와 녀성련대, 《한국녀성단체련합》을 비롯한 70여개의 녀성단체들로 구성된 《싸드》반대, 전쟁반대 세계녀성평화행동은 호전광들의 해상합동훈련과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반대하여 긴급녀성행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단체는 트럼프의 막말과 대규모해상합동훈련이 조선반도를 전쟁의 위기속에 빠뜨리고있다고 하면서 트럼프행정부와 남조선당국이 전쟁으로 이어질수 있는 훈련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트럼프가 남조선행각을 통하여 조선반도에서 전쟁위기를 고조시킴으로써 미국군수산업체들의 리익을 실현시키려 하고있다고 단체는 규탄하였다.

단체는 군사력을 동원하는 위협적행동을 결코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녀성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실현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21세기한국대학생련합》을 비롯한 청년학생단체들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구호들을 웨치면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트럼프의 남조선행각계획을 단죄하였다.

 

남조선청년들 미국대사관앞에서 항의투쟁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에 의하면 청년저항운동 성원들이 17일 서울에 있는 미국대사관앞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는 미국의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벌리였다.

그들은 트럼프가 북을 《완전파괴》하겠다는 호전적망발을 일삼으며 각종 핵전쟁무기들로 조선반도를 뒤덮었다고 단죄하였다.

이 땅의 민중들은 세계곳곳에서 전쟁의 불길을 일으키며 침략과 략탈을 일삼는 미국을 반대하고 트럼프를 반대하는 길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민심을 계승했다고 하는 《정부》가 말로만 평화니 대화니 떠들어대면서 외세와 손잡고 민족을 배반하며 국민들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길을 걷고있다고 성토하였다.

그들은 《트럼프는 전쟁미치광이!》라는 프랑카드를 들고 미국대사관을 향해 돌진하면서 《북침전쟁연습 중단!》 등의 글이 씌여진 삐라들을 뿌리였다.

그들은 경찰들에게 강제련행되는 순간까지 《미국은 북침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하루빨리 끝장내자!》, 《입만 열면 전쟁망발 트럼프는 입 닥쳐라!》, 《미군은 싸드 가지고 이 땅을 떠나라!》 등의 구호들을 힘차게 웨쳤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면초가에 빠진 트럼프, 반미열풍지대로 화하는 남녘땅 -남조선신문의 글-

주체106(2017)년 10월 23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17일 미치광이 트럼프가 수세에 빠져 허우적거리는데 대해 폭로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트럼프가 사면초가에 빠졌다고 하면서 미공화당에서조차 반대여론이 심화되고 최측근들도 그에게 완전히 등을 돌려대고있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위기모면을 위해 감세법안이라는것을 들고나왔지만 그것이 국회에서 통과될지는 미지수라고 사설은 지적하였다.사설은 트럼프로 인한 정치경제적위기가 심화될수록 민주당의 공세도 강화되고있다고 전하였다.15일 민주당의 힐러리가 미국 CNN방송과의 회견에서 북에 대한 트럼프의 강경발언이 동맹국들을 당황하게 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핵무기경쟁만 일으킬것이라고 하면서 《트럼프가 김정은위원장의 손에 놀아나고있다.》고 말한데 대하여 사설은 강조하였다.

사설은 이런 가운데 미국의 잡지발행인은 신문 《워싱톤 포스트》에 《트럼프를 탄핵으로 이끌 정보에 대한 현상금 1 000만US$》라는 광고를 게시하여 탄핵여론에 불을 지폈다고 지적하였다.트럼프가 미국이 이란과 체결한 핵협정을 준수하지 않겠다고 한데 대해 지금까지 미국의 뜻을 거스른적 없던 국제원자력기구 총국장과 미국의 동맹국들이 일제히 트럼프를 비난하였다고 사설은 밝혔다.사설은 결국 북에 대한 전쟁책동으로 국제사회에서 스스로 고립을 초래한 트럼프가 잇달아 이란문제까지 건드림으로써 동맹국들과도 엇서게 되였다고 조소하였다.

16일 핵항공모함타격단이 참가하는 북침합동전쟁연습이 시작되자 반트럼프, 반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침전쟁연습의 중단을 위해 강력히 투쟁하는 조직들이 속속 결성되고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투쟁기운이 고조되는 등 남조선 각계각층의 항의행동이 조직적으로 전개되고있다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트럼프의 미치광이전략과 북침합동전쟁연습이 남녘땅을 반미의 열풍지대로 만들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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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우리에게는 미국식허세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주체106(2017)년 10월 23일 로동신문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유엔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을 《완전파괴》하겠다고 광태를 부린 후 미호전광들이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핵전략자산들의 순환배치확대를 거론하는 가운데 《B-1B》핵전략폭격기편대들이 야밤에 조선동해상공에 날아들어 우리를 노린 선제타격훈련에 광분하였다.련이어 괴뢰공군의 엄호를 받으며 조선서해상공에서 또다시 지상목표타격훈련에 돌아쳤다.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에 미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이 밀려들어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타격하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였다.

미국은 제2의 조선전쟁에 나토성원국들과 오스트랄리아를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러한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은 트럼프가 줴친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망발이 늙다리정신병자의 즉흥적언동이 아니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발로이며 그것이 위협공갈단계를 넘어서 무모한 행동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트럼프패거리들이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들이밀며 발광하고있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것을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겁을 먹고 절망에 빠진자들의 어리석은 단말마적인 발악으로, 가소로운 허세로밖에 보지 않는다.

힘이 약한 다른 나라들에 핵무기를 휘둘러 공포감을 조성하여 기를 꺾어놓고 침략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미국은 지난 시기 다른 나라들을 침공하면서 이런 수법을 썼다.

그따위 미국식허세가 다른 나라들에는 통할지 몰라도 우리 국가에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력사적인 조미대결과정이 그것을 보여준다.

1950년대 조선전쟁시기 미국은 15개 추종국가무력과 일본, 남조선괴뢰들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북반부를 강점하려고 날뛰였지만 종내 패하고말았다.우리에게 항복서를 바치지 않으면 안되였다.

전후에도 마찬가지이다.1960년대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1970년대의 판문점사건때에도 미국은 숱한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끌어들여 당장 전쟁을 일으킬것처럼 날뛰였다.그러나 미국은 본전도 못 찾고 국제적망신을 톡톡히 당하였다.

미국은 지난 세기말 있지도 않는 우리의 《핵의혹》설을 류포시키면서 군사시설에 대한 사찰을 강요하며 우리를 굴복시켜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댔다.하지만 얻은것은 쥐뿔도 없다.

우리의 초강경대응에 미국은 울며 겨자먹기로 조미회담마당에 끌려나왔으며 조미기본합의문체결에 응하지 않으면 안되였다.21세기에 들어와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갈을 전례없이 로골적으로 악랄하게 벌리였다.부쉬패거리들은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이라고 헐뜯으며 핵선제타격대상명단에 올려놓았다.그것은 결국 우리 공화국을 핵보유국에로 떠미는 격이 되고말았다.

미국의 력대 대통령들은 이처럼 우리 나라를 압살하기 위해 별의별 책동을 다 하였지만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웬간한 나라들같으면 미국의 허세에 놀라 두손들고 나앉았을것이다.실지 미국의 핵몽둥이에 놀라 힘들게 마련한 전쟁억제력을 제손으로 파괴하고 대통령궁전까지 사찰대상으로 내맡긴 나라도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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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지구온난화방지노력에 제동을 거는 행위

주체106(2017)년 10월 23일 로동신문

 

얼마전 트럼프행정부는 오바마행정부가 만들어놓았던 온실가스방출규제를 철페한다고 발표하였다.2015년에 오바마행정부는 국내에서 가동하는 화력발전소들의 이산화탄소방출량을 2030년까지 2005년에 비해 32% 줄인다는것을 규제하였었다.

하다면 트럼프가 왜 온실가스방출규제를 철페하였는가 하는것이다.

대통령선거당시 트럼프는 석탄과 원유공업부문을 확장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하였다.하지만 미국사회에서 난치의 병으로 되여있는 실업문제를 해결한다는것은 트럼프가 생각했던것처럼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트럼프의 지지률은 력대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바빠맞은 트럼프는 집권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출로를 먼저 빠리협정에서의 탈퇴에서 찾았다.2015년 12월 프랑스의 빠리에서 채택된 빠리협정은 2100년까지 지구평균기온을 산업화이전 수준보다 2℃이상 오르지 않게 하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다.이 목표를 수행하자면 해당 나라들이 자국의 산업 및 에네르기구조를 개조해야 하며 적지 않은 경제적투자를 해야 한다.석탄과 원유공업부문이 제일먼저 축소정리되여야 한다.

이것은 명백히 석탄과 원유공업부문 등에 대한 확장을 통해 실업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제창한 트럼프의 선거공약과 상반되는것이다.현재 미국의 모든 물질적재부들은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대가로 이루어진것들이라고 볼수 있다.

미국은 온실가스방출량에서 세계 2위를 차지하고있다.때문에 국제사회는 오래전부터 미국에 온실가스방출량을 제한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이로 인해 바빠맞은 미국은 하는수없이 온실가스방출규제라는것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미국의 석탄업계와 공화당이 반기를 들고나섰다.석탄업을 전문으로 하는 재벌들의 돈주머니가 줄어들게 되고 그들의 재정적후원을 받는 공화당도 약화될수밖에 없기때문이였다.

하여 현재 트럼프는 오바마행정부에 불만이 많았던 석탄업체를 비롯한 에네르기독점체들을 살리고 그를 통해 심각한 집권위기에서 벗어나보려 하고있다.

이로부터 트럼프패거리들은 빠리협정이 미국에 매우 불리한것이라고 걸고들었다.자국이 경제대국이라는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것이였다.그러면서 빠리협정의 조항들을 저들의 구미에 맞게 수정하여야 한다는 강도적요구를 들고나왔다.

국제사회가 이를 용납하려 하지 않았다.그러자 미국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린다고 하여 빠리협정에서의 탈퇴를 선언하였다.이어 온실가스방출규제철페놀음을 벌렸다.양키식패권론리, 극도의 오만성의 발로이다.

미국의 오만방자한 망동은 국제적으로뿐아니라 국내에서도 강한 반발을 자아내고있다.

트럼프행정부가 빠리협정에서의 탈퇴를 선언하였지만 미국의 13개 주가 캘리포니아주와 워싱톤주, 뉴욕주가 공동으로 발기한 미국기후련맹에 가입하였고 많은 도시의 시장들이 빠리협정의 목표를 접수하고 준수할것을 약속한 상태이다.현재 뉴욕주는 이번 트럼프의 온실가스방출규제철페행위를 소송에 넘기겠다고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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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총기류범죄를 조장시키는 장본인

주체106(2017)년 10월 23일 로동신문

 

최근 꾸바신문 《그란마》가 미국 네바다주의 라스 베가스시에서 일어난 사상 최악의 총기란사사건을 평하는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글에서 미국은 자기의 적이 바다에 있는것이 아니라 미국내에 있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 적은 바로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류통되고있는 수억자루의 총이다, 개인들의 총기류소유와 류통으로 하여 해마다 3만 3 000명이 살해되고있는것이 미국의 현실이다, 라스 베가스시에서 끔찍한 참변을 일으킨 진짜주범은 사실상 사람들의 생명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없이 무기판매로 막대한 리득을 얻는자들이다고 주장하였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1일 라스 베가스시의 중심부에 있는 호텔에서 한 남성이 맞은켠의 야외음악회장에 모인 수만명의 관람객들을 향해 무차별적인 사격을 가하였다.이로 하여 약 60명이 죽고 520여명이 부상당하는 류혈참사가 빚어졌다.

살인자는 여러정의 자동총을 리용하였다.처음에 대다수 사람들은 이 사건을 《이슬람교국가》의 소행으로 단정하였다.그러나 범죄자가 테로조직과 련관되여있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사건동기에 대해서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다만 확실한것은 살인자가 총기류들을 손쉽게 구입할수 있었다는것이다.

네바다주는 미국의 그 어느 주보다도 총기류소유가 완전히 합법화된 곳으로 알려져있다.이곳에서는 총을 휴대하는것이 허용될뿐아니라 무기종류나 수량, 탄약구매에서도 아무런 제한이 없다.여러차례의 총기류구매자배경심사에서까지 통과된 살인자는 무려 40여정의 각종 무기들을 보유할수 있었다고 한다.미국에서 개인의 총기류소유를 합법화하는 근거로 되고있는 《자체방위》의 범위를 훨씬 초월하는 수량이다.

이것은 미국의 총기류소유제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건발생후 많은 미국인들이 나라에 너무도 많은 총기류가 나돌고 이를 규제하는 조치가 거의나 없는데로부터 이런 참사들이 빚어지고있다고 개탄하였다.총기류소유에 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각계에서 비발치듯 울려나왔다.

하다면 그들이 요구하는 총기류규제강화조치들이 정말로 취해질수 있겠는가.총기란사사건이 발생한 다음날 백악관공보관은 기자들에게 지금은 생존자들을 위로하고 사망자들을 추모해야 할 때이지 총기류통제와 관련한 정책을 론의할 때가 아니라고 발언하였다.대통령 트럼프도 《총기류법안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차차 이야기할것이다.》라고 얼버무리였다.이를 놓고 벌써부터 국내외에서는 트럼프행정부도 이전처럼 귀맛좋은 연설이나 위로를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총기류통제문제를 어물쩍해버릴것이라는 비난이 쏟아져나오고있다.

력사적으로 미국에서는 총기류를 통제할데 대한 대중의 의견이 계속 묵살되여왔다.전미소총협회의 검은 마수가 정계와 법계에 뻗쳐있기때문이다.

500만명에 달하는 회원을 가지고있는 전미소총협회는 미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단체로 알려져있다.그들은 현재 형식상으로나마 존재하고있는 허술한 총기류규제마저도 철페하는것을 목적으로 내세우고 자기의 활동을 벌리고있다.총기류규제강화론의가 제기될 때마다 집회를 열고 총기류소유권리를 제창하는 한편 정부의 고위인물들과 국회의원들, 사법계의 주요관리들과의 막후교섭으로 총기류통제관련법제정을 필사적으로 가로막아왔다.

2010년에 미련방최고재판소는 개인의 총기류소유는 누구도 침범할수 없는 국민의 《기본권리》라는 판결을 내렸다.전미소총협회는 그에 대하여 《미국력사상 위대한 순간》이였다고 떠들어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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