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전력, 석탄공업부문이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자

주체106(2017)년 10월 2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당이 제시한 전략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자면 전력과 석탄공업부문이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공업, 석탄공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합니다.》

정세가 엄혹하고 도전과 난관이 클수록 필승의 신심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가지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 혁명적령도방식이다.

이번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략적과업과 방도들에는 자주의 기치, 자력갱생기치드높이 조성된 엄혹한 난국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자기의 힘을 강화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전력, 석탄공업부문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야 온 나라에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혁명적기상이 약동하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자력자강의 창조대전, 만리마대진군의 불길이 계속 세차게 타오를수 있다.

전력은 현대산업의 기본동력이며 석탄은 공업의 생명선이다.전력, 석탄생산을 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 동력과 연료, 원료를 충분히 보장해주어야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킬수 있다.철강재와 비료, 세멘트와 기계설비, 갖가지 화학제품들과 경공업제품들을 더 질좋게, 더 많이 생산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자면 결정적으로 전력과 석탄생산을 추켜세워야 한다.

지금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무도한 경제봉쇄책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오늘 전력, 석탄전선은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초강도제재를 짓부시는 최전선과 같으며 전력증산의 동음, 석탄산의 높이이자 경제강국건설속도이다.

우리는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 혁신적앙양을 일으키고 그에 기초하여 자립경제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킴으로써 미제의 제재압박책동에 철추를 내리고 우리에게는 그 어떤 봉쇄도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전력, 석탄생산을 늘이는것은 올해에 불리한 기상조건으로 나라의 수력자원이 줄어든것과 관련하여 더욱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올해에 례년에 없이 비가 적게 내리고 고온현상이 계속된것으로 하여 수력발전소들의 수위가 전반적으로 낮아졌다.반면에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에네르기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올해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해이다.동력과 연료, 원료수요를 충족시켜야 올해전투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고 경제강국건설을 새로운 앙양에로 고조시킬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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