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

주체106(2017)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책동속에서도 나라의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필승의 신념을 안고 사회주의최후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미제가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제재결의》라는것을 련이어 조작해내면서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기 위하여 최후발악적으로 나오고있지만 우리는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우리는 언제 한번 미국의 제재와 봉쇄, 군사적위협밖에서 살아본적이 없다.그속에서 우리는 얻을것은 다 얻었고 손에 쥘것은 다 쥐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확신한다.출중한 령도력과 결단력, 드센 배짱과 담력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그이의 두리에 철통같이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 튼튼한 자립적경제토대, 자력갱생의 투쟁전통이 있기에 우리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으며 반드시 승리한다.이것은 력사와 현실이 확증해주는 진리이며 과학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군대와 인민처럼 걸음걸음 혁명의 진퇴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련과 역경을 헤치며 승리만을 떨쳐온 례는 없다.

사회주의조선을 압살하는것을 대조선전략의 최종목표로 내세운 미국은 그 실현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짓을 다하여왔다.최근년간에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의 도수는 한계를 넘어섰다.남들이 다 하는 평화적위성발사도 우리가 하면 무작정 장거리미싸일발사라고 몰아붙이고 《제재결의》를 조작해냈다.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도 《도발》과 《위협》이라고 강짜를 쓰며 유엔무대에 끌고가 국제화하고 강도높은 《제재결의》들을 련속 날조해냈다.나중에는 정상적인 무역활동과 경제교류도 전면차단하는 극악무도한 《제재결의》를 꾸며냄으로써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까지 가로막아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 인민을 기어이 말살해보려는 흉악한 속심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원쑤들의 끈질긴 제재압박소동은 고난과 시련을 맞받아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굴함없는 공격정신, 불굴의 혁명정신을 총폭발시켰다.그처럼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책동속에서도 우리의 위성을 탑재한 운반로케트들이 대지를 박차고 황홀한 비행운을 그리며 광활한 우주에로 날아올랐다.

해마다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거리들이 하나씩 일떠섰다.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이전의 거리들보다 비할바없이 큰 려명거리가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재로 건설되여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웅장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놓았다.그것도 방대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까지 하면서 기적을 창조하였다.

우리가 지난해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하고 난국을 타개할 중대결단을 내리였을 때 적대세력들은 우리가 제재와 봉쇄속에서 시작한 려명거리건설에서 이미 맥을 다 뽑았기때문에 피해복구는 실현불가능하다는 나발을 불어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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