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30th, 2017
론설 :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
오늘 우리 천만군민은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과감한 공격전으로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사상 최악의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사회주의의 마지막결승선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것이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의 철석의 신념이며 드팀없는 의지이다.세대와 세대를 이어 봄날에도 겨울에도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찾아 끝없이 흐르는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렬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에 대한 확신에 넘쳐 살며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기상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적신념을 벼려주고 최후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주는 백두의 칼바람을 안고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혁명의 최후승리는 그에 대한 억척의 신념을 지닌 인민만이 맞이할수 있는 값높은 영광이다.어떤 광풍이 불어도 굽히지 않는 불굴의 지조와 고결한 량심을 지니고 한번 택한 혁명의 길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끝까지 가는 군대와 인민에게는 당해내지 못할 대적도, 점령 못할 목표도 없다.
력사의 모진 돌풍에도 끄떡없이 수령이 개척한 혁명의 길, 백두의 행군길을 대를 이어 억세게 걸어가는 우리의 총진군대오의 영용한 모습은 그 어느 나라 인민도 흉내낼수 없는 일심단결의 대풍모이며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기약해주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풍모는 수령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틀어쥐고나가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백두에서 시작된 조선혁명의 력사는 수령결사옹위의 성스러운 전통이 창조되고 줄기차게 계승되여온 긍지높은 로정이다.수령결사옹위는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우리 혁명이 승리와 영광만을 수놓아올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항일혁명선렬들이 간직하고 높이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새로운 주체100년대 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근본핵으로 되고있다.천만군민이 그 어떤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결사옹위하려는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오늘의 반미대결전에서 활화산마냥 더욱 세차게 분출되는 투철한 수령옹위정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원수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적인 믿음에 기초한 티없이 순결하고 공고한 사상감정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에 대한 신뢰심을 최악의 역경을 헤쳐온 준엄한 투쟁의 나날에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뼈에 새기였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수령옹위는 단순한 의무나 도리이기 전에 명줄이다.자기 생명을 지키려는것보다 강렬한 열망, 결사적인 투쟁은 없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이 발표된 후 6일동안에 전국적으로 470여만명에 달하는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이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한것은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가장 큰 영광과 행복으로 여기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숭고한 정신세계의 발현으로 된다.
참된 수령옹위투사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절대적인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이다.오늘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당이 맡겨준 과업을 최상의 믿음으로 여기며 백절불굴의 투쟁기풍으로 결사관철해나가고있다.온 나라 도처에서 세차게 타오르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에 의하여 우리 당의 웅대한 설계도가 거창한 현실로 펼쳐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이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드팀없이 전진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청춘대지에 새겨진 개척자들의 빛나는 위훈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투쟁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자력자강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세포전역에서 대자연개조승리의 우렁찬 함성이 터져올랐다.
당의 웅대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세포등판개간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과 922건설돌격대원들은 자연의 광란과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뚫고나가며 세계굴지의 대규모축산기지를 불과 5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일떠세우는 영웅적위훈을 창조하였다.
세포, 평강, 이천군을 포괄하는 드넓은 등판이 개간되여 5만여정보의 대초원이 눈뿌리 아득히 펼쳐지고 수백정보의 바람막이숲과 1만 2, 600여정보의 풀판보호림, 2, 000여km의 방목도로와 360여km의 배수로, 저류지들이 형성되였다.
수천동의 살림집과 집짐승우리, 공공건물, 수의방역시설들, 축산물가공기지 등의 건축물들이 일떠서고 통합생산체계와 수의방역체계를 갖춘 현대적이며 과학적인 대축산기지가 솟아나 수수천년 버림받던 황무지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사회주의청춘대지로 전변되였다.
세포땅의 천지개벽은 나라의 축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모진 시련과 난관을 박차며 당정책옹위전을 과감히 벌려 이룩한 조국력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기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자들은 경험이 없고 부족한것이 많지만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세포전역에서 사람들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인민사랑의 뜻을 받드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 대자연개조의 첫 포성을 세포땅에 울려주시고 전당, 전군, 전민을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전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불후의 고전적로작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을 다그치며 축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를 발표하시여 축산업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해주시고 수많은 륜전기재와 설비들도 보내주시며 건설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세포지구의 천지개벽을 안아온 기적과 혁신창조의 원동력으로 되였다.
남들은 수십년이 걸려도 끝내지 못할 방대한 축산기지건설을 단 몇해안에 해제끼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높은 열의속에 세포등판개간전투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올랐다.
당의 부름에 결사의 실천으로 화답하며 강원땅으로 달려간 인민군군인들과 각지 인민들이 주체101(2012)년 12월 개간의 첫삽을 박았다.
예로부터 눈포, 비포, 바람포로 유명하고 하도 척박하여 세기를 두고 내려오며 버림받아온 수만정보의 황량한 땅을 갈아엎고 풀판을 조성해야 하는 세포등판개간전투는 엄혹한 자연과의 전쟁이였으며 우리가 잘사는것을 가로막아보려는 원쑤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이였다.
한해에 1, 000정보씩 개간해도 기적이라고 하는 기성의 관념은 당이 결심하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드는 개척자들에게는 통하지 않았다.(전문 보기)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투쟁의 초불을 더 높이 추켜들고 정의로운 새 정치, 새 사회, 새 생활을 기어이 안아오자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박근혜역적패당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린 전민항쟁개시 1돐에 즈음하여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호소문은 다음과 같다 .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전체 국민들이여!
1년전 바로 이 10월에 우리 민중은 박근혜의 만고죄악을 고발하는 전대미문의 《국정》롱단사건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며 투쟁의 초불을 높이 들었다.
찬바람과 눈비속에서 연 23차에 걸쳐 6개월동안이나 전개된 전국민적항쟁은 친미사대에 쩌들고 부정부패로 악취풍기는 이 땅의 정치풍토를 항거의 보습으로 갈아엎고 민중의 새세상, 새 생활을 안아오려는 민심의 세찬 격파였다.
《초불의 힘으로 박근혜를 탄핵시키자.》, 《박근혜탄핵을 이루고 봄을 맞이하자.》, 《박근혜를 감옥으로》…
우리 국민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유신》독재부활과 반민중적악정으로 이 땅을 민주, 민생, 민권의 가장 참혹한 불모지로 전락시킨 천하악녀에 대한 분노의 웨침이 광장과 거리들에 메아리쳤다.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은 파멸의 나락에서 헤여나보려고 《빨갱이척결》을 부르짖고 맞불집회란동까지 벌리며 최후발악하였지만 투쟁의 초불은 더욱 활화산마냥 타오르며 역도년을 무덤속같은 감방에 처넣고 보수패당에게 파멸을 선언하였다.
초불항쟁의 승리는 박근혜와 같이 민중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민심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부정의의 세력은 반드시 멸망하며 정의와 진리로 뭉친 민중의 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지 못한다는것을 보여주었다.
허나 다시 돌아온 10월의 언덕에서 잊지 못할 초불항쟁의 나날들을 돌이켜보며 자긍심에 앞서 의분을 씹어삼키는 이 땅의 국민들은 묻고있다.
과연 달라진것은 무엇이고 차례진것은 무엇인가.
청와대주인, 여야당의 위치, 장관들의 이름만 바뀌였을뿐 근본적으로 바뀐것은 아무것도 없다.
초불민심에 의해 《정권》교체가 일어나고 민주개혁《정권》이 출현한지도 백수십일이 지났지만 정의로운 새 정치, 새 사회, 새 생활에 대한 민중의 지향은 료원한 꿈으로만 남아있다.
현 당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초불정권》임을 표방하고 초불항쟁의 동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고있지만 실천에 있어서는 초불민심을 실망시키는 정도를 넘어 배신감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초불의 힘을 믿고 당당하게 자주적리익을 실현하라고 전국민이 요구하고있는 때에 현 당국은 미국에 의존해야 《안보》도 보장받고 명줄도 부지할수 있다는 친미사대의식에 사로잡혀 이 땅의 평화와 민중의 근본리익을 외세에 섬겨바치며 아부굴종하고있다.
초불의 바다에 떠있을 때에는 미국에 《아니》라고 할 말은 하겠다던 당국자의 호기는 미국땅에 한번 갔다오더니 서리맞은 호박잎모양으로 되였고 《미국의 푸들》이라는 오명만 선사받았다.
미국이 《싸드》를 시급히 배치하라고 을러대면 리명박, 박근혜도 무색케 할 공권력행사로 현지주민들을 탄압하면서까지 전쟁괴물을 끌어들이고 미국이 《한미자유무역협정》개정협상에 나서라고 으름장을 놓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끌려나와 미국의 입맛을 살피며 간맞추기에 극성을 부리는것이 현 당국의 굴욕적인 처사이다.(전문 보기)
《초불은 계속된다》, 《〈정부〉에 쏟아진 〈초불청구서〉》,《박근혜퇴진으로부터 MB구속, 반트럼프… 1년만에 바뀐 초불구호》 -남조선 각지에서 전민항쟁개시 1돐에 즈음하여 대중적투쟁 전개-
보도들에 의하면 박근혜역도를 권력의 자리에서 몰아낸 전민항쟁개시 1돐에 즈음하여 28일 남조선의 여러 지역에서 괴뢰보수정권의 적페청산과 사회개혁,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요구하는 대중적투쟁이 전개되였다.
이날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는 1 50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망라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의 주최하에 《초불항쟁1주년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에 앞서 각계층 단체들은 서울의 곳곳에서 집회와 기자회견, 서명운동, 예술활동 등 다양한 형식의 사전행사들을 가지였다.
민주로총은 광화문광장에서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 로동자대회》를 조직하였다.
참가자들은 사회의 낡은 적페는 여전히 살아있고 비정규직이 없는 평등한 세상은 아직도 멀었다고 개탄하였다.
지난해의 초불투쟁은 로동자들에게 있어서 일터와 삶을 바꾸는 꿈이였고 투쟁이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정권》이 바뀌였으나 비정규직로동자들의 권리는 개선되지 않았다고 토로하였다.
머리띠를 두르고 붉은색구호판들을 든 참가자들은 부르쥔 주먹들을 일제히 쳐들면서 로동자들의 힘으로 모든 권리를 쟁취해야 하며 비정규직문제는 다음세대에 넘겨주지 말아야 할 적페중의 적페라고 웨치였다.
당국이 비정규직을 철페하고 로조활동권리와 로동3권을 보장할것을 그들은 요구하였다.
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시위행진을 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초불1주년 청년학생공동행동 추진위원회》가 청계광장과 동아일보사앞에서 청년일자리보장과 거주문제해결 등을 《정부》에 요구하여 《초불은 계속된다.청년의 삶을 바꾸는 청년행동》의 주제로 집회를 진행하였다.
《초불청소년인권법제정련대 청소년행동단》은 보신각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청소년들의 선거권보장을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박근혜가 퇴진한 후 초불혁명을 계승한다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지만 청소년들은 여전히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학교들이 아직도 인권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다고 울분을 터치면서 청소년을 억압하고 권리를 제한하는 제도의 사슬을 단호히 끊어버린다는 의미에서 《쇠사슬끊기 예술활동》을 진행하였다.
《21세기한국대학생련합》과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협의회는 세종문화회관앞에서 《대통령은 초불의 경고를 들어라 초불항쟁계승을 위한 대학생대회》를 개최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방미 트럼프탄핵 청년원정단》은 광화문광장에서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반대하는 시국대회와 집회, 롱성투쟁을 벌리였다.
행사들에서 발언자들은 미국이 대규모의 무기구매와 방위비분담금증액을 요구하고 미국남조선《자유무역협정》재협상을 통해 농산물수입확대를 강요하려 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미국이 북에 대한 제재를 철회하며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킬것을 요구하였다.
트럼프는 탄핵되여야 하며 남조선당국자는 초불의 경고를 새겨들어야 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전국언론로조, 차별금지법제정련대를 비롯한 여러 사회단체들도 광화문광장주변과 보신각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KBS》, 《MBC》 등 언론분야의 적페청산과 차별없는 평등한 사회건설을 주장하였다.
민중당, 로동당과 리명박심판 국민행동본부, 《MB잡자 특공대》 등의 정당, 단체들은 광화문광장에서 리명박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지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리는 자주의 기치높이 언제나 승리할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한 공화국의 힘찬 대진군을 가로막아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미제와의 최후결사전, 사회주의경제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을 벌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은 우리 천만군민의 혁명열, 투쟁열, 필승의 신념을 백배해주고있다.
전원회의에서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을 둘러싼 복잡한 국제정세와 제기되는 중대한 문제들에 대하여 분석평가하시고 자주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자기의 힘을 더욱 강화하여 적들의 무모한 핵전쟁도발책동과 비렬한 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강국으로서의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용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자주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나가고있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자주는 주체조선의 혁명방식이며 최후승리를 향해 돌진하는 조선인민의 불변의 혁명신조이다.
자주에는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와 시대발전의 합법칙성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 주체사상을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여 전인미답의 길을 승리적으로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사회주의조선의 력사와 전통이 비껴있다.우리 공화국의 백승의 로정은 사대와 외세의존으로 망국의 치욕이 서리였던 이 땅우에 어떻게 자주, 자립, 자위의 주체조선이 일떠섰으며 세계적인 정치적동란과 제국주의의 악랄한 군사경제적압살책동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성새가 우뚝 솟아올랐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혁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사상을 밝히시고 항일무장투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심으로써 그것을 실천으로 확증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를 생명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다.자주의 원칙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는 제국주의반동들과 지배주의자들의 반혁명적공세와 간섭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사회혁명,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승리의 력사만을 창조할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였을 때에도 우리의 존엄이고 반제투쟁의 필승의 보검인 자주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였다.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다당제》와 《세계화》의 소용돌이에 빠져 자주권을 유린당할 때 우리 식의 정치체제, 경제체계를 견결히 고수하시였다.우리 인민이 간고한 시련을 이겨내며 자주적근위병의 존엄을 떨치고 우리 나라가 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설수 있은것은 자주를 절대불변의 혁명신념, 투쟁방식으로 간주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은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에서 단 한걸음도 탈선하지 않았다.
조선혁명의 전행정에서 변함없이 고수되여온 자주정신, 자주의 원칙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굳건히 계승되고있다.
자주의 원칙이 강한 나라는 승승장구하며 자주적인민은 그 누구도 정복할수 없다.이것이 우리 혁명의 력사에 의하여 검증된 진리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하수인의 가긍한 처지
얼마전 미해병대소속 《CH-53E》대형수송직승기가 오끼나와현의 주민지구주변에 불시착륙하여 불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오끼나와현의회는 그것을 현지주민들을 위험에 빠뜨릴번 한 대참사직전의 사고라고 하면서 자국과 미국정부에 직승기리착륙지의 사용을 금지할것을 요구하는 항의결의문과 의견서를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그러나 사건을 대하는 일본정부의 태도는 이와는 너무나도 상반된다.
수상 아베와 방위상 오노데라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미군에 항의하기는 고사하고 《미군용기의 비행은 안전제일의 관점에서 출발하여야 한다.》, 《매우 유감스럽다.》라는 맥빠진 푸념질만 늘어놓았다.일본당국자들의 립장이 이처럼 떨떨하니 상전인 미국이 어떻게 나오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사고가 발생한지 얼마 안되여 미해병대는 같은 기종의 직승기비행을 재개하였다.현지주민들이 피해를 입든말든, 항의를 하건말건 관계없이 제 마음 내키는대로 한다는것이 주일미군의 속대사이다.
이번 사건은 일본에서 주인행세를 하는 미군의 오만성과 국민의 안전은 아랑곳하지 않고 하내비처럼 상전을 섬기지 않으면 안되는 일본당국의 가련한 처지를 다시금 드러내보여주었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국은 일본을 자기에게 맹종맹동하는 하수인으로 길들여왔다.
손아래동맹자인 일본의 여러 지역에 미군기지들을 설치해놓았다.오끼나와현에는 주일미군기지의 70%이상이 집중되여있다.지금까지 일본반동들은 해외침략야망실현을 위해 저들 령토의 적지 않은 부분을 미국의 군사기지로 내맡기고 그 유지를 위한 막대한 부담까지 들쓰는 쓸개빠진짓을 하여왔다.
특히 전쟁국가를 목표로 하고있는 현 집권세력은 력대 그 어느 정권보다 더한 대미추종정책을 실시하고있다.
오늘 주일미군기지에는 방대한 무장장비들이 쓸어들어오고있다.
최근에만도 미국은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A》 12대와 해당한 성원 약 300명을 11월부터 오끼나와현 가데나기지에 파견한다고 발표하였다.《F-35A》전투기가 가데나기지에 파견되기는 처음이다.외신들이 오끼나와를 가리켜 《가라앉지 않는 항공모함》, 《미군기지안의 오끼나와》라고 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에 적극 추종하면서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에 광분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으로 하여 위협과 고통을 받는것은 바로 일본국민들이다.
오끼나와를 비롯한 일본의 여러 지역들에서 현지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극도로 파괴되고있으며 불안과 공포의 분위기가 떠돌고있다.
오끼나와현주민들은 미군기지들에서 뜨고내리는 전투기들의 비행소음으로 하여 밤잠을 자지 못한다고 한다.주민들은 《집이 흔들릴 정도로 소음이 심하다.》, 《밤에 깜짝 놀라 깨여날 정도이다.》라고 울분을 토하고있다.엄중한것은 주민지대상공에서 때없이 진행되고있는 미군직승기훈련이 현지주민들의 생명안전을 크게 위협하고있다는데 있다.실지로 2004년 8월에 기노완시에서는 후덴마미해병대항공기지에서 리륙한 미군대형수송직승기 1대가 오끼나와국제대학구내에 추락함으로써 대참사를 일으킬번 한 사건이 발생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막을수 없는 세계적추세-우주개발사업
우주개발을 통하여 경제발전을 추동하는것은 오늘 국제적인 추세로 되고있다.발전된 나라들은 물론 발전도상나라들도 우주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여들고있다.
캄보쟈가 자체로 위성을 발사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현재 이 나라는 아시아의 어느 한 나라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있다.
캄보쟈먼거리통신조정단체 대변인은 연구사업이 완료되면 정부의 승인을 받아 다음해에 자체로 위성을 발사할수 있다고 언명하였다.이 나라의 전기통신성은 위성을 통한 인터네트망을 구축하는것이 2015년-2020년 먼거리통신정책에서 제일 우선시되는 대상이라고 하면서 이 사업을 빨리 다그쳐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전문가들은 위성통신이 캄보쟈에서 재해관리체계, 수자식보도 및 위성중계에 리용될것으로 보고있다.
얼마전 베네수엘라에서는 어느 한 나라의 운반로케트를 리용하여 원격탐지위성 2호를 예정된 궤도에 성과적으로 진입시켰다.이미전에 통신위성 1호와 원격탐지위성 1호를 우주에 성과적으로 쏴올렸다.원격탐지위성 2호는 베네수엘라의 국토자원조사와 환경보호, 재해감시측정 및 관리, 농작물수확고판정, 도시계획작성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에 리용되게 된다고 한다.
먄마에서도 자체의 위성통신체계를 구축하여 원유공업, 광업, 교육 등 모든 분야를 급속히 발전시키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우주개발사업에 힘을 넣고있다.최근 이 나라 정부는 우주개발을 다그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다.이에 따라 2019년 6월까지 《먄마쌔트-2》로 명명된 자체의 위성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시키고있다.
이밖에도 많은 나라들에서 위성의 소형화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적극화되고있으며 눈에 띄는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위성을 쏴올리는데 리용되는 운반체를 안전하게 회수하여 재리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사업이 적극화되고있다.이러한 기술적진보와 성과들은 해당 나라들로 하여금 적은 비용으로 보다 많은 위성들을 우주공간에 쏴올릴수 있게 하고있다.
현실은 우주를 정복하기 위한 경쟁열의가 발전도상나라들에서도 높아지고있으며 우주개발사업이 하나의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우주는 인류공동의 재부이다.무한대한 우주공간에는 지구의 땅덩어리나 바다에 그어놓은것과 같은 국경선이나 경계선이 존재하지 않는다.령토가 크든작든, 인구가 많든적든 관계없이 우주를 개발리용할 권리는 세계 모든 나라들에 다 있다.
하지만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발전도상나라들에서 우주과학기술이 발전하면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할수 없게 된다는 타산으로부터 여러가지 부당한 조건들을 내세우면서 그것을 방해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인 우주개발권리를 범죄시하면서 전대미문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소동에 미쳐날뛰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우주개발은 주권국가의 자주적권리이다.일부 특정한 나라들이 저들의 비위에 거슬린다고 하여 유엔《제재결의》를 조작해내고 합법적인 주권국가의 우주개발을 가로막으려 하는것은 용납될수 없는 자주권, 발전권침해행위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유럽을 휩쓰는 테로공포증
얼마전 수리아정부군의 맹렬한 공격으로 《이슬람교국가》의 거점이였던 알 라까지역이 해방되였다.이를 계기로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에 들어가있던 적지 않은 테로분자들이 본국으로 귀국할 의사를 표명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유럽출신테로분자들은 약 5 000명에 달한다.
그들이 귀국의사를 표시하자 유럽나라들이 불안해하고있다.그것은 그들이 테로예비군으로 될 위험이 있기때문이다.
일부 유럽나라들은 테로분자들이 귀국할 경우 그들을 기소할것을 고려하고있다고 한다.어떤 나라들에서는 그들이 돌아오지 말고 차라리 전투에서 죽는편이 낫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그러지 않아도 현재 유럽은 지역에서 련발하는 테로공격사건으로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고있다.영국에서는 지난 3월 범죄자가 길가던 사람들을 향해 자동차를 마구 몰아대여 여러명을 죽이고 수십명에게 부상을 입혔으며 자동차에서 내린 다음 한 경찰관을 칼로 찔러죽이고 국회의사당으로 돌입하려다가 경찰의 총에 맞아죽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영국에서는 끔찍한 테로행위가 5월과 6월에도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지난 8월에는 에스빠냐의 바르쎌로나에 있는 유명한 관광명소에서 한 테로분자가 사람들이 붐비는 속으로 소형짐차를 최고속으로 수백m나 몰아대여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끔찍한 참사가 빚어졌다.도이췰란드, 프랑스에서도 테로공격을 단행하려던 범죄자들이 붙잡혔다.
테로행위가 유럽의 곳곳으로 파급되여가고있는것은 미국의 범죄적책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미국은 《반테로전》의 간판을 내걸고 중동을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테로조직들을 수많이 길러내고 무기와 자금을 대주고있다.미국의 지배주의책동으로 말미암아 중동의 여러 나라들에서는 분쟁이 그칠새없고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지속되고있다.그것은 전례없는 피난민위기를 몰아왔으며 계속 악화시키고있다.
테로분자들은 피난민대렬에 끼여들어 자연스럽게 세계를 돌아다니며 범행을 저지르고있다.
지난해 《이슬람교국가》는 중동지역의 피난민대렬에 테로분자들을 침투시켜 유럽으로 들이밀수 있다는것을 공개하였다.뿐만아니라 실지행동으로 공공장소들을 목표로 하고 무고한 주민들을 수많이 살해하는것으로써 자기들의 존재를 과시하려 하고있다.
오늘 유럽나라들이 전례없는 테로공포증에 시달리고있는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반테로전》의 미명하에 미국이 감행하는 주권침해행위에 맹종맹동한데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