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제일주의》는 미국의 완전한 고립을 초래할것이다 -규탄배격받는 미국의 안보전략-
최근 미국의 새 국가안보전략이 국제사회의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12월 18일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그 무슨 새로운 《국가안보전략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트럼프는 이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미국은 다시 강대해질것이다.》, 《우리는 모든 결정에 있어서 〈미국제일주의〉를 적용할것이다.》라고 뇌까렸다.
그러면서 로씨야와 중국을 《수정주의국가》, 《경쟁적수》로, 우리 나라와 이란을 《불량배국가》, 《독재국가》로 몰아붙이면서 주되는 안보위협으로 규정하였다.
《힘에 의한 평화유지》를 제창하는 이 국가안보전략은 미국의 절대적인 힘에 의한 세계제패를 실현해보려는 트럼프호전광의 야망을 더욱 뚜렷이 드러내보였다.
국제사회는 시대착오적인 《미국제일주의》에 환장한 트럼프행정부의 새 국가안보전략이 세계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험을 조성하고있다고 우려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배격하고있다.
로씨야외무성은 미국의 새 안보전략의 골자가 《힘의 지위에서의 평화》로서 이것은 현존문제들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다른 나라들과의 평등하고 건설적인 협조가 아니라 대립을 추구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외무성은 새 국가안보전략이 국제무대에서 현저히 약화된 미국의 지배권을 어떻게 해서라도 유지해보려는 욕망을 보여주고있다고 까밝히면서 미국이 주장하는 《세계질서》라는것은 미국위주의 일극세계질서이라고 단죄하였다.
이 나라 대통령공보관과 련방안전리사회 서기장도 미국의 새 안보전략실행이 국제 및 지역의 안전에 잠재적인 위협을 줄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란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은 이란을 위협으로 묘사하려는 헛된 시도로 일관되여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떠드는 위협들은 대부분이 지난 10여년간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인들의 그릇된 정책과 행위 특히 예민하고 전략적인 서아시아, 페르샤만지역에서의 저들의 엄청난 실책으로부터 초래된것이라고 강조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은 의심할바없이 세계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고 테로를 확대하는 무모한것이라고 지탄하였다.
이란국회 의장 알리 라리자니는 미국의 국가안보전략은 온통 거짓말투성이라고 비난하면서 미국이 국가안보전략에서 저들이 이라크와 수리아에서 《이슬람교국가》와 《알 카에다》의 테로분자들을 《소멸》하였다고 하였지만 이 나라들에서 테로가 발생하도록 조건을 지어준것은 바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라고 규탄하였다.
한편 파키스탄외무성은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국가안보전략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파키스탄이 반테로투쟁을 강화하도록 압력을 가할것이라고 떠벌인것과 관련하여 이것은 현실을 외곡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 파키스탄의 희생적인 노력을 과소평가하는 행위라고 비난하였다.
세계여론들은 미국의 새 안보전략을 랭전식사고방식과 관점으로 일관된 《미국제일주의》안보전략으로 단죄하면서 이것이 미국의 완전한 고립을 초래할것이라고 경고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