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7th, 2018

《김정은령도자 평양이 미국본토의 임의의 곳에 도달할수 있는 핵무기계획을 완성하였다고 천명》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미국언론들이 보도-

주체107(2018)년 1월 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미국의 통신, 방송, 신문들이 보도하였다.

AP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신년사에서 미국이 조선의 핵무력에 대해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그이께서는 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성취되였다고 하시면서 미국본토전역이 조선의 핵타격사정권안에 있으며 핵단추가 자신의 사무실책상우에 항상 놓여있다는것을 미국은 알아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신년사에서 핵탄두들과 탄도로케트들을 대량생산하여 실전배치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해나갈것을 호소하시였다고 UPI통신은 보도하였다.

CNN방송과 NBC방송은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은 평화를 사랑하는 책임있는 핵강국이라고 하시면서 침략적인 적대세력이 나라의 자주권과 리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하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김정은령도자께서 평양이 미국본토의 임의의 곳에 도달할수 있는 핵무기계획을 완성하였다고 천명하시였으며 올해에 나라의 강철생산을 늘이고 경제의 자립적능력을 높일데 대해 강조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하였으며 핵단추가 자신의 사무실책상우에 항상 놓여있다는데 대해 언명하시였다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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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의 참된 인생관

주체107(2018)년 1월 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확언하신것처럼 2018년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승리의 해로 될것이다.

모두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호소는 우리의 천만군민으로 하여금 어떠한 인생관을 지니고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는 오늘보다도 래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오늘을 위해서가 아니라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혁명적인생관을 지닌 사람만이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한 삶을 꽃피울수 있다.

혁명가와 참된 인생관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자신의 한평생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깡그리 바치시며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이 뜨겁게 안겨온다.

우리 조국이 가장 준엄한 시련을 헤쳐나가던 지난 세기 90년대 중엽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혁명가들이 어떤 인생관을 지녀야 하는가에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가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것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끝없이 번영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 그 품속에서 더욱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우리 인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 어떤 난관도 달게 여기며 일하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자신의 인생관에 대하여 피력하시였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이것이 나의 인생관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이 말은 자기는 락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국의 앞날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한몸을 바칠 각오를 가지고 살라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의 모든 일군들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인생관, 신념을 가지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머나먼 혁명의 길에서는 난관과 시련에 부닥칠 때도 있고 죽음을 각오하고 싸워야 할 때도 있다.그러나 혁명가는 절대로 혁명의 길에서 물러서서는 안된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고 조국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치는것이 조선의 혁명가들의 아름답고 값높은 인생이며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투쟁하는데 가장 보람찬 삶이 있다.

1990년대 중엽으로 말하면 적들이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나라를 먹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던 시기였다.제국주의의 포위속에서 단독으로 사회주의를 지켜나가자니 시련도 많았고 고난도 많았다.참으로 힘겹고 어려운 때였다.적들은 《사회주의종말》과 《북조선의 조기붕괴》를 떠들고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승리, 찬란한 래일을 굳게 믿으시였다.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의지였다.

부강번영할 사회주의조국의 래일을 확신하시며 가장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가신 위대한 장군님,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강계의 눈보라길도 헤치시고 철령도 넘으시였으며 오성산에도 오르시였던 우리 장군님이시다.

조국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쪽잠과 줴기밥으로 날과 달을 이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걷고걸으신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의 그 길에서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가 마련되고 군력강화의 새 력사도 펼쳐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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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깊이 학습하자 :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

주체107(2018)년 1월 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제시하시고 그 실현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는데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이 있다는 사상은 오늘의 조성된 정세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고 먼 앞날까지 내다본 가장 정당한 사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는데 있습니다.》

그러면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에 관한 사상의 정당성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우선 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하고있는 우리 나라 경제건설의 현실적요구를 정확히 반영한데 있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며 과학기술은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기관차이다.자연자원과 로력자원, 자금에 의하여 경제발전이 좌우되던 지난 시기와 달리 오늘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으로 되고있다.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워야 인민경제의 주체화, 자립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다방면적이며 종합적인 경제구조를 더욱더 완비할수 있다.

지난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을 코에 걸고 불법무법의 유엔《제재결의》들을 련이어 조작해내면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기 위한 사상최악의 제재봉쇄책동에 매달렸다.원쑤들의 발악적인 책동속에서도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하고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는 자랑을 떨치였으며 현대화의 본보기공장들이 일떠서고 사회주의수호전의 무쇠철마를 비롯한 자력자강의 창조물들이 탄생하였다.불리한 기후조건에서도 다수확농장과 작업반대렬이 늘어나고 례년에 보기 드문 과일풍작이 이룩되였으며 포구마다 만선의 배고동소리가 높이 울린것은 자랑할만 한 일이다.이 혁혁한 성과들은 주체과학의 위력으로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다그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증산투쟁, 창조투쟁, 생산돌격전을 벌려나가도록 이끌어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올해 전력, 금속, 화학, 기계공업과 철도운수부문, 경공업과 농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점령해야 할 전투목표는 비상히 높으며 애로와 난관도 의연히 겹쌓여있다.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들을 빛나게 관철하자면 지난해처럼 과학전선이 용을 쓰며 일어나고 주체과학의 신비한 힘이 작용하여야 한다.바로 여기에 자립경제강국, 지식경제강국건설의 가장 곧바른 길이 있다.

그것은 또한 이미 닦아놓은 경제적토대와 잠재력이 최대한 은을 낼수 있게 한다는데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내놓으시고 한평생 수많은 공장과 농촌들을 찾으시며 이 땅우에 자립의 터전을 굳건히 다져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시여 자립경제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주시였다.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열렬한 애국충정과 고귀한 피땀으로 마련하여놓은 자립경제의 잠재력은 참으로 대단하다.국방공업부문에서 우리 식의 위력한 주체탄, 주체무기들이 꽝꽝 개발생산되고 해마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무수히 솟아나고있으며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져주신 자립적경제력이 얼마나 막강한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이미 마련된 경제토대가 최대로 은을 내도록 하면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향상시킬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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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변혁을 펼치시는 위대한 손길

주체107(2018)년 1월 7일 로동신문

 

백두의 천출명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였던 온 삼지연땅은 오늘도 해솟는 백두밀림처럼 설레이고있다.

216사단 돌격대원들과 삼지연군인민들은 삼지연군꾸리기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결사관철할 충정의 결의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주체105(2016)년 1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삼지연군을 이 세상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본보기군, 표준군, 모범군으로 특색있게 꾸리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떨쳐나서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그때로부터 1년이 지난 12월의 추운 겨울날에 또다시 삼지연군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성스러운 투쟁이 벌어진 건설전역을 밟아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은 뜨거우시였다.

완공을 앞둔 혜산-삼지연철길을 비롯하여 백두대지의 혹한속에서도 대상건설들에서 이룩된 기적같은 성과들을 보고받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숭고한 의리심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대진군속도를 창조한 돌격대원들을 모두 한품에 안아주고싶은 심정이시였다.

무균화, 무진화, 무인화가 실현된 로력절약형공장, 에네르기절약형통합생산체계가 잘 구축된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의 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은 안팎으로 흠잡을데가 없는 희한하고 멋있는 공장, 우리 나라 감자가공공업의 본보기공장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감자가공품을 더 많이 안겨주시려고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께 이미전에 건설하여 보여드리였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졌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모습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천출위인상으로 력력히 빛을 뿌리였다.

백설을 휘날리며 삼천리를 굽어보는 백두산정에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가 깃들어있고 필승불패하는 조선의 정신적기둥이며 백절불굴하는 사상적힘의 뿌리인 백두성산을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 더 잘 꾸리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려는 원수님의 절대불변의 의지를 가슴에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혁명의 성지답게 꾸려갈 웅지를 무르익히시며 하얀 눈길우에 무한한 헌신의 자욱자욱을 찍어가시였다.

삼지연군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삼가 인사를 드리시고 새로 개건된 군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삼지연군에서는 전국의 본보기답게 훌륭히 개건된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의 관리운영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과 수령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한 사상의 제일강자, 당정책관철의 제일결사대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야 합니다.…

사상의 제일강자, 당정책관철의 제일결사대로!(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의 성지 삼지연군을 전국의 모범군, 본보기군으로 훌륭히 전변시키자

주체107(2018)년 1월 7일 로동신문

 

사진 본사기자 리진명

 

[Korea Info]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폭풍쳐가리라
-노래 《우리의 김정은동지》를 부르며-

주체107(2018)년 1월 7일 로동신문

 

천만군민의 가슴은 불덩어리를 안은것처럼 뜨겁게 달아오르고 백두산정에 오른것처럼 앞길이 환히 내다보이고있다.

주체의 사회주의 내 조국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며 인민을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과 철의 의지, 열화같은 사랑이 굽이치는 력사적인 신년사를 새겨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없는 격정이 노래 《우리의 김정은동지》에 실려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입니다.》

우리 인민에게는 이 행성의 그 어느 나라나 쉽게 실현할수 없는 대업을 성취한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있다.

이렇듯 앙양된 우리 인민의 정신세계의 핵을 진실하게 구가하고있는것이 노래 《우리의 김정은동지》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것보다 더 큰 영광과 긍지는 없다.인민이 가장 사랑하며 즐겨쓰는 호칭인 《우리》라는 부름으로 위대한 태양을 노래한 여기에 작품의 철학적깊이와 무게가 있는것이다.

시대의 명곡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의 진실한 반영을 떠나서 태여날수 없다.지난 세기 조국해방의 새봄을 맞이한 기쁨을 안고 우리의 혁명시인이 절세의 애국자이신 김일성장군님을 우러러 《장군은 가리울수 없는 우리의 빛 장군은 감출수 없는 우리의 태양》이라고 심장의 격정을 터치게 한 그런 환희와 감격을 천만군민은 해를 이어가며 가슴벅차게 체험하여왔다.

피눈물의 12월에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천만군민은 하늘이 무너지는듯 한 비분으로 몸부림치였다.바로 그러한 때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은정어린 조치들에서 우리모두는 변함없는 태양의 따뜻한 열과 정을 받아안게 되였다.

돌이켜보면 정녕 어느 한 때만의 체험이 아니였다.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섬방어대를 찾으시여서는 고고성을 터친지 몇달밖에 안되는 아기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고 그후 다시 섬에 오시였을 때에는 아기의 첫돌을 잊지 않으시고 사랑의 선물까지 안겨주시는 우리 원수님의 모습을 우러르며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를 모신 크나큰 행운을 심장깊이 절감한 인민이였다.

어찌 그뿐이였던가.나라의 최고중대사인 국방사업과 관련한 전략적문제들이 토의되는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라선시피해복구사업을 중요의제로 토의하도록 하시고 긴장하게 벌어지는 건설전투기간에 멀고먼 그곳에 여러차례나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나서며 군인들과 인민들은 《우리 원수님-》 하고 심장으로 웨치였다.

절세의 위인의 손길이 가닿는 곳마다에서 인민의 무릉도원, 사회주의선경이 펼쳐졌다.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우리 원수님은 고금동서에 없는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신다는것을 감격의 눈물속에 새긴 천만군민이였다.

이런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이 응축되여 명곡의 제목이 되였으며 인민의 진정이 심장의 언어로 엮어져 명가사가 된것이다.

믿고살 운명의 하늘되시여

의지할 마음의 기둥되시여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며

희망을 주고 새 힘 주신분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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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우리의 김정은동지》

노래 《우리의 김정은동지》

 


 

노래 《우리의 김정은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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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로총 새해에도 계속 투쟁할것을 선언

주체107(2018)년 1월 7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민주로총이 2일 경기도에 있는 전태일렬사의 묘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새해에도 로동자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벌려나갈것을 선언하였다.

집회에서는 지난해말에 새로 선거된 민주로총 위원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지금은 로동존중사회실현, 량극화해소, 사회련대를 위해 모든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하면서 새해에도 로동운동완수투쟁에 나서려 한다고 말하였다.

이 시각에도 관료배들과 자본의 적페가 사회 곳곳에서 민중의 생명과 생존을 위협하고있다고 그는 성토하였다.

민주로총 위원장은 이에 앞서 1일 올해 단체의 투쟁목표를 발표하였다.

그는 박근혜퇴진운동을 이끌었던 민주로총 전 위원장을 비롯한 량심수들이 아직도 감옥에 있고 얼마전에는 수배중이던 단체 사무총장마저 체포되였다고 절규하였다.

교원들과 공무원, 특수고용로동자들이 여전히 로조운동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있으며 처참한 로동현실때문에 수많은 로동자들이 거리와 로동현장에서 싸우고있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민주로총이 리명박, 박근혜《정권》의 적페를 청산하고 사회를 옳바로 개혁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것이라고 하면서 로동기본권전면보장을 위한 투쟁, 최저임금인상과 로동시간축소, 비정규직없는 일터만들기 등을 위한 투쟁, 대자본, 대재벌투쟁을 3대투쟁과제로 제시하였다.

민주로총의 요구를 넘어 전체 로동자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로총》과 긴밀하게 공동투쟁을 전개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이와 함께 반전평화와 조미평화협정체결, 자주통일 그리고 《세월》호참사진상규명,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페기, 《싸드》배치반대투쟁도 적극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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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힘의 론리는 통할수 없다

주체107(2018)년 1월 7일 로동신문

 

온 세계를 저들의 리익에 철저히 복종시키려는 미국의 양키식오만성이 극도에 달하였다.

지난해말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국가안보전략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여기서 트럼프는 4대핵심목표라는것을 내놓았는데 그것을 보면 《미본토와 미국민 및 미국식생활방식의 보호》, 《미국의 번영증진》, 《힘을 통한 평화유지》, 《미국의 영향력확대》이다.이로써 트럼프가 대통령선거때부터 목아프게 부르짖던 오만성의 산물인 《미국제일주의》가 완전히 정책화되였다.

세계에서 미국의 정치, 경제, 군사적지배권을 확대하여 저들만을 위한 세계질서를 수립하자는것, 여기에 바로 《미국제일주의》안보전략의 기본목적이 있다.

트럼프의 새 국가안보전략은 세계평화를 수습할수 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뜨릴수 있는 위험천만한 대결전략, 지배전략이다.

이번 보고서발표놀음은 미국이 진보와 평화를 갈망하는 인류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한 책동을 더 악랄하게 감행하려 한다는것을 시사해준다.

4대핵심목표의 하나인 《힘을 통한 평화유지》는 절대적인 힘의 우세에 의거한 세계제패를 기어이 실현하려는 미호전광들의 야망을 반영한것이다.오만해질대로 오만해진 트럼프패거리들은 힘이면 그 어떤 국제문제도 제 마음대로 손쉽게 다룰수 있다고 여기고있다.하지만 이것은 헛된 망상에 불과하다.

력대 미행정부들은 발족한 후에는 자기 식의 외교안보정책들을 내놓군 하였다.그것들은 모두 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전략적목표를 담고있다.실현수단과 방법에서 차이가 있을뿐이다.

이번에 트럼프가 작성발표한 국가안보전략보고서 역시 미국의 외교안보정책을 반영한것으로서 선임자들이 제창하던 《큰 몽둥이》정책의 답습이다.

《큰 몽둥이》라는 말은 전 미국대통령 루즈벨트가 《큰 몽둥이로 치라.그러면 효력이 있을것이다.》라고 떠벌인데서 유래되였다.《큰 몽둥이》는 그 표현자체가 보여주는것처럼 강한 도구 즉 강권, 힘을 의미한다.《힘만능론》을 제창하는 미국에 있어서 힘은 곧 《정의》이고 생존교리이다.루즈벨트가 《큰 몽둥이》란 말을 떠벌인 때부터 이것은 미국의 패권정책의 상징으로 되였다.

20세기초 미국대통령이였던 루즈벨트가 내놓은 악명높은 《큰 몽둥이》정책은 몬로주의를 구체화한것이였다.몬로주의로 말하면 일찌기 미국의 5대 대통령이였던 몬로가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저들의 독점적지배와 략탈을 강화하기 위하여 《아메리카사람들을 위한 아메리카》라는 허울좋은 구호밑에 들고나온 침략과 예속화정책이였다.

루즈벨트는 이전의 몬로주의에 드리웠던 면사포마저 벗겨 던지고 《미국을 위한 아메리카》라는 구호밑에 다른 나라 내정에 대한 간섭을 《합법적》인것으로 선포하였다.이 《큰 몽둥이》정책에 의하여 빠나마에서는 정변이 일어나 친미괴뢰정권이 조작되였다.

미국의 27대 대통령이였던 타프트가 《딸라는 총알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하면서 내놓은 딸라외교정책도 마찬가지이다.이것은 당시 우세하였던 경제력을 위주로 하면서 여기에 군사적침략을 안받침하여 저들의 독점적지배를 이룩해보려는 미지배층의 흉악한 기도를 드러내놓은것이였다.결국 《큰 몽둥이》를 딸라보자기로 씌워놓은것이였다.힘을 동반한 딸라외교정책으로 니까라과 등 여러 나라들에서 정변들이 일어났고 아메리카의 대부분 나라들이 미국의 경제적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였다.

그 이후에도 미집권자들은 도즈안, 선린정책, 트루맨주의를 비롯하여 여러 정책들을 내놓고 여기에 《민족자결》, 《국제평화》, 《문명발전》, 《호혜협조》 등 귀맛좋은 표현들을 있는대로 모두 붙이였다.하지만 이것들 역시 가면을 쓴 《큰 몽둥이》정책들이였다.

《큰 몽둥이》를 은페한 《평화정책》들에 의하여 지난 세기 세계 여러 지역에서 동란을 겪었다.아시아에서는 조선전쟁이 일어났고 중동지역에는 재난이 련이어 들이닥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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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용납될수 없는 살인범죄

주체107(2018)년 1월 7일 로동신문

 

얼마전 파키스탄국회 상원이 무차별적인 무인기공격으로 초래된 피해를 보상할것을 미국에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

결의는 미국이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파키스탄에 무인기공격을 가하여 무고한 민간인들을 살해하고 물질적피해를 준데 대해 폭로하면서 자국정부가 미국에 보상을 요구하여야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이 결의의 부본을 유엔총회와 유럽동맹 등 국제 및 지역기구들에 보내여 미국의 무인기공격에 의한 사회경제적, 정신적피해의 심각성을 통보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은 파키스탄에 무인기를 들이밀어 수많은 민간인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어느 한 나라의 잡지가 2012년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파키스탄에서는 미군의 무인기공격으로 8년동안에 민간인들을 포함하여 1 900~3 200명이 사망하였다.사망자들 대부분이 어린이들과 녀성들이다.

이 자료도 이제는 낡은것으로 되였다.무인기를 리용한 인간살륙전은 최근년간 더욱 증대되고있다.

2015년에 미국방성은 무인기로 《특수대상》들을 공격할 때 생기는 민간인피해에 대해 개의치 말것을 지시하였다.지난해 12월 한해가 다 저물 때까지도 미군에 의한 무인기공습으로 죄없는 민간인들이 생명을 잃었다.

미국의 무인기공격이 들씌우는 불행과 고통은 파키스탄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다.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예멘을 비롯하여 미국이 《반테로전》의 작전무대로 삼은 모든 나라들에서 벌어지고있는 참상이다.테로분자들을 《소탕》한다고 하면서 어린이들을 태운 통학뻐스, 살림집, 결혼식장, 달리는 승용차에 무차별적인 미싸일사격을 가하는 등 미군의 무인기공습은 참으로 잔인하기 그지없다.

언제인가 일본의 《마이니찌신붕》은 미군병사들이 텔레비죤오락기구를 다루듯이 무인비행기를 조종하여 무차별적공습을 감행하고있는것이 바로 미국이 벌리는 무인기전쟁이라고 비난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이에 대해 아닌보살하고있다.《실수》니, 《오폭》이니 하는따위의 말장난을 하면서 민간인들의 죽음을 《테로분자소탕》과정에 흔히 있을수 있는 일로 어물쩍해넘기려 하고있다.

미국이 이렇게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고있는데는 무인기를 리용한 인간살륙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범죄자의 흉심이 깔려있다.

미국이 무인기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고 사우디 아라비아, 에짚트 등 여러 나라들에 무인기를 수출하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미국이 살인무기들을 개발배비하여 세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는것은 명백히 드러났다.

미국이 아무리 인권범죄, 전쟁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모지름을 써도 국제사회는 절대로 용납치 않는다.파키스탄에서 채택된 결의가 이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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