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6th, 2018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힘차게 전진하자

주체107(2018)년 1월 6일 로동신문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기세충천하여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올해는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여야 할 보람찬 투쟁의 해이다.새해 2018년을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길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면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 어느때보다 혁명적락관을 가지고 더욱 분발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태양기를 높이 들고 당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전진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승리는 미래를 락관하며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는 인민에게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에서 우리의 필승불패의 사상정신적무기는 혁명적락관이다.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사회주의문화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비결도,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며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 열쇠도 전체 군대와 인민이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안고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하는데 있다.

지금 2017년을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영웅적투쟁과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인 기세드높이 새해전투에 진입한 우리 인민들의 혁명적열의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공장과 협동벌마다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는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과학기술로 우리 당을 받들고 조국을 떠메고나가겠다는 굳은 각오를 가지고 과학연구사업과 학습을 정력적으로 해나가는 과학자, 기술자들과 청년학생들의 가슴마다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 확신이 간직되여있다.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신념과 락관은 최강의 힘을 가진것으로 하여 더욱 억세여진 사상감정이다.

사회주의가 승리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자면 강위력한 힘이 안받침되여야 한다.우리 식 사회주의는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 무한대한 자강력에 의하여 전진하며 승리떨치는 사회주의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백승의 위력은 조국과 혁명앞에 류례없는 엄혹한 도전과 시련이 가로놓였던 지난해의 사변적인 나날들에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사상 최악의 난관속에서 우리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결사옹위하여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기적적인 승리를 이룩하였다.

우리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과 단독으로 맞서싸우며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분야에서 혁혁한 성과들을 이룩한것은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힘, 자력자강의 위력이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보다 더 강하다는것을 힘있게 확증해주고있다.침략자들의 그 어떤 핵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수 있는 주체의 핵강국의 기상앞에서 적들은 공포에 떨고있으며 우리 인민들은 강력한 전쟁억제력의 보호를 받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철한 신념과 락관은 희세의 천출위인을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걸출한 사상리론가, 위대한 정치가, 강철의 령장이실뿐아니라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 제일배짱가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강대한 사회주의조선의 약동하는 힘이며 우리 혁명의 백승의 기치이다.

지난해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생존을 위협하는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를 과감히 뚫고나가는 영웅적투쟁속에서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사회주의국가는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끄떡하지 않으며 날로 승승장구한다는 력사의 철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떨치며 천만군민이여 앞으로!

주체107(2018)년 1월 6일 로동신문

 

새해전투의 포성이 강산에 메아리치고있다.온 나라가 새해의 총진군으로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인민이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일 각오에 넘쳐 새해진군길에 애국충정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후 천리마대고조로 난국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킨것처럼 전인민적인 총공세를 벌려 최후발악하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워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천만군민에게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밝은 앞날에 대한 끝없는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었다.

신년사를 하시면서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이 시작되는 이 시각 인민의 지지를 받고있기에 우리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 확신으로 자신께서는 마음이 든든하며 전력을 다하여 인민의 기대에 기어이 보답할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낮이나 밤이나 그려보면서 인민들은 조국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인민에 대한 다함없는 믿음을 지니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대전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그이에 대한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인민은 백승을 떨친다.

돌이켜보면 혁명의 전도와 생명력은 령도자의 필승의 신념과 미래를 앞당겨오는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좌우된다고 할수 있다.

비범한 예지로 력사의 흐름을 정확히 판단하고 멀리 앞을 내다볼줄 아는 위인,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닌 위대한 령장이라야 시대와 력사발전을 옳게 주도해나갈수 있으며 더우기 힘에 의한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고 혁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령도자가 위대하면 인민은 불가능을 모르는 영웅적인민으로, 자기의 숭고한 리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사소한 답보도 모르는 백절불굴의 인민으로 강해진다는것은 조선혁명의 자랑찬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여 빛나는 승리의 력사를 수놓아온것처럼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우리 조국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그 첫 기슭에서부터 자랑찬 발전행로를 수놓아왔다.

우리 인민이 어떻게 피눈물의 언덕에서 산악같이 일떠설수 있었으며 어떻게 만난을 짓부시며 백승의 전통을 꿋꿋이 줄기차게 이어나가는 위대한 인민으로 자랑떨칠수 있었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온 세계에 무진막강한 국력을 떨치는 우리 조국의 오늘에 대하여, 우리 인민의 존엄높고 긍지높은 사회주의생활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리.

-삼지연대기념비에서-

본사기자 리진명 찍음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깊이 학습하자 :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

주체107(2018)년 1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한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것입니다.》

경제강국건설은 현시기 우리 당과 인민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중요한 투쟁과업이다.

지난해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성취됨으로써 우리는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핵전쟁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수 있는 믿음직한 억제력, 전체 인민이 장구한 세월 허리띠를 조이며 바라던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틀어쥐게 되였다.현실은 경제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빠른 기간에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데 맞게 경제건설에 힘을 넣어 경제강국의 고지를 점령할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확신성있게 앞당길수 있다.올해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것이 선차적인 과업으로 나서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은 무엇보다도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집중하는것이다.

자립성과 주체성은 경제강국의 근본징표이다.제발로 걸어나가지 못하는 경제, 남에게 의존한 경제는 설사 발전되였다 해도 일시적이며 미래가 없다.자립성과 주체성이 강한 경제를 가진 나라만이 세계적인 경제파동이나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압박책동에도 끄떡없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으며 경제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설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서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신년사에서 이 부문들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여기에는 자립적동력기지들을 정비보강하고 새로운 동력자원개발에 큰 힘을 넣으며 생산된 전력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도록 할데 대한 문제로부터 석탄과 광물생산, 철도수송에서 련대적혁신을 일으켜나갈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전력, 금속, 화학, 기계공업을 비롯한 중요공업부문들과 철도운수부문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갈수 있는 과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명확히 제시되여있다.신년사에 제시된 과업들이 철저히 관철될 때 나라의 자립적경제토대와 자급자족의 경제구조가 더욱 튼튼해지고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가 열릴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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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적경제구조를 완비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주체107(2018)년 1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새해의 혁명적인 총공세에 떨쳐나선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일군들과 정무원들을 크게 고무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연구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주체적인 생산공정들을 확립하고 원료와 자재, 설비를 국산화하며 자립적경제구조를 완비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올해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과학기술부문에서 힘을 넣게 될 문제들에 대하여 알고싶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의 투쟁에서 과학기술부문의 임무가 그 어느때보다도 책임적이고 무겁다고 생각한다.새해에는 어떤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힘을 집중하게 되는가.

부위원장 김정수:올해의 혁명적인 총공세의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자력자강의 위력, 과학기술의 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밝혀주신대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할것을 목표로 하여 중요대상과제들을 편성하였다.특히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것을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자립적경제구조를 완비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나가는데 과학기술력량을 집중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게 된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산소에 의한 미분탄착화와 연소안정화기술을 완성하고 여러 화력발전소보이라들에 확대도입하며 지역별로 태양빛과 생물질에네르기를 리용한 분산형전력생산체계를 연구도입하고 에네르기절약형기술을 도입하는것을 비롯한 여러건의 주요대상과제들에 선차적인 힘을 넣게 된다.금속공업부문에서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산소열법용광로의 정상운영을 보장하고 새로운 남비정련기술을 도입하여 강재의 질을 높이며 우리 나라 합금원소에 의한 합금강생산공정을 완비하고 내화재료를 국산화하는 등 여러가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기어이 완성하는데 이바지하려고 한다.

화학공업과 기계공업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도 해결해야 할 과학기술적문제들이 많다.특히 화학공업부문에서는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기술준비를 끝내고 탄소하나화학공업에 필요한 촉매들을 개발도입하며 여러가지 화학제품들의 생산을 정상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많은 로력과 자금, 전기를 절약할수 있는 석탄가스화공정확립, 회망초를 리용한 탄산소다생산공정의 개건완비 등 국가적의의가 큰 문제들이 나서고있다.

국장 승경철:올해에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도 계속 힘을 집중하게 된다.

경공업부문에서는 유연창대직기의 CNC화, 합성가죽의 질개선, 섬유생산의 주체화에서 제기되는 문제들과 신발생산에 필요한 고무보장을 위한 재생기술을 확립하는 등 국내원료와 자재로 다양하고 질좋은 소비품들을 생산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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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전의 도약대

주체107(2018)년 1월 6일 로동신문

 

◇《3.18혁명》,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 《11월대사변》…

얼마나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2017년의 특대사변들인가.

우리 인민은 지난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우리 국가를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웠다.

주체조선이 쟁취한 값비싼 승리를 희망의 새해에 새로운 승리로 이어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심과 기상은 지금 하늘에 닿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국가과학원 국장 임영식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전인민적인 총공세를 벌려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워야 한다는 신년사의 구절을 새길수록 어깨가 무거워집니다.오늘의 과학기술시대에는 과학기술력에 의해 국력이 결정되지 않습니까.과학전선을 지켜선 일군의 사명과 본분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게 됩니다.》

그렇다.새로운 승리가 우리를 부르고있다.새해의 혁명적인 총공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새로운 발전의 도약대가 우리에게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화국핵무력건설에서 이룩한 력사적승리를 새로운 발전의 도약대로 삼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려나가야 합니다.》

공화국핵무력건설에서의 력사적승리, 이것은 새로운 발전의 도약대이며 우리 인민이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려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수 있는 굳건한 밑천이다.이 승리는 령도자는 과학자들을 믿고 과학자들은 자기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일심단결의 사상, 혼연일체의 넋이 안아온것이다.죽어도 당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자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으로 웨치며 국방과학전사들이 벌려온 피어린 결사전의 고귀한 결실이다.단순한 견본모방이 아니라 개발창조의 생눈길에서 국방과학전사들과 군수로동계급이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에 앞서 뜻과 마음을 하나로 합쳐 기성의 몇년을 단 몇달로 주름잡으며 안아온 100% 우리의 두뇌, 우리의 지혜의 산물이다.

주체탄, 주체무기들을 우주만리에 떠올리고 주체조선의 위대한 힘을 탄생시킨 대승리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총공세의 사상정신적원천이 어디에 있고 우리 식 창조본때, 우리 식 창조방식이 어떤것인가를 가르쳐주고있다.

새로운 발전과 승리를 위한 도약대가 든든하기에 우리에게는 넘지 못할 시련의 고비도, 점령 못할 과학의 요새도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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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우리의 전략적결단은 천만번 정당하다

주체107(2018)년 1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난해 국제정세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제국주의침략세력과는 오직 정의의 힘으로 맞서야 한다는 우리 당과 국가의 전략적판단과 결단이 천만번 옳았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하였습니다.》

지난해에 국제무대에서는 지배주의세력의 횡포한 주권침해행위와 내정간섭책동에 의하여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공공연히 무시되고 여러 나라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는 심각한 사태가 계속 벌어졌다.하지만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는 세상사람들이 그처럼 우려하던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폭제의 핵이 정의의 핵에 의하여 보기 좋게 제압당하였기때문이다.

지난해초 우리 공화국이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공표하자 미국은 불에 덴 황소처럼 날뛰였다.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전략자산들을 대량 끌어들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연습을 온 한해동안 끊임없이 감행하였다.《전쟁설》도 류포시켰다.

수리아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민간인들을 살해하였다는 당치않은 구실을 내대면서 이 나라 공군기지에 무차별적인 미싸일공격을 가하고는 그것이 우리에게 보내는 《강력한 경고메쎄지》라고 떠들어대기도 하였다.트럼프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정권교체》와 《제도전복》을 운운하다 못해 우리 국가와 전체 인민을 《완전파괴》, 《절멸》시키겠다는 반인륜적인 나발까지 공공연히 불어댔다.세계는 트럼프의 망동을 두고 경악과 격분을 금치 못하였다.

우리 천만군민은 당이 제시한 새로운 병진로선을 틀어쥐고 핵억제력을 천백배로 강화해나가는 길이 천만번 옳고 끝까지 가야 할 길이라는것을 더욱더 확신하였다.미국이야말로 평화와 안전의 파괴자, 교란자이며 침략자들과는 오직 정의의 힘으로 맞서야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절감하였다.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는 더욱 굳건해졌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가증되는 군사적위협공갈과 제재압박속에서도 당의 병진로선을 관철하는 길에서 응당 거쳐야 할 공정별에 따른 시험들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진행하였다.각종 핵운반수단들과 함께 초강력열핵무기시험도 단행하였다.완전히 우리 식으로 새롭게 설계되고 제작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이 용암같은 불기둥을 내뿜으며 만리대공으로 기운차게 날아올라 완전성공의 비행운을 새긴것은 우리의 총적지향과 전략적목표가 성과적으로, 성공적으로 달성되였다는것을 만방에 힘있게 과시한 사변적계기로 되였다.

미국이 방대한 전략자산들을 들이밀며 발악하였지만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하였다.우리 공화국은 원자탄, 수소탄과 함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 세계적인 핵강국, 로케트강국의 지위에 올라섰다.마침내 그 어떤 힘으로도,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릴수 없는 강력하고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을 보유하게 되였다.우리 민족이 바라고바라던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틀어쥐였다.

우리 국가의 핵무력은 미국의 그 어떤 핵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수 있으며 미국이 모험적인 불장난을 할수 없게 제압하는 강력한 억제력으로 된다.

미국이 핵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였지만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가지고있는 우리 국가를 감히 건드리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의 본태를 다시금 힘있게 과시해나가겠다 -총련일군들이 강조-

주체107(2018)년 1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와 새해축전을 커다란 감격과 흥분속에 받아안은 총련일군들이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인 돌파구를 열어나갈 의지에 넘쳐있다.

조한주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교직동)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림으로써 주체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깃든 신년사를 한자한자 새겨 읽느라면 격정의 피가 끓고 새로운 힘과 용기가 솟구쳐오른다고 말하였다.

새해에 전체 동맹원들이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승리가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도록 하며 동맹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나갈것이라고 그는 피력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허종만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보내주신 축전에서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계기로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인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하신 숭고한 뜻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끝까지 충정다할 일념으로 새해과업수행에로 전체 동맹원들을 힘차게 불러일으키며 그 앞장에 설 결의를 다짐하였다.

배창렬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 중앙상임간사회 간사장은 인민의 믿음과 힘에 의거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투쟁과 전진을 멈추지 않을것이며 전체 인민이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오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철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는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새길수록 경애하는 원수님을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영광과 행복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밝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해축전에서 지난해 총련이 일본반동들의 악랄한 탄압책동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화와 같은 흠모의 마음을 안고 온 한해를 애국애족의 날과 달로 긍지높이 수놓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고 분에 넘치는 평가를 주시였다고 그는 감격에 넘쳐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는 세금삭감놀음

주체107(2018)년 1월 6일 로동신문

 

지난해말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국회 상하원을 통과한 새로운 세금제도개혁법안에 서명하였다.

일명 감세법이라고도 불리우는 세금제도개혁법은 올해 1월부터 정식 효력을 발생한다.

트럼프는 이 법이 국민들의 일자리조성과 생활개선을 위한것이라고 요란스레 광고하고있다.한마디로 근로대중이 국가로부터 소득세를 일정한 정도 면제받음으로써 혜택을 입는다는것이다.

이것은 궤변이다.미국전문가들자체가 그렇게 보고있다.

법안이 론의단계에 있을 때부터 그들은 근로대중이 혜택을 입는다는데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표시하였다.브루킹스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세금제도개혁법안에 따라 리익을 제일 많이 얻는 사람들은 1%의 고소득자들이라고 밝혔다.한 경제학자는 만약 새로운 세금제도개혁법이 채택되면 빈부차이를 더욱 격화시키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전문가들의 평가에서 보는바와 같이 소득세삭감으로 실지 덕을 보는것은 대독점체들이다.

이번에 트럼프행정부가 내놓은 감세법의 핵심은 법인소득세률을 현재의 35%에서 21%로 삭감한다는것인데 이렇게 되면 독점체들의 재부는 자연히 늘어나게 되여있다.물론 개인소득세률도 낮춘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눈감고 아웅하는 격이다.

국가예산수입의 대부분을 세금으로 충당하고있는 미국에서 정부가 그것을 메꾸기 위해 개인들의 간접세를 대폭 늘이는 방법에 매달리기때문이다.이렇듯 감세법이나 내놓는다고 해서 근로자들의 생활처지가 달라질것이란 아무것도 없다.있다면 극소수 부유계층의 배만 불리게 된다는것이다.

지난 시기에도 미국의 통치배들은 이른바 《빈곤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실업문제해결과 세금삭감에 대하여 운운하면서 마치도 《만민을 위한 복지사회》를 건설할것처럼 떠들어댔다.그러나 그들의 공약중 어느 하나도 실현된것이 없다.억만장자들을 위하여 군사비를 늘이고 군비경쟁을 강화하며 전쟁준비를 다그침으로써 도리여 《가난한 사람과의 전쟁》을 진행하고 실업을 전례없이 증대시켰을뿐이다.

소득세감소는 가뜩이나 막대한 빚더미우에 앉아있는 미국경제를 더욱더 파멸의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게 하는 촉매제로 되고있다.현재 미국의 재정적자는 천문학적인 수자를 기록하고있다.해마다 지출되는 막대한 군사비는 예산, 무역의 쌍둥이적자로 헐떡이는 미국의 심각한 재정상태를 막다른 위기에 몰아넣고있다.미국에서 재정절벽이라는 낱말이 떠돌고 경제순환의 고리가 끊어져 세상사람들의 조소거리가 된것이 한두번이 아니다.21세기에 들어와 발족한 부쉬행정부의 감세정책이 만료되였을 때에도 일어난 이 사태는 트럼프의 감세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되리라는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세금징수에 관한 초당파적인 공동위원회가 추산한데 의하면 이번 세금제도개혁법으로 앞으로 10년간 련방정부의 적자가 1조 4 600억US$ 더 늘어나게 된다.이것을 보상하기 위해 앞으로 개인소득세삭감은 중지하고 대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법인소득세삭감만을 그대로 유지하려 하고있다.

여기에 바로 트럼프와 공화당패거리들이 만들어낸 세금제도개혁법의 반인민성이 있다.

하다면 부쉬행정부때의 교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왜 미국경제전반을 또다시 파국상태에로 몰아넣을수 있는 이 법을 한사코 강행추진시켰는가 하는것이다.

그 리면에는 날로 악화되는 정치적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하고 집권유지에 필요한 지반을 마련하려는 정치적타산이 깔려있다.력대 미국대통령들치고 현 당국자처럼 집권의 막을 올린 초기부터 국내에서는 물론 대외적으로도 개몰리듯 한 례는 일찌기 없었다.그로 하여 트럼프와 공화당은 최악의 정치적위기에 빠져들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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