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3rd, 2018

《김정은최고령도자 국가핵무력완성을 특출한 성과로 강조》,《핵단추가 사무실책상우에 놓여있다고 선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여러 나라에서 일제히 보도-

주체107(2018)년 1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7(2018)년 새해를 맞으며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를 1일 여러 나라에서 일제히 보도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에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정책에 대처하여 조선의 당과 국가와 인민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지난해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총화하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맞는 올해에 수행하여야 할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자!》라는 올해 조선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구호를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것이라고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의 투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전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굳게 단결시키고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혁명과 건설사업전반에서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새해는 조선에서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대경사로 기념하게 되고 남조선에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열리는것으로 하여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있는 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조선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켜나갈것이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밝히시였다.

또한 인민의 믿음과 힘에 의거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투쟁과 전진을 멈추지 않을것이며 전체 인민이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이라고 천명하시였다.

이란의 프레스TV방송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신년사에서 《미국본토전역이 우리의 핵타격사정권안에 있으며 핵단추가 내 사무실책상우에 항상 놓여있다는것 이는 결코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라고 언급하시고 침략적인 적대세력이 나라의 자주권과 리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신데 대하여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강화에 총력을

주체107(2018)년 1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무한한 격정과 환희속에 받아안은 우리 내각의 전체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지금 비상한 각오와 열정을 안고 경제강국건설의 앞장에서 달려나갈 맹세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것입니다.》

자력자강의 동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불멸의 리정표를 세운 영웅적투쟁과 위대한 승리의 해 2017년을 긍지높이 추억하며 희망찬 새해의 진군길에 들어선 지금 이 시각 우리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전진해가는 앞길에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확신이 더욱 굳어지고있다.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을 위한 투쟁속에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산소열법용광로가 일떠서고 당이 제시한 새형의 화물자동차와 뜨락또르생산목표가 점령된것을 비롯하여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적과 변혁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면불휴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내각을 비롯한 경제지도기관들은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작전안을 현실성있게 세우며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완강하게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내각의 전체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올해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며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겠다.

전력공업부문에서 자립적동력기지들의 정비보강과 새로운 동력자원개발에 큰 힘을 넣고 금속공업부문에서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키겠다.

화학, 기계공업부문에서 우리의 원료, 자재에 의거한 여러가지 화학제품들과 자동차, 뜨락또르를 비롯한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더 많이 생산하며 채취공업과 철도운수부문에서도 인민경제의 주체화실현에 필요한 원료, 연료들을 원만히 생산하고 증송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겠다.

경공업, 농업, 수산, 건설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압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기 위한 돌격전에 계속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

우리는 오늘의 준엄한 난국을 뚫고나가는 과정이 곧 자립경제강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는 계기로 된다는것을 다시금 자각하고 비상한 각오를 안고 떨쳐나 뜻깊은 올해에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깊이 학습하고있다.

-륙해운성에서-

본사기자 리명남 찍음

 

[Korea Info]

과학기술성과로 당중앙을 옹위하리

주체107(2018)년 1월 3일 로동신문

 

희망의 새해 2018년을 맞이한 이 시각 우리 국가과학원의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은 지난해를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혁명의 새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연구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주체적인 생산공정들을 확립하고 원료와 자재, 설비를 국산화하며 자립적경제구조를 완비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의 제일결사대원이 되시여 민족사적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오기 위하여 바치신 자신의 희생적인 천만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그 고귀한 성과들을 조선로동당이 선택한 병진로선과 과학중시정책을 변함없이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조선인민의 승리로 선언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의 구절구절에서 우리들은 최고령도자동지의 과학중시의 숭고한 뜻을 다시한번 심장으로 뜨겁게 새겨안았다.

우리는 다발적이며 련발적인 대승리들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라는것을 세계앞에 증명한 국방과학전사들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기 위한 집단적두뇌전, 실력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겠다.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는데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뼈에 새기고 올해에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선적으로 원만히 풀어나가는데 총력을 집중하겠다.특히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대형보이라들에 산소에 의한 미분탄착화 및 연소안정화기술을 도입하고 여러 화력발전소의 보이라들에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사업을 강하게 내밀어 중유를 쓰지 않고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제끼겠다.

산소전로에서의 불수강생산기술확립, 주체철회전로 내화물수명의 제고, 고질합금강생산과 주체철용광로 내화재료의 주체화실현 등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완성하는데 이바지하고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비롯하여 화학공업부문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서도 한몫 단단히 하겠다.지난 시기 수입에 의존하던 금속 및 화학재료들과 제품들, 공업정보기술제품들, 측정 및 분석설비의 연구개발에 력량을 집중하겠다.다목적6자유도관절공업용로보트, 고효률플라즈마증발장치 등 첨단수준의 기계설비들도 적극 개발도입하겠다.

우리는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실력이 있고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에서 국가과학원이 중추적역할을 하고있다는 최상최대의 평가와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과학기술로 충직하게 받들어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을 앞장에서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의 혁명적인 총공세에서도 과학기술전선의 주력부대로서의 영예를 계속 힘있게 떨쳐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청년전위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로

주체107(2018)년 1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크나큰 격정과 흥분속에 받아안은 우리 수백만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뜻깊은 올해에 불타는 충정과 영웅적위훈으로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전위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갈 드높은 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자자구구 새길수록 올해의 승리도 확정적이라는 신심과 락관이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용솟음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은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입니다.》

우리는 청년동맹안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청년동맹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동맹, 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전위대오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겠다.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벌려 모든 청년들을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나가겠다.특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고 자기 향토를 사수하는 총폭탄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겠다.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은 우리 청년들이 서야 할 위치이다.

우리는 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이 일어난다는 당의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력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맨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시대의 선봉투사, 청년영웅이 되겠다.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빈터우에서 천리마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높이 떨친 전세대 청년들의 영웅적투쟁정신과 기풍으로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나감으로써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대고조격전장들을 청년판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지닌 위치와 임무를 깊이 명심하고 청년동맹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겠다.

당의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과 정을 심장에 가득 채우고 모든 청년동맹일군들이 청년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마음속고충을 풀어주는 친근한 맏형, 맏누이가 되고 그들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유능한 혁명학교교원, 열혈의 청년지휘관이 되도록 하겠다.

그 누구도 지닐수 없는 담대한 배짱과 의지로 우리 조국의 국력을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기에 우리 청년들은 언제나 배심이 든든하며 승리만을 락관하고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더욱 굳게 뭉쳐 뜻깊은 올해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더 높이 떨치며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전위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의 골간, 인재육성사업에 더 큰 박차를

주체107(2018)년 1월 3일 로동신문

 

새해의 아침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육자들모두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을 따라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달려온 지난해의 나날들을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대학으로서의 높은 권위에 맞게 김일성종합대학을 세계일류급대학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

지난 한해는 온 대학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창립 70돐에 즈음하여 대학교직원, 학생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과 당 제7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세계일류급대학건설에로 줄달음치며 더 높이 비약해온 보람찬 나날이였다.

우리 교육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속에 려명거리의 궁궐같은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룡남산의 교육자들모두가 보답의 일념을 안고 올해에도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 뜨거운 맹세로 심장을 끓이고있다.

올해에도 우리 대학앞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의 믿음직한 골간, 새 세기의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세계일류급대학으로 빛내여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대한 구상과 높은 뜻을 받들고 올해에 여러 연구소들, 학과들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시켜 교육체계를 더욱 완비해나가겠다.또한 학술부문별로 토론과 보여주기, 자료보급사업 등을 활발히 벌려 학술일원화사업을 적극 밀고나가며 세계적수준의 강좌, 연구실들을 더욱 늘여나가는데 큰 힘을 넣겠다.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는것은 일류급대학건설의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

정치사상과목들의 당정책화, 원리화, 통속화수준을 더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며 교육내용의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 정보화의 견지에서 수십개 과목들을 통합정리하고 학과들을 새로 개척하기 위한 사업도 우리 대학이 내세우고있는 높은 목표이다.또한 사회과학부문에서 많은 도서들과 론문들, 작품들이 쏟아져나오게 하며 자연과학부문에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인민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기초첨단과학연구사업, 응용도입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 과학기술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겠다.

세계일류급대학건설을 떠메고나갈 과학교육력량을 강화하고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줄기차게 밀고나감으로써 우리 대학을 혁명인재육성의 본보기대학으로 더욱 빛내여나가겠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제일국력

주체107(2018)년 1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적위력은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추동력입니다.》

사상중시, 이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로선이다.

우리 혁명에서는 사상사업이 언제나 첫째가는 중대사로 나서고있으며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이다.

사상사업을 앞세워야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킬수 있다.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데 혁명의 천사만사를 해결하는 길이 있다.

이 땅에 창조와 건설의 고조기를 열어놓은 천리마시대도, 사회주의대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펼친 속도전의 시대도, 만리마의 기상으로 내달리는 오늘의 시대도 인민대중의 사상의 힘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이 제시한 높은 목표를 성과적으로 실현하자면 사상중시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때 미제를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군사적침략책동을 계속 강화하면서 우리 내부를 와해시켜보려고 단말마적발악을 하고있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총진격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자면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

현실은 이런 요구를 제기하고있었지만 일군들은 신통한 방책을 찾지 못하고있었다.

그것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가 건설하는 강성국가는 인민대중의 사상의 힘, 불굴의 정신력에 의하여 일떠서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며 주체조선의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곧 사상의 총진군이라고,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강한 정신력을 발휘해나간다면 나라의 형편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 경제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사상의 위력!

일군들은 눈이 번쩍 뜨이는것만 같았다.

정신력이란 곧 사상의 힘, 다시말하여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자주정신, 신념과 의지의 힘을 말한다.

자주정신이 강하고 신념과 의지가 강하면 어떠한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지만 그것을 지니지 못하면 적과의 대결에서 승리할수 없고 나라의 부강번영도 이룩해나갈수 없다.

일군들의 심금을 틀어잡으며 우리 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울리였다.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며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근본요인이다.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이야말로 천만금의 재부에도 비길수 없는 민족의 제일재보이며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최강의 무기이다.…

민족의 제일재보, 최강의 무기!(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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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조선의 국력과 인민의 지향을 생동하게 반영한 예술적형상 -평양얼음조각축전-2018을 보고-

주체107(2018)년 1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건설하는 문명강국은 사회주의문화가 전면적으로 개화발전하는 나라, 인민들이 높은 창조력과 문화수준을 지니고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창조하며 향유하는 나라입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는 평양얼음조각축전-2018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 축전은 지난해보다 규모도 더 크고 전시형식도 특색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다.저녁에는 축전장과 잇닿아있는 승리거리의 가로수들이 불장식으로 아름다운 《서리꽃》야경을 펼쳐놓고 광장에 전시된 얼음조각들이 색조명으로 황홀한 모습을 한껏 드러내여 그야말로 장관이였다.

얼음축전에는 성, 중앙기관을 비롯하여 조선인민군창작사와 평양시안의 여러 구역들과 교육기관 그리고 조각애호가들이 창작한 많은 얼음조각들이 전시되였다.

세계적으로 얼음을 가지고 조각을 만드는것은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으며 여러 나라들에서 얼음조각전시회나 경연을 조직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처럼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조국의 눈부신 현실과 사회주의생활의 참다운 모습을 얼음조각으로 형상하여 전시하는, 그야말로 인민이 창조하고 인민이 향유하는 아름다운 얼음의 세계는 그 어디에도 없다.

평양얼음조각축전-2018은 우선 주체조선의 기상과 존엄, 무진막강한 국력이 그대로 반영된 오늘의 시대의 축소판이였다.

백두산은 내 나라의 기상을 안고있는 조종의 산이며 혁명의 성산이다.축전장에는 백두밀림속에 웅건장중하게 솟아있는 정일봉과 떠오르는 아침해를 형상한 얼음조각과 백두산의 해돋이를 형상한 얼음조각이 전시되였다.특히 백두산의 해돋이를 형상한 얼음조각은 천지호반과 태양, 밀림에 대한 색조명을 보장하여 그 예술성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

축전에는 투명하게 맑은 얼음으로 소나무와 참매를 형상한 《아침의 나라》도 전시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얼음조각축전장에는 새해 2018년이 얼마나 영광넘친 해인가를 조형예술적으로 보여주는 얼음조각들도 전시되였다.

공화국창건 70돐이 되고 조선인민혁명군이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된 때로부터 70돐이 되는 올해를 공화국기와 70이라는 글발을 가지고 형상한 얼음조각을 보면서 사람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올해에 모든 부문, 모든 전선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 승리의 광장에 떳떳이 들어설 결의를 다지였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날 2018년을 확신하는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은 국가계획위원회와 체신성에서 전시한 얼음조각들에 그대로 반영되였다.김일성화, 김정일화를 형상한 얼음꽃바구니조각과 펼쳐진 부채모양의 얼음벽에 《2018》이라는 글발이 부각되고 새해인사를 하는 남녀어린이를 형상한 얼음조각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인민들의 기쁨을 잘 보여주었다.

축전장에는 수도건설위원회와 건설건재공업성에서 내놓은 려명거리얼음조각도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달리 될수 없는 하수인의 운명

주체107(2018)년 1월 3일 로동신문

 

일본에서 미군에 대한 불신감이 계속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13일 오끼나와현 기노완시에서 어린 학생들이 한창 공부를 하고있는 소학교의 운동장에 후덴마미해병대항공기지소속 《CH-53E》대형수송직승기의 조종석시창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하마트면 어린이들속에서 큰 인명피해가 날번 한 사고로 하여 부모들은 물론 오끼나와현민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

《CH-53E》대형수송직승기에 의하여 최근 몇달사이에 두번째로 일어난 사고이다.

지난해 10월 현의 민간지구에 《CH-53E》대형수송직승기가 불시착륙한 후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하였었다.

이를 계기로 분노한 민심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이번에는 또 《CH-53E》대형수송직승기의 조종석시창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일본정부는 어쩔바를 몰라하였다.오끼나와현민들의 립장에서 항의를 해도 주일미군이 그것을 귀등으로도 듣지 않기때문이다.얼마전 《CH-53E》대형수송직승기가 사고를 발생시켰을 때에도 오끼나와현정부가 나서서 미군부관리를 호출하였지만 미군측은 이에 응답조차 하지 않았다.

미국의 오만한 처사는 분노한 오끼나와현의 민심에 대한 도전, 일종의 조롱이였다.그때 미군은 뻔뻔스럽게도 사고발생 한주일만에 《CH-53E》대형수송직승기의 비행을 재개하였다.미군의 멸시적인 태도와 날강도적인 위협과 전횡앞에 기가 죽은 일본방위성이 찍소리도 못하고 비행재개를 승인하였던것이다.

사고를 련발하고있는 《CH-53E》대형수송직승기비행문제는 말썽많은 수직리착륙수송기 《오스프레이》때문에 미국상전과 오끼나와현민들의 새짬에 끼워 량쪽뺨을 얻어맞고있는 일본당국에 있어서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

그런데 자빠진 놈 꼭뒤차는 식으로 늘 일본당국을 수세에 몰아넣군 하던 미국이 이번에는 하수인의 처지가 몹시 가련해보였던지 민심을 달래는 흉내를 내였다.

이번 사고가 발생하자 미국은 미해병대 태평양기지의 클라크라는자를 내세워 《학교와 지역에 헤아릴수 없는 불안을 준데 대해 사죄한다.》며 낯간지러운 놀음을 벌려놓았다.

또한 이번 사고조사에 일본경찰도 인입시켰다.

주일미군지위협정에 따르면 주일미군사기지의 관리권은 미국측에 위임되여있다.때문에 자국민들에게 피해를 준 직승기를 조사하려 해도 일본은 미국의 승인이 없이 한명의 경찰도 미군사기지에 출입시킬수 없다.미국이 선심이라도 쓰듯 이번 사고조사에 이례적으로 일본경찰까지 인입시킨것은 족제비가 닭에게 세배하는 격으로서 일본민심을 달래기 위한 얼림수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이례적인 조치까지 취해가며 일본민심을 달래보려고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지만 그럴수록 오끼나와현민들의 분노는 더욱 커가고있다.

여야당의원들이 제각기 방위성 오끼나와방위국에 찾아가 항의하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미군비행기의 비행훈련 등을 중지할것을 요구하는 등 그 반발이 당파를 초월하여 확대되였다.

기노완시의회는 학생들과 학부형들에게 사죄하며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것을 미군측에 요구하는 항의문과 의견서를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전체 의원들이 미군사기지로 가서 넘겨주었다.일본과 미국정부앞으로 보낸 항의문과 의견서에서 그들은 《미래를 담당할 어린이들이 생활하고있으며 안전이 보장되여야 할 학교에서 사고가 일어났다.그들이 받은 정신적인 충격은 헤아릴수 없다.》라고 강조하였다.

오끼나와현 지사도 외무성과 방위성을 찾아 항의를 들이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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