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통하지 않는 강권과 전횡
최근 일본의 《도꾜신붕》은 미국의 대외정책을 비난하면서 지난해 트럼프행정부의 대외정책이 완전실패하였다고 평하였다.
새해부터 미국이라는 나라의 이름은 어쩔수 없이 실패라는 말과 어울리게 되였다.극도의 독단과 전횡으로 하여 국제무대에서 개몰리우듯 하는 미국의 가긍한 처지를 보여준다.
현실적으로 새해의 첫시작부터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미국을 신랄히 단죄규탄하는 목소리들이 더욱 고조되고있다.이번에 미국의 대외정책을 비난한 일본의 《도꾜신붕》은 글에서 미국이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것과 관련한 유엔총회 긴급특별회의에서 그 결정의 무효와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채택된것은 트럼프외교의 완전한 실패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는 미국은 이란의 사회제도를 파괴하기 위한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고있다, 하지만 이란인민의 용기와 투쟁에 의해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실패를 면치 못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베네수엘라외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이 자국에 대한 제재를 부단히 강화하고있는것은 비법적이며 일방적인것이라고 미국의 오만성과 독단을 신랄히 단죄규탄하였다.
원인없는 결과물이란 있을수 없다.세계의 곳곳에서 반미함성이 비발치듯 터져나오며 고조되는것은 미국의 지배주의적이며 독단적인 정책이 낳은 응당한 결과이다.
지난해 미국은 극도의 강권과 전횡으로 국제법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국제무대를 더럽혀왔다.
주권국가들에 대한 제재발표, 여러 국제조약과 기구들에서의 탈퇴놀음을 벌려놓았고 이스라엘주재 자국대사관을 꾸드스로 옮기겠다고 일방적으로 선포하는 등 못된짓만 일삼아왔다.이렇게 후안무치하게 놀아대는 미국을 세계가 좋아할리 만무한것이다.
작용에는 반작용이 따르기마련이다.미국의 오만한 처사는 많은 나라들을 단결과 협조강화에로 떠밀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과 파키스탄국방상사이에 있은 전화대화가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은 미국이 세계도처에서 패배를 당하고있는 책임을 다른 나라들에 넘겨씌우고있다고 까밝히였다.계속하여 미국의 흉악하고 어리석은 정책들로 하여 아프가니스탄과 수리아, 예멘 등 나라들에서 안보상황이 악화되고 무고한 민간인학살만행이 감행되고있다고 하면서 지역나라들사이의 군사적협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파키스탄국방상도 자기 나라가 테로분자들을 지원하고있다는 트럼프의 주장을 배격하면서 이슬람교나라들이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자주권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만사는 결코 미국이 바라는대로만 흐르지 않고있다.미국이 아직까지도 지배주의야망을 버리지 못하고 국제무대에서 전횡을 일삼고있는것은 그야말로 파멸을 촉진하는 어리석은짓이다.
미국이 세계제패야망에 미쳐 국제무대에서 계속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다면 배격밖에 차례질것이 없으며 미국을 단죄하는 목소리는 세계적범위에서 더욱 크게 울려나올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