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하는 혁명적기풍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다.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도전은 날로 우심해지고있다.현실은 천만군민이 그 어느때보다도 혁명적으로 긴장하게 살며 일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적들의 책동에 대처하여 혁명적경각성을 더욱 높이고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일하고 생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그 길에는 무수한 시련과 난관, 사선의 고비들이 가로놓여있다.혁명의 주인인 인민대중이 항상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이 모든 도전과 난국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더 높이 비약할수 있다.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하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는것은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이 심화될수록 더욱 절박한 요구로 제기된다.혁명하는 군대와 인민은 안일과 해이를 배격하고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살며 투쟁하는것은 무엇보다 사회주의조국과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건설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동반한다.사생결단의 이 싸움에서 승리의 결정적요인은 그 어떤 첨단무장장비나 군사기술이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적각오와 준비정도이다.그 어떤 대적이 덤벼들어도 단매에 쳐물리치자면 군대와 인민이 언제나 혁명적경각성을 높이고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유지하여야 한다.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며 생존방식이다.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듯이 제국주의의 본성은 언제 가도 변하지 않는다.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침략목표로 정한 대상국가의 인민들속에 저들의 퇴페적인 사상문화를 끊임없이 들이밀어 사상적으로 와해시키는 한편 끈질긴 제재압박으로 극도의 생활상곤난과 동요를 조성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이것은 해당 나라를 무력화하여 저들의 침략적, 략탈적목적을 손쉽게 이루어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수법이며 침략전쟁의 서막이다.이라크전쟁을 비롯하여 미제가 감행한 현대침략전쟁들이 이것을 립증해주고있다.제국주의자들의 상투적수법의 본질을 명백히 가려보지 못하고 거기에 말려들면 그 대가는 피로써 치르게 된다.
제국주의의 야수적본성은 그 멸망이 가까와질수록 더욱 명백히 드러나게 된다.지금 미제는 강력한 전쟁억제력까지 갖춘 주체조선의 국력앞에 극도로 당황망조하고있다.세계면전에서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치며 살인적인 제재봉쇄와 광란적인 전쟁연습소동, 비렬한 심리모략전과 반동적사상문화침투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미제의 발악은 죽어가는자들의 모지름에 불과하다.그러나 우리는 멸망하는자들이 최후발악한다는것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물론 지금 우리에게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이 달려들어도 단매에 때려부시고 조국과 인민을 지킬수 있는 주체적인 첨단무장장비들이 마련되여있다.하지만 현대적인 무장장비가 있다고 하여 조국과 인민의 안전이 저절로 담보되는것은 결코 아니다.사상적으로 해이된 군대와 인민에게는 그것이 막대기만도 못하다는것이 세계사회주의운동사가 남긴 쓰라린 교훈이다.
우리가 틀어쥔 강력한 전쟁억제력, 평화수호의 보검은 천만군민이 혁명적경각성을 더욱 높이고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철저히 갖출 때 자기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게 된다.
누구나 투철한 계급의식을 지니고 항상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사회주의조국은 불패의 보루로 더욱 굳건해질것이다.
전체 인민이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살며 투쟁하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공세는 나라의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총집중, 총동원하여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공격전이다.전체 인민이 천백배로 분발하고 긴장하게 동원되여야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혁명적앙양을 일으키고 보다 큰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