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5th, 2018
산소열법용광로에서 주체쇠물이 쏟아진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산소열법용광로에서 주체쇠물이 쏟아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지난 1월 만사람의 기대와 관심속에 산소열법용광로에서 출선작업이 진행되였다.
웅장한 산소열법용광로에서는 용암처럼 뜨거운 쇠물이 불갈기를 흩날리며 쏟아져나왔다.
성, 중앙기관과 함경북도의 일군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설비조립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공장, 기업소 일군들과 로동자, 과학자, 기술자들은 용암처럼 흘러나오는 우리의 주체쇠물을 크나큰 격정과 흥분에 넘쳐 바라보며 서로서로 부둥켜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산소열법용광로 시운전에서 성공하고 우리의 원료, 우리의 연료에 의한 쇠물생산을 시작함으로써 철강재생산의 주체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이 자랑찬 성과는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의 미더운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불굴의 정신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방의 철의 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대규모야금기지로 전변시켜주시고 나라의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해주시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철강재생산의 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산소열법용광로와 대형산소분리기의 조감도를 몸소 보아주시고 건설을 제기일내에 끝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당지도소조에서는 함경북도당위원회와의 련계밑에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철강재생산의 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로 금속공업부문과 련관단위 일군, 로동자, 기술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현실로 꽃피워나갈 불타는 충정을 안고 공사장으로 달려나온 각 단위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그날부터 대중적영웅주의를 남김없이 발휘하면서 날에날마다 불꽃튀는 혁신을 일으켜나갔다.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 과학자들은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높이 수만㎥에 달하는 방대한 토량처리를 짧은 기간에 해제끼고 기발한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공격전을 련속 들이대여 10여일은 걸려야 한다는 로체장과 배풍장, 대형산소분리기 공기흡입탑기초콩크리트치기를 며칠동안에 끝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이들은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수백t의 강철구조물과 각종 형강들을 회수처리하고 수십종에 달하는 대상설비들을 자체로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이와 함께 어렵고 방대한 석회배소로해체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여 계획된 기일안에 철강재생산의 주체화를 실현할수 있는 물질기술적담보를 마련해놓았다.(전문 보기)
창조와 건설의 거장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 조국강산에 대하처럼 흐르는 2월,
온 나라 천만군민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그리움속에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돌이켜보고있다.
우리 장군님은 창조와 건설의 거장!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의 력사는 그대로 세기적인 창조와 건설의 영웅서사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비범한 예지와 창조력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해나가신 창조형의 위인이시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인간의 가장 고상한 기쁨은 창조에 있다는 좌우명을 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투쟁에 나선 혁명가들이 자기 삶을 무엇으로 불태워야 하며 어디에서 삶의 보람과 긍지를 찾아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창조의 력사를 수놓아온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새긴 철의 진리가 있다.
참다운 혁명가들은 헌신적인 창조적투쟁으로 삶을 꽃피워야 하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이룩한 창조물에서 행복과 기쁨을 찾아야 한다는 바로 그것이였다.
진정한 삶의 보람과 긍지는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한 창조적투쟁에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새것을 끊임없이 창조하는것을 평생의 기쁨과 행복으로 여기시였으며 삶의 방식으로 삼으시였다.
력사에는 위인들이 많았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새것을 창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는것을 가장 큰 락으로 여기시고 거기에서 삶의 무한한 기쁨을 느낀 위인은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창조의 가치는 오직 새로운 자막대기로만 잴수 있다고, 자신께서 말하는 새로운 자막대기란 창조를 삶의 방식으로 삼는 우리 당과 인민의 지향과 요구이라고 하시면서 새것을 끊임없이 창조하여 인민들에게 선물하는것은 자신의 행복이며 삶의 방식이라고 하시였다.
새것에 대한 창조의 기준,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그것은 곧 인민의 지향과 요구였고 인민의 리익에 철저히 부합되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그러한 기준을 내세우시고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시였다.
하나를 창조해도 기념비적인것을 창조하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창조활동의 목표이고 리상이였다.
오늘의 시대상과 인류의 미래상이 아름답게 조화되여 먼 후날에 가서도 인민들이 제일 사랑하고 좋아하는 전인류적인 창조물, 이것이 우리 장군님께서 내세우신 기념비적인 창조물이였다.
오늘날 우리 인민이 그토록 자랑하는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저절로 마련된것이 아니였다.이 땅에 빛나는 수많은 세기적인 창조물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창조의 세계가 비껴있고 정력적인 령도가 깃들어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모든것을 최상의 수준으로 창조하도록 이끄시였고 남들같으면 엄두도 낼수 없는 거대한 변혁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독특한 방식으로 실현해나가도록 하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삼지연군을 훌륭히 꾸리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뜨거운 마음이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삼지연군에로 달려가고있다.삼지연군을 이 세상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군으로 전변시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심정이다.태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받드는 우리 인민의 도덕의리심이 얼마나 순결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삼지연군을 잘 꾸려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하며 우리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수령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빛내여가려는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세계는 참으로 숭고하다.위대한 수령님들을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며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훌륭히 꾸리고 수령님들의 혁명력사가 집대성되여있는 조선혁명박물관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만년재보로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온 우리 인민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삼지연군을 꾸리는 사업에 온갖 지성을 다 바치고있다.
삼지연군꾸리기는 태양의 성지를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려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정심의 발현이다.
삼지연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이다.우리 인민은 행복넘친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언제나 태양의 성지를 우러르며 힘과 용기를 가다듬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총매진하여왔다.삼지연군꾸리기는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만난시련을 헤치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려는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지가 응축되여있는 더없이 숭고한 사업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삼지연군꾸리기는 마땅한 도리이고 혁명적의무이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주체의 혁명관을 체득하였고 백승의 철리를 심장에 새기였으며 값높은 삶을 누려왔다.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쳐오는 투쟁속에서 백두의 기상과 담력, 배짱을 키우며 자주적근위병,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로 자라난 우리 인민이다.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은 삼지연군꾸리기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만대에 빛내이고 장군님의 높으신 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기 위한 중대사로 여기고 여기에 최대의 충정을 바쳐가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도덕의리심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수령영생위업실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수천수만의 아들딸들이 있기에 삼지연군은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빛을 뿌릴것이다.
삼지연군꾸리기는 백두의 혁명전통을 대를 이어 견결히 옹호고수하려는 우리 인민의 투철한 혁명적신념의 분출이다.
삼지연군은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이다.삼지연군에 있는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돌 하나에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력사가 깃들어있고 수령을 옹위하여, 조국의 자주독립과 부강번영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운 항일혁명선렬들의 피와 땀이 력력히 스며있다.우리 인민은 조선혁명의 영웅적투쟁사와 고귀한 업적과 경험이 어려있는 백두산을 바라보며 죽어도 버리지 않을 혁명신념을 가다듬고있으며 드센 배짱과 담력,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고결한 인생관을 새기고있다.우리 인민이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혁명의 붉은기를 힘차게 휘날리며 사회주의건설과 반제대결전에서 시대적모범을 창조해올수 있은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구현해왔기때문이다.(전문 보기)
북남태권도인들의 합동시범출연 -서울에서 진행-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태권도인들의 합동시범출연이 12일과 14일 서울에서 진행되였다.
남조선국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울시 시장 등 정계, 사회계, 언론계, 기업계, 종교계의 인사들, 북남태권도관계자들, 서울시민들이 시범출연을 관람하였다.
남조선 속초에서의 합동시범출연으로 관중들을 매혹시킨 북남태권도인들은 서울에서의 출연들에서도 인상깊은 장면들을 펼치였다.
우리 태권도시범단 성원들은 박력있고 째인 률동으로 집체틀과 5인틀을 수행한데 이어 호신술에서 날렵한 동작과 드센 타격으로 맞다든 대상들을 통쾌하게 물리침으로써 관중들의 경탄을 자아냈다.다양하면서도 힘있는 특기동작들과 종합격파동작들이 완벽하게 수행되고 정신육체적힘이 최대로 발휘될 때마다 관중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남측태권도인들도 독특한 무도기술과 수법들을 펼쳐보였다.
북과 남의 태권도인들이 함께 진행한 시범출연들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시범출연들이 끝나자 남조선의 각계인사들이 무대에 올라 북남태권도인들을 축하해주었으며 관중들은 손을 흔들면서 오래도록 자리를 뜨지 못하였다.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진행된 북남태권도인들의 합동시범출연은 우리 민족의 슬기와 억센 기상, 태권도기술의 발전모습을 훌륭히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와 축원속에 끝없이 만발하는 태양의 꽃 -김정일화명명후 세계적으로 160여차의 축전, 전시회 진행, 김정일화에 16차에 걸쳐 원예박람회, 화초전시회에서 최고상들 수여-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함을 모신 불멸의 꽃이 세상에 태여난 때로부터 30년이 되였다.
김정일화는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에 대한 만민의 열화같은 흠모와 매혹, 신뢰심이 낳은 위인칭송의 꽃이다.
누리를 붉게 물들이며 년대와 세기를 이어 세계적인 꽃으로 끝없이 만발하는 김정일화는 인류의 지성과 격찬속에 최고의 명화로 떠받들리우고있다.
지난 30년간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160여차의 김정일화축전, 전시회가 진행되였으며 16차에 걸쳐 세계적인 원예박람회, 화초전시회들에서 김정일화는 특별상, 금상을 비롯한 최고상을 수여받았다.
김정일화가 계절과 지역, 기후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행성의 곳곳에 활짝 피여나고있는것은 탁월한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인류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더욱더 강렬해지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험난한 길을 헤치며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수령님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인간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김정일화는 사상과 령도, 덕망에 있어서 그 어느 명인도 따를수 없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천출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된 일본의 저명한 식물학자에 의해 주체77(1988)년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태양의 존함을 모시고 세상에 태여났다.
김정일화가 태여난것은 탁월한 령도자, 가장 걸출한 정치원로에 대한 만민의 열렬한 칭송과 흠모심의 뜨거운 분출이였으며 세계원예계의 경사였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순결한 충정의 마음을 안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불멸의 꽃의 재배와 보급사업에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쳤다.
1988년 4월 중앙식물원에 현대적인 김정일화온실이 꾸려짐으로써 태양의 꽃에 대한 연구와 재배보급에서 전환이 일어났다.1995년 6월에는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가 결성된데 이어 각 도들에도 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가 조직되여 전국적범위에서 재배보급사업이 더욱 활발해지게 되였다.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이 2002년 4월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불멸의 꽃재배와 보급선전의 중심기지로 훌륭히 일떠서고 최북단 온성지구로부터 분계연선의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조국땅 방방곡곡에 김일성화
김정일화온실들이 꾸려져 태양의 꽃을 보다 광범히 키울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갖추어졌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위인흠모의 열기가 그대로 자양분이 되여 김정일화는 온 나라 가정과 일터들에도 활짝 피여났다.
위인칭송의 꽃은 대륙과 대양을 넘어 광범히 보급되여 만사람의 경탄을 불러일으켰다.
김정일화보급사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1995년 스웨리예에서 북유럽김정일화협회가 출현한 때로부터 일본 김정일화애호회, 기네김일성화김정일화협회, 아메리카 김일성화김정일화협회 등 세계의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여러 형태의 보급조직들과 후원회들이 련이어 결성되였다.
만민이 사랑하는 김정일화는 2004년 8월 국제원예학회에서 베고니아과의 새 품종으로 공식등록됨으로써 세계적인 명화로, 온 세상이 공인하는 인류의 재보로 길이 전해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북남관계개선과 우리 조국의 통일을 악랄하게 가로막아온 미국의 력사적죄악과 날강도적인 정체를 폭로한다 -조국통일연구원 고발장-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북남사이에 극적인 대화국면이 조성되고 관계개선분위기가 날로 고조되는데 다급해난 미국이 날강도적본색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며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백악관과 국무성, 국방성 등 미행정부의 고위인물들이 저마끔 핵문제를 전제로 한 북남대화와 대조선제재압박강화를 떠들어대는 가운데 트럼프까지 나서서 《탈북자》쓰레기들을 부추겨대면서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한편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미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을 집결시키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군부와 정계의 고위인물들은 《북선제타격》망발들을 공공연히 줴치며 정세를 격화시키고있다.
온 민족의 더욱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미국이 력대로 북남사이에 대화와 접촉이 이루어지고 화해국면이 조성될 때마다 그것을 가로막아보려고 이처럼 악랄하게 책동하여왔다는 사실이다.
조국통일연구원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각방으로 방해하여온 미국의 력사적죄악과 흉악한 정체를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하여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1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파렴치한 간섭과 로골적인 강박으로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지향을 무참히 짓밟아왔다.
미국이 해방후 통일적민주주의정부수립을 위한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소집을 막아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 하였으며 리승만괴뢰정권을 조작하여 민족분렬의 비극을 강요하였다는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남조선에서 4.19인민봉기가 일어나고 각계층의 통일기운이 전례없이 높아지자 박정희역도를 부추겨 5.16군사쿠데타를 일으키고 진보민주세력을 무참히 진압하게 한것도 미국이였다.
1970년대에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로 온 겨레가 조국통일에 대한 커다란 기대와 희망에 넘쳐있을 때에는 남조선괴뢰당국이 분렬주의적인 《교차승인론》을 내들게 하여 찬물을 끼얹었으며 1990년대초 《북남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 교류에 관한 합의서》가 채택되자 《북핵위기》를 조성하여 그것을 휴지장으로 만들어버렸다.
2000년대에 들어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발표로 북남사이에 화해와 단합의 격동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위구를 느낀 미국은 내외의 비난이 두려워 마지 못해 《환영》한다고 하고는 돌아앉아 남조선당국에 미국과의 협의없이 북과 만나는 문제는 그냥 두어서는 안될 심각한 사태라고 하면서 북과의 정치, 군사협상은 물론 《대북지원》까지 저들의 승인을 받을것을 강박해나섰다.
지어 남조선당국자를 미국에 불러들여 《이 사람》, 《이 량반》 등 심히 모욕적인 언사까지 써가며 《북에 대한 환상은 금물이다.》, 《미국의 리익을 지키는것이 우선이다.》고 닥달질을 해댔다.
2007년 력사적인 10.4선언이 채택되였을 때에는 《북방한계선문제는 유엔군사령부의 동의가 전제되여야 한다.》, 《대규모경제협력은 6자회담의 효과를 감소시킬것이다.》고 하면서 선언내용을 모두 부정하였으며 선언에 서명한 남조선집권자의 임기가 끝나고 리명박보수《정권》이 들어서자 역적패당을 사촉하여 북남선언리행을 전면거부해나서게 하였다.
결과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완전차단되였으며 정세는 6.15시대이전의 험악한 파국상태에로 되돌아가게 되였다.
박근혜《정권》시기인 2014년 2월 우리의 아량과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북남고위급접촉이 진행되고 10월에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일행의 인천방문으로 대화분위기가 고조되자 괴뢰외교부 장관을 워싱톤에 불러들이고 미외교안보분야의 고위당국자들을 서울에 급파하면서 저들의 대조선정책에 보조를 맞추라고 괴뢰당국것들을 달구어댔다.
2015년 8월사태후 북남고위급긴급접촉에서 공동보도문이 채택되였을 때에는 《북은 약속을 지킨적이 없다.》, 《북을 신뢰할수 없다.》고 괴뢰들에게 침을 놓고 《10월도발설》까지 내돌리면서 북남관계에서의 《속도조절》을 강요하였다.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가로막으려는 미국의 파렴치한 간섭과 로골적인 강박책동은 트럼프집권이후 극도에 달하고있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을 일삼던 박근혜년이 청와대에서 쫓겨나고 남조선에서 민주개혁세력이 《정권》을 잡게 되자 트럼프는 서둘러 《북문제를 단호하게 다루겠다.》, 《남북정상회담은 특이한 조건에서만 가능하다.》, 《대화를 위한 대화는 안된다.》고 줴치며 오금을 박았다.(전문 보기)
론평 : 독도는 신성한 우리의 령토이다
보도된바와 같이 며칠전 남조선의 평창에서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개막되였다.《아리랑》노래선률이 울리는 가운데 북과 남의 선수들이 통일기를 앞세우고 함께 행진하는 감동적인 모습에 세계가 열렬한 박수갈채와 환호를 터쳤다.
그런데 조선지도가 새겨진 통일기에는 독도가 그려져있지 않았다.이것이 해내외 온 겨레의 아쉬움과 실망감을 자아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이미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이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서 북과 남이 리용할 통일기에 독도를 표기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그러나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정치적사안을 체육과 련결하는것은 부적절하다.》는 리유로 독도가 표기되지 않은 통일기를 사용하도록 하는 그릇된 결정을 채택했다.개탄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독도표기가 어떻게 《정치적사안》으로 될수 있는가.독도는 력사지리적으로 보나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철두철미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이다.따라서 통일기에 독도를 표기하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며 평화와 친선을 기본리념으로 하는 올림픽경기대회와도 배치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정치적사안》을 운운하며 우리의 원칙적요구를 마지막까지 외면한것은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야망을 부추기고 독도문제를 국제화, 정치화하는 실로 온당치 못한 처사이다.유럽의 한 신문이 북남선수단이 들고 공동입장한 통일기사진을 설명하면서 독도는 《일본이 소유한 섬》이라고 보도하여 물의를 빚어내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목소리와 내외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통일기에 독도를 표기하는 문제를 심중하고 공정하게 처리하였어야 옳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부당한 결정은 그 배후에 일본반동들이 있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일본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북과 남이 독도가 표기되지 않은 통일기를 사용하는 결정을 채택하도록 하기 위해 음흉하게 책동하였으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최근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얼마전 사람들의 래왕이 잦은 도꾜의 한복판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그 무슨 《전시관》이라는것이 세워졌다.여기에 코를 들이민 오끼나와 및 북방령토대책담당상이라는자는 독도가 저들의 《땅》이라고 피대를 돋구면서 60년이상이나 그 누구에 의해 《불법점거》되여있다는 얼토당토않은 망발을 줴쳐댔다.
독도강탈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일본반동들이 세계가 지켜보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장에 독도가 표기된 통일기가 출현하는것을 달가와할리는 만무하다.간특한 섬나라족속들이 북남단일팀의 훈련장소에 독도가 들어간 통일기가 게양되였다고 걸고들며 제편에서 항의하는 놀음까지 벌려놓은것은 일본반동들이 남의 땅도 제땅이라고 우겨대면서 얼마나 후안무치하게 날뛰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이 찾아야 할 심각한 교훈이 있다.통일기문제는 단순히 독도를 표기하는가 안하는가 하는 문제가 아니라 자기 령토에 대한 령유권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 중대한 문제이다.말로만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외울것이 아니라 외세의 간섭과 압력에 당당히 맞서 실지행동으로 독도수호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달리 될수 없는 시정배들의 비참한 운명
얼마전 남조선에서 《국민의 당》의 안철수패가 《바른정당》과의 통합놀음을 벌려놓았다.그리고 안철수패와 결별하고 《국민의 당》에서 떨어져나온 통합반대파들은 《민주평화당》을 따로 내왔다.결국 이렇게 되여 6월에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는 대체로 4당체제로 치르어지게 되였다.남조선언론들은 그에 대해 보도하면서 이번 선거가 보다 치렬한 양상을 띨것이라고 하고있다.우연한 소리가 아니다.
민심의 버림을 받은 보수세력들이 세력확장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선거를 통해 살구멍을 열어보기 위해서이다.
《국민의 당》의 대표였던 안철수만 보더라도 이전에는 똑똑한 정치철학이나 주장은 없이 《중도개혁》이라는 얼빤한 간판을 빼들고 진보든 보수든 가리지 않고 자기 주위에 그러모으려고 모지름을 쓰던자이다.그러던 그가 《국민의 당》을 깨버리고 보수의 마당에 제발로 찾아들어간것은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배신행위도 서슴지 않는 자기의 정치간상배기질을 고스란히 드러낸것이다.하지만 그런다고 그의 비참한 운명이 달라지겠는가.
민심을 등지고 반역을 일삼는자들은 어데 가나 버림받기는 마찬가지이다.
안철수패가 《바른정당》과 통합하면서 《바른미래당》이라는 간판을 내건것만 보아도 그렇다.처음에 당명을 고를 때 《미래당》이라고 하자는 안이 있었다.하지만 이미전부터 《미래》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다른 당들이 자기 명칭을 가로챘다고 항의하는 통에 진땀을 뽑지 않으면 안되였다.이렇게 되여 다시 고친 당명이 바로 《바른미래당》이다.이것이 안철수패들의 볼을 부어오르게 하고있다.당명에 《국민》이 아니라 《바른》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다는것이다.하지만 벙어리 랭가슴앓듯 어디에 하소연할수도 없다.안철수패가 주제넘게 당명을 고치자고 하면 류승민을 비롯한 《바른정당》패들이 가만있을리 만무하기때문이다.이것을 두고 남조선언론들은 《바른미래당》의 당명이 갈등과 대립의 불씨가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한편 류승민을 비롯한 이 당패거리들은 《홍준표가 떨고있을것》이라느니,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패하여 문을 닫게 만들겠다.》느니 하고 개잡은 포수라도 된듯이 제법 큰소리까지 치고있다.이것은 남조선사회에서 적페청산의 첫번째 대상으로 몰리우고있는 《자유한국당》과는 무엇인가 다르다는 인상을 풍기고 보수계층을 저들에게 끌어당기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다.그런데 그러한 개꿈이 실현될수 있겠는가.
얼마전 《민주평화당》은 과거에 박근혜가 《한나라당》에서 탈당하여 만들었던 《한국미래련합》, 리명박의 집권시기 친박계가 만들어냈던 《미래희망련대》 등 력대로 《미래》라는 단어를 당명에 박아넣은 당들은 신통히도 《자유한국당》계렬이라고 하면서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은 《중도통합》이 아니라 《보수야합》이라고 까밝혔다.
남조선 각계는 《바른미래당》것들이 《중도개혁》을 떠들어대면서 적페청산의 과녁에서 벗어나 보수통합을 실현해보려고 발악하지만 《바른미래당》의 미래는 바로 《자유한국당》이라고 야유조소하고있다.
《국민의 당》의 지지기반이였던 호남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인민들도 권력야욕에 미친 《바른미래당》패거리들의 추태를 두고 《실망을 넘어 혐오스럽기까지 하다.》, 《〈바른미래당〉은 인차 소멸될것이다.》, 《저들이 살 길만 찾는자들은 망할것이다.》라고 격분을 표시하면서 침을 뱉고있다.(전문 보기)
동족대결에 미쳐버린 인간오작품들의 추태
최근 남조선의 보수패거리가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재를 뿌리며 갖은 추태를 다 부려 국제적망신을 당하고있다.
지난 6일 올림픽경기대회 축하공연을 위해 우리 예술단이 남조선의 묵호항에 도착하였을 때 《대한애국당》 두목을 선두로 한 보수패거리가 《평양올림픽반대집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남조선 각계는 잔치집에 이웃을 초청해놓고 그앞에서 상을 뒤엎는것이나 같은 무뢰한들의 짓, 민족적화해협력의 새시대가 도래하는데 눈깔이 뒤집혀지게 된 동족대결광신자들의 발광질이라고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다.
그런데 력사의 거품신세가 된 이 주제사나운 등신패거리들은 그 두터운 낯짝을 또다시 쳐들고 8일 우리 예술단의 공연장소앞에 몰려들어 《제발 북으로 가라.》느니, 《평양올림픽 물러가라.》느니 하며 비린청을 돋구었다.
한편 이날 《자유한국당》 대표라는자 역시 《북의 위장평화공세에 놀아나고있다.》, 《아예 북의 지도부를 초청해 련방제통일을 하자고 할것인가.》고 하면서 앙탈을 부렸다.
참으로 조선민족의 피와 얼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수 없는 인간추물집단의 대결추태라 하지 않을수 없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고상한 정신을 지니고 례의도덕이 밝은 민족으로, 우리 나라는 동방례의지국으로 세상에 알려져있다.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것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미풍량속이다.
그런데 다른 누구도 아니고 민족의 대사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간 사절앞에서 악담질을 해대고 란동을 부리며 돌아쳤으니 이야말로 한민족안에 둘수 없는 천하의 반역아들, 민족의 수치, 우환거리가 아닐수 없다.
동족을 물어뜯지 않고서는 한시도 살수 없는 대결미치광이들, 조선민족이기를 그만두고 외세에 기생하는 인간쓰레기집단의 망동질에 온 겨레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겉은 조선사람의 외피를 쓰고 속은 외색, 외풍으로 쩌든 잡종들이기에 통일기가 세차게 휘날리고 《역시 우리는 하나구나.》 하는 격정의 목소리들이 남녘땅 곳곳에서 울려나오는 이때 한쪽구석에 바퀴처럼 모여들어 미국기발이나 흔들고 《한미동맹강화》나 부르짖으며 해괴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남녘겨레가 이런자들을 두고 남의 집 잔치에 와서 곡을 하는 미국부대통령 펜스의 꼴불견그대로이다, 다같이 제명을 못살 벼락맞을 놈들이다고 저주를 퍼붓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