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5th, 2018
김정은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한 연설 주체103(2014)년 2월 25일-
이번에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가지였습니다.
이 기회에 모든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당원들의 일치한 마음을 담아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나는 대회를 통하여 온 나라의 일터와 초소들에서 혁명의 나팔수, 시대의 선도자로서 심장의 피를 끓이며 헌신분투하여온 대회참가자들과 전당의 사상일군들, 전국의 초급선전일군들에게 조선로동당 제1비서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우리 당력사에서 전례없는 규모로 소집된 이번 사상일군대회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선혁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의 중요성을 재인식, 재확인하고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리정표로 될것입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을 내놓은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위대한 혁명사상이였습니다. 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였으며 사상의 힘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부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였습니다.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없습니다.
조선혁명의 전 로정은 사실상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 혁명에서는 사상사업이 언제나 첫째가는 중대사로 나서고 혁명의 개척기에 벌써 사상사업의 위대한 전통이 마련되였습니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기발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습니다. 우리 당은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켰으며 우리 혁명은 사상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큰 산을 하나씩 넘어왔습니다.
사상의 힘으로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온 우리 당의 력사에서 지금으로부터 40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는 특별히 중대한 의의를 가집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것은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진로를 뚜렷이 명시하고 그 수행에로 천만군민을 총궐기시킨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력사적인 진군길에서 혁명적당건설력사상 처음으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실현한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나가는 불패의 혁명무력, 일심단결된 전투대오가 자라나게 되였습니다.
력사는 사대와 교조의 뿌리가 깊숙이 박혀있던 이 땅우에 어떻게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이 일떠섰으며 세계적인 정치적동란과 제국주의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강경보루가 솟아올랐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인류는 오늘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에서 자기들이 나갈 길을 찾고있습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사상, 자주의 혁명학설은 지구상의 그 어느곳에서나 참된 자유와 행복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넋으로, 투쟁의 기발로 나붓기고있습니다.
온 세계가 우러르고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이 태여난 조국에서 수십성상 그 위대한 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혁명하여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광은 끝이 없습니다.(전문 보기)
론설 : 사상전의 힘찬 포성은 만리마대진군의 강력한 추동력
전당, 전군, 전민이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를 발표하신 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103(2014)년 2월 2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아로새긴 강령적문헌이며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진로를 뚜렷이 명시한 불멸의 대강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주체의 사상론을 억세게 틀어쥐고 조선혁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당의 령도의 현명성을 심장깊이 절감하며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사업에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은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온 나라가 혁명적대고조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는것입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우리 당의 사상진지는 철저히 공격형으로 편성되여야 한다.적대세력들의 책동이 날로 악랄해지는 속에서 만리마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려야 하는 오늘의 총진군은 사상사업이 공세적으로 진행될 때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될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사상의 힘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부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여온 조선혁명의 백승의 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였으며 주체의 사상론의 위력한 무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여기에는 사상으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떨쳐온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신념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이 맥박치고있다.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강국건설의 위력한 보검을 마련한것으로 하여 로작은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4년간은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 부강조국건설사에 특기할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이룩된 나날이였다.당선전일군들의 투쟁정신과 일본새가 달라지고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이 일신되였다.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고 우리 조국이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으며 강성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것은 주체의 사상론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공화국핵무력건설에서 이룩한 력사적승리를 새로운 발전의 도약대로 삼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려나가고있다.지금이야말로 강력한 선전선동공세로 만리마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하여야 할 때이다.
사상전의 힘찬 포성은 온 나라에 집단적혁신의 불바람을 일으키는 거센 밑불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당은 전인민적인 집단적혁신운동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은 귀중한 경험을 가지고있다고 하시면서 경제강국, 문명강국건설도 1970년대처럼 사회주의위력, 집단주의위력을 발양시켜 본때있게 하자는것이 당의 의도라고 강조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대고조는 집단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폭발될 때 일어나게 된다.비약과 혁신의 근본열쇠인 동지적단결과 협조정신, 집체적지혜와 창발성을 어떻게 발양시키는가 하는것은 사상사업에 달려있다.
최근년간 당의 령도밑에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위력으로 만리마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사상공세작전이 힘있게 벌어졌다.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자는 구호밑에 혁신의 불꽃날리는 전투현장에서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며 집단의 힘을 한데 모으는 진공적인 정치사업은 그대로 대중적영웅주의를 낳는 원동력으로 되였다.모든 사상일군들이 겉모양은 소박하고 수수해도 심장의 고동은 언제나 당의 뜻으로 높뛰고 대중과 숨결을 같이하며 사상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고있기에 오늘 온 나라에는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다.(전문 보기)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다.사상에 의하여 향도되고 사상을 기본추동력으로 하여 발전하는 사회주의사회에서 사상사업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라고 하시면서 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을 내놓은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다고 가르치시였다.
바로 여기에는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놀지 않는 철의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사상의 위력!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우리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우리 당의 사상을 틀어쥐고 대중의 무궁무진한 사상의 힘, 정신력을 총발동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뜻깊은 이 말씀에는 막아나서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위대한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가장 명명백백한 대답이 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앞에 중중첩첩 막아섰던 시련과 난관은 그 얼마였던가.
총포성은 울리지 않았어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적들의 악랄한 책동으로 하여 엄혹한 난관과 시련의 장막은 조국의 앞길에 무겁게 드리웠다.
사면팔방에서 제국주의자들이 이리떼처럼 달려들고 자연재해에 식량난까지 겹쳐들던 시련의 언덕에서 천만군민이 불사신마냥 억세게 일떠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대통로를 열어제낄수 있게 한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사상의 힘이였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사수하자면 주체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해야 한다는 혁명승리의 진리를 천만의 심장마다에 굳게 새겨주시며 사회주의수호전을 진두에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투쟁함으로써 사대주의, 교조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의 영향을 극복하고 민족자주정신을 높이 발휘하게 되였으며 혁명과 건설을 자기의 독자적인 신념에 따라 자기의 힘으로 성과적으로 수행하여올수 있었다고 교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 인민이 그 어떤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사회주의를 훌륭히 건설할수 있은것은 바로 주체사상을 지침으로 삼았기때문이라고 뜨겁게 강조하시였다.
지구를 박차고 날아오른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들, 발전소와 공장들을 비롯하여 수풀처럼 솟아난 대기념비적창조물들,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훌륭히 변모된 농장벌들과 도처에 일떠선 현대적인 축산기지들, 아담한 문화주택들의 희한한 전경과 조국의 대지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선경들…(전문 보기)
미국은 미련하고 조폭한 악담질을 해댄 대가를 고통스럽게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성명-
최근 날로 고조되는 북남사이의 관계개선분위기에 극도로 당황망조한 트럼프패거리들이 분별을 잃고 대조선적대모략소동에 광분하고있다.
그 앞장에서 제일 고약한 악담질을 해대는것이 바로 미국부대통령 펜스이다.
23일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보수주의단체의 총회라는데 낯짝을 내민 펜스는 《북조선에 대한 전략적인내의 시대는 끝났다.》느니, 《북조선이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위협을 멈출 때까지, 핵과 미싸일을 완전히 페기할 때까지 단호함을 계속 보여줄것》이라느니 하고 객기를 부려댔다.
더욱 치를 떨게 하는것은 얼마전 남조선에서 진행되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행사에 축하사절로 참가하였던 우리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사악한 정권의 중심》이니, 《폭압적인 정권의 기둥》이니 하는 입에 담지 못할 망발들을 꺼리낌없이 줴쳐댄것이다.
이날 입에서 구렝이가 나가는지 뱀이 나가는지도 모르고 마구 내뱉은 《독재》니, 《가족패거리》니, 《굶주림》이니 하는 펜스의 악담들은 력대 미행정부의 그 어느 당국자도 지어 우리를 《악의 축》이라고 헐뜯어댄 부쉬마저도 무색케 할 특대형도발행위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문제는 펜스가 얼마전에 있은 제놈의 남조선행각에 대한 비난이 걷잡을수없이 터져나와 극도의 궁지에 몰리자 아무나 물어뜯는 미친개처럼 유치한 행악질을 해대고있는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펜스는 지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명분으로 남조선을 행각하면서 분위기에는 어울리지 않게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부리며 몰상식하게 놀아대여 세계면전에서 처참하게 망신을 당하였다.
미국에 돌아가서는 《외교적결례》를 범하면서까지 우리 대표단과의 접촉을 피하고 우리 고위급사절들을 의도적으로 외면한데 대한 비난이 비발치자 《피하지 않았다.무시했다.》고 뇌까리면서 난처한 처지를 모면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댔다.
그러나 시일이 흐를수록 《김여정제1부부장이 펜스를 완전히 압도하였다.》, 《펜스를 손안에 넣은채 가지고 놀았다.》, 《올림픽외교에서 펜스는 완패하였다.》는 여론이 더욱 확산되고 나중에는 펜스를 지지하던 미국회의원들까지도 《품위없는 처신과 저급한 행동에 환멸을 느끼지 않을수 없다.》, 《차라리 가지 말았어야 했다.》고 하면서 펜스의 심기를 자극하고있다.
실책을 범하였으면 자기를 반성하고 자중자숙하는것이 마땅한 법이다.
펜스의 추태는 그야말로 정치인으로서의 체모란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천하의 무뢰한, 글러먹기 그지없는 불량배라고밖에는 달리는 볼수 없는 망나니의 처사이다.
원래 극악한 우익보수분자, 반공화국대결광신자로 악명을 떨쳐온 펜스에게서 온건한 언행이 표현될리 만무하다.
하지만 펜스가 《독재정권》이니, 《사악한 정권의 중심기둥》이니 하며 감히 신성한 우리 공화국정권을 모독하고 우리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비롯한 우리의 축하사절들을 터무니없이 헐뜯어대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할수 없다.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중상모독하는자들에 대하여서는 그가 누구이든, 지구상 그 어디에 있든 끝까지 찾아내여 무자비하게 징벌해버리고야마는것이 자기 수령, 자기 제도와 운명을 같이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질이다.
펜스는 부질없는 광언으로 미국을 얼마나 위태로운 곤경에 몰아넣었으며 제놈의 처지는 또 어떤 가련하고 처참한 나락에 굴러떨어졌는가를 제눈으로 보면서 그야말로 고달픈 시간을 보내게 될것이다.
그리고 펜스와 같은 인간추물을 곁에 끼고있는 트럼프도 똑바로 알아두어야 한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미국에 대화를 구걸하지 않을것이며 더우기 우리의 최고존엄과 공화국정권을 악랄하게 걸고드는자들과는 상종할 생각이 없다.(전문 보기)
총련을 과녁으로 감행된 광기어린 범죄행위는 공화국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천추에 용납 못할 망동이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기자들과 회견, 담화 발표-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이 23일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일본우익깡패들의 테로행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는 총련과 일본, 남조선의 신문, 방송, 통신 기자들이 참가하였다.
부의장은 먼저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해외공민단체로서 합법적으로 활동하며 재일동포들의 생활과 권리를 지키고 일본인민들과의 우호와 친선교류에 힘쓰고있는 총련을 과녁으로 감행된 광기어린 범죄행위는 공화국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천추에 용납 못할 망동이라고 단죄하였다.
이 사건보도에 접한 재일동포들은 민족적의분을 억누르지 못해하고있으며 많은 일본인들도 평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강력히 비난하고있다고 담화는 지적하였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재일동포들의 이름으로 이 비렬한 테로행위를 치솟는 분노를 안고 단호히 규탄한다고 담화는 강조하였다.
지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북남사이에 화해와 단합, 통일의 기운이 급격히 고조되고있으며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요구하는 국제적여론이 높아가는 속에서 일어난 이번 총기란사사건은 단순한 우발사건이 아니라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일본당국의 적대시정책을 정치적배경으로 하여 계획적으로 감행된 범죄행위이라고 담화는 단죄하였다.
담화는 아베정권이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정책에 편승하면서 공화국에 대한 압력일변도정책을 로골적으로 강화하여 저들의 군국주의야망을 실현해보려고 광분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일본당국의 대조선제재조치가 실시되여온 지난 12년간 총련에 대한 정치적탄압과 민족차별 등에 의해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배타적풍조가 만연하는 속에서 우리 동포들 특히 조선학교를 다니는 어린이들까지도 심각한 위협을 당하고있다고 폭로하고 담화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용납될수 없는 이번 테로행위는 《압력》과 《제재》가 대립과 긴장을 격화시키며 일본인민들속에 조선에 대한 불신과 증오를 조장시킨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우리는 이제까지 일본당국에 총련에 대한 정치적탄압과 규제를 그만두고 우익반동들의 협박행위와 망동들을 엄하게 단속하도록 거듭 강력히 요구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련에 대한 이번과 같은 테로행위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일본당국은 그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수 없을것이다.
일본당국은 이번 사건의 엄중성을 똑똑히 알고 사건해결에 책임을 가지고 대처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일본당국이 범죄자 2명을 엄벌에 처하며 그 배후관계를 규명하고 두번다시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절한 대책을 강구해나갈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또한 재일조선인의 인권과 교육권을 지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조일관계개선을 바라는 총련의 공정한 활동을 정치적으로 탄압하고 규제하는 조치를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이어 부의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였다.(전문 보기)
총련에 대한 횡포무도한 테로행위 -일본우익깡패들 총련중앙회관에 총탄을 마구 란사-
23일 일본우익깡패들이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 총탄을 마구 란사하는 치떨리는 테로행위를 감행하였다.
이날 새벽 검은색 자동차를 타고 회관앞에 와 어슬렁대던 2명의 깡패들이 회관의 출입문을 향해 여러발의 총탄을 란사하고 뺑소니치다가 덜미를 잡혔다.
확인된데 의하면 이번 총격사건의 주모자는 자동차를 운전했던 가쯔라다 사도시이며 총을 쏘아댄자는 가와무라 요시노리이다.
주모자인 가쯔라다 사도시는 일본의 우익련합조직인 《전일본애국자단체회의》 부의장을 하다가 현재 거점을 깅끼지방에 두고 《신슈미꾸니까이》 최고고문으로 있으면서 《우익의 육성》을 맡아하고있는 악질적인 극우과격테로분자이라고 한다.
그 졸개인 가와무라 요시노리는 효고현의 야마구찌구미계렬 폭력단의 우두머리를 하다가 현재 가쯔라다 사도시와 함께 밀려다니며 테로를 업으로 하고있는자이다.
이날 총격테로분자들이 경찰에 체포되자 일본의 여러 우익깡패단들은 총련중앙회관앞으로 몰려와 고함을 지르면서 소란을 피우다 못해 회관대문앞을 자동차로 가로막아놓아 총련중앙본부 일군들이 출입하지 못하게 하는 한편 테로분자들이 구속되여있는 경찰서앞에 방송차까지 몰고가 객기를 부리였다.
총련을 과녁삼아 감행된 광기어린 범죄행위는 단순히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공화국과 재일조선인에 대한 천추에 용납 못할 망동이며 아베일당의 도발적인 반공화국강경정책과 날이 갈수록 가증되는 총련탄압책동의 살벌한 분위기에 편승한 우익깡패집단이 계획적으로 감행한 테로행위이다.
최근 일본의 아베일당은 《북핵위협》과 있지도 않는 우리의 《도발》타령을 끈질기게 늘어놓으며 일본사회에 반공화국, 반총련감정을 대대적으로 퍼뜨리며 히스테리적광기를 부리고있다.
아베일당은 어리석은 불장난짓을 그만두어야 한다.
지금 우리 민족은 세기를 두고 죄악을 덧쌓은 일본사무라이들에 대한 원한과 분노로 피를 끓이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정세격화책동
얼어붙었던 북남관계에서 나타난 눈석이로 하여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전례없는 열기를 띠고 진행되였다.이것은 우리 국가의 주동적이며 담대한 조치, 선의와 아량이 비낀 적극적인 노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국제사회가 이를 환영하면서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가 완전히 종식되기를 기대하고있다.
이에 전면배치되게 미국은 남조선군부호전광들과 야합하여 년례적이라는 감투를 쓴 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감행하려 하고있다.
년초에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의 분위기가 나타나자 급해맞은 미국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페막후 핵전쟁연습소동을 벌릴것이라고 떠들며 랭기를 뿜어댔다.대회가 한창 진행될 때에 남조선주재 미국대리대사는 오는 4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정상시행할 예정이라는것을 공개하였다.
최근에는 미국방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대변인도 미국이 합동군사연습기간을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와 겹치지 않도록 했다고 횡설수설하면서 그 이후에 연습을 하려 한다는것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미국의 이러한 행위는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요구와 념원, 북남관계개선으로 조국통일의 새 장을 펼치려는 우리 국가의 진정어린 노력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내외분렬세력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나타나고있는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는 미국이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합동군사연습을 꼭 벌려야 할 필요성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이번에 북과 남은 마음만 먹으면 능히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긴장을 완화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을 세계에 똑똑히 보여주었다.북과 남사이의 접촉과 래왕, 협력과 교류를 폭넓게 실현하여 서로의 오해와 불신을 풀고 조선민족이 통일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립장이다.
이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는 분렬과 대결이 아니라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의지가 내외에 힘있게 과시된 중요한 계기였다.
만일 미국이 조선반도정세완화를 바라고 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합동군사연습계획을 걷어치워야 한다.그것이 마땅한 처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한사코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을 부추겨 끝끝내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는것은 완화의 기운이 감도는 조선반도정세를 원래의 초긴장상태에로 되돌려세우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이에 대해서는 외신들도 같은 관점이다.
얼마전 카나다세계화연구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미국과 남조선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4월에,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8월에 진행되게 된다, 이러한 합동군사연습들은 북남관계개선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며 평화에 대한 가장 큰 장애물로 된다, 그들이 계획대로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는 경우 조선은 대응하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다는 글을 올렸다.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 인디아정치 및 외교잡지 《정치사변》을 비롯한 여러 나라 언론들도 미국이 올림픽경기대회가 끝나는 즉시 남조선에 압력을 가하여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는다면 필연코 조선의 군사적대응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고 정세는 일촉즉발의 긴장상태에로 되돌아갈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평화파괴자들의 무분별한 도발소동
미국과 일본반동들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의 흐름에 배치되게 전쟁연습책동에 계속 광분하고있다.미일호전광들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종합방공 및 미싸일방어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은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이 불장난소동에서 호전광들은 두 나라의 반항공망을 련결하여 우리의 탄도로케트와 전투기를 공동으로 탐지, 추적, 요격하는 훈련과 일본항공《자위대》소속 《패트리오트》미싸일부대들의 요격훈련, 전투기들의 긴급출격훈련에 미쳐날뛰였다.지난해에 미해군부대들과 일본해상《자위대》만 참가하였던 이 전쟁연습에 미해병대와 미공군부대, 일본항공《자위대》까지 참가함으로써 그 도발적성격과 엄중성은 배가되였다.침략야망에 들떠 무모한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는 미일반동들의 망동은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의 분위기를 해치고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우리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조치에 의하여 마련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국면은 내외의 지지와 환영을 불러일으키고있다.지금 우리 겨레와 국제사회는 북남화해와 대화의 기운이 계속 고조되여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통일에로 이어지기를 바라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세흐름을 못마땅히 여기며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를 다시금 대결국면에로 돌려세우려고 발광하는 흉악무도한 깡패무리가 다름아닌 미국과 일본반동들이다.
지금 이 땅의 평화를 파괴하고 우리 겨레의 머리우에 기어이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미일호전광들의 군사적도발망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고있다.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그 무슨 《올림픽안전》이라는 구실밑에 《칼빈손》호를 비롯한 핵항공모함들과 《B-2》, 《B-52》핵전략폭격기, 《F-35》전투기를 비롯한 각종 공격수단들을 조선반도주변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며 극도의 긴장을 조성하고있다.얼마전에는 정찰 및 정밀타격능력을 갖춘 최신형무인공격기 1개 중대를 남조선에 배치할 흉심을 드러냈다.
일본반동들도 미국의 긴장격화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북의 《미소외교》에 정신을 빼앗겨서는 안된다느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끝나자마자 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해야 한다느니 하고 악담질을 해대며 전쟁열을 극구 고취하고있다.
미국과 일본반동들의 도발적인 《종합방공 및 미싸일방어훈련》은 바로 이러한 속에 감행되였다.현실은 미국과 일본이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이 안아온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그것을 어떻게 하나 파괴하고 조선반도에 극도의 긴장상태를 조성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에 환장한 미국과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책동에 열을 올리는 일본반동들에게 있어서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는것은 실로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미국은 그 누구의 《위협》을 코에 걸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무력을 증강하고 전쟁연습책동에 광분하면서 어떻게 하나 패권적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일본반동들도 전쟁열에 들뜬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어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