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들의 애국의 뜻 받들어 조국산천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려나가자 -식수절을 맞으며 근로단체들의 궐기모임 진행, 당과 정부의 간부들 나무심기에 참가-

주체107(2018)년 3월 2일 로동신문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가 봄철나무심기에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국의 모든 산들에 나무를 심는 사업은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이 떨쳐나서야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습니다.》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의 총진군길에서 식수절을 맞이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은 당의 부름따라 황금산, 보물산의 력사를 빛내이며 조국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려나갈 애국충정의 열정에 넘쳐있다.

식수절을 맞으며 근로단체들의 궐기모임이 1일에 진행되였다.

모임들에는 박광호동지,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근로단체, 위원회, 성, 중앙기관 일군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
청년동맹 중앙위원회에서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앞마당에서 진행된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을 산림복구전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궐기모임에서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주체35(1946)년 3월 2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모란봉에 오르시여 조국산천을 푸른 숲이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에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몸소 나무를 심으시며 애국의 뜻을 깊이 새겨주시고 전당, 전군, 전민이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나라의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났으며 우리 조국은 날을 따라 더욱 아름답게 변모되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스트로브스소나무와 창성이깔나무를 비롯한 경제적리용가치가 큰 나무들을 적지적수의 원칙에서 질적으로 심으며 사름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림, 소년단림조성을 위한 좋은일하기운동과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산림복구전투에서 청년전위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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