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

주체107(2018)년 3월 5일 로동신문

 

우리와의 대결에서 극도로 궁지에 몰린 미국의 트럼프패거리들이 대조선제재강화책동에 전례없이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해상무역을 통한 《핵미싸일개발자금줄을 차단》하겠다고 고아대면서 우리 공화국과 제3국의 해운 및 무역회사, 선박들과 개인 등 56개 대상을 《특별지정제재대상》에 포함시키는 새로운 《독자제재》놀음을 벌려놓았다.이어 우리와의 해상무역에 관여한 개인이나 해운회사는 저들의 제재대상이 될수 있다는 그 무슨 《국제운송주의보》라는것까지 발표하였다.트럼프패거리들의 이번 추가제재놀음은 주권국가의 정당한 대외무역활동을 전면차단하기 위한 날강도적인 전횡으로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유린하는 또 하나의 악랄한 도발행위이다.

지금 미재무장관, 미국무성 대변인 등 당국자들은 이번 제재놀음과 관련하여 《북조선을 완전히 고립시키는것이 제재목적》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트럼프까지 나서서 특정국가에 부과할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했다느니, 제재가 통하지 않으면 《매우 거친 2단계로 넘어갈것》이라느니 하는 무분별한 폭언을 마구 줴쳐대고있다.

이뿐이 아니다.트럼프패거리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그 누구의 《불법해상밀수활동》을 막기 위한 《제재지정제안서》를 제출한다, 의심되는 선박들에 대한 검색문제를 론의한다, 해상무역활동감시를 위해 미해안경비대를 파견한다 하며 부산을 피워대고있다.우리에 대한 《해상봉쇄》나 다름없는 가장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책동을 감행해나섰다.

미국이 《완전고립》이니, 《가장 강력한 제재》니 하며 우리를 위협해보려 하지만 그것은 가소롭기 그지없다.트럼프패거리들의 망동은 사실상 우리 공화국이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로 급부상함으로써 장기간의 조미핵대결전에서 여지없이 참패하게 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지금껏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해 운운하며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방면에 걸쳐 우리를 고립압살하기 위해 자기 력량은 물론 추종세력들까지 총발동하여 사상 류례없는 제재압박을 가해왔다.하지만 그 장기간의 대결전에서 패자는 미국이고 승자는 우리 공화국이다.우리는 미국의 가장 야만적이며 날강도적인 초강도제재와 압박을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단호히 짓부시며 우리 나라를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위대한 강국, 세계적인 군사대국으로 전변시켰다.

악에 받친 트럼프패당은 실패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어리석게도 그 무슨 《최대의 압박》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며 우리에 대한 광란적인 추가제재소동으로 반공화국고립압살흉심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더우기 미제는 우리의 적극적인 북남관계개선노력으로 모처럼 민족적화해의 극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그로 하여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와 평화파괴의 장본인이 다름아닌 저들이라는 사실이 명백히 알려져 국제사회의 비난여론이 고조되면서 극도로 당황망조해하고있다.

이런데로부터 트럼프패당이 벌려놓은것이 바로 새로운 대조선추가제재발표놀음이다.미국은 이번 추가제재발표놀음으로 그 무슨 《불법해상밀수》의 간판을 내걸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에 먹칠을 하며 북남관계개선흐름을 되돌려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공조를 더한층 강화함으로써 수세에 몰린 저들의 체면을 세워보려 하고있다.

문제로 되는것은 트럼프가 제재가 통하지 않으면 《매우 거친 2단계로 넘어갈것》이라느니, 《그것은 전세계에 매우 불행》할수 있다느니 하고 줴쳐대면서 감히 그 누구를 놀래워보려고 가소롭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이것이야말로 우리에 대한 무지를 다시금 드러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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