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22) :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모시여

주체107(2018)년 3월 12일 로동신문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겨간다.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에는 항일혁명투쟁시기관, 새 조국건설시기관을 비롯하여 총 13개의 관이 있다.

여기서 조국해방전쟁시기관은 세번째 관으로서 모두 8개의 호실로 이루어져있다.

새 조국건설시기관에 대한 참관을 마친 우리는 련이어 조국해방전쟁시기관을 찾았다.

우리가 처음으로 들린 호실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미제의 조선전쟁도발에 대처하여 인민군대의 반공격전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자료들이 전시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는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군사사상과 탁월한 군사전략의 승리였으며 귀중한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운 인민군대와 인민들의 영웅적인 조국수호정신이 안아온 승리였다.》

강사는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방송연설을 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앞에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참관자들에게 조국해방전쟁의 개시와 관련한 해설을 하였다.

일제가 패망한 후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기여들어 새 전쟁준비에 광분하면서 전조선을 강점할 기회만을 노리던 미제국주의자들은 리승만괴뢰도당을 사촉하여 주체39(1950)년 6월 25일 이른새벽 38゜선 전지역에 걸쳐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적인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

미제의 조선전쟁도발로 말미암아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는 커다란 위험이 닥쳐왔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6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비상회의를 여시고 인민군대와 인민경비대에 적들의 무력침공을 저지시키고 즉시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넘어갈것을 명령하시였다.

《내각비상회의장에 들어서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알기를 우습게 안다고, 승냥이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과 같이 조선사람을 몰라보고 덤벼드는 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경비대용사들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기 위한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으며 원쑤들을 무찌르며 반공격으로 넘어갔습니다.》

강사는 이렇게 말하면서 한 벽면으로 참관자들을 이끌었다.

그 벽면앞에 서니 우리는 미제가 조선전선에 저들의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투입하기 전에 신속한 기동과 련속적인 타격으로 적들을 철저히 소탕하고 공화국남반부를 완전히 해방하여야 한다고, 이것이 현 단계에 있어서의 우리 당의 전략적방침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숭엄하게 안겨왔다.

강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이 방침의 군사전략적의의와 함께 수령님께서 이 방침을 실현하기 위하여 인민군부대들이 련속적인 타격을 전투진행의 기본요구로 내세우고 적을 밀고만 나갈것이 아니라 철저히 소멸하도록 하신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었다.

우리는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위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미술작품과 수령님께서 전선과 후방을 지휘하실 때 쓰신 전화기를 비롯한 전시물들을 보면서 전쟁 제1계단의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수령님의 령도의 위대성을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타격방향을 전선서부로 정하시고 인민군주력부대들로 하여금 신속히 서울해방작전을 벌리도록 이끌어주신 자료들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군사적예지에 대하여 절감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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