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을 받드는 억센 무쇠기둥이 되겠다

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시였다는 소식은 우리 금속공업성 전체 정무원들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더욱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먼길을 다녀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는 선대수령들의 위업을 충직하게 이어가시는 원수님의 위인상을 다시금 뜨겁게 절감하였다.

국제정세가 복잡다단하게 급변하는 현시기 아시아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을 신문과 텔레비죤화면으로 뵈온 우리 성안의 정무원들과 금속공업부문 전체 로동계급의 심장은 강철로 당을 결사옹위해갈 불같은 열의로 세차게 맥동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과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절대화하고 결사옹위하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수령, 조국과 혁명앞에 다진 맹세를 변함없이 지켜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올해는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할 가슴벅찬 해이다.여기서 금속공업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열혈의 인간, 혁명전우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맨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가겠다.

지난해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대야금기지 김철에 산소열법용광로가 일떠서고 황철과 강선을 비롯한 철의 기지들에서 주체철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더욱 강화되였다.이 성과에 토대하여 우리는 올해에 기어이 철강재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해나가겠다.

우리 성의 정무원들은 들끓는 현실속에 들어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경제조직사업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짜고들겠다.특히 주체철과 전극, 합금철생산단위들에 력량을 집중하여 생산을 늘여나가겠다.이와 함께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틀어쥐고 기술개건을 보다 힘있게 다그쳐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은률, 재령광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겠다.

그리하여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금속공업부문에서 당을 떠받드는 무쇠기둥을 더욱 억척같이 세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높은 사업성과로 빛내여나가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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