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속이 켕긴자들의 어리석은 궁여지책

주체107(2018)년 3월 3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자유한국당》것들이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얼마전에도 이자들은 청년실업문제와 관련하여 현 당국이 추진하고있는 추가예산편성에 대해 《인기주의예산》이라고 물고늘어지는 추태를 부리였다.《자유한국당》것들이 사회적골치거리인 청년실업문제에 대해 수염을 내리쓸며 그 덤터기를 딴데 넘겨씌우려 하지만 그것은 속이 켕긴자들의 한갖 궁여지책에 지나지 않는다.

보수《정권》 9년간 류례없는 반인민적악정에 매달려 청년들을 미래가 없는 암담한 처지에 몰아넣은 장본인은 다름아닌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다.이자들이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저들의 죄악을 가리워보려고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지만 그것은 누워서 침뱉는 격의 어리석은짓이다.

리명박, 박근혜역도들의 집권기간 청년실업률과 자살률에서 최악의 기록을 세운 사실만 보아도 그렇다.리명박역도는 집권할 당시 죽어가는 경제, 민생과 관련한 수많은 침발린 공약들을 내흔들면서 청년실업문제에도 관심이 있는듯이 생색을 냈었다.

청년실업문제로 말하면 남조선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여왔다.자신들의 처지와 사회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자살과 범죄의 길로 서슴없이 뛰여드는 청년들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남조선 각계에서는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큰 재앙이 될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왔다.

이러한 사람들의 심리를 리용하여 리명박역도와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약삭바르게 들고나온것이 바로 《해마다 60만개의 일자리 마련》이라는 공약이였다.

그러나 리명박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기 바쁘게 자기가 60만개로 내들었던 일자리목표를 35만개로 대폭 줄이였는가 하면 그나마도 몇달후에는 다시 그 개수를 20만개로 축소하였다.그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비난이 높아가자 역도는 《20만개수준에서 내려가지 않게 하겠다.》고 찰떡같이 약속하였었다. 하지만 그것도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파렴치한 거짓말이였다.

실지로 리명박역도가 그따위 얼림수에 매달리며 반인민적정책을 강행하는 동안 집권초기 75만여명정도였던 남조선의 청년실업자수는 2010년에는 120여만명으로, 집권말기에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실업자로 전락된 청년실업자들만도 275만여명에 이르게 되였다. 오죽하였으면 당시 남조선에서 20대의 90%는 백수(직업없는 사람)라는 의미에서 《이구백》, 장기간 취직을 못하고있는 대학졸업생에 대해서는 《장미족》, 31살이 되면 취직할수 없다는데서 《삼일절》, 20살도 되기 전에 직장에서 쫓겨난다는 뜻에서 《이퇴백》이라는 류행어가 나돌고 청년들은 사랑, 결혼, 해산을 포기하고 불안, 불만, 불신속에서 사는 《3포세대》, 《3불세대》라는 말이 생겨났겠는가.

남조선에서 청년실업문제는 박근혜역도의 집권이후 류례없이 악화되였다.

박근혜역도 역시 《대통령》벙거지를 쓰고 청년들의 일자리문제를 해결할듯이 큰소리를 쳤지만 청년실업자대렬은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계속 늘어만 났다.그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속에서 《〈바늘구멍〉청년취업 올해는 더 좁아진다.》, 《청년실업률이 최고수준으로 치솟았다.》는 아우성이 계속 울려나온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인민들을 개, 돼지로 모독하면서 친재벌정책에 매달리고 온갖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은 박근혜역도와 그 졸개들이 로동악법개악놀음에 미쳐날뛰면서 남조선청년들은 더욱 막다른 처지에 놓이게 되였다.특히 역적패당이 조작한 《로동개혁 5대법안》은 1%밖에 안되는 재벌들에게는 특혜를 주고 99%의 절대다수 광범한 근로대중은 자본의 노예로 만들것을 목적으로 한 악법중의 악법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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