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보위와 청춘시절

주체107(2018)년 4월 5일 로동신문

 

조국이 굳건하자면 방선이 철벽이여야 한다.지구상에 침략과 전쟁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우리는 원쑤들의 침략책동에 언제나 대처할수 있게 만단의 준비태세를 갖추고있어야 한다.

오늘 어머니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떠받들려 마음껏 배우며 행복하게 자라고있는 우리 학생청년들은 조국보위를 신성한 의무로, 청춘의 영예로 여기고있다.이런 훌륭한 청년들이 있기에 우리 혁명무력이 강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불패이며 우리 조국이 끝없이 륭성번영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청년들은 우리 당의 총대중시사상을 심장에 새기고 조국보위를 가장 신성한 의무로, 최대의 애국으로 간직하여야 하며 사회주의조국을 보위하기 위한 투쟁에 용약 떨쳐나서야 합니다.》

사람은 청춘시절을 어떻게 보내는가 하는데 따라 한생을 보람있게 살수도 있고 헛되게 살수도 있다.꿈이 많고 창조적지혜와 열정이 용솟음치는 청춘시절에 위훈을 세울 보람찬 일터는 많다.하지만 혁명의 총을 잡고 조국보위초소에 서는것보다 더 긍지높은 삶은 없다.

그러면 왜 청춘시절을 조국보위에 바치는것이 최대의 영예와 보람으로 되는가.

-그것은 우선 조국보위초소에 서는것이 어머니당과 조국앞에 지닌 청년들의 신성한 의무와 도리를 다하는 길이기때문이다.

지금 많은 나라 청년들속에서는 군사복무기피현상이 보편적인 풍조로 되고있다.이것은 그들에게 자기 나라가 진정한 삶의 보금자리로 간직되지 못하였기때문이다.태여난 나라는 있지만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지켜야 할 조국이 없는 그런 청년들처럼 불행한 청년들은 없을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후대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한 삶을 꽃피워주고있다.

우리 청년들은 누구나 다 당과 사회주의조국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자라났다.이 땅에 태를 묻은 첫날부터 우리 청년들이 알며 모르며 받아안은 사랑과 배려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우리 당과 조국은 제국주의반동들의 전대미문의 침략책동과 제재압박책동으로 하여 최악의 시련을 이겨내야 하는 준엄한 나날에도 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행복한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지켜 모든것을 다하여왔다.아이들을 왕으로 떠받드는 우리 나라에서 당과 국가가 진행하는 모든 사업은 다 후대들을 위한것이며 력사의 온갖 돌풍속에서도 사회주의기치를 꿋꿋이 고수하고 더욱 높이 추켜들고나가는것도 후대들의 보다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이다.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자신들을 키워주고 내세워주며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과 조국을 결사보위하는것은 의무이기 전에 량심이고 도리이다.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사회주의조국은 곧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품이다.세상에 정치가들은 많지만 우리 원수님처럼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끝없이 사랑하며 열과 정을 다해 품어주고 위해주시는 친근한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는 없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청년들의 행복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래일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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