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 개막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불세출의 대성인이시며 세계정치원로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평양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콩클은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 예술인들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인류음악예술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
콩클개막식이 5일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였다.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의 개막식장 야외에는 콩클기발들이 나붓기고있었으며 선전화들이 게시되여있었다.
개막식장에는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이라는 글발과 함께 콩클마크가 형상되여있었으며 콩클참가국들의 기발이 드리워져있었다.
콩클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박춘남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중앙예술단체, 예술교육기관의 창작가, 예술인, 교원, 학생들, 시내근로자들과 콩클에 온 외국의 예술인들, 국제심사원들, 명예손님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 여러 나라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박춘남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그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6돐을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맞이하고있는 속에 진행되는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에 참가한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의 예술인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그는 평양국제성악콩클이 《피바다》식 5대혁명가극의 노래들을 비롯한 조선의 명곡들과 세계명곡들에 대한 예술형상수준을 더욱 높이고 국제적인 문화예술교류와 협조를 발전시켜나가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과 날로 개화발전하는 주체예술의 발전면모에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이번 콩클이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성과적으로 진행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의 개막을 선언하였다.
《빛나는 조국》의 노래선률이 장내에 울려퍼지는 속에 평양국제성악콩클기발이 게양되였다.
국제심사원인 오스트리아 잘쯔부르그 모짜르트음악대학 교수 디아즈 와라스 마리오 안토니오가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이 성과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화창한 4월의 봄계절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성악가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콩클이 진행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그는 말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김일성 8.개선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계승본) 8 제 24 장 거족적인 반일항전으로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근로의 삶을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는 나라
- 환희로운 준공계절이 꽃피운 가지가지의 이야기들
-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게 될 전범국 일본의 핵무장화기도는 철저히 저지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담화
- 朝鮮外務省日本研究所所長が談話発表
- 당 제9차대회를 향하여 더 기세차게 앞으로!
- 어머니 우리당의 확고한 의지 중앙이 지방을, 도시가 농촌을 부러워하게!
- 일군과 도덕 : 고상한 풍모는 사업권위를 높여준다
-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치용어해설 : 정신도덕적풍모
- 서방이 떠드는 언론의 《공정성》, 《객관성》은 기만이다
-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친 성스러운 5년 전당강화의 최전성기
- 12월의 조국강산에 굽이치는 다함없는 그리움과 충정의 일편단심
- 중국 일본군의 죄악은 영원히 력사의 치욕으로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
-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일본의 재무장화책동
- 세계상식 : 포츠담선언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