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인민을 생각하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어느해 여름 깊은 밤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그즈음 진행하고계시던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와 관련하여 몇가지 문제를 토의하신 후 어서 가 쉬라고 하시며 그의 등을 다정히 떠미시였다.하지만 일군은 선뜻 자리를 뜨지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시 일군을 바라보시다가 왜 그러는가고, 무슨 일이라도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거듭 물으시자 일군은 전사들을 생각하시는 몇분의 일이라도 자신의 건강에 대하여 주의를 돌려주실것을 절절히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미소를 지으시면서 일군에게 자리에 앉으라고 하시였다.
일군은 자리에 앉으면서도 어떻게 하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잠시라도 휴식하실수 있게 하겠는가 하는 생각만 하였다.
그러는 그의 머리속에 문득 언제인가 들은적있는 한 일군의 꿈이야기가 떠올랐다.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 정중히 말씀올리였다.
《장군님, 저의 이야기를 하나 들으시겠습니까?10분이면 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볍게 웃으시면서 10분이면 좋다고, 그러나 그이상 넘기면 약속을 어긴 값을 톡톡히 받을줄 알라고 하시였다.
일군이 무둑히 차오르는 기쁨에 가슴을 울렁이면서 절대로 10분을 넘기지 않겠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리고는 하나의 꿈이야기를 말씀드리기 시작하였다.
…
어느날 한 일군이 사는 마을에 경사가 났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마을에 찾아오신것이였다.
일군은 자리를 차고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장군님께 인사를 드리기 위하여 달려가는 속을 비집고 뛰여들었다.그러자 사람들이 그를 쏘아보며 물러가라고 소리쳤다.사람들밖으로 밀려난 그는 환호성이 터지고있는쪽을 정신없이 바라보다가 문득 자기 옷을 훑어보았다.옷은 온통 먼지투성이였고 운동화에는 흙이 잔뜩 묻어있었다.
그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이어 급기야 되돌아서서 집으로 달리기 시작하였다.그런데 그만 눈물이 앞을 가리워 잘 보이지 않아 큰돌에 채워 넘어지는 바람에 꿈에서 깨여났다.
비록 꿈이였지만 그 일군의 충격은 이를데 없이 컸다.
그는 꿈결에 젖어든 눈굽을 씻고나서 위대한 장군님을 임의의 시각에도 만나뵈올 준비가 되여있는가를 돌이켜보았다.그리하여 아침일찍 일어나는 즉시로 양복, 와이샤쯔, 넥타이, 구두 등을 준비하고 그것을 정히 보관할 트렁크도 마련하였다.그리고는 간절한 소원을 안고 그것을 쓰다듬기를 그 몇번…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가 맡은 기업소에도 꼭 찾아오실것이라는것을 믿어마지 않았다.
드디여 기다리던 날이 왔다.위대한 장군님께서 기업소를 찾으신것이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