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태양을 우러러 터치는 다함없는 칭송의 노래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의 력사를 더듬어-

주체107(2018)년 4월 11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맞이하게 되는 뜻깊은 올해의 태양절에 즈음하여 평양에서는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성대히 진행된다.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위인칭송의 마음에 떠받들려 화창한 봄계절에 열리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세기를 이어오며 더욱 이채롭게 진행되고있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조국과 민족, 시대와 인류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열렬한 흠모의 마음들이 터치는 위인칭송의 메아리이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 내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인류문예사적사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결하고 아름다운 노래는 절세의 위인에 대한 경모와 칭송의 노래이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인간의 자주적인 운명개척에서 력사적인 전환의 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세계자주화위업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는 위인칭송의 대합창이다.

세상에는 력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도 적지 않으며 그들의 업적을 전해주는 기념비적인 건축물이나 부피두터운 저서들도 있다.그러나 내 조국의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과 같이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순결하고 아름다운 인간정서의 분출인 예술로 례찬하고 격조높이 구가한 사실은 력사에 일찌기 없었다.

돌이켜보면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이 행성우에 세차게 굽이치는 위인칭송의 열풍을 처음으로 무대우에 펼쳐놓은 인류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민족해방, 계급해방, 인간해방의 새 력사를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신것은 인류가 받아안은 크나큰 긍지이고 기쁨이였다.

절세의 위인들을 모신 사회주의조선의 모습에서 세계의 인민들은 세기를 두고 바라던 리상향을 눈부신 현실로 직접 보게 되였고 자주적인 운명개척의 참된 길을 밝혀주는 위대한 혁명사상,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생활력을 심장으로 절감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열풍이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70돐을 계기로 더더욱 고조되는 속에 주체71(1982)년 4월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축전의 첫장을 뜻깊게 장식한 세계 여러 나라 예술인들의 경축공연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를 박차고 새 생활창조의 길에 들어선 나라에서 온 예술인들도 있었고 사상과 정견이 다른 나라들에서 온 예술인들도 있었다.인간생활의 따사로운 봄빛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태양의 빛발을 찾아 사회주의조선으로 달려왔고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도 있어본적 없는 순결하고 아름다운 위인흠모의 축전을 펼치였던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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