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술로 혁명을 전진시켜오신 절세의 위인

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온 나라 일터마다에서 높이 울려퍼지는 자력갱생의 동음, 증산의 동음은 곧 사회주의전진가이다.

오늘의 총공세는 일찌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시고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주체적인 공격전술의 빛나는 구현이다.지금 우리 인민들은 한평생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술로 우리 혁명을 전진시켜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을 더욱 절감하고있으며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답게, 수령님의 혁명령도사를 배우며 성장한 긍지높은 세대답게 제국주의자들의 단말마적인 반혁명적공세를 혁명적공세로 단호히 짓부시고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한 총진군을 더욱 다그쳐나가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내 일생의 총적지향은 방어가 아니라 공격이라고 할수 있다.나는 혁명의 길에 나선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술로 한생을 살아왔다.》

혁명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력사의 온갖 도전과 풍파를 헤쳐야 하고 때로는 희생도 각오해야 하는 간고한 혁명의 길에서 투쟁방식에 관한 문제는 그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요인이다.아무리 옳바른 투쟁목표를 내세웠다 하더라도 투쟁방식을 정확히 선택하지 못하면 혁명은 침체와 좌절을 면할수 없다.

가장 적극적이며 주동적인 혁명방식, 투쟁방식은 공격전이다.그것은 적들과의 첨예한 군사적대결에서도 위력하고 자연과 사회를 변혁하고 개조하는 거창한 창조투쟁에서도 우월하다.엄혹한 난관에 포로되여 방어에만 급급하는 사람에게는 열려진 문도 벽으로 보이지만 공격정신이 강한 사람에게는 담벽도 문으로 보이게 된다.대담하고 완강한 공격전은 혁명과 건설의 어느 한두 전선이 아니라 전전선에서 최대의 속도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위력한 투쟁방식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독창적이고 신비한 공격전술을 령활하게 구현해오신 공격형의 위인이시다.피어린 항일대전과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는 과감한 공격전으로 숨져가던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반제대결전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하시였으며 빈터와 페허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고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령도자욱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혁명의 승리적개척과 전진을 안아오는 령활한 공격전술은 어느 정치가나 다 구사할수 있는것이 아니다.그것은 비범한 예지와 무비의 담력, 세련된 령도력을 지닌 걸출한 위인만이 펼칠수 있는 전략전술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는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만이 실현할수 있는 투쟁방식이다.하기에 어버이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을 되새겨볼 때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 하는데 대하여 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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