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의 창창한 미래

주체107(2018)년 4월 18일 로동신문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아로새겨지게 될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의 시각을 눈앞에 그려보는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차넘치고있다.

지금 세계의 수많은 언론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를 지도하시면서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에 대하여 언급하신데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그에 대한 커다란 관심과 기대를 표시하고있다.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은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자주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진두에서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해 북남관계에서 커다란 사변들이 일어나고있는데 대해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확고한 통일의지, 대범한 아량과 숭고한 동포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올해의 첫아침 세계는 커다란 충격에 휩싸이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를 통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당과 국가의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시고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신것이다.이것은 대결로 얼어붙은 북남관계에 화해와 대화의 극적인 사변을 불러오며 해내외 온 겨레를 무한히 격동시키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성된 정세는 지금이야말로 북과 남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새해는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있는 해로 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민족적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 위해서도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부터 마련할데 대한 문제,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할데 대한 문제, 북과 남의 당국이 그 어느때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이라고 힘있게 선언하신것은 온 겨레의 심장을 틀어잡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는 대결의 장벽에 하루빨리 파렬구를 내고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통일지향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시려는 그이의 철석의 의지와 대용단이 비껴있는것으로 하여 내외를 들끓게 하였다.남조선 각계와 세계의 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신것은 절묘한 시기에 내린 통이 큰 결단이라고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그것을 조선반도의 통일뿐아니라 세계의 평화에 커다란 기여를 한 일대 사변으로 일치하게 지지, 환영해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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