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26) : 조선의 천리마는 이렇게 날아올랐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로 온 나라가 끓고있는 때에 조선혁명박물관으로는 참관자들의 물결이 끝없이 흐르고있다.
그들과 함께 우리는 이 땅에 사회주의를 일떠세우던 나날의 력사적인 자료들을 보여주는 사회주의기초건설시기관에 대한 참관을 계속 이어갔다.
참관자들의 눈길을 대번에 끌어당긴것은 금시 땅을 차며 네굽을 안고 창공을 치받을듯 한 날개돋친 천리마, 주체조선의 기상을 상징하는 천리마동상을 생동하게 형상한 모형이였다.
영웅적인민의 기수들을 태우고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만리대공으로 치솟아오르는 천리마!
이 땅에 어떻게 되여 조선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떨치며 전설속의 천리마가 나래쳐올랐던가.
천리마에 박차를 가한 기세로 질주하여 어제가 벌써 옛날로 되고 큰 산도 뿌리뽑을 거세찬 힘이 약동하던 시대, 한걸음에 천리를 내달으며 돌진하는 조선의 기상을 과시한 거창한 변혁과 기적의 시대,
우리의 마음은 세월을 거슬러 격동적인 그 나날로 달리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건설의 대고조나 천리마의 진군도 당의 두리에 철석같이 뭉치고 당을 끝없이 믿으며 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모든 난관을 뚫고 새 생활을 창조하려는 우리 근로자들의 높은 혁명적열의를 떠나서는 생각조차 할수 없는것입니다.》
《증산하고 절약하여 5개년계획을 기한전에 넘쳐 완수하자!》라는 글발이 안겨드는 벽면앞에서 참관자들은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을 우러르며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다. 그러는 참관자들에게 강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5(1956)년 4월에 있은 조선로동당 제3차대회에서 제1차 5개년계획의 기본방향을 명시해주시였다고 하면서 5개년계획의 기본과업은 공화국북반부에서 사회주의의 경제적기초를 더욱 튼튼히 하며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이였다고 이야기하였다.
5개년계획은 공화국북반부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단계를 의미하였다.
강사는 그에 대하여 설명하고나서 5개년계획수행의 나날에 강선땅에서 전설속의 천리마가 나래쳐올랐다고 하였다.
강선땅에서 나래쳐오른 천리마에 대한 해설은 참관자들에게 참으로 깊은 감명을 주었다.
그때 나라안팎의 정세는 참으로 준엄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기세 충천하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 세계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정치사상적도구-《자유민주주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 「3者協力」の制度化は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を招く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 공화국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위한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회합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
- 혁명가의 필수적징표-원칙성
- 정치용어해설 : 사상단련
- 사회주의생활의 향기
- 《윤석열탄핵이 전쟁과 계엄을 막는 길이다》,《범국민항쟁이 탄핵의 열쇠이다》 -괴뢰한국에서 수십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범국민항쟁 전개-
- 백년대계로
- 새로운 결심과 각오로 떨쳐나섰다
-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자
-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품에 우리 로동계급이 안겨삽니다》 -금골의 광부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베풀어진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