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직업을 사랑하는것은 우리 근로자들의 고상한 풍모
오늘 온 나라는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세로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조국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고 우리 국가의 전진은 인민의 전진이다. 사회주의의 마지막결승선을 향하여 폭풍쳐내달리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에는 당이 맡겨준 초소를 굳건히 지키며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비껴있다.
자기 직업, 자기 일터에 대한 애착과 긍지를 가지고 누가 보건말건 정력적으로 성실하게 일해나가는 참된 애국자대군이 있기에 당의 혁명적로선과 방침은 언제나 빛나는 현실로 전변되고 우리 식 사회주의는 사소한 침체와 답보도 없이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람들이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과 긍지를 가지고 일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직업에 대한 애착과 긍지는 자기 일터, 자기 직업을 귀중히 여기고 맡은 일에 자신의 모든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쳐나가는데서 뚜렷이 표현된다.
사람들의 직업은 천태만상이며 직업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사회제도에 따라 다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직업이 돈벌이수단, 생존을 위한 수단이다. 그것은 생산수단이 극소수 자본가들의 개인소유로 되여있고 어떤 일이든 다 생산수단을 소유한 자본가들의 권세와 치부를 위한것이기때문이다. 절대다수의 근로자들이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이 없이 그날그날의 생계를 위해 일하고있다. 한푼의 돈이라도 더 벌수 있다면 순간에 종전의 직업을 미련없이 버리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의 세태이다. 이런 사회에서 직업에 대한 애착과 긍지가 있을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 직업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그것은 개인의 리해타산에 따라 언제든지 변할수 있는 실무적인 감정에 불과하다.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것은 근로인민대중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여있고 사회의 모든것이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사회주의근로자들의 고유한 풍모이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자기의 일터, 자기가 하는 일을 귀중히 여기며 무한한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애쓰고 어렵고 힘든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것이 우리 근로자들의 일본새, 로동생활기풍이다. 우리 인민의 이 열렬한 직업애, 로동에 대한 사랑의 밑바탕에는 무슨 직업이나 다 가장 신성하고 보람찬 일로 되고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 놓여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어떤 일이나 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영예로운 사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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