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자주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 불멸의 대강

주체107(2018)년 5월 14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이 제시된 때로부터 어느덧 2년세월이 흘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기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로선과 방침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조국통일로선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주체적통일로선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한 중앙위원회사업총화보고에서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앞에 나선 가장 중대하고 절박한 과업으로 내세우시면서 조선로동당의 조국통일로선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제시하신 주체적통일로선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과 련방제실현을 조국통일3대헌장을 관철하여 조국통일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투쟁방침으로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는데서 현시기 절박하게 나서는것은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통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손잡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데 대한 문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며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해나갈데 대한 문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해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존중하고 일관하게 리행해나가는 문제, 우리 나라의 분렬에 관련있는 나라들과 주변국들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부추기지 말고 조선의 통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데 대한 문제 등 민족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을 앞당겨나가는데서 나서는 기본문제들을 뚜렷이 명시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밝혀주신 주체적통일로선과 방침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념원을 실현하여 기어이 통일된 조국을 겨레에게 안겨주시려는 그이의 드팀없는 의지의 결정체로서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대결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고무적기치이다.온 겨레를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에로 불러일으켜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와 억척의 신념, 절세위인의 숭고한 민족애가 뜨겁게 어려있는 주체적통일로선과 방침은 민족의 밝은 미래를 밝혀주는 휘황한 등대로, 조국통일위업실현의 리정표로 빛을 뿌리고있다.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드팀없이 계승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앞당겨 이룩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우리 당의 조국통일로선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통일로선이다.우리 나라가 분렬되여서는 안되며 반드시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우리 민족자체의 힘에 의하여 하나의 조선으로 통일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이다.이 로선은 조국통일3대헌장에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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