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 불멸의 70성상 :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는 자립경제의 토대를 마련하시여

주체107(2018)년 5월 17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자!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가 9월의 대축전장으로 향한 천만군민의 심장을 더더욱 세차게 높뛰게 한다.

얼마나 긍지스러운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행로인가.

지난날 세계지도에서 그 빛마저 잃었던 우리 조국이였다.

땅도 그 땅, 민족도 그 민족이건만 공화국창건과 더불어 년대와 세기를 넘어 가장 존엄높은 사회주의조국으로, 가장 힘있고 긍지높은 인민으로 만방에 빛을 뿌리고있으니 어찌 천만의 심장이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달아오르지 않을수 있겠는가.

보다 륭성할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넘쳐날수록 이 땅우에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자립경제의 토대를 억척으로 다져주시여 인민의 자주적리상과 행복이 꽃피여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굳건히 담보해주신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의 자립적민족경제는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있습니다.》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는 자립경제의 토대에 의거하여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조국의 눈부신 모습을 대할수록 우리 경제의 잠재력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슴벅차오름을 금할수 없다.

경제적자립을 떠나서는 나라와 민족의 정치적독립도,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도 담보할수 없다.

세상을 둘러보면 한때 급속한 경제장성을 떠들던 나라들이 외부의 경제적파동과 압력에 의하여 기업체들이 무리로 녹아나고 그로 하여 굴욕적인 운명을 강요당하는 나라와 민족들은 그 얼마인가.

그것은 철두철미 자기 나라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자립경제를 건설하지 못하고 다른 나라들에 얽매인 예속경제, 예속공업으로 빚어진 후과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경제는 튼튼한 자립경제에 기초하고있기에 그 어떠한 세계적인 경제파동과 끈질긴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국가경제발전계획에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결코 남들보다 조건이 좋고 자원이 많아서가 아니다.

력사의 폭풍을 맞받아 과감히 전진해온 우리 조국의 발전행로를 감회깊이 되새겨볼수록 천만군민의 심장에 고패치는 진리가 있다.

이 땅에 이룩된 모든 기적과 전변, 천만군민이 누리는 행복은 대대로 받아안는 수령복의 결실이라는것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진행된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무대에서는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며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공연이 끝난 후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이 노래를 들으며 모든것이 페허로 된 빈터우에서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시려고, 인민들에게 크나큰 행복을 안겨주시려고 한평생을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로고가 되새겨져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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