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낱낱이 드러난 강제유인랍치범죄의 진상

주체107(2018)년 5월 24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지난 2016년 4월에 일어난 우리 녀성종업원들에 대한 강제유인랍치사건의 진상이 낱낱이 드러났다.그에 의하면 이 사건은 박근혜패당이 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저들에게 불리한 정치정세를 역전시키며 동족대결을 조장하려는 불순한 목적밑에 정보원을 동원하여 꾸며낸 특대형범죄사건이였다.

이것을 폭로한 남조선언론보도에 의해 우리 녀성종업원들의 그 무슨 《집단탈북》이라는것이 완전히 조작된 모략극이며 그들은 정보원깡패들에 의해 강제로 유인랍치되였다는것이 론박할수 없는 증거자료들로 립증되였다.이로 하여 지금 남조선 각계가 죽가마끓듯 하고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정보원에 매수되여 유인랍치범죄에 가담한 인간쓰레기는 정보원의 한 직원이 자기에게 《〈대통령〉이 너를 기다린다.무공훈장을 받고 정보원에서 같이 일하자.》고 하였으며 자기는 정보원에서 짜준 각본대로 남조선으로 도주하였다고 실토하였다.이자는 녀성종업원들이 어디로 가는줄도 모르고 따라왔으며 자기도 그것이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고안되고 실행된것임을 나중에야 알게 되였다고 고백하였다.

남조선으로 끌려간 우리 녀성종업원들은 《조용히 숙소를 옮기는줄로만 알았다.》, 《남조선으로 간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고 하면서 부모형제들이 기다리는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가고싶다고 애타게 호소하였다.

지금껏 남조선 각계에서는 우리 녀성종업원들의 《집단탈북》사건이라는것에 대해 의혹을 표시하면서 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그치지 않았다.한두명도 아니고 10여명이 비밀리에 전격적으로 움직이면서도 그렇듯 신속하게 남조선에 도착한것은 외교부와 정보원의 개입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국회》의원선거를 불과 며칠 앞둔 시점에서 사건을 이례적으로 공개한것은 누가 보아도 선거를 노린것이다는 주장들이 계속 울려나왔다.이런 속에 남조선 각계는 우리 녀성종업원들의 송환을 요구하는 운동을 줄기차게 벌리였다.

남조선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사건이 《국회》의원선거직전에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기획탈북》의혹이 제기되고있지만 피해자들과 외부와의 일체 접촉이 차단되여 그들의 안부조차 확인할수 없다고 하면서 당국에 그들과의 면담을 허용할것과 사건의 진상을 밝힐것을 시종일관 요구하였다.국제사회계도 남조선당국이 피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그들이 가족들과 만나도록 조치를 취할것을 강력히 주장해나섰다.

그러나 박근혜패당은 뻔뻔스럽게도 그 무슨 《자유의사에 따른것》이라고 떠들어댔는가 하면 피해자들을 조국의 품으로 지체없이 무조건 돌려보낼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억지주장》이니, 《책임전가를 위한것》이니 하고 걸고들며 한사코 받아들이지 않았다.딸자식을 만나게 해달라고 절규하는 부모들을 향해서는 《가족들을 생각해서 신상을 공개할수 없다.》는 동이 닿지 않는 망발만 곱씹으면서 범죄의 진상을 흑막속에 덮어버리려고 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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