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련해진자들의 넉두리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를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제4차 북남수뇌상봉에 대해 《내용없는 만남》이니, 《기대할것이 없다.》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고있다.
이것은 민족의 특대사변에 질겁한자들의 가련한 넉두리에 불과하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채택으로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자 보수패거리들은 어떻게 하나 이를 막고 동족대결분위기를 고취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
보수역적당의 우두머리인 홍준표역도를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북핵협상 믿지 말라.》, 《위장평화쇼》라고 악담질하며 돌아치다 못해 졸개들을 우리를 반대하는 삐라살포에로 내몰았다.
보수야당들이 저저마다 나서서 《북핵문제해결에 관한 당의 립장》발표놀음을 벌렸는가 하면 《자유한국당》은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해줄것을 청탁하는 문서를 미국에 보내는 추태까지 부렸다.
뿐만아니라 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의 《국회》통과를 막아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이처럼 민족을 등진 보수패당은 판문점선언리행에 난관과 장애를 조성하려고 날뛰였다.
그러나 지난 5월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 진행된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은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길을 힘있게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언론들이 《상상력을 초월하는 파격적인 상봉》, 《회담정례화를 뛰여넘은 판문점번개회담》 등으로 대서특필하고 온 남녘땅이 충격과 환희로 들끓고있다.
보수패당은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지난 시기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북과 남이 합의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휴지장으로 만들던자들이 어떻게 되였는가.
지금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대매국의 력사, 치욕의 력사를 되풀이하려는 보수패거리들의 발악적망동을 짓부시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투쟁에 용약 떨쳐나섰다.
판문점선언을 리행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거세찬 흐름은 홍준표역도와 같은 보수패거리들을 반드시 쓸어버리고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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