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일군들의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높이 받들고 경제건설대진군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대중의 앙양된 투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를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이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지니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가지고 일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핵심력량이며 혁명의 지휘성원들이다.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경제건설대진군에서 일군들이 어떤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지니는가 하는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최근에도 일군들은 사업결과를 평가하는 평론가가 아니라 사업의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오늘의 총공세에서 지시나 하고 말로 굼때는 사람이 아니라 드센 배짱과 담력,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 높은 실력과 완강한 전개력으로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기수가 되여야 할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일군들이다.
오늘날 우리 일군들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언제나 새로운것을 창조하기 위한데로 지향되여야 한다.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이 아무리 높아도 일군들이 혁신적인 사업기풍을 지니지 못하면 대중의 창의창발성과 적극성이 최대로 발휘될수 없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는 당의 혁명적로선과 방침을 현실로 전변시키자면 일군들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분발하여야 하며 높은 실력을 지니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해 뛰고 또 뛰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일군들이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하며 혁신을 일으켜나갈 때 당의 경제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 우리 식 사회주의는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될것이다.
그러면 일군들이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을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선 당의 사상과 의도를 깊이 파악하고 사업에 대한 옳바른 주견을 가지는것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모든 사업을 창조적으로 하기 위한 가장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다. 당의 사상과 의도, 당정책을 깊이 연구체득하여야 사업에서 어떤것이 낡은 틀, 낡은 방법인가를 정확히 분석판단할수 있으며 새롭게 혁신하기 위한 옳은 방도를 찾고 실천에 구현해나갈수 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당정책을 떠난 그 어떤 창조란 있을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후의 로작들과 당문헌은 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침이며 만능의 백과전서이다. 여기에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과 그 관철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리론을 기계적으로 따라외울것이 아니라 그 진수를 깊이 파악하여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모든 사업을 당의 사상과 의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창조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